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가늘비 님의 서재입니다.

귀환 후 먼치킨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가늘비 아카데미 작가
작품등록일 :
2022.05.11 11:26
최근연재일 :
2022.05.30 16:05
연재수 :
22 회
조회수 :
161,038
추천수 :
6,680
글자수 :
109,868

작성
22.05.27 10:05
조회
4,694
추천
245
글자
15쪽

라미아 공방 (1)

DUMMY

“헌터 관리국 정보분석과 김민준 주무관.”

“......”

“과거 성신 물산에서 일한 경력이 있네요?”

“......”

“여기 김현성 사업장 중 하난데. 당신 김현성이 심어놓은 끄나풀이죠?”

“아닙니다!”


헌터 관리국 S급 헌터 이강민은 범죄자를 취조 중이었다.

죄목은 살인.

그것도 관리국에 연행된 빌런들을 살해한 정신 나간 녀석이었다.


"아니, 왜 계속 그러십니까! 그 사람이랑 아무 관련 없다니까요!"


스스로는 개인적인 은원관계 때문에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는 하는데.

이강민이 보기에는 절대 아니었다.

김민준은 그의 숙적인 김현성이 관리국에 심어놓은 세작이 분명했다.


'그나저나.'


제법 공을 들여 키웠을 인재를 소모한 것을 보아,

일전에 잡혀 왔던 놈들이 꽤 중요한 정보를 손에 쥐고 있던 모양이었다.

김현성을 압박할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다니.

자연스레 이강민의 말투도 거칠어졌다.


“야.”

“...네?”

“너 그럼 김현성 개새끼 해봐.”

“기, 김현성, 개애··· 새끼...”


김현성의 부하들은 김현성에게 절대적인 두려움을 품고 있기 때문에 이런 유치한 압박에도 티가 났다.

비록 심증에 불과하지만 이강민이 느끼기에는 물증에 가까운 반응이었다.


“하아.”


뭐 자세한 건 추후 조사를 통해 밝혀내면 되겠지.

심문은 이쯤에서 끝내기로 하고,

이강민은 김민준을 째려본 후 취조실을 나섰다.


“끝났습니다.”

“네! 수고하셨습니다!”


뒷일은 직원에게 맡기고 건물 밖으로 나섰다.

이강민은 자판기 커피를 뽑아 들고 휴게소로 향했다.


"후우-"


벤치에 앉아 일주일 전부터 다시 피기 시작한 담배를 꺼내 입에 물었다.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도저히 끊을 수가 없었다.


연기를 뿜어내던 중, 이강민은 이곳을 먼저 이용 중이던 직원들과 눈이 마주쳤다.


“저기요.”

“헙! 네! 이강민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거기 담뱃재 땅에 버리지 마요. 침도 바닥에 뱉지 말고. 청소 아주머니 고생하시잖아요.”

“아. 죄송합니다! 저희가 다 치우겠습니다!”


혼쭐이 난 직원들은 어디론가 뛰어가더니 대걸레를 챙겨와 바닥을 깨끗이 청소하고 달아났다.


"쯧."


이처럼 이강민은 헌터 관리국 내에서도 깐깐하고 무섭기로 유명했다.

그래서 인간관계도 무척 좁았다.

물론 본인은 전혀 개의치 않았지만.


"후우-"


이강민은 홀로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사색에 잠겼다.


‘좋지 않아.’


근래 들어 사회를 향한 마물의 위협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었다.

미국의 통계에 따르면 게이트 발생률만 하더라도 작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3년 만에 레드 게이트가 열리지를 않나.

헌터 사회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었다.


'늦기 전에 빨리 정리해야겠어.'


경각심을 곤두세우고 체계를 정비해야 할 차례.

그러기 위해 선행해야 할 과정이 있었다.


'범죄와의 전쟁.'


이강민은 개혁을 생각하고 있었다.

일반 헌터의 탈을 쓴 빌런들이 암암리에 활약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마물이 범람해 사회가 혼돈의 도가니에 빠진다면?

빌런들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날뛰며 한국 사회를 유린할 것이다.


이강민은 그의 동기인 김현성이 대한민국 악의 축임을 알고 있었다.

빌런을 뿌리 뽑기 위해서는 놈과 부딪혀야 한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전력 강화가 필요했다.

실력자들이 관리국에 지원하도록 환경부터 개선해야 한다.


‘일차적인 준비는 끝났다.’


헌터들이 관리국을 피하는 이유는 일반 길드에 비해 벌이가 적고 지켜야 할 규율이 많으며 자기 성장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적었기 때문이다.

이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윗선과 얘기를 끝마친 상태.

계획대로 전력을 증강하고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기다려라, 김현성. 곧 끌어내려 줄 테니까.’


