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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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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22.07.05 22:32
최근연재일 :
2024.08.14 11:56
연재수 :
24 회
조회수 :
857
추천수 :
0
글자수 :
46,387

작성
24.05.25 11:16
조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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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5쪽

2부 1화 대 전쟁의 서막

DUMMY

"너희들은 누구지?"


"유새나양맞죠?"


"맞는데 너희들은 누구지?"


"대주교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왜?"


"이유를 알고 싶으면 따라오십쇼"


로드 오브 로드 때문에 한국에 온 대주교가 왜 뱀파이어를 만나려고 하는 것 일까?


"어서 오십쇼"


"아크비숍은 어디있지?"


"제가 아크 비숍입니다"


영국에서 온 대주교는 예상과 달리 젊은 여자였다


"사신이라고 불린 분 이라고 해서 굉장히 무서운 분 일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평범하시내요"


"무슨일이지?"


"저희와 손잡지 않으시겠습니까?"


"뱀파이어는 교회의 적아닌가?"


"뱀파이어는 적이지만 뱀파이어를 죽이는 뱀파이어는 아닙니다"


"원하는게 뭐야?"


"제가 원하는 건 당신이 저희편이 되는 것 뿐 입니다"


"왜 나지?"


"뱀파이어를 죽이는 뱀파이어는 많이 있지만 인간과 대화가 가능한 뱀파이어는 많지 않습니다"


"그게 무슨?"


"다른 뱀파이어들이었다면 제가 저희와 손잡지 않으시겠니까라고 하자마자 나가 버렸을 겁니다"


"너희편이 되면 내가 얻는게 뭐지?"


"이겁니다"


대주교가 제나에게 건낸 건 여권이었다


"이게 뭐지?"


"보다시피 여권입니다"


그동안 사용한 것들과 달리 합법적인 여권이니 사용해도 아무문제 없고 백개가 넘는 나라를 비자없이 입국할 수 있다


"그리고 무기를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게 됩니다"


"진짜?"


"네"


"그럼 이제 뭘 하면 되지?"


"저희편이 되주시는 겁니까?"


"대신 한가지 조건이 있다"


"뭐든 말씀하십쇼"


새나의 조건을 들은 아크비숍은 조금의 고민도 없이 새나의 조건을 받아들였다


"새나가 진짜 그랬단 말이야?"


"못믿겠다면 직접 확인해 보십쇼"


"새나야 뱀파이어 잡는 뱀파이어니까 문제 없겠지만 나는 늑대인간인대 괜찮겠나?"


"당신은 늑대인간이 아니라 늑대인간이 된 인간이니 아무 문제 없습니다"


"새나는 지금 뭘 하고 있지?"


"앞으로 벌어진 싸움은 지금까지와는 다를테니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겠죠"


이시각 새나는 앞으로 자신이 사용하게 될 검을 빤히 보고 있었다


길이는 손잡이 포함해도 약 일미터 정도 밖에 안되고 폭도 가늘지만 지금까지 사용했던 검들 중 제일 날카로웠다


"마음에 드나?"


" 길이가 좀 짦은 것 같기는 하지만 다른 건 다 좋다"


"다행이구나"


"검하나만 더 만들어 줄 수 있나?"


"너 이도류였나?"


"잭이 사용할 나이프다"


"어떤 나이프?"


"그냥 평범한 나이프"


"그런거라면 2,3일이면 될 거다"


"알았다"


검을 집어든 새나는 밖으로 나오자마자 어딘가로 향했다


[따르릉]


"무슨 일이지?"


"선물은 마음에 드십니까?"


"그래"


"그럼 당장 해주셔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게 뭐지?"


"별일 아닙니다"


새나의 첫 입무는 한 뱀파이어를 처리하는 것 이었다


[약 한시간 후]


"왜 그 혈귀를 처리하라고 한 겁니까?"


"우리가 할 일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강합니까?"


"능력자체는 별거 아니지만 그 힘은 무시할 수 없지요"


"새나가 그 혈귀를 이길 수 있을까요?"


"정면으로 붙는다면 이기기 힘들겠지만 그럴일은 없을 겁니다"


아크비숍의 말 대로 새나는 혈귀를 기습했고 살기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방심한 혈귀는 허무하게 죽었다



"이시간에 누구지?"


연희가 문을 여는 순간 누군가가 검으로 연희를 찔렀고 검을 뽑자 연희는 쓰러졌다


"누구냐?"


싸늘한 표정으로 연희를 내려다 보던 누군가는 대답대신 연희에게 검을 꽂았다


'뭐지?'


아크비숍이 처리해달라고 한 뱀파이어 치고는 너무 약했으니 단 두번 찔렀을 뿐 인대 죽었다


사실 연희는 뱀파이어가 아니라 혈귀로 정확히는 혈귀가 된 인간이지만 당연히 새나는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


"왜 그래?"


"연희가 죽었대"


"진짜?"


"응"


아무리 약해진 상태라고 해도 동양의 전조라고 불리는 혈귀인대 그런 혈귀를 죽일 수 있는 이들은 지나가 아는 한 많지않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나도 모르는 일이다"


현 한국의 뱀파이어들의 수장은 전대 로드의 동생으로 전대로드와 사이가 안 좋기는 하지만 연희를 죽일 이유가 없다


안그래도 상황이 복잡한대 혈귀들을 적으로 만드는 짓을 할 리 없으니 그럼 그런짓을 할 곳은 딱 한 곳 뿐이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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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부 2화 대 전쟁의 시작(1) 24.08.14 2 0 5쪽
» 2부 1화 대 전쟁의 서막 24.05.25 9 0 5쪽
22 [번외편]대 전장의 서막 24.03.11 11 0 5쪽
21 1부 마지막화 사신은 죽지 않아 24.01.22 13 0 5쪽
20 20화 사신 죽다 23.11.15 15 0 5쪽
19 19화 미친 늑대와 뱀파이어 23.10.08 20 0 4쪽
18 18화 인간vs 뱀파이어(5) 23.09.06 32 0 5쪽
17 17화 인간 vs 뱀파이어 (4) 23.06.25 27 0 5쪽
16 16화 인간vs 뱀파이어(3) 23.06.25 26 0 5쪽
15 15화 인간vs뱀파이어(2) 23.06.25 25 0 5쪽
14 14화 인간vs뱀파이어(1) 23.06.25 25 0 5쪽
13 13화 복수 혈전(3) 23.02.02 41 0 5쪽
12 12화 복수 혈전(2) 22.12.24 45 0 5쪽
11 11화 복수 혈전(1) 22.11.27 46 0 5쪽
10 10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과 무기상인과 수라장(4) 22.11.15 46 0 5쪽
9 9 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과 무기상인과 수라장 (3) 22.11.13 44 0 5쪽
8 8화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과 무기 상인과 수라장(2) 22.10.16 55 0 5쪽
7 7화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과 무기 상인과 수라장(1) 22.10.05 50 0 5쪽
6 6화 뱀파이어vs 뱀파이어(3) 22.10.04 47 0 5쪽
5 5화 뱀파이어vs 뱀파이어(2) 22.09.01 48 0 5쪽
4 4화 뱀파이어 vs뱀파이어(1) 22.08.25 47 0 5쪽
3 2화 두 얼굴의 뱀파이어(2) 22.08.03 46 0 5쪽
2 1화 두 얼굴의 뱀파이어(1) 22.08.03 60 0 5쪽
1 프롤로그 늑대 인간 헌터와 사신 22.08.03 78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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