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5(긴,신,블,우) 80
21 인물15(긴,신,블,우) -그4
인물13편에 함께 넣었어야하는데, 하여간 그 동일인물인데,
그 앤 18세이고 생일 넘겨서 이 앤 19세임, 그렇다고 1년후란 것은 아닌 걸로...
18세로 나온 그 애는, 여름의 원피스에 만두머리에 땋은 머리, 이쪽은 그저 다 풀어서 만두랑 땋은 머리에다 세월 조금 지나서 머리가 길어졌다... 그런 느낌.
입을 살짝 다무는 것 만으로 사람은 차분하게 보임. 활기가 살짝은 줄어들은 느낌.
^^허나 성향은 밝음과 쾌활을 기본으로...
우왓. 비키니 처음 만들었다~ 그런데 종이의 사정 상 짤렸다..-- 뭐 그런 것으로, 상반신 우대로 증명사진 우선으로, 캐릭이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으로, 종아리고 발목이고 중요 부분은.... 상상해보세요. ㅋ
신데렐라.
허나 동화완 다른 뭔가가. 일단 얼굴은 관상~ 개상에 가까움. 그건 본인이 정한 것ㅋㅋ 옷도 약간 현대느낌으로, 그냥 겉모습 신경 안쓰는 작업복 입음 같은 분위기의 멜방을 걸치고 편한 티도 한 장을 입고, 대체로 얼룩덜룩 옷에 재투성이... 그건 비슷. 겉모습만 이렇지, 실제 성격은 뭔가 이중적인....
긴 머리 소년으로 나옴, 15세쯤의 중딩으로,
패팅 점퍼를 걸치고 반바지, 자유롭게 나댕기는 그런 이미지로...다가~
확실한 얼굴은 밝히지 않고 넘어감, 일단 얼굴을 자세히 묘사하지 않은 건,
어떤 비밀 인물이므로이므로?? ㅋ 장난기 어린 듯한 인상.
우렁각시.
제가 생각하는 우렁각시는 마냥... 착하지만은 않은 듯....
전략이 있을 것 같은 눈빛을 가진, 여인내로,
그럼에도 약간은 선녀 느낌 나야하니까 머리모양은 저 정도로, 앞으로 살짝 내려온 긴 머리의 모양새는 매력적이어야 하니깐? 이라고나 할까요.
딱 저 정도에서 그림이 짤린 것은 왜인가. 하면. 원래 그렇게 증명사진으로 그리기도 하고, A4 사이즈 보다 조금 작은 종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데 B5인가? 사이즈 기억 안 나고, 어쨌든 그 종이에서 그림이 어쩌다 짧린 것이지 굳이 슴가를 포기한 건 아님, 그럼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미녀를 그린다는 건 역시 매번 어려웠음. 은근한 사람 꼬시는 듯한 우렁각시의 그 눈빛이란 것은... 상상이 구현화되는 것은... 고통의 시간이었지만, 아 득템했다. 그런 기분으로 지금 이 순간 누리고 있을뿐.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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