이강민은 담뱃재가 바깥으로 흩날리지 않도록 조심스레 재떨이에 털어 넣은 후 자리를 떠났다.




***



우웅-


던전 일대의 마력이 내 의지와 반응해 공명하기 시작했다.

푸른색 물결이 허공에 은하수처럼 펼쳐졌다.

한 폭의 그림 위로 나는 참격을 휘둘렀다.


한번. 두 번. 도합 다섯 번.

푸른 마력이 코팅된 참격은 제비처럼 하늘을 날아 땅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던 거대한 마물의 상체를 난도질했다.

다른 헌터들의 공격에는 흠집 하나 생기지 않았던 비늘이 사과 껍질처럼 벗겨졌다.


쿠웅-!


마물은 피를 토해내며 땅바닥 위에 쓰러졌다.

나는 놈에게 시선을 주지 않고 검을 만지작거리며 손에 남아있는 감각을 만끽했다.


괜찮네.

몇 번 다루다 보니 손발을 휘두르는 것만큼이나 검의 사용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대단하십니다-!”


들러리처럼 구경하고 있던 헌터 무리가 내게 달려들었다.

이들은 한국 사람이 아닌 베트남 사람들이었다.

나는 지금 진선우가 아니라 한성 길드의 헌터 이혜성의 신분으로 베트남의 SS급 던전을 공략하러 왔다.


“정말 최고입니다!”


이들을 대표해서 의사를 전달하고 있는 이의 이름은 레찌밍.

베트남에서는 검성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실력자였다.


“제가 본 사람 중에 손꼽히는 실력자입니다-!”


그리고 지금 내가 레찌밍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이유는 레찌밍이 한국말을 해서가 아니다.

내 귀에 장착된 통역 아이템 덕분이다.

나와 같은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는 레찌밍만이 의사소통이 가능했다.

그는 검을 사용하는 내게 관심이 많은지 이것저것 물어보았다.


“아까는 대체 어떻게 하신 거죠? 스킬인가요?”


대충 이론을 설명해주니 감탄사를 연발했다.


“굉장합니다! 그런 식으로도 마력을 활용할 수 있다니! 대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하신 겁니까?”


숫자를 세면서 손가락을 차례대로 펼쳤다.

세 번째 손가락에서 잠시 멈춰 있었는데.


“3년이군요! 그만한 기술을 손에 넣는 시간은! 저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제멋대로 오해했다.

3년이 아니라 3일에서 얼마나 더 걸렸는가 고민하고 있던 건데.

뭐 괜히 말해줘 봤자 자괴감만 느낄 것 같아서 혼자 착각하도록 내버려 두기로 했다.


“그럼 잠시 휴식 시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 헌터들이 내 곁에서 물러나자 이번에는 한국 헌터들이 다가왔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팀장님.”


이들은 한성 길드 소속으로 이전에 윤세영과의 계약 내용에 따라서 새롭게 창설된 특별 부서의 일원이었다.

그리고 윤세영이 지목하는 던전을 클리어해 준다는 계약 내용을 이행하기 위해 함께 베트남에 온 것이다.


“팀장님. 마지막 일정까지 다 소화하셨는데 이후에는 어떡하실 겁니까?”


이들은 아무래도 회식을 기대하는 모양이었다.

그런데 나는 신분을 숨기려고 가면까지 쓴 상황.

음식을 먹고 떠들며 즐기는 자리에 참석할 수 있을 리 없었다.


“저는 일이 있어서 바로 돌아가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재호 씨는 팀원들이랑 맛있는 거 먹고 좀 쉬다가 돌아오세요.”

“그, 그래도 될까요?”

“어차피 계획된 일정은 삼일이었으니 그러셔도 됩니다.”


나는 윤세영에게서 받은 카드를 내밀었다.

회사 법인 카드가 아닌 그녀의 통장과 연결된 카드였다.


“가족들 기념품도 하나씩 사시고요.”

“...감사합니다, 팀장님!”


어차피 내 돈도 아닌데.

윤세영도 팀 관련 지출에는 마음껏 써도 된다고 했으니 아마 괜찮을 거다.


“감사합니다!”


감격에 젖은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팀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달하고.

베트남 헌터들에게도 인사를 건넨 후 나는 먼저 던전을 나섰다.


이왕 해외로 나온 김에 스케줄을 하나 더 소화할 예정이다.

이전 간담회에서 최윤준로부터 따낸 라미아 공방의 이용권.

그것을 이용해 아이템을 하나 제작해야겠다.




***



깡깡깡-!


라미아 공방의 대장장이들은 그 어떤 직군의 종사자들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했다.


까앙, 까앙-!


아직 새벽이라 말하기도 애매한 시간.

밤의 적막함이 도시에 내려앉아 있을 때.

라미아 공방에서는 요란한 쇳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화르륵-!


