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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 님의 서재입니다.

나를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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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innimlove
작품등록일 :
2022.05.11 21:26
최근연재일 :
2022.07.25 21:58
연재수 :
45 회
조회수 :
3,954
추천수 :
455
글자수 :
211,391

작성
22.06.21 22:18
조회
54
추천
6
글자
15쪽

밝혀지는 비밀

오늘 하루 수고한 모든 분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글이 되면 좋겠습니다.




DUMMY

첫째 이야기



나는 전당포 사장님 말이 떠올라 전당포로 갔다.


"어서 오시게."

"안녕하세요."


쇼파에 앉는 날 보며 사장님은 말한다.


"어떻게 집은 잘 구했나?"

"소개해주신 분이 몇 집 보여주셨는데 생각 중 입니다."


"그 영감이 집 터를 잘 봐. 그래서 그 사람이 소개해줘서 부자 된 사람이 꽤 많아!"

"그런 거 같습니다. 대화해 보니 신뢰가 가더군요."


"그래 오늘은 무슨 일로?"

"어제 말씀 하신 저를 만나고 싶어하는 분이 있다고 들어서..."

"아, 맞아. 그 분 만나면 무슨 일 하던 도움이 될 거야! 그 분이 우리 쪽 세계에서는 이거야 이거."


그러면서 오른손 엄지 손가락을 들며 눈을 크게 뜬다. 약간의 존경과 부러움이 담긴 눈으로 날 보며


"한번 만나보면 이선생도 마음에 들어 할 거야. 무엇보다 자네가 준 돈을 그분이 매번 구하는 거 같았어. 내가 전화 한 번 해줄 테니 한번 찾아가 보게."

"그러면 부탁 드립니다. 당분간은 저도 동생들도 이쪽에서 살 예정이라 알아두면 좋은 분이라면 만나보고 싶네요."


"잠시만 기다리시게.."


어딘가로 전화를 하고 짧은 통화를 한다. 전화를 끊고


"그쪽에서 여기로 차를 보낸다고 하는군."

"차를요?"


"자네를 귀하게 여기는 거 같은 느낌을 받았어...이 분이 국회의원을 만나도 이러지 않는 양반인데...신기하군"


우리 둘은 차를 마시며 차가 오기를 기다렸다.

1시간이 되지 않아..신체 건강해 보이는 20대 남자 둘이 올라온다.


"여사님이 보내셔서 왔습니다. "

"저 분이네. 모시고 가면 될 꺼야!"


나는 그들을 따라 차를 타고 이동한다. 차는 독일제 차량 이었다. 이 당시 기준으로 보면 어지간한 아파트 한 채는 살 정도로 보이는 비싼 차로 보였다. 어디로 가는지 굳이 묻지는 않았다.

그 날 이후 어지간한 일에 두려움을 느끼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일이 없었다. 40분 정도 운행을 해서 내가 도착한 곳은 남양주 근방 이었다.


"내리시죠. 저희가 모시겠습니다."

"네."


그들을 따라 차에서 내려 5분 정도 가니 넓은 터에 2층 집이 보였다. 차와 집까지 거리가 생각보다 멀었다. 이렇게 가는 걸 보니 밖으로 활동은 잘 하지 않는 느낌을 받았다.


가는 길 양쪽으로 큰 나무가 좌우로 있어서 봄이나 여름에는 참 예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 중간 마다 눈에는 뛰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있다는 인기척을 느꼈다.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거기에는 50대로 보이는 한 중년 여성이 보였다. 그리고 그 맞은편에는 20대 젊은 여자가 정장 차림으로 있었다.


날 보고 그 중년 여성은 반가운 표정을 지으며...


"안녕하세요. 반가습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

"저도 반가습니다. 그런데 영광이라는 말은 솔직히 부담스럽습니다."


"그런가요. 그래도 그런 말 들어도 괜찮은 곳에서, 오신 분 같아서 하는 말 입니다."


순간 이 사람은 나에 대해 얼마나 알까? 그런 생각을 가졌다. 그래도 모르는 척 지켜보기로 했다.


