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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LEE 님의 서재입니다.

무림 무풍지대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완결

광수LEE
작품등록일 :
2021.07.11 15:52
최근연재일 :
2021.10.01 14:02
연재수 :
85 회
조회수 :
66,837
추천수 :
464
글자수 :
228,340

작성
21.09.21 19:25
조회
328
추천
3
글자
6쪽

맹주쟁탈

DUMMY

장진인 사조 소림사 방장

청빈 설현은 무림통일을

약속하고 돌아갔다.

구룡은 여전히 일반백성

상인들의 민원을 살피면서 하루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을때 천도정파에서 사람이 왔다.

구룡은 퉁명스럽게 했다.


“무슨일로 왔느냐?”

“저희 맹주님 말씀을 전하려고 왔습니다.”

“말해?”

“저희 맹주님께서 맹주님을 뵙고 상의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하십니다.”

“그래? 너희 맹주 한테

전해 할말 있으면 직접 오라고해”

“그렇게 전하겠습니다.”


설이는 눈이 번쩍 했다.

“맹주님, 천도정파 맹주

라는 사람 기인은 기인 인가봐요? 대담하게 맹주님 을 만나 자고 하는것 보면

만만하게 생각하면 안되겠어요?”

구룡은 묵묵하게 있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섰다.

“어디 가시계요?”

“천도정파에 가야겠어”

“거기는 왜요?”

“내가 직접 맹주 장문을

봐야 겠어”

설이는 펄쩍 뛴다.

“맹주님,천도정파는 맹주님 한테 원한이 많아요 위험해요”

“어차피 그쪽에서 오는것 하고 내가 가는것 하고 뭐가 틀려?”

“안돼요 절대 안돼요 내말 들어요 무림맹주가 당신 혼자가 아니예요 맹주 밑으로 수만 아니 수백만명이 맹주를 지켜보고 있어요”

“어차피 부딧칠 거라면

내가 먼저 가는게 떳떳하지 않겠어?”

“그말도 맞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저도 었떤놈이

맹주 인지 궁금해요

하지만 지금은 안만나는게 맞아요”

구룡은 한참 생각 하더니

설이 말을 듣는다.

“알겠소 그렇게 하리다.”

“고마워요 맹주님”


바로그때

형우가 뛰어 들어왔다.

맹주님 천도정파 장문 맹주가 왔습니다.”

“그래? 기다리라고 해라”


“잠깐 기다리세요 맹주님

나오실 겁니다.”

”알았소”

장문이란 사람은 생각보다 예의 바르고 대담 했다.

“맹주님 오십니다.”

구룡은 천도맹주를 보는

순간 깜짝놀랬다.

누추하게 생긴 노인을 보는 순간 사부님이 살아 돌아

오신것 같은 착각을 했다.


“저는 온세상이라고 합니다.”

무공을 숨기고 있는것 까지 똑같다.


구룡은 정중하게 인사 했다. “저는 무림맹주 구룡이라고 합니다.”

온세상은 크게웃는다.

“맹주님 인물이 대단 하십니다. 같은 남자 로써 질투 납니다.”

“과찬 이십니다.”

구룡은 왠지 모르게 온세상 이라는 노인이 좋았다.

“맹주님 한가지 물어도

실래가 않되겠는지요”

“괜찮습니다. 말씀하세요”


허술한것 같으면서 시원

시원한게 사부님하고 똑같다.

구룡은 시간이 지날수록

숙연해 진다.

옆에서 보고 있는 설이는

구룡 행동에 고개를 갸우뚱 한다.

“맹주님 안으로 들어 가셔서 말씀 나누시죠?”

“아이고 죄송합니다.

안으로 들어 가시죠”

온세상 적룡은 안채로 들어갔다.

온세상은 여전히 웃는 상이다.

설이가 묻는다.

“맹주님 한가지 여쭈어도

되겠는지요”

“말씀하세요”

“제 느낌으로는 무공이

높으신것 같은데 숨기는

이유가 무었인지요?”

“아무 이유 없습니다.

저는 그냥 생긴 데로 삽니다. 제가 무공이 높다고 해서

자랑 할것도 없고 그냥 생긴데로 삽니다.”


구룡은 온세상 이라는 노인을 보면 볼수록 사부님 생각이 나서 눈물 흘릴뻔 했다.


노인은 구룡을 보면서 사연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맹주님 저를 보면서 슬퍼 하시는것 같던데 사연을

물어도 괜찮은지요”

구룡은 망설이다 돌아가신 사부님 닮았다는 얘기를

했다.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저역시 저와 비슷한 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진 해수가

오십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사부님

존함 여쭈어 봐도 되겠는지요?”


