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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 님의 서재입니다.

나를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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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innimlove
작품등록일 :
2022.05.11 21:26
최근연재일 :
2022.07.25 21:58
연재수 :
4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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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0
추천수 :
455
글자수 :
211,391

작성
22.07.25 21:58
조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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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글자
15쪽

모두의 이야기

오늘 하루 수고한 모든 분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글이 되면 좋겠습니다.




DUMMY

"아이고, 힘들어...이제 좀 쉬다가 하자고... 보경씨."

"네. 실장님."


'괜히 하자고 한 건가!' 배드민턴 한 지 3개월은 지난 거 같다. 그동안 나는 몰라보게 살이 빠졌다. 여기서 몰라보게 빠졌다는 건 얼굴 살이 쭉 빠져다는 것이다. 빠지라는 뱃살은 안 빠지고,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얼굴 살만 빠졌다.


선생님이 뛰어나서? 아님 나도 모르는 재능이 있어서 그런 건가! 형이나 동생이랑 시합을 하면, 이제는 열에 아홉은 내가 이긴다. 그만큼 실력이 늘어난 것을 느꼈다. 체력도 마찬가지로 더 붙었다.


'에너자이저 같네.' 지치지도 않고 운동을 가르쳐 주는 보경씨를 보며, 확실히 운동을 했던 사람은 다르구나. 라고 느꼈다.


"이제는 나도 조금 치는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아직도 실력 차가 너무 많이 나네..."

"실장님은 그래도 빠른 편이세요. 잘 하고 계세요!"


"그런가!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고!"

"잠시, 쉬는 거 아니었어요!?"


"날이 너무 덥잖아! 이런 날 무리하면 큰 일 나!!"


내 대답에 보경씨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차를 타고 가던 중 보경씨가 물었다.


"실장님, 극장 인수 대금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인수 대금은 7월 중으로 해결 될 겁니다."


"네...그럼 그렇게 알고 준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형 계획대로 잘 진행 되면 자금 걱정은 앞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될 텐데...'



***


막내 이야기.



이 폰의 특별한 기능을 어느 정도 파악했다. 통화를 걸 때 거는 사람의 심리상태와 간절함에 따라 수신자는 무작위로 달라진다. 과거 현재 미래 인물, 만화책이나 영화 속 인물 등 가리지 않는다. 통화 시간을 최대 3분까지. 가끔은 인물이 아닌 노래나 영화 속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


신기 한 건 통화를 하고 나면, 고민했던 문제의 대부분이 해결이 된다는 것이다. 나 뿐만 아니라 두 형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큰 형도 사용을 해봤고...작은 형도 사용을 해봤는데 통화 하는 거 봐서는 우리는 다 사용 가능 한 거 같다.


이 기능만 알고 있으면 세상 마음 걱정은 하나도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믿고 전화 하면 그걸로 끝이다. 큰 형은 그 기능을 알고 나서는 조금 무섭다는 말을 했다.


만능 치트키가 생겨 근심 걱정, 어려움 등을 이 녀석이 다 해결 해준다면 우리가 특별히 고민하고 반항할 필요가 없어지니... 이 폰이 시키는 대로만 할 거 같다는 말이었다.


나도 그 말을 듣고 선 고민을 했다. 큰 형 말처럼 지금껏 내가 고민했던 문제가 이제는 별거 아니라는 것처럼 느껴져서 왜 그토록 힘들어 했나 그런 생각마저 들었다. 그래서 이제는 이 폰을 고민이나 문제 해결 보다는 다른 용도로 사용 한다.


지금처럼 말이다.


"또와 분식 입니다."

"거기 배달되나요?"


"배달 안 됩니다."

"그럼 위치 알려주시겠어요?"


"위치는 모르는데 어떻게 전화번호는 아셨어요?"

"하하..그러게요!"


그러면서 알려준 위치를 메모지에 적었다. 나는 배고플 때 뭘 먹어야 할지 모를 때는 이 폰으로 전화를 한다. 그러면 기가 막히게 내 마음에 드는 음식점으로 연결이 된다.


아마도 이 폰에 이 능력을 부여한 존재는 고작 이 기능을 이렇게 사용 한다고 날 욕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건 마치 하늘을 초음속 보다 빨리 날을 수 있는 슈퍼맨이 중국집 배달을 하는 거라고 해야 할 까?