"우선 여기 않으시죠!"

"네."


내가 앉고 잠시 숨을 돌릴 때 다시 말이 들린다.


"차는 어떤 차로 드릴까요?"


옆에 있던 20대 젊은 여자가 물어본다. 나는 그 물음에


"카라멜 마끼야또 있으면 주세요."


약간은 골려주는 의미로 대답을 했는데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거실에서 나간다. 이제 여기는 나와 그 여사라는 두 사람만 남아있었다.


먼저 말을 건넸다.


"저를 만나보고 싶다는 말을 사장님을 통해 들었습니다."

"네, 맞아요. 꼭 한번 뵙고 싶었습니다."


"왜 저를 뵙고 싶어하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내 물음에 이름 모를 미소를 짖더니 나를 지그시 쳐다 보다 천천히 말한다.


"혹시, 보시기에 제 나이가 몇 살로 보이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나는 그 물음에 다시 한번 얼굴을 천천히 본다. 그리고 목 주름과 손,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다시 확인한다. 60대로 볼 수 있겠지만 관리 받았다는 전제 알래 50대 초반으로 보면 될 거 같다. 그런 생각을 하고 나는...


"저는 50대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나이가 더 드셨는지요?"

"50대라..."


내 말에 기분이 좋은지 웃음며 말한다.


"올해로 65세 입니다."


역시 관리를 제대로 받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외모를 보고 누가 60대로 볼지 의문이 들었다.


"우선 제가 이선생님을 뵙자고 한 이유부터 말씀드리는 것이 순서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우연히 이 지폐를 구하고 이걸 갖고 있던 사람은 누굴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조용히 다음 말을 기다렸다.


"듣기로는 지폐 공사에서 비밀리에 준비 중인, 앞으로 나올 화폐라 이야기 들었는데, 저는 저를 도와주는 나름 괜찮은 인맥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확인 해 봤더니 금시초문 이라고 하더군요."

"......"


"그런데 이상하고 신기한 거는 이 지폐가 실제 지폐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종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더욱 제가 놀란 거는 따로 있습니다."


내 반응을 살피고 싶은지 나를 지그시 쳐다보며


"이 지폐에 들어 간 인쇄 기술은 지금의 기술로는 어렵다는 전문가 의견을 듣고 선 말이죠!"


내가 실수를 한 거는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지폐를 유통 한 게 이렇게 내게 돌아올 줄은 몰랐다. 계속 말없이 지켜보기로 했다.


자기 앞에 있던 커피 잔을 들어 목을 축이고 다시 말하는 여사...


"이 정도 인쇄 기술이라면 차라리 지금 유통 되고 있는 지폐를 찍을 수도 있다고도 했습니다. 그게 차라리 쉬울 거라고, 그 말을 듣고 이 지폐를 계속 구할 수 있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나도 모르게 다음 말이 궁금해졌다.


"이 지폐는 번호까지 똑같은 지폐더군요.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왜 이 번호는 똑같을까? 번호를 지폐에 표기 하는 건 구별하기 위한 건데 왜 같은 번호가 이렇게 있을까? 하는 제 나름대로 합리적인 추론을 해봤습니다."

"어떤 추론을 말이죠?"


생각보다 더 똑똑한 사람이다. 날 여기까지 데리고 온 특별한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이 4장의 지폐를 보면 두 장식 같은 번호 입니다. 그리고 신사임당을 지폐 위인으로 사용한다. 여자를 지폐로 넣을 정도로 우리나라가 여성에 대한 대우가 좋은지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나름의 결론은 이 지폐는 가짜 같은 진짜, 진짜 같은 가짜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가짜 같은 진짜, 진짜 같은 가짜라는 게 무슨 뜻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내 물음에 그 여성은 날 정면으로 한참을 쳐다 보고 말한다. 뭔가를 결심한 듯..