구룡은 잠시 머뭇거렸다.

“사부님 존함은 세월 이십니다.”


온세상은 세월 이라는 이름을 듣고 깜짝놀랜다.


“지금 뭐라 하셨습니까?”

“세월 이라고 했습니다.”

“혹시 지금 어디 있는지

아시오?”

구룡은 고개를 숙인다.

“왜 그러시오?”

“얼마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지금 뭐라 하셨소?”

“돌아가셨습니다.”

구룡은 사부님이 물려주신 보검을 보였다.

온세상은 보검을 보고 그자리에 주저앉았다.

“세월아 미안하다.

진작이 찾았어야 했는데

세월아?”

온세상은 통곡한다.

구룡 설이 적룡은 통곡하는 온세상을 보고만 있다.

구룡은 온세상을 일으켰다.


“맹주님 저희 사부님을

아시나요?”

온세상은 눈물 닦으면서

말한다.

“맹주님 사부 소월은 제

죽마고우 절친 입니다.”


구룡은 깜짝놀랜다.

“그게 사실입니까?”

온세상은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구름따라 온세상을 떠도시는 분이 바로 맹주님 이신가요?”

“그렇소”

“사부님 한테 친구분 말씀들었습니다.”

구룡은 온세상을 안고 통곡했다.


“맹주님 친구 소월은 어찌해서 죽었습니까?”

구룡은 자초지종을 얘기

했다.

“뭐요? 마교 정파 장문들이소월이를 죽였다는 겁니까?”

구룡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런 죽일놈들 내 기필코 죽이고 말것이다.”

“맹주님 제가 이미 복수

했습니다.”

“그래요? 고맙소 하지만

아직 잔당이 남아 있지 않을까요?”

“남아 있기는 하지만

그사람들은 명령을 따른 죄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명문정파는 무당 소림사 만 남고 나머지 정파는 없어졌습니다.

지금의 천도정파가 예전에 8개 정파 입니다.

장문들만 없어졌습니다”

온세상은 적룡을 본다.

적룡은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이제부터 라도 잘해야겠군요”

“앞으로 많은 가르침 주세요”

“아닙니다. 제가 맹주님을 섬겨야죠 그것이 무림인

으로써 도리입니다.”

“감사합니다. 무림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온세상 맹주님? 한가지

여쭈어 볼게 있습니다.”

“말씀하시죠”

“맹주님께서 무공을 숨기고 있으신것 같은데 맞나요?”

“역시 맹주님을 속일수가

없군요 난 무공을 자랑하고 다니는 성격이 아닙니다.”

“그렇군요 앞으로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그래요 자주 봅시다.”


구룡은 우연히 사부님

친구분을 만났다.

그것도 천도정파 맹주님이 사부님 친구 였다.


*이렇게 해서 무림에

지각변동을 막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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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무림에 큰별 떨어지다 (완결) 21.10.01 546 1 4쪽
84 갈등 21.10.01 346 2 10쪽
83 서역무인들 행패 21.09.28 345 2 11쪽
82 혈전 21.09.26 331 2 8쪽
81 천도정파 질투 21.09.25 331 2 5쪽
80 무림연합회 21.09.24 334 3 4쪽
79 천도정파 맹주 21.09.22 330 3 5쪽
» 맹주쟁탈 21.09.21 328 3 6쪽
77 무림맹주 위기 21.09.20 343 3 6쪽
76 지각변동 21.09.19 344 3 3쪽
75 명문정파 통합 21.09.17 361 3 9쪽
74 미로전쟁 21.09.16 346 3 9쪽
73 슬픔과 기쁨 21.09.16 366 3 12쪽
72 복수 21.09.14 361 3 7쪽
71 습격 당하다 21.09.13 357 3 5쪽
70 일등대사 21.09.12 368 3 5쪽
69 중독 21.09.11 364 3 8쪽
68 분쟁 21.09.10 367 3 6쪽
67 전쟁 21.09.10 365 3 7쪽
66 황제의 부름 21.09.08 407 2 8쪽
65 결실 21.09.08 379 3 6쪽
64 역적 21.09.07 390 3 9쪽
63 약속 21.09.06 395 3 5쪽
62 청아 떠나다 21.09.05 400 3 10쪽
61 피바다 21.09.04 382 3 6쪽
60 맹주 장문들 혈전 21.09.04 396 3 5쪽
59 친구들 21.09.02 400 2 6쪽
58 남궁설현 하소연 21.09.02 429 3 5쪽
57 사생결단 21.08.31 417 3 5쪽
56 마교 전쟁선포 21.08.28 440 3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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