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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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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22.07.05 22:32
최근연재일 :
2024.03.11 13:05
연재수 :
22 회
조회수 :
719
추천수 :
0
글자수 :
42,458

작성
24.01.22 21:53
조회
6
추천
0
글자
5쪽

1부 마지막화 사신은 죽지 않아

DUMMY

총격을 받고 너덜 너덜 해진 새나의 시신은 폭발에 날아가 버렸고 그렇게 한 때 뱀파이어들이 사신이라고 불리던 뱀파이어는 죽었다


'그럼 이건 대체 누구란 말인가!'


검 한자루로 모든 걸 베어버리는 능력을 가진 뱀파이어는 오직 사신 한 명 뿐 이다


전대 사신의 딸 사야는 새나와 외모는 비슷하지만 사야의 능력은 전대 사신과 똑같은 초고속 참격으로 전대 사신과 사야 모두 싸울 때 무기를 쓰지 않는다


그럼 지금 자신들이 싸우고 있는 뱀파이어는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남은 건 너 한 명 뿐 이구나"


사용하는 무기와 싸우는 스타일 뿐 만 아니라 감정이 없는 말투까지 똑같으니 죽은 사신이 부활한 것이 분명했다


"어떻게 살아 있는 거지?"


"네 눈에는 네가 살아있는 걸로 보이나?"


"...."


"죽은 건가?"


죽은 것을 확인한 새나는 검을 집어 넣었다


"혼자 다 정리 한 건가?"


"빨리도 온다"


"네가 빨리 처리 한 거다"


총알을 맞아 너덜너덜 해진 상태에서 바로 앞에서 폭탄이 터졌습에도 살아 있었으니 하지만 재대로 싸울 수 있는 시간은 길어야 30분 정도 밖에 안 돼 적이 누구든 그 안에 끝내야 한다


하지만 저격수에게 해드샷을 맞아도 멀쩡한 늑대 인간과 너덜너덜 해질 정도로 총 맞고도 죽지 않은 뱀파이어 콤비를 죽일 수 있는 적은 한국에는 없다


"이 나라에 또 오게 될 줄은 몰랐구나"


전세계 로드들의 정점에 있는 로드 오브 로드지만 겉모습은 그냥 평범한 여행객일 뿐 이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루마니아 있는 로드 오브 로드가 한국에 온 이유는 바티칸과 청교도회 때문이었다


바티칸의 사람들과 아크 비숍이 거의 같은 시기에 한국에 온 게 그저 우연 일리가 없으니 이들이 갑자기 왜 한국에 왔는지 몰라도 만약 뱀파이어들 때문이라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


"설마 우리 때문에 오는 건 아니겠지?"


"아닐 거다"


늘 슈트차림으로 나타나 각종 화기 들로 적에게 총알 세례를 퍼붓는 사내들은 가디언즈 라는 조직의 멤버들인대 이 들 중 일부는 잠시 장미 십자회에 잠시 소속 되있었다


하지만 대 부분은 용병들이니 이들 때문에 바티칸과 총교도회가 움직 였을 리는 없다


"무슨일이지?"


"정리끝났다"


"이번에는 멀쩡한가 보구나"


"그 놈들은?"


"정체는 알아냈는데 한국에 없어서 위치찾는데 시간이 좀 걸릴거다"


"알았다"


새나를 죽이려고 했던 자들에게 폭탄을 제공한 자들은 한국에 없었다



"뭐래?"


"한국에 없대"


"이제 어쩔거지?"


"모르겠다"


유새나는 서류상으로는 사망한상태이니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서울의 어딘가]


"죽어"


그저 죽으라고 했을 뿐인데 풀썩쓰러졌고 발로차도 움직이지 않았다


"이제 그것만 해결하면 되겠군"


언령술의 가장 큰 문제는 상대가 들어야 효과가 있다는 것 이다


물론 사신이 자신을 검으로 베는 것 보다는 죽으라고 하는게 빠르겠지만 상대는 죽여도 죽지 않는 뱀파이어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 건 아니었으니 재대로 사용할 수 만 있다면 새나와 잭뿐만 아니라 그 뒤에 있는 자들로 죽일 수 있을 것이다


"보아하니 꽤 강한 언령술을 사용하는 모양 인대 아직 멀었군"


"죽어라!"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왜 안 죽는 거지?"


"사람이 아니니까 당연히 안 죽지"


사내를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던 무언가는 사내의 앞에 무언가를 놓고 사라졌다


[같은 시간 어딘가]


"이 곳이 뱀파이어들이 살던 곳인가?"


"생각보다 평범하구나"


인간들에 의해 완전히 파괴됐던 첫번째 뱀파이어 특별 구역은 이제 거의 복구가 끝났고 이제는 뱀파이어들이 아니라 인간들이 살고 있다


아직 완전히 복구가 된 건 아니라 곳곳에 파괴됐던 흔적들이 남아있지만 그걸 제외하면 평범했다


"이래서는 뱀파이어 대해 알아 낼 만 한 건 없겠구나"


"너무 늦게 온 것 같구나"


바티칸에서 사람을 보낸 이유는 한국에 온 아크비숍 때문이었는데 이들의 임무는 왜 아크비숍이 한국에 왔는지 알아내는 것 이었다


한편 아크비숍은 어딘가로 들어서고 있었는데 아크비숍을 기다리고 있는 건 20대 중반 정도의 젊은 사내였다


작가의말

2부는 언제 시작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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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번외편]대 전장의 서막 24.03.11 4 0 4쪽
» 1부 마지막화 사신은 죽지 않아 24.01.22 7 0 5쪽
20 20화 사신 죽다 23.11.15 9 0 5쪽
19 19화 미친 늑대와 뱀파이어 23.10.08 15 0 4쪽
18 18화 인간vs 뱀파이어(5) 23.09.06 27 0 5쪽
17 17화 인간 vs 뱀파이어 (4) 23.06.25 24 0 5쪽
16 16화 인간vs 뱀파이어(3) 23.06.25 22 0 5쪽
15 15화 인간vs뱀파이어(2) 23.06.25 21 0 5쪽
14 14화 인간vs뱀파이어(1) 23.06.25 20 0 5쪽
13 13화 복수 혈전(3) 23.02.02 36 0 5쪽
12 12화 복수 혈전(2) 22.12.24 39 0 5쪽
11 11화 복수 혈전(1) 22.11.27 40 0 5쪽
10 10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과 무기상인과 수라장(4) 22.11.15 40 0 5쪽
9 9 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과 무기상인과 수라장 (3) 22.11.13 37 0 5쪽
8 8화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과 무기 상인과 수라장(2) 22.10.16 48 0 5쪽
7 7화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과 무기 상인과 수라장(1) 22.10.05 45 0 5쪽
6 6화 뱀파이어vs 뱀파이어(3) 22.10.04 42 0 5쪽
5 5화 뱀파이어vs 뱀파이어(2) 22.09.01 43 0 5쪽
4 4화 뱀파이어 vs뱀파이어(1) 22.08.25 43 0 5쪽
3 2화 두 얼굴의 뱀파이어(2) 22.08.03 41 0 5쪽
2 1화 두 얼굴의 뱀파이어(1) 22.08.03 49 0 5쪽
1 프롤로그 늑대 인간 헌터와 사신 22.08.03 68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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