"진짜 같은 가짜...이 말은...우리나라는 이 지폐를 만들지 못한다는 겁니다. 만들 계획도 없구요. 제가 알기로는 5년 이내에는 없습니다. 이건 제가 2번 3번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이 지폐 수준을 보면 이건 사용한 흔적이 있다는 감정을 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이 그러더군요. 기념하기 위해 이렇게 까지 공을 들여 만들지는 않는다. 더구나 이 일련번호는 최소한 한 국가에서 돈을 유통하기 위해 만들 정도는 돼 보였습니다.


1989년 이런 돈을 유통하는 나라는 세계 단 한 곳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한글을 쓰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위쪽 나라 밖에 없는데 그 나라는 절대 이 여성을 지폐에 쓰지 않겠죠.


그럼 우리나라 밖에 없는데 우리나라는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진짜 같은 가짜라고 말한 겁니다."


긴 설명에 목이 마른 지 커피 옆에 있는 물을 마저 마시며 말한다.


"가짜 같은 진짜, 진짜 이 지폐는 존재 합니다. 하지만 존재 할 수 없는 지폐 입니다."


나에게 이 지폐를 주면 묻는다.


"이 지폐 어디서 구한 겁니까? 이 선생님"


나는 그 질문을 하는 이 여성을 보며 놀랐다. 단순히 이 지폐 4장 만 가지고 날 이렇게 몰아세우다니.....내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다는 생각을 먼저 했다. 돈이 필요하다고 너무 쉽게 이 지폐를 사용했구나. 참았어야 했나. 음...


이 여자의 정체는 뭐지? 나는 호기심이 생겨서 물었다.


"제가 뭐라고 부르면 될까요?'

"제 지인들은 저를 남강 이라고 부릅니다. 남양주 강여사를 부르는 뜻 이기도 하고 남쪽의 강 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그럼 우선 강여사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강여사님은 어떤 일을 하는 분인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그걸 제가 알려드릴 의무가 제게 있을까요?"


"저 또한 그럼 그렇게 말 할 수 있겠네요. 이 지폐를 어디서 구했는지 말해야 할 의무가 제게 있나요?"

"저는 그걸 구입한 사람 입니다. 그럼 그 지폐의 출처를 알 수 있는 정도의 권한은 있지 않을까요?"


"만약 출처가 미심쩍었다면 굳이 4장이나 구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2장 만 구하시고 출처를 알아볼 수도 있었을 테고 무엇보다 저를 이곳까지 오게 한 이유가 출처가 궁금해서 만은 아닌 거 같습니다. 제가 강여사님 에게 저도 누군가 에게 받은 겁니다. 하면 더 이상 출처에 대해 묻기가 힘들 테고 말입니다."

"음...."


강여사도 내 대답에 난감한 표정을 짖고 어떻게 할 지 생각에 빠졌다. 그 때 나갔던 비서가 쟁반에 커피 잔을 들고 나온다.


"말씀하신 카라멜 마끼야또 입니다."


나는 속으로 이걸 어떻게 구했지 라는 생각으로 물어본다. 일반 집에 카라멜 마끼아또를 준비하지는 않을 테니 말이다.


"이거 구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여기 준비 되어 있었나요?"

"여기에 없어서 배달 시켰습니다. 제가 아는 분 중에 이 근방에 카페를 하시는 분이 있어서 그분께 부탁을 드려 구해왔습니다."


나는 그 비서의 태도에 적잖이 놀랐다. 당황하지 않고 내가 주문한 요구를 깔끔히 처리하는 태도에서 나도 저런 비서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가져온 차를 한 모금 마실 때 강여사는 내게 말했다.


"제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드리면 그 돈의 출처를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저는 솔직히 강여사님이 어떤 일을 하는지 꼭 알고 싶지는 않습니다. 꼭 알고 싶지 않은 걸 알기 위해, 강여사님이 꼭 알고 싶어하는 걸 알려드리는 거래하면 일방적으로 제가 손해 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제 말이 틀렸나요?"


"쉽지 않은 분이네요? 제가 어떻게 하면 그 돈의 출처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는 솔직히 거래를 하려 했다면 요구를 할 겁니다. 하지만 저는 강여사님과는 거래를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저와 친구가 되어주시겠습니까?"


"친구요?"

"네."