굴뚝 모양의 구조물에서 화염이 치솟아 올랐다.

여섯 갈래의 불줄기가 어둠을 몰아낸다.

그리고 한가운데 가장 높이 솟아난 거대한 굴뚝에서는 활화산 같은 기세로 화염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푸하-!”


이내 화염이 멎어 들고 구조물 1층 문이 열리더니 키가 작고 체격이 다부진 노인이 걸어 나왔다.


“끄응!”


라미아 공방의 그랜드 마스터.

오든은 기지개를 활짝 켰다.


“...벌써 아침이네.”


새벽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다른 대장장이들과 달리 오든은 매일 밤을 새우며 작업에 몰두하고 있었다.

체력에는 자신이 있었건만 이제는 눈밑에 다크써클이 진하게 자리 잡는 것이 일상이었다.


“......”


피로가 몸을 사정없이 두들겼지만 오든은 남은 일정을 소화하러 이동했다.

바깥 벤치에 앉아 특수 제작된 망원경을 들고서 하늘을 바라보았다.

일반인들처럼 운치를 즐기려는 것은 아니었다.

뭔가를 간절히 찾는 듯.

별자리를 따라서 시선을 옮기고 있었다.


“아버지.”


그때 누군가 오든의 옆으로 다가왔다.

오든이 이 땅에 정착해서 한 여인을 사랑하고 그 결실이 열매를 맺어 갖게 된 딸.

라미아 공방의 마스터 중 한 명인 엘라였다.

그녀는 오든에게 걱정스런 눈길을 보냈다.


“또 밤 새셨어요?”

“......”


엘라는 아버지의 행동들이 못마땅했다.

왜 그러는지는 안다.


어쩌면 평생 돌아가지 못할 고향이 너무 그리웠기에 매일 밤하늘을 보며 마음을 달랬다.

그리고 고향과 비슷한 위기를 겪고 있는 새로운 고향인 이 땅을 걱정해 하루하루 영혼을 불사르며 아이템을 생산하는 것이고.


부디 인간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각성자들이 저 사악한 마물들을 몰아낼 수 있도록.

영혼을 불살랐다.


“이제 좀 쉬어요.”

“...그러마.”


오든은 더 이상 딸아이를 걱정시킬 수 없어서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나서 또다시 작업을 재개하겠지만.

그것까지는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엘라도 알고 있었다.


“끄응.”


그렇게 ‘드워프’ 오든은 잠시 눈을 붙이러 방으로 들어갔다.



***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네.


나는 여러 나라를 경유해 핀란드로 향했다.

그리고 차를 이용해 라미아 공방이 위치한 마을에 도착했다.


눈 앞에 펼쳐진 진귀한 풍경에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양식의 건축물들이 마을을 이루고 있었다.

고대 문명을 발견한 고고학자가 된 기분이다.


깡! 까앙-!


끊임없이 울려 퍼지는 쇳소리가 마음을 고조시켰다.

흙바닥 위에 포장된 좁은 길을 따라 공방의 입구에 도착했다.

그러자 입구를 지키는 경비원이 앞을 가로막았다.


“신분을 확인하겠습니다.”


통역 아이템은 값이 비싸지만 그만큼 범용성이 좋아서 여러 세계의 사람들을 만나는 직군들은 대부분 보유하고 있었다.


“확인됐습니다. 안으로 모시겠습니다, 최윤준 헌터님.”


나는 직원의 안내를 받아 마을 안으로 들어섰다.

작업실로 보이는 굴뚝들을 지나 한 가운데 위치한 큰 건물에 도착했다.


그곳의 대기실에는 오늘 예약을 잡은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나저나 이레귤러 길드의 부마스터 최윤준이라고 하면 한국에서든 극진한 대우를 받을 건데.

이곳에서는 그저 지나가는 헌터 1에 불과한 취급을 받았다.

그만큼 쟁쟁한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란 거겠지.


“흠.”


한 시간 정도 기다렸을까.

마침내 내 차례가 왔다.


“반갑습니다, 최윤준 헌터님. 라미아 공방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최윤준의 이름을 빌렸고 내 이름은 따로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방 직원도 최윤준의 이름을 언급했다.

어차피 신경 쓸 부분은 아니다.


“정말 뭐든 만들 수 있습니까?”

“네. 너무 터무니없는 물건만 아니면 대부분 가능합니다.”


직원의 말투에는 자신감이 넘쳐흘렀다.


“그럼 말이죠.”


나는 구상해온 장치에 대해 설명했다.

마계에서도 비슷한 아이템을 본 적 있었다.


“...그러니까 물건에 마력을 인챈트하는 아티팩트인데. 위험 신호를 감지하면 특정 대상을 해당 장소에 소환하는 장치라고요? 그 대상이 사람이고요?”

“네.”

