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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LEE 님의 서재입니다.

무림 무풍지대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완결

광수LEE
작품등록일 :
2021.07.11 15:52
최근연재일 :
2021.10.01 14:02
연재수 :
85 회
조회수 :
66,617
추천수 :
464
글자수 :
228,340

작성
21.09.17 14:42
조회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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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자
9쪽

명문정파 통합

DUMMY

명문정파 8개파 장문들은 전부 죽었다.

정파 일제자들과 전 장문의아들 들이 통합 했다.

원칙은 무림맹주 한테 허락을 받고 실행 해야 되는데

무림맹주 한테 반기를 들었다.

다시 말하면 무림맹주와

결별하고 독립으로 움직이겠다는 것이다.

독립으로 가겠다면 맹주

라고 해도 말릴수 없다.


“여러분? 우리는 8개파를 통합 했습니다.

이제 부터 장문은 한명입니다.

무림대회를 열어서 우승자를 장문으로 뽑을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무림맹주로 부터 탈퇴 했습니다.

이제는 독립된 단체입니다. 이름은 천도정파 입니다.”


제자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른다.

와아~

“천도정파 만세 만세 만세”

“무림대회는 언제 시작합니까?”

“앞으로 보름 후에 합니다. 우리 천도정파 무림대회

출전 자격은 전국에 무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수 있습니다.”

무림대회 공고는 전국에

붙여졌다.


명문정파는 무당 소림사 만 남았다.


구룡맹주는 천도정파 소식듣고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무당에 장진인 사조는 안타까워 하셨다.

소림사 방장 역시 안타까워했다.


마교 교주 청빈은 심각했다.

“천도정파 커지겠는데?

부교주? 어떻게 생각합니까?”

“교주님 말씀 데로 천도

정파 만만치 않겠는데요?”

“그렇죠? 우리도 분발 합시다.”

“네,교주님 그런데 맹주님은 천도정파놈들 때문에

심기가 불편 하겠습니다.”

“그럴꺼요 하지만 맹주는 강한 사람이라서 크게 걱정안해도 괜찮을 겁니다.

여차하면 우리 마교가 있지않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역시 교주님은 의리파

십니다.”

“창찬이요? 욕이요?”

교주 부교주는 웃었다.


이렇게 해서 무림에 무풍지대가 시작됐다.

천도정파 제자 규모는 무림5개파 중에서 제일 크다.

제자 수가 무려 12만이다. 일개파에서 제자12만이라면 황제도 함부로 할수없다.


이제 천도정파는 무림에서 독보적인 단체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무공 경지에

오른 기인이 장문으로 올라온다면 천도정파는 단번에 무림세계 일인자가 될것이다.

천도정파 일제자들 전장문 아들들은 무공에 열중하고있다.

예전에 장문들이 소장하고있던 비급을 모아서 무공을 연구하고 있다.

천도정파는 젊은 무인들로 똘똘뭉쳤다.


명문정파 사파는 벌써 부터 긴장하고 있다.


전국에 무인 들은 벌써부터 천도정파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천도정파 무림대회는 열흘남았다.

근처 객잔은 꽉찼다.


한편

구룡은 설이와 태민 태별

하고 식사하고 있다.

네 식구는 행복해 보인다.

구룡 설이는 욕심을 버렸다. 무당 소림사 마교 동창은

긴장들 하고 있지만 정작

구룡은 담담했다.


‘앞으로 무림맹주 자리 사라질 날이 멀지 않았군 만약에 그날이 온다면 조용한 무릉도원에 들어가서 살아야겠구나’

설이가 들어 온다.

“맹주님 뭘그렇게 심각해

하고 있어요?”

“앞으로 우리 삶에 대해서 생각해 봤어”

“무슨생각? 혹시 무림맹주 버리고 떠날생각?”

구룡은 고개를 끄덕였다.

“무림에 큰태풍이 불것

같애”

“맞아요 저도 같은 생각

했어요 머지 않아 무림에

지각변동이 일어 날것 같아요”

“맞아”

밖에서 놀던 태민 태별이

들어온다.

“어머니 아버지 뭐하세요?”

아이들이 합류 하니까 복잡한 생각들은 연기 처럼 사라졌다.

“그래 복잡한 생각은 그만

하자 설이야 까짓것 맹주자리 던져버리고 무릉도원에들어가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면 되지 뭘더

바래”

“그래요 복잡한 생각 던져버립시다.