"저는 당분간 여기서 살기로 했습니다. 그렇다면 제 등을 믿고 맡길만한 분이 필요합니다."


강여사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결심한 듯 이야기 한다.


"저는 외부적으로는 사채와 임대업 등을 합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나는 본능적으로 그 다음 말이 더 중요함을 느꼈다.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지키고 싶은 한 조직의 일원입니다."


그녀의 말에 진심을 느꼈다, 표면적으로 알려진 일만 해도 믿게 할 수 있을 텐데, 숨겨진 자신의 일까지 이야기 했다. 그 말은 그 만큼 나와 친구가 되고 싶다는 뜻으로 보였다. 나도 그 진심에 감응이 되어...


"이 돈의 출처는 제 동생 것 입니다."

"그게 무슨??"


강여사는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다는 표정으로 다시 묻는다.


"이 돈의 원래 주인은 제 동생 돈이고 저와 동생 둘은 여기에 살지 않습니다. 저와 동생들은 미래에서 왔습니다."


그 말에 둘은 순간 얼음이 되어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한다. 강여사는 손을 살짝 떨었고 비서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이 돈의 출처를 어디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솔직히 제가 물으면서도 설마 설마 했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하면 있을 수 없는 원인이 있지 않을까? 정도만 생각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대부분은 믿을 수 없는 일이 생기면 그 본 걸 외면하거나 기적이라고 생각하고 맹신 할 수 있는데, 나름 합리적으로 추론까지 하신 거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혹시나 그럴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그래도 증거는 필요 할 거라 생각이 듭니다."


나는 내 스마트폰을 꺼내 두 사람에게 보여준다.


내 폰을 보는 두 사람은 놀라는 표정이다. 특히 비서의 표정은 젊은 나이 답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 달라는 눈치였다.


"자 이건 지문 인식으로 여는 거에요!"


난 지문으로 폰을 열고 그 안에 기능을 몇 가지 보여준다.

그걸 보던 강여사는


"정말 이군요! 미래에서 왔다는 말이..."

"네. 맞습니다."


"어떻게 오실 수 있었나요? 미래에는 타임머신이 있나요?"

"아닙니다. 그건...저도 솔직히 어떻게 과거로 온 지는 모릅니다."


"그럼 다시 돌아 갈 수 있는 건가요?"

"그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약간의 실마리는 있지만 그것이 확정 적 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미래에서 왔다는 건 두 분만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그렇죠. 당연히 그래야죠."


나는 내 비밀을 그분을 제외 하고 이야기 할 줄은 몰랐다. 그래도 앞으로 이 곳에서 생활을 한다면 여러모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이 그런 믿음을 줬는지는 모르지만 짧은 대화 속에서 돈이나 뭔가를 얻기 위해 내 정보를 원했던 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저와 동생들은 이곳에서 지낼 예정입니다.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사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좀 전에 친구를 하자고 말씀 하시고는 도움 되는 사이가 되자고 하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친구라면 도움이 필요하면 서로 알아서 돕겠죠."


"제가 실수했네요. 그렇죠. 이해 득실을 따진다면 그건 친구가 아니죠."


강여사는 지갑에서 명함을 꺼내 나에게 준다.


"이건 제 개인적인 명함 입니다. 제 도움이 필요하거나 하실 말씀이 있다면 이 번호로 연락 주세요."

"알겠습니다."


"언제 기회 되시면 동생 분들과 다함께 식사 하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뵙고 싶군요."

"알겠습니다. 동생들과 상의 하고 한 번 약속을 잡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네...댁까지는 저희 비서가 모셔다 드릴 겁니다."


나는 인사를 하고 거기를 나온다. 처음에 온 비서가 내가 왔던 곳으로 데려다 주었다. 전당포 사장님은 나에게 꼬치꼬치 물었지만 그냥 웃는 모습만 보여줬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작가의말

금요일 한 주 연재를 하려고 했는데, 좀 더 분발하자는 의미로 한 편 먼저 올립니다.

재밌게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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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인연 1 22.07.11 29 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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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스포츠 토토 22.07.08 35 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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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두 남자 이야기 +1 22.06.17 47 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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