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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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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22.07.05 22:32
최근연재일 :
2024.03.11 13:05
연재수 :
22 회
조회수 :
720
추천수 :
0
글자수 :
42,458

작성
23.06.25 09:47
조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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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5쪽

14화 인간vs뱀파이어(1)

DUMMY

"왜 나야?"


"맞길 사람이 너 밖에 없다"


"하지만...."


"부탁한다"


사야의 임무는 강경파 뱀파이어들의 집단에 들어가 이들의 뒤에 누가 있는 지 알아 내는 것 이었다


[수일 후]


"그 놈 분명 죽은 거 아니었나?"


"아무래도 아닌것 같다"


"죽은 것도 아닌데 죽은 것 처럼 사라지는 것들이 그것말고 또 있다면?"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그 놈 이번에는 죽은거 확실하지?"


"목을 베기는 했지만 살아있을 수도 있다"


"만약 살아 있다면?"


"그 놈은 죽일 때 까지 죽이면 되지만 문제는 사야다"


"너 보다는 잘할 거다"


"그건 그래"


확실히 전투 능력은 몰라도 다른 건 사야 쪽이 한 수 위라는 건 새나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당일 오후]


"이게 뭐야!"


분명 2대1에 상대는 아무능력도 없는 흡혈귀였것만 한 명은 죽었고 자신역시 죽어가고 있다


싸이킥 능력으로 아무리 물건 날려봤자 닿지 않고 상처는 회복되지 않는다


'능력까지 벤 다는 게 이런거였나?'


정확이는 없애는 것으로 새나의 유일한 능력은 이능력과 이능력으로 만들어진 것들을 없애는 능력이다


하지만 새나는 자신의 능력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 새나의 진짜 능력을 아는 이는 아직까지는 없다


"젠장...."


"누가 너희들을 보내거지?"


"........."


"죽은 건가?"


죽은걸 확인한 새나는 천을 꺼내 나이프 손잡이를 닦더니 청년의 손에 쥐어주고는 바로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다음날]


"피해자들 신원 파악 됐어?"


"지문 조회 결과 아무것도 안 나왔습니다"


"그럼 불법 체류자라는 거군"


"그렇겠죠"


"재대로 알아 본 거냐?"


"네"


"알았다"


이후 두 사람의 죽은 사건은 불법 체류자들 끼리 싸우다 둘 다 죽은 걸로 마무리 됐다


"바보 같은 놈들!"


"아무래도 데이터 가 잘 못 된 것 같습니다"


"그게 무슨 소리지?"


"어쩌면 그 년의 능력은 이 능력을 없애는 것 같습니다"


"그게 가능한가?"


"확인해 볼만 한 가치는 있습니다"


"만약 사실 이라면?"


"놈은 초인도 불사도 아니니 물리 적인 방법으로 죽이면 되지 않습니까?"


"네 놈 말처럼 간한 문제였다면 진작에 죽였을 거다"


그동안 물리 적인 방법으로 죽이려고 한 이들이 한 둘이 아니지만 지금 까지 새나가 죽을 뻔 했던 적은 단 한 번 뿐 전대 사신의 딸에게 기습을 당했을 때 뿐이다


인간과 벰파이어와의 관계가 최악인 지금 뱀파이어들이 때를 지어 한 명을 공격 하면 공격 당하는 게 누구든 뱀파이어 들 에게 좋을 게 없다


'할 수 없군!'


열받 기는 하지만 지금은 개인 적인 원한 보다는 인간들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게 중요하다


"대체 언제 까지 놈들과 싸움을 피하실 겁니까?"


"아직은 때가 아니다"


인간들의 중요 기관과 시설에 뱀파이어들이 잡입 하는 작전은 이제 막 시작 단계이니 결과가 언제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기다릴 때다'


인간의 피를 먹고 사는 뱀파이어는 인간이 없으면 살 수 없지만 그렇다고 뱀파이어와 인간이 같이 살 수는 없다


'힘으로 무너트릴 수 없다면 안 에서 부터 무너트리는 수 밖에 없지'


여전히 존재 하는 인간과 공존을 주장하는 뱀파이어 들을 이용하면 굳이 정체를 숨기지 않아도 되지만 문제는 잠입한 뱀파이어 들이 어디까지 올라가느냐 였다


[같은 시각 강경 파들의 아지트]


'이 자식들 진짜 강경파들 맞아?'


인간과 싸우기 위해 모인 이들 이라고 하기에는 하나같이 싸울 의지 따위 전혀 없었으니 심지 어는 뱀파이어가 아닌 인간들도 몇 명 있었다


"이 뱀파이어들 진짜 인간들과 싸우려고 모인 거 맞아요?"


"넌?"


"전 아닙니다"


"여기 있는 뱀파이어들 다 자기들이 이곳에 왜 있는지도 모르는 이들 뿐 이고 진짜로 싸우려고 하는 이들은 거의 없을 거다"


"왜요?"


"싸워 봤자 얻을게 없잖아"


"그럼 왜?"


"나도 모르겠다"


다른 뱀파이어들 역시 자신들이 왜 여기에 있는지 이유를 몰랐으니 그럼에도 불구 하고 모인 이유는 돈 때문 이었다


"자! 이제부터 작전을 설명 하겠다"


자신들이 모인 이유가 경찰서를 공격 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안 이들은 웅성 거렸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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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번외편]대 전장의 서막 24.03.11 4 0 4쪽
21 1부 마지막화 사신은 죽지 않아 24.01.22 7 0 5쪽
20 20화 사신 죽다 23.11.15 9 0 5쪽
19 19화 미친 늑대와 뱀파이어 23.10.08 15 0 4쪽
18 18화 인간vs 뱀파이어(5) 23.09.06 27 0 5쪽
17 17화 인간 vs 뱀파이어 (4) 23.06.25 24 0 5쪽
16 16화 인간vs 뱀파이어(3) 23.06.25 22 0 5쪽
15 15화 인간vs뱀파이어(2) 23.06.25 21 0 5쪽
» 14화 인간vs뱀파이어(1) 23.06.25 21 0 5쪽
13 13화 복수 혈전(3) 23.02.02 36 0 5쪽
12 12화 복수 혈전(2) 22.12.24 39 0 5쪽
11 11화 복수 혈전(1) 22.11.27 40 0 5쪽
10 10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과 무기상인과 수라장(4) 22.11.15 40 0 5쪽
9 9 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과 무기상인과 수라장 (3) 22.11.13 37 0 5쪽
8 8화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과 무기 상인과 수라장(2) 22.10.16 48 0 5쪽
7 7화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과 무기 상인과 수라장(1) 22.10.05 45 0 5쪽
6 6화 뱀파이어vs 뱀파이어(3) 22.10.04 42 0 5쪽
5 5화 뱀파이어vs 뱀파이어(2) 22.09.01 43 0 5쪽
4 4화 뱀파이어 vs뱀파이어(1) 22.08.25 43 0 5쪽
3 2화 두 얼굴의 뱀파이어(2) 22.08.03 41 0 5쪽
2 1화 두 얼굴의 뱀파이어(1) 22.08.03 49 0 5쪽
1 프롤로그 늑대 인간 헌터와 사신 22.08.03 68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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