애들아 나가서 놀자”


구룡은 설이와 얘기 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객잔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천도정파 무림대회 얘기

한다.

말꾼들은 입에 거품을 문다. “천도정파 무림대회때 어떤기인이 나올까? 만약에

경지에 올른 기인이 우승해서 장문이 된다면 볼만 할꺼야”

“그럴꺼야 제자들이 12만이래 어마어마한 천도정파가 탄생했어 거기다 기인이 장문 된다면 정파 사파 중에서 최고의 파가 될꺼야”

“맞아 그럴꺼야 그렇게

되면 무림맹주도 함부로

못하겠지?”

“맞아 무림맹주는 제자가 없잖아”

“무림맹주 제자 전부 몰살 당했잖아?”

“그래 전 정파 장문들이

죽였지 그래서 무림맹주가 정파장문 여덟명을 전부

죽였잖아”

“맞아 대단한 실력이야

혼자 여덟명 장문을 죽이다니 대단해 하지만 그사건이 불씨가 되어서 죽은 장문

제자들 아들 들이 복수 하려고 천도정파를 일으킨것

아냐?”

“맞아 무림에 피바람 일어날것 같애”

“큰일이야 정말 큰일이야 나라도 복잡 한데 무림까지무풍지대가 되었으니 큰일이야”

“여보게들 복잡한것 집어 치우고 술이나 마시자고”


소문은 꼬리를 물고 전국으로 퍼졌다.

천도정파 무림대회는 삼일로 다가 왔다.

천도정파 제자들은 시합장 숙소 준비 하느라 정신없다. 무림맹주 대회보다 더많은 군중이 모인것 같다.

천도정파는 장문 한명을

뽑기 위해 어마어마한 투자를했다.

대회전날 출전 하는 무인들은 저마다 몸풀고 준비하느라 부산하다.


한편

무당 소림사는 무림대회에 참석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다 무당에서는 전진칠협이 참석 하고 소림사

역시 제자 다섯명이 참석

했다.

무림맹주 구룡은 참석 안했다.


대회날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다.

군중들은 인산인해 다.

마치 무림맹주 무림대회

같다.

대회가 시작됐다.

군중들은 흥분 한다.

어쩌면 무림 지존이 바뀔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군중들의 함성은 하늘을 찌른다.

전국에서 모인 기인들 만해도 일천명이다.


“천도장문 선출 하는 무림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 참가자 올라오시오” 날렵하게생긴 무인이 올라왔다.

“어디서온 뉘시오”

“하북에서 온 성충이요”

“다음 올라오시오”


젊은 무인이 올라 왔다.

“어디서온 뉘시오”

“하남에서 온 승리 라고

하오.”

“시작하시오”

두검이 날아 다닌다.

휘잉~

챙~

몇십수가 오고 갔다.

푹~

윽~

한쪽이 바닥에 쓰러져 실려나갔다.

이렇게 수십차례 대회 첫날이 끝나고 이틀째 지나고

마지막 결승날 이다.


“무림대회 결승을 시작합니다”

“올라오시오”

흰 두루마기를 입은 젊은

무인이 올라 왔다.

“어디서 오신뉘시오”

“해남에서 온 귀적이오”

날카롭게 생겼다.

“다음 올라오시오”

칠척 장신에 훤칠하게 생긴 무인이 날아 올라 왔다.

“천지에서 온 적룡이요”

“시작하시오”


귀적은 검을 수평으로 펼친다.

적룡은 검끝을 하늘로 세우고 다가 온다.

마치 일본 사무라이 자세 다. 군중들은 야유를 보낸다.

우~

두 무인은 맞닥뜨렸다.

귀적의 검이 적룡 가슴을

향해 들어간다.

휘잉~

적룡은 위에서 아래로 검을떨어뜨린다.

좌우로 찍어 내리면서 공격한다.

귀적은 한번 공격 할때 적룡 검은 수차례를 찍어 내렸다. 귀적의 검도 날카롭지만

적룡의 검은 번개 같이 빠르다.

결국 적룡 검에 귀적 오른팔이 잘려 나갔다.


“다음 올라오시오”

온통 빨간색으로 도배한

무인이 올라 왔다.

군중들은 소리 친다.

우~


“어디서온 뉘시오”

활화산에서 온 화석이요”


“시작하시오”


화석은 내공 12올렸다.

온몸에 불이 타오른다.

적룡은 검을 수직으로 펼쳤다.