“으음. 다른 문제보다 우선적으로, 그 대상이 사람이면 공간 전이의 압력을 버티지 못할 건데요?”

“그건 알아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훈이 형과 동생들은 몰라도.

비각성자인 누나에게는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특별한 아이템을 제작해주기로 했다.


“으음. 거리의 제약도 꽤나 극복하기 힘든 문제인데···”

“그래서 할 수 있다는 거예요, 못한다는 거예요?”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라미아 공방입니다!”


자신만만하게 소리치는 것도 잠시.

다시 난처한 표정을 짓는다.


“으음. 다만. 몇 가지 문제점이 더 있어서. 저희 공방 마스터 정도는 작업에 참여해야 할 텐데. 그래도 시간이 꽤 오래 걸릴 거고. 그분들은 예약이 많이 밀려있는 상태라···”


정말 말 피곤하게 하네.

참고 내용이 정리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누군가 우리 곁에 다가왔다.


“뭐야. 뭐 문제라도 있어?”

“헉! 오든 님!”


접수 직원은 화들짝 놀란 얼굴로 머리를 숙였다.

대단한 사람이라도 나타난 건가.

고개를 돌리다가 그 사람과 눈이 마주쳤는데.

160도 안 돼 보이는 작은 키에 다부진 체격의 노인이 나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다.


“......?”


그런데 그 노인이 갑자기 가슴을 움켜쥐고는.


“허어억-!”


바닥에 털썩 쓰러졌다.


“오든 님! 뭐야! 당신 지금 뭐한 거야! 경비! 경비-! ”


옆에 있던 여성과 직원들이 호들갑을 떨며 노인을 부축했다.

그런데 노인은 그들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고 계속 나를 노려보며 소리 질렀다.


“마왕이 여길 어떻게-!”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8

  • 작성자
    Lv.99 조윤발
    작성일
    22.05.27 10:34
    No. 1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서동파
    작성일
    22.05.27 10:49
    No. 2

    잘 보고 있습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조카
    작성일
    22.05.27 11:02
    No. 3

    건투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CENTER
    작성일
    22.05.27 11:13
    No. 4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22.05.27 13:33
    No. 5
  • 작성자
    Lv.91 jaeger
    작성일
    22.05.27 13:54
    No. 6

    마밍 아웃~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22.05.27 21:00
    No. 7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fr*****
    작성일
    22.05.29 21:58
    No. 8

    밥맛없는 베트남놈들. 베트남놈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얼마나 미워하는줄 알아요?
    그들은 { 라이 따이한 } 이라고 한국사람을 말하는데 뜻은 "한국사람들정말싫어" 입니다
    우한바이러스 초창기에 우리나라 태극마크있는곳에다 우한바이러스를 넣어놨잔아요 또한 우리나라 삼성을 유치하기위하여 국법까지 바꿔놓고 일본이 도와주겠다고 하자 삼성을 버리고 무시까지 했습니다 이건 실화입니다
    베트남을 미화하지 마세요 그들을 우리도 미워해야 합니다 베트남인들 인성이 중국놈들과 똑같이 추하고 더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귀환 후 먼치킨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재 중단 공지입니다. +3 22.05.31 1,078 0 -
22 마물 길들이기 +8 22.05.30 3,479 215 9쪽
21 성장 +9 22.05.29 4,291 242 12쪽
20 라미아 공방 (2) +10 22.05.28 4,339 256 12쪽
» 라미아 공방 (1) +8 22.05.27 4,695 245 15쪽
18 증명 +8 22.05.26 5,172 290 12쪽
17 간담회 (2) +8 22.05.25 5,268 264 11쪽
16 간담회 (1) +10 22.05.24 5,649 258 11쪽
15 레드 게이트 (4) +4 22.05.23 5,710 263 9쪽
14 레드 게이트 (3) +4 22.05.22 5,911 249 10쪽
13 레드 게이트 (2) +8 22.05.21 6,068 258 13쪽
12 레드 게이트 (1) +5 22.05.20 6,408 247 11쪽
11 훈련 +6 22.05.19 7,235 251 13쪽
10 한성 길드 (2) +10 22.05.18 7,419 290 11쪽
9 한성 길드 (1) +14 22.05.17 7,692 266 11쪽
8 사냥 +6 22.05.16 8,000 293 11쪽
7 뒷처리는 확실하게 (2) +5 22.05.15 8,817 302 12쪽
6 뒷처리는 확실하게 (1) +16 22.05.14 8,925 317 10쪽
5 던전 +5 22.05.13 9,393 327 12쪽
4 옛 동료 +5 22.05.12 10,202 394 13쪽
3 누나 +5 22.05.11 10,949 403 9쪽
2 귀환 +10 22.05.11 11,994 487 11쪽
1 프롤로그 +7 22.05.11 13,389 563 6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