지각변동
세상은 돌고 돈다.
무림도 마찬가지다.
걷는놈 위에 뛰는놈 있고
뛰는놈 위에 날으는놈 있다. 영원한 무적은 없다.
이번 천도정파 무림대회에서 기인이 탄생 했다.
하지만 다행이다.
온세상 이란 노인은 욕심이 없다.
천도정파 장문은 적룡으로 정해 졌고 천도정파 맹주는 온세상이 되었다.
이제 무림에 맹주는 둘이다.
무림맹주 천도정파 맹주
두맹주의 무공은 용호상박 이다.
한편
맹주본부는 조용하다.
형우가 뛰어 들어 왔다.
“맹주님,천도 무림대회
끝났습니다.”
“그래?”
구룡은 관심 없다.
“천도정파 장문은 적룡
이라고 하는 무인이 됐다고합니다.
그런데 천도정파 맹주를
뽑았는데 이름이 온세상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더 이상한 것은 무공은 일도 없답니다.
그런데 적룡이란 사람이
무릅을 꿇었다고 합니다.”
설이가 나선다.
“맹주님 무공을 완전히
감출 정도면 경지에 오른게 맞는것 같은 데요?”
구룡은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겠지 언젠가 한번쯤은
마주치겠지”
“맹주님 앞으로 시끄러워 질것 같습니다.”
구룡은 말없이 먼산을 본다.
소문은 일파만파로 퍼져
나갔다.
심지어는 천도정파 맹주가
무림맹주를 꺽었다는 소문 까지 돌았다.
하지만 소문은 금세 사라졌다.
천도정파는 계보 정리하느라 부산하다.
무려 여덟개 파가 통합 했으니 서열 정하기도 복잡하다.
하지만 천도정파 장문은
쉽게 정리했다.
“천도정파 제자 들은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잘들어라 예전에 명문정파는 죽었다. 무슨말인지 알겠느냐?”
“네,알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 천도정파 계보를 정하겠다.
순위는 예전과 똑같이 간다.
하지만 한가지 알아두어야할 것은 전 장문 아들이라고 해서 특별대우는 없다.
일반 제자와 똑같이 할것이다.
장문 아들 들은 앞으로 나와라”
여덟개파 전 장문 아들들
오십명은 앞으로 나섰다.
적룡은 명확하게 한다.
너희들 중에서 불만 있는
자는 지금 말하라”
“없습니다.”
“좋다 예전에 장문 아들
이었는 것은 잊어버려라
그리고 복수 한다고 개인
행동 하는 것도 금한다.
알겠느냐?”
“네,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할말 있으면 언제든지 말하라 내가 직접 해결해준다.
그리고 우리 천도정파에서 최고 어른이신 온세상 어르신을 오늘부터 천도정파
맹주님으로 모실 것이다.
불만 있느냐?”
“없습니다.”
“좋다. 지금부터 일제자부터 열제자를 정하겠다.
그다음 조장 그다음
적룡은 천도정파 계보를
정했다.
*이렇게 해서 무림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천도정파가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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