공력12할을 올렸다.

검을 잡은 손에서 파란빛이 피어 오르면서 검끝으로

올라가서 공기를 자른다.

찌이익~

어마어마한 전류가 흐른다. 검을 위에서 아래로 뿌렸다. 찌이익~

파란빛이 화석을 향해 날아갔다.

화석은 두팔을 휘졌는다.

붉은 불이 타오르면서 적룡을 향해 날아간다.

파악~

두 불빛은 중앙에서 만나

폭발했다.

꽈과광~

화석이 뒤로 밀려 나는 사이에 적룡의 검은 수차례 더

뿌렸다.

화석의 몸은 갈기갈기 찢어졌다.

군중들은 야유를 보낸다.

우~

“잔인 하다.”

“일본 외구놈 아니냐?”

군중들은 난리 친다.

하지만 어쩔수 없다.

무인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수 있다고 공시 했다.


“다음 올라오시오”

허술한 노인이 올라 왔다.


“어디서온 뉘시오”

노인은 크게 웃었다.

“하늘은 지붕이요 땅은

내집이다.

여기도 내것이다.

나는 온세상이다.”

노인의 몸에는 무공 일도

안보인다.

적룡은 젊잖게 대 한다.

“어르신 어린애 노는 곳에 었떻게 오셨습니까?

그만 양보 하심이 어떠신지요”

“노인은 크게 웃는다.

이름이 적룡이라고 했소? 그럼 이렇게 합시다.

적룡 당신이 천도장문 하고 나는 천도맹주 하면 어떻소? 대신에 나는 먹고 놀꺼요”

적룡도 크게 웃었다.

“좋습니다. 그렇게 합시다.”


군중들은 야유를 보낸다.

우~우~

적룡은 군중 들을 향해 외친다.

“여기 계신 온세상 어르신은 신선이 내려 와도 넘을수 없는 분 입니다.

무당에 장진인 보다 한참

위에 계시는 분인데 거절

할 겁니까?”

군중들은 외친다.

적룡? 저 노인의 무공을

인정하는 거요? 짜고 치는것 아니오?”

순간

노인이 사라졌다.

군중들은 웃음이 터졌다.

“그것보쇼 도망 갔잖소?”


순간

노인이 나타났다.

노인을 보고 있던 군중들은 기암을 토한다.

노인 온세상은 푸른빛 물기둥을 몸에 칭칭 감았다.

그리고 물기둥 에 뜨거운

불을 칭칭 감았다.


적룡은 노인 온세상에 비한다면 세살짜리 어린 아이다. 군중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천도맹주 만세 만세 만세


*구룡이 걱정 하던 무림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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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 무풍지대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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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무림에 큰별 떨어지다 (완결) 21.10.01 545 1 4쪽
84 갈등 21.10.01 346 2 10쪽
83 서역무인들 행패 21.09.28 343 2 11쪽
82 혈전 21.09.26 331 2 8쪽
81 천도정파 질투 21.09.25 329 2 5쪽
80 무림연합회 21.09.24 334 3 4쪽
79 천도정파 맹주 21.09.22 330 3 5쪽
78 맹주쟁탈 21.09.21 328 3 6쪽
77 무림맹주 위기 21.09.20 342 3 6쪽
76 지각변동 21.09.19 344 3 3쪽
» 명문정파 통합 21.09.17 360 3 9쪽
74 미로전쟁 21.09.16 346 3 9쪽
73 슬픔과 기쁨 21.09.16 365 3 12쪽
72 복수 21.09.14 359 3 7쪽
71 습격 당하다 21.09.13 355 3 5쪽
70 일등대사 21.09.12 367 3 5쪽
69 중독 21.09.11 363 3 8쪽
68 분쟁 21.09.10 367 3 6쪽
67 전쟁 21.09.10 365 3 7쪽
66 황제의 부름 21.09.08 407 2 8쪽
65 결실 21.09.08 376 3 6쪽
64 역적 21.09.07 388 3 9쪽
63 약속 21.09.06 393 3 5쪽
62 청아 떠나다 21.09.05 398 3 10쪽
61 피바다 21.09.04 381 3 6쪽
60 맹주 장문들 혈전 21.09.04 395 3 5쪽
59 친구들 21.09.02 399 2 6쪽
58 남궁설현 하소연 21.09.02 429 3 5쪽
57 사생결단 21.08.31 415 3 5쪽
56 마교 전쟁선포 21.08.28 439 3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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