나는 그 순간 머리를 스쳐가는 이 슈퍼맨 배달원 이야기에 내 작가의 능력이 깨어나는 거 같았다.


먼 우주에서 온 외계인이 지구인으로 자라다가 자신의 능력을 자각하고, 지구를 지키는 슈퍼 히어로가 되지 않고 중국집 배달원이 되는 이야기! 이거 괜찮은데... 한 번 써봐야겠다.


그런 생각에 무제 노트에 간단한 시놉과 등장인물 그리고 시작과 결말을 쓰기 시작했다. 내 뇌는 이 순간, 게임 시스템에 캐릭터 상태 창이 있다면 지금 순간만은 상상력 + 999, 창작력 +999 만렙을 찍은 것처럼 무아지경에 돌입했다.


연필은 흰 종이를 만나 이봉주 선수가 마라톤을 완주 하듯 쉴 세 없이 종이의 빈 곳을 채우기 시작했다. 예전에 작은 형에게 들은 적이 있다.


대자객교와 실명대협등을 집필한 서효원 작가는 아는 사람과 포커를 치다가 판돈이 떨어지면...멤버들에게 기다리라고 하고는 다른 방에 건너가 타자기 앞에서 무협 소설 한 질을 완성 했다는 그 믿지 못 할 이야기를... 지금 내 기분이 그런 기분이다.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거 같았다.


육신의 배고픔은 사라지고 창작의 배고픔이 날 의자에 앉게 했다. 그날 나는 영웅시리즈 1편을 완성했다.



***



첫째 이야기.


"디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알려주신 내용으로 월드컵 베팅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요! 잘 되면 좋겠습니다. 아니 잘 될 겁니다. 그것만 잘 되면 우리가 하려는 일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내가 디에게 부탁한 베팅은 두 가지였다. 공식적인 것 그리고 비공식적인 것.

공식적인 방식은 월드컵 결승팀 두 팀을 고르는 방식 이었다.


당첨금은 총 판매금액 중 30% 를 맞추는 사람들에게 주기로 했다, 나머지 30%는 세계 기아 협회에 지원 해주기로 했고 또 30%는 이 스포츠 복권을 판매하는 나라에 복지 재원을 해주기로 했다.


그 결과 각 나라에서는 판매만 해도 어찌 되었던 판매 수익의 30%를 챙길 수 있어서 그런지 월드컵 두 달 전부터 각 나라 대표 연예인들을 홍보 대사로 위촉 하여 판매를 독려했다. 우리는 10% 판매 수익 만으로도 애초에 생각했던 금액을 채웠다.


비공식적 방식은 어둠의 조직에 힘을 빌려 베팅을 했다. 방식은 간단했다.

아르헨티나와 카메룬 경기 중 골을 넣은 사람을 베팅 하는 방식 이었다.


제일 많이 나온 사람은 당연히 마라도나 였다. 2골을 넣을 거라는 베팅이 제일 많았고 그 다음이 3골과 1골 이었다. 마라도나와 마라도나의 승부였다.


처음에는 아르헨티나가 압도적이라 게임이 진행 안 될 정도였지만 디를 통해 강 여사와 그 그룹이 들어간 돈이 카메룬 쪽에 베팅을 해줌으로 어느 정도 균형추가 맞게 되었다.


"최비서는 걱정이 되지 않으세요?"

"어떤 걱정을 말씀 하시는 건지?"


"이번 월드컵 토토는 특히 어둠 쪽은 강여사님과 그 지인 분 돈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서 걱정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

"걱정해서 해결 될 문제라면 문제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요?"


"하~ 참...우문현답 이네요. 이번 건은 걱정 보다는 기대가 큰 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제가 알고 있던 미래의 지식은 지금까지는 틀리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그걸 믿고 가지만 워낙 큰 금액이 들어가다 보니 저도 모르게 걱정이 되었나 봅니다."


"그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도 제가 책임지는 자리에 있다면 같은 걱정을 했을 거 같습니다. 제 위치가 실행하고 집행하는 자리에 있기에 저는 걱정보다는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그것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누가 월드컵 토토 홍보 대사로 위촉 되었나요?"

"선생님께서도 아시는 분이 합류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때 같이 식사하신 그 분..."

"네, 그 남매 분이 홍보 영상 2탄을 찍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홍보 영상을 몇 탄 까지 찍는다고 하나요?"

