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3(근,상,나,상) 19
5 동물3(근,상,나,상) -근육걷는너구리, 상한 개, 나는 백구, 상어 -그4
근육걷는너구리 입니다.
손가락은 귀찮다기보다 어렵고, 너구리 손가락은 본적도 없고, 아니 좀 사악하게 생겨먹은 너구리 얼굴은 어떤 느낌으로? 이빨은 역시 뾰족... 순간 닌자거북이도 지나가면서, 근육은 참 난해한 생명체로, 근육인간 및 근육동물 자료를 얼마나 뒤적거렸는지 모릅니다. 뭔가 생생한 기분이 안 든다랄까. 우찌우찌 그려냈지만 ㅜ.ㅜ 내가 왜 근육 너구리를 글에 등장시킨 거지? 그런 후회도 했지요. 그렇지만 괴물 하나 둘 그릴 줄 알아야 미래에 티라노도 용도 노려볼 수 있을...ㅜ.ㅜ
상한 개 입니다.
...란 네임 달았지만, 그냥 눈빛이 썩었다. 그런 느낌으로. ^^
강아지입니다. 네. 비글이구요. 다소 주춤 앉은 자세인데... ㄸ...싸는 건 아니구요. 전신은 어렵습니다. ㅜ.ㅜ 못된 느낌은 재밌지만.
나는 백구 입니다.
불꽃과 백구, 얼굴은 진돗개 새끼 얼굴이었음 했고, 이마엔 하늘 천(天) 약간 변형에 옆엔 원 안에 별인데 뭉개짐. 날개는 ... 어렵네요. 토실하게 하는 입체감 저는 없네요. 그렇습니다. ㅋㅋ
상어 입니다.
미래형 상어. 아인슈타인 공식도 아는... 그런 망상을. ^^
상어는 맨날 입만 강조되어서 이빨이나 대따 크고 바닷물이라도 집어삼켜야할 것 같긴 한데, 전 이런 우아한 전신을 좋아라해서... 뭔가 개조형 같게 생겨도~ 하늘을 날아주면 좋겠네요. 상어는. 뭐래나...
- 작가의말
오늘은 여기까지로 ㅡ.ㅡ 오랜만에 그림 따로 정리하고 목록별 나누고 하니 이것도 이것 나름 시간이...ㅋㅋ 그간 그렸던 게 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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