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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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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22.07.05 22:32
최근연재일 :
2024.03.11 13:05
연재수 :
22 회
조회수 :
724
추천수 :
0
글자수 :
42,458

작성
22.09.01 17:19
조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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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5쪽

5화 뱀파이어vs 뱀파이어(2)

DUMMY

[이번 폭격으로 인한 사상자 수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북한 해킹 부대의 공격으로 추정 되며....]


뱀파이어들에 의해 서울 한 복판에 폭탄이 떨어진지 수주일이 지났지만 정부는 아무런 말도 발표도 없고 각종 추측성 기사들은 연일 쏟아졌다


"이자식들 뭐하는 거야?"


괴물들이 수도 한복판을 날려버려 죄 없는 이들을 죽인 이들과 전쟁을 선포해야 정상아닌가?


"지금 중요한 건 인간들이 아니라 놈들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겁니다"


이쪽이 움직이지 않으면 그 쪽에서 쳐들어 올거다


만약 인간들이 끝까지 싸우려 들려 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날 수 록 불리해 지는 건 자치구역의 뱀파이어들이다


이름만 뱀파이어 자치 구역이지 인간들 상대로 벌어들이는 돈이 없으면 자치구역은 어둠의 도시로 변해 버릴 것 이다


그러니 자치 구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간들에게 자신들이 인간들의 적이 아니라는 사실을 계속 보여 줘야만 한다


"이제야 인간놈들이 왜 아무것도 안 하는지 알겠군"


서로 싸우다 약해진 뱀파이어만 없애면 남는 건 늑대인간 뿐 이고 늑대인간들은 인간을 조종하는 능력이 없다


한 곳에 몰아넣고 몰살시키면 그걸로 끝


"하지만 놈들 생각대로 되지는 않을 거다!"


싸우다 공멸하는 건 어디까지나 양쪽의 힘이 비슷할 때 이야기일 뿐 원로원과 로드 오브 로드 그리고 사신이 자신들의 편인 이상 이번싸움의 결과는 뻔했다


[자치구역]


"놈들이 원하는게 우리끼리 싸우다 자멸하는 거라면 오히려 잘 된거지"


"이제 싸움이 끝날때 까지 방해받을 일은 없겠군"


"남은 문제는 어떻게 이기느냐 인대 냉정히 말해 우리이 전력은 저쪽보다 약하다"


"그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적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다는 것 이다"


"그에 비해 저쪽은 이쪽에 대해 모르는 게 없다?"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순간 모두의 시선은 일제히 구역장에게 쏠렸다


"이쪽이 강해 질 수 없다면 저 쪽을 약해지게 만들면 되는 거 아닌가?"


"어떻게?"


"이일은 나 한태 맞기고 너희들은 다가올 싸움준비에 집중해라"


회의가 끝난 후 혼자 남은 구역장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누구?"


"나다"


"나가 누구냐?"


"너를 죽이려고 팀 만든 놈이라면 알겠나?"


"무슨일이지?"


"바로 죽이러 온다고 할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의외구나"


"할 말 없으면 끊는다"


"한가지만 해 주면 지금까지 일 전부 없던 걸 로 해주겠다"


"말해"


잠시 후 조금의 고민도 없이 알았다고 대답한 새나는 전화를 끊자마자 외출준비를 시작했다


[몇 시간 후 인천공항]


"그래서 알겠다고 했나?"


"그 놈은 너를 죽이려 했던 자인데 함정이면 어쩔려고 그러느냐?"


"다 죽이면 됩니다"


"네가 전 보다 강해지기는 했지만 불사가 된 건 아니니 절대 자만하지 말거라"


"네"


스승이 떠난 후 새나는 곧장 서울로 돌아가지 않고 차이나 타운으로 향했다


"여기가 차이나 타운?"


인천은 몇 번 와봤지만 공항에서 나오면 바로 서울로 돌아가 다른 곳을 구경하는 곳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마음같아서는 계속 돌아다니고 싶지만 이곳에 온 건 관광이 아니라 의뢰받은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 였다


"이거 이거 이게 누구야?"


"누구?"


"날 잊었다고? 날!"


"응"


대답과 동시에 사내의 머리를 후려쳐 버렸고 사내는 그대로 기절해 버렸다


"형님!"


"너 이자식!형님 한태 무슨 짓을 한 거냐!"


"이런짓"


검 끝으로 명치를 세게 때림과 동시에 팔굼치로 가격했고 두 사내는 동시에 쓰러졌다


뱀파이어 치고는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지만 어디 까지나 뱀파이어들 중 약한 거지 보통 인간 들 보다는 강하니 사내들은 새나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남의 가게 앞에서 뭐 하는 거야?"


"넌 또 뭐야!"


"이 꽉 다물어라"


짝 소리 나게 맞자마자 그대로 쓰러졌고 나머지 한 명은 눈 마주치자 마자 도망가버렸다


"애들이랑 아는 사이야?"


"오늘 처음 봤는 대요?"


"진짜?"


"네"


이때 슬쩍 눈을 뜬 사내는 새나랑 눈이 마주치자마자 다시 눈을 감았고 사장에게 구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한 새나는 사내를 사뿐히 즈려밟고는 바로 가버렸다


작가의말

진짜 싸움은 다음회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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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번외편]대 전장의 서막 24.03.11 4 0 4쪽
21 1부 마지막화 사신은 죽지 않아 24.01.22 7 0 5쪽
20 20화 사신 죽다 23.11.15 9 0 5쪽
19 19화 미친 늑대와 뱀파이어 23.10.08 15 0 4쪽
18 18화 인간vs 뱀파이어(5) 23.09.06 27 0 5쪽
17 17화 인간 vs 뱀파이어 (4) 23.06.25 24 0 5쪽
16 16화 인간vs 뱀파이어(3) 23.06.25 22 0 5쪽
15 15화 인간vs뱀파이어(2) 23.06.25 21 0 5쪽
14 14화 인간vs뱀파이어(1) 23.06.25 21 0 5쪽
13 13화 복수 혈전(3) 23.02.02 36 0 5쪽
12 12화 복수 혈전(2) 22.12.24 39 0 5쪽
11 11화 복수 혈전(1) 22.11.27 40 0 5쪽
10 10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과 무기상인과 수라장(4) 22.11.15 41 0 5쪽
9 9 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과 무기상인과 수라장 (3) 22.11.13 37 0 5쪽
8 8화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과 무기 상인과 수라장(2) 22.10.16 48 0 5쪽
7 7화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과 무기 상인과 수라장(1) 22.10.05 45 0 5쪽
6 6화 뱀파이어vs 뱀파이어(3) 22.10.04 42 0 5쪽
» 5화 뱀파이어vs 뱀파이어(2) 22.09.01 44 0 5쪽
4 4화 뱀파이어 vs뱀파이어(1) 22.08.25 44 0 5쪽
3 2화 두 얼굴의 뱀파이어(2) 22.08.03 42 0 5쪽
2 1화 두 얼굴의 뱀파이어(1) 22.08.03 49 0 5쪽
1 프롤로그 늑대 인간 헌터와 사신 22.08.03 68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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