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 엔딩 블러드워

8화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과 무기 상인과 수라장(2)

"이봐!정신차려!"

"이,이거"

"이게 뭐지?"

"이걸 새나에게..."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맏긴 여자는 눈을 감았고 새나가 도착한 것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였다

[현재]

"받아라"

"이게 뭡니까?"

"오다주었다"

"이걸?"

"주인 찾아줄거냐?아니면 찾아 올 때까지 기다릴 거냐?"

"무사하다면 찾으로 오겠죠"

"안 오면?"

"그 때는 제가 찾아야죠"

"지금 번호 보냈으니 찾으러 가기전에 전화 한 번 해라"

"네"

중년 사내가 떠나자마자 새나는 바로 봉투안에 들은 것을 꺼냈는데 안에 들어 있는 건 사진이었다

"이게 뭐야?"

전부 두 남자를 찍은 사진 뿐 이었는데 마지막 사진 속 둘은 찍는 이를 쳐다보고 있었다

'이걸 왜 나 한태 줄려고 한 거지?'

둘 다 처음보는 이들로 뭔가를 거래하고 있었는데 하지만 거래하는 물건이 찍힌 사진은 없었다

"대체 어디있는 거야?"

다친체 발견되서 병원으로 옮겨진 것 까지는 확인됐으나 그 뒤 행방은 묘연하다

병원의 모든 cctv를 확인했지만 그 날 기록만 없으니 누군가가 지운게 분명한대 대체 누가 그런 것 일까?

1.우연히 거래 현장을 찍다 들켰다

2.자신과 만나기 전에 습격을 당했다

3.병원에서 사라졌다

4.병원에 사진 속의 인문들과 한 패인 자들이 있는게 확실하다

문제는 이들이 인간이라면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거다

인간이 뱀파이어를 죽이는 건 범죄가 아니지만 뱀파이어가 인간을 죽이면 살인이다

'일단 이 자들에 대해 알아내야 되는 데 어떻게 하지?'

잠시 고민하던 새나는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았다



"누군지는 몰라도 살아있기는 힘들겠군"

"이자들이 누군대?"

"한 놈은 처음 보는 놈이지만 돈 가방 건내는 놈은 만난적 있다"

"어떤 놈 이지?"

"한 마디로 돈되는 거라면 뭐든 다하는 놈"

"돈 되는 건 뭐든 다하는 놈이 돈을 준다?"

"가방크기로 봐서 최소 십억이니 놈이 받은 건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거겠지"

"십억?"

"여기 든게 다 5만원짜리면 십억이고 수표면 얼마일지 모른다"

"십억을 주고 사도 그것보다 더 비싸게 팔 수 있으면서 거래현장을 들키면 안 되는 것이 뭐가 있지?"

"마약아니면 금"

"마약을 알겠는데 금은 왜?"

"그것까지 알면 내가 이러고 살겠냐?"

"너 잘살고 있잖아"

"내가?"

"그래"

"확실히 너 보다는 잘 살고 있지"

새나의 앞에 있던 이는 잭 다음으로 알고지낸지 오래 된 늑대인간으로 잭을 따르던 이들 중 한 명이다

새나가 자기보다 어리다는 걸 알자마자 누님에서 야,너 가 됐지만 새나는 이쪽이 편했다

"형님은 요즘 잘 지내시지?"

"그걸 왜 나한태 물어?"

"그놈이 로드가 된 뒤로는 못봤다"

지금의 로드는 잭처럼 실험실에서 탈출한 사내로 무명의 늑대인간을 로드로 만든이가 바로 잭이다

"배달 왔습니다"

"너 아직도 배달일 하니?"

"할 줄 아는게 운전밖에 없잖아"

자연스럽게 세나의 옆에 앉은 여자는 로드가 있던 연구소를 날려버린 이들 중 한명이다

같이 작전을 펼친 이들은 전멸했 혼자살아남았는데 지금은 뭐든지 배달하는 배달 부 일을 하고 있다

"세 명이 먹는데 단무지 양 보소~"

"짜장 먹는데 단무지가 있어야 되나?"

"이래서 뱀프들은 안된다니까"

"전부터 궁금했던 건대 새나씨 진짜 뱀프맞아요?"

"왜?"

"그냥"

"나도 모르겠다"

분명 종족은 뱀파이어이것만 지금까지 흡혈한 적은 한 번도 없고 먹는 건 보통인간과 다를게 없다

"이자식은?"

"왜?"

"저번달에 이 자식한태 물건하나 배달한 적 있는데 아직도 배달비 못 받았어요"

"왜?"

"배달 끝나면 잔금 주겠다고 한 놈이 갑자기 사라졌거든요"

선금만해도 적은 돈은 아니기에 그냥 넘어갔지만 자세히 생각하면 이상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제일 이상한 건 역시 배달 액수였다"

선금으로 지불한 금액이 어지간한 일 성공보수보다 많았으니 하지만 이건 시작일 뿐 이었다

정해진 차에 타 내비가 안내하는 대로가 물건과 차를 목적지에 두고 돌아온다

나름 특이한 배달 많이 했지만 이런배달은 처음이었으니 배달은 무사히 마쳤으나 돈을 지급해야 될 의뢰인이 갑자기 사라진 것 이다

작가의말

앞으로는 일정한 시간에 올리 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수라장은 다음 화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