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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네버 엔딩 블러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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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22.07.05 22:32
최근연재일 :
2024.08.14 11:56
연재수 :
24 회
조회수 :
855
추천수 :
0
글자수 :
46,387

작성
23.02.02 11:33
조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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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5쪽

13화 복수 혈전(3)

DUMMY

"이게 무슨 짓인가!"


"계속 실패만 하는 이런 놈들에 더 이상 이런 놈들에게 맞길수는 없다"


"그렇다고 다 죽여버리면 어떻하나?"


"이런 자식들 없어도 쓸만한 놈들은 얼마든지 있다"


"아직도 현실을 모르는 모양이군"


"뭐?"


"너 한태 남은 놈들은 네 손에 죽은 놈들 뿐이다"


"이런 놈들은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고용할 수 있어!"


"문제는 그 돈이 없다는 거지"


"말도 안돼!"


"더 이상 아무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을 알면서도 댁을 따르는 걸 선택한 놈들인대 그 결과 이거라니 불쌍하군"


"지금 뭐하는 거지?"


"조직에 더 이상 필요없는 건 너다"


자신을 따르던 이들을 자신의 손으로 죽인자의 최후 역시 죽음이었으니 리더를 해치운 사내는 바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잠시 후 전화를 받은 건 잭이었다


"그동안 잘 있었나?"


"누구?"


"너희들을 죽이려고 한 자들 전부 죽었다"


"뭐?"


"조직이 너희들을 처리해야 할 이유가 없어졌다


말을 마친 사내는 바로 전화를 끊었고 잭은 바로 다시 전화를 걸었으나 핸드폰이 꺼져있다는 안내메시지가 흘러나왔다


'대체 누구지?"


사내의 말이 사실이라면 지금 통화한 이는 강화실험 프로젝트의 관계자 중에 한 명이고 자신들을 죽이려고 하던 이들은 전멸했다


"무슨 전환대 그래?"


"넌 몰라도 돼"


간 검끝이 줄리아의 배를 뚫고 나왔고 줄리아는 잭이 보는 앞에서 즉사했다


"드디어 찾았다"


"네가 어떻게?"


아주 오래전 새나의 손에 죽은 미국 뱀파이어들의 로드였던 자가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난 것 이다


"이년 네 동료 아닌가?그런대 왜 보고만 있는 거지?"


"이 자식이!"


잭이 쏜 총알은 정확히 이마에 명중했으나 탄환은 박히지 못하고 떨어졌다


"지금의 나는 그런 장난감이 통하지 않는다"


뱀파이어가 줄리아의 몸에 박힌 검을 빼내자 줄리아의 몸은 바스라지듯이 사라졌다


"이 검에 배인 인간들은 그게 누구든 이렇게 된다"


자신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경찰들을 단칼에 베어버린 뱀파이어는 바로 사라져 버렸다


"너 뭐하는 놈이냐!'


"죄송합니다"


"그게 무슨?"


"대낮에 경찰을 셋이나 죽였으니 앞으로 우리가 하는 일들은 전부 정당방위가 되는 거잖아"


"네?"



뱀파이어들이 인간을 죽이는 건 인간의 법으로 처벌할 수 있다고 되있지만 실제로 처벌 받는 경우는 거의 없고 뱀파이어들이 체포된다 해도 경찰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미친 뱀파이어가 대낮에 죄없는 경찰들을 셋 이나 죽였고 목격자들도 한 둘이 아니니 지금부터 하는 모든 행동은 정당방위일 뿐 이다



"거기서!"


"난 아무짓도 안했다!"


공식적으로 도검소지허가도 받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와서 아무것도 안했는데 경찰들이 쫒아오니 억울하면서도 화가 났지만 그렇다고 경찰을 죽일 수도 없으니 새나가 할 수 있는 건 도망치는 것 뿐 이었다



"이봐!난 아무것도...."


하지만 말이 끝나기도 전에 총성이 울려퍼졌고 남자 뱀파이어들은 힘 없이 쓰러졌다


줄리아와 두 명의 경찰이 죽은 뒤 수일만에 경찰이 쏜 총에 맞은 뱀파이어들의 수는 두 자리가 넘어섰으니 곧 뱀파이어들의 반격이 시작됐다


"공존?이게 바로 현실이다"


단 세명을 죽인 것 만으로도 인간과 뱀파이어들을 싸우게 만든 존재는 텔레비전에서 흘러나오는 뉴스를 보며 뭐가 웃긴지 계속 웃어됐다


"살아있었나?"


"!"


"왜 그렇게 놀라지?"


"네가 어떻게?"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날 죽일건가?"


"응"


목에 겨눈 검을 휘두르자 곧 뱀파이어의 머리가 바닥에 떨어졌고 머리를 발로 툭 찬 새나는 바로 오른 손을 배어버렸다


"살아나면 또 죽여주마"


새나가 나간 뒤 의자에서 벌떡 일어난 머리 잃은 몸은 머리를 주워들어 목워에 얹자 순식간에 원래대로 붙어버렸다


오른손역시 금세 다시 붙었지만 쥐고 있던 검은 바닥에 떨어졌는데 왜 인지 주우려고 하지 않고 가만히 서 있었다


"역시 아직 잘려나가는 건 회복될려면 시간이 좀 걸리는 군"


신경이 연결되는 데는 아직 시간이 걸리지만 그건 어떻게든 될 것 이다


뱀파이어가 검을 바닥에 대자 흥건했던 피들이 검에 빨려들어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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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부 2화 대 전쟁의 시작(1) 24.08.14 2 0 5쪽
23 2부 1화 대 전쟁의 서막 24.05.25 8 0 5쪽
22 [번외편]대 전장의 서막 24.03.11 11 0 5쪽
21 1부 마지막화 사신은 죽지 않아 24.01.22 13 0 5쪽
20 20화 사신 죽다 23.11.15 15 0 5쪽
19 19화 미친 늑대와 뱀파이어 23.10.08 20 0 4쪽
18 18화 인간vs 뱀파이어(5) 23.09.06 32 0 5쪽
17 17화 인간 vs 뱀파이어 (4) 23.06.25 27 0 5쪽
16 16화 인간vs 뱀파이어(3) 23.06.25 26 0 5쪽
15 15화 인간vs뱀파이어(2) 23.06.25 25 0 5쪽
14 14화 인간vs뱀파이어(1) 23.06.25 25 0 5쪽
» 13화 복수 혈전(3) 23.02.02 41 0 5쪽
12 12화 복수 혈전(2) 22.12.24 45 0 5쪽
11 11화 복수 혈전(1) 22.11.27 46 0 5쪽
10 10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과 무기상인과 수라장(4) 22.11.15 46 0 5쪽
9 9 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과 무기상인과 수라장 (3) 22.11.13 44 0 5쪽
8 8화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과 무기 상인과 수라장(2) 22.10.16 55 0 5쪽
7 7화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과 무기 상인과 수라장(1) 22.10.05 50 0 5쪽
6 6화 뱀파이어vs 뱀파이어(3) 22.10.04 46 0 5쪽
5 5화 뱀파이어vs 뱀파이어(2) 22.09.01 48 0 5쪽
4 4화 뱀파이어 vs뱀파이어(1) 22.08.25 47 0 5쪽
3 2화 두 얼굴의 뱀파이어(2) 22.08.03 46 0 5쪽
2 1화 두 얼굴의 뱀파이어(1) 22.08.03 60 0 5쪽
1 프롤로그 늑대 인간 헌터와 사신 22.08.03 78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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