"듣기로는 4탄 까지 찍어 매주 한 편식 국영 방송 시간에 나올 거 같습니다."


평화의 댐 마냥 홍보는 아주 열을 올려서 하는 구나...나는 속으로 한 숨이 살짝 나왔다.


"각 나라 판매도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취지가 좋았던 거 같습니다. 아프리카에 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는 것에 각 나라의 공익 단체가 정부를 압박하는 모양새 입니다."


"우리는 10%만 수익을 내도 충분합니다. 60%는 정말 어려운 사람들에게 돌아가서 쓰일 수 있게 우리가 잘 조율해야 합니다."


"네 그래서 판매 수익을 배분 받으면 각 나라에서 추천한 단체 중 3곳과 저희가 지명한 2곳에 지원하는 형태로 했습니다."


"네, 잘 하셨습니다."

"지금 시대에 물이 없어 죽고, 배가 고파 죽는 다는 현실이 슬플 뿐 입니다."


"저도 말로만 들었지 실제 그 영상을 보고는 놀랐습니다."

"우물과 식품 공장을 아프리카 곳곳에 설립 하는 것과 한국에도 식품 회사 한 곳과 교육기관 하나를 알아 봐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나는 그 때 죽음을 선택했지만, 지금의 난 이제부터 한 명이라도 더 살린 것이다.



***


여리 이야기


내가 그 때 왜 그랬지······.나는 후회막급 이었다. 괜히 잠자는 호랑이를 깨운 느낌 이었다. 작은 삼촌이 여자들은 칭찬에 약하다는 말에 칭찬을 하려고 경아를 유심히 관찰 했다.


경아 관찰 일지.


1. 식성이 대단하다. 못 먹는 게 없다. 내가 잘 못 먹는 고기도 잘 먹는다. 설마 회도 먹는 거 아닐까? 도대체 못 먹는 게 먼지 알고 싶다.

- 도시락 반찬을 분석 하면서...


2. 말을 잘 한다. 잘 하는 정도가 아니라 말싸움에서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거 같다. 칠성이라는 친구가 있다. 남자들 사이에서는 말싸움을 잘하는 친구인데 그 친구조차 경아를 이기지 못했다. 무서운 여자애다.

- 청소 시간에 칠성이와 말싸움 하는 걸 보면서...


3. 남자아이들과도 잘 어울린다. 마음에 안 든다. 마음에 안 들어...싫다.

남자아이들과 잘 지내기 위해 단발을 한 건가? 그런 의심마저 들 정도로 주변에 남자친구들이 많은 거 같다. 짝꿍은 난 데... 화난다.

- 쉬는 시간에 남자아이들 틈에 있는 경아를 보고...


4. 노래를 잘 한다. 확실히 잘 한다. 그런데 주로 부르는 노래가 정해 진 거 같다.

연가와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이승철 형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이 세 곡만 부르는 거 같다. 듣지 못한 노래가 있다면 더 듣고 싶다.

- 소풍 갔을 때 노래를 부르던 모습을 보고...


5. 이럴 수가 교회를 다니다니! 죄를 많이 지워서 교회를 가는 걸까? 그렇게 안 보이는데...나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싫다. 자꾸 죄인이라고 하는 게 싫다.

- 기도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고 나서...



나는 관찰 일지를 쓰면서 어떻게 하면, 경아랑 친해 질 수 있을까 항상 생각했다.


그 날 나도 모르게 수업 시간에 그만...손을 들고 말았다.


"선생님!"


선생님은 손을 든 날 보고


"그래! 병렬아 무슨 할 말 있니?"

"생각해보니...우리가 그냥 이렇게 넘어가면 안 될 거 같습니다."


"뭐가 안 될 거 같다는 말이지?"

"우리 반에는 노래 잘 하는 친구가 없다고 2반 친구가 생각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내 말에 호기심을 느낀 선생님은 다음 말을 기다렸다.


"우리도 옆 반에 답례 차원으로 노래 잘 하는 친구를 보내 주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음... 듣고 보니 그 생각이 재밌구나. 그럼..."


선생님은 교탁 양 끝을 손으로 잡고 천천히 학생들을 쳐다보며...


"그럼 누가 우리 반 대표로 옆 반에 가서 노래 한 번 불러 볼래!"


경아야! 오늘로 너는 나를 다르게 볼 꺼야! 아자자! 힘내자!

난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 하지 않고 경아를 한번 본 후 큰 소리로 내 마음을 담아 말했다.


"선생님 제 짝꿍 경아가 노래를 정말 잘 합니다."


선생님도 내 말에 기억이 낫는지 맞아 하는 표정으로...


"그래 경아가 노래는 참 잘 부르지. 선생님이 깜빡 했구나!"


이상하다. 이상해... 왜 가면서 저런 눈빛을 날 보는 거지. 불안하다.

'두고 봐' 그렇게 말을 하고 경아는 2반으로 갔다.

일이 틀어졌다는 생각에 난 수업이 끝나자 바로 도망갔다.


'망했다. 망했어...삼촌 때문이야!!!'



***



둘째 이야기



"아, 왜 귀가 가렵지!"


나는 귀를 만지다가 시간을 보고 보경씨 에게 말한다.


"자, 이제 퇴근 합시다."

"네...저는 마저 할께 있어서요. 먼저 가세요. 실장님."


"음...내가 일을 많이 시키는 건가요? 일이 많아서 이 황금 같은 토요일 오후에도 일을 한다고 하니..."

"아...아니에요. 있다가 오빠가 오기로 해서 기다렸다가 함께 같이 점심 먹고 극장도 가려고요!"


"보경씨, 남자 친구?? 오!! 역시 남자친구 없는 게 이상하다 생각했는데...흐흐흐"

"아..아니에요. 친오빠에요."


"아... 그러면 내가 전에 받은 영화 티켓 있는데 오빠랑 같이 가서 봐요!"


나는 전에 받은 무료 영화 표가 기억이나, 보경 씨에게 두 장을 줬다.


"보경씨 실례가 안 되면 오빠는 무슨 일 해 물어봐도 되나?"

"지금은 요리를 배우고 있어요!"


"아...요리. 나도 한 때는 요리사 꿈을 키웠는데..."

"실장님...도..요.."


"내가 회를 안 먹어서 양식 요리사는 아니고 제과제빵을 좋아해서 그쪽으로 공부 했지...워낙 똥손이라...하하... 다른 길을 선택 했지만, 요리는 내 마음 속 고향 같아."

"그러셨구나..."


"오빠, 일 하다가 힘들 면 언제든 놀러 오라고 해요. 우리 셋이 함께 술 한 잔 먹으면서 이야기 하자고! 요리라...요리! 아~~~"


나는 대학 시절 내 모습을 떠올렸다. 연관 검색처럼 곧 이어 그 때 추억이 떠오르고 쓴 웃음과 그리움 그리고 아픔까지 떠올리고는 '싹둑' 기억을 자른다.

여기까지...

보경 씨를 보고...


"그럼 오빠랑 즐겁게 데이트 하고 나는 이만 갑니다."

"네...월요일에 뵙겠습니다."


나는 집으로 가다가 내일이 일요일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처럼 교회를 가볼까? 생각을 했다. 간다면 어디로 가지..우리 교회로 가야 하나? 예전 모습이 궁금하기도 하고...형이랑 동생에게도 말해 봐야겠네.


버스를 타고 가는 창문 사이로 가족들이 떠올랐다. 함께 교회를 가기 위해 아침마다 정신없이 준비 하던 모습, 교회 모임을 참석해서 같이 이야기를 하던 그 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그게 얼마나 소중한지 몰랐는데 지금은 알 거 같다.


일요일이 다가오면 가족이 더 그리워졌다. 잘 지내고 있을까?


요즘 막내는 글쓰기에 재미를 붙였는지 밤늦게 까지 글을 쓴다. 조만간 완성을 두고 있다. 한번 읽어봤는데 문장은 정말 그랬는데 내용이 재밌었다. 술 술 읽어졌다.


좀 더 시간을 두고 경험이 쌓이면 생각보다 좋은 작가가 될 거 같았다. 집에 가서 쉬는 것보다...오랜만에 사장님들에게 인사나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작가의말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멈추지 않고 글을 올려야 하는데...ㅠㅠ

오늘 하루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 작성자
    Lv.44 뾰족이언니
    작성일
    22.08.07 14:04
    No. 1

    재미있게 읽고 무료로 읽은 값으로 (하트)꾹 누르며 왔습니다.
    나를 도와줘 처음에 시작했던 마음으로 가족 애 사랑 그리움 돈 부자 행복을 찾아 주시길 바랍니다. ㅊ.ㅊ)>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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