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과 무기 상인과 수라장(1)
[미국]
"선물 준비는 다 됐지?"
"네"
"상대는 서울을 폭격 한 놈들이니 방심 하면 안된다"
"알겠습니다"
"그런대 폭격기 까지 띄우는 이들 상대로 이건 좀 약한 거 아닙니까?"
"마음 같아서는 전투기라도 띄우고 싶지만 아무리 나라도 그건 힘들어"
"그런대 이거 한국 까지 못 가지 않습니까?"
"중간 급유지 에는 내가 말 해 뒀으니까 걱정 마라"
"역시 회장님 이십니다!"
"지금은 그냥 판매 원일 뿐이다"
소피아의 앞에 있는 건 구형 아파치 헬기 십여대 였는데 이들의 타깃은 서울을 폭격한 범인 들이 있는 곳 이었다
[한 국]
"왠 일이냐?"
"우리 사이에 꼭 일이 있어야 전화 하나?"
"시간 없으니까 용건만 말해"
"서울에 폭탄 떨어트린 놈들 있는 곳 알아 냈다"
"진짜?"
"그래서 거기 날려 버릴 것 들 좀 보냈는데 아마 도착 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거다"
"너 회사 물건 그렇게 써도 되는 거야?"
"제고 처리 라고 해두지"
"그걸 나 한태 말하는 이유는?"
"지금 그 놈들 위치 보낼 테니까 그 놈 좀 감시 좀 해줘야 겠다"
"내가 왜?"
"늑대 인간 이니까?"
"소피아"
"왜?"
"나 휴가 사흘 밖에 안 된다"
"휴일 근무 수당은 본 사에서 지급 하지요"
"얼마나?"
"그 쪽에서 부르는 대로"
"주소 당장 보내"
"보냈다"
조용히 있을 생각으로 휴가 받자 마자 한국에 왔것 만 오자마자 일하게 된 잭과 달리 전 파트너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방송 중이었다
"요즘 시청자 수가 점점 주는 것 같은데 이래도 괜찮은 거냐?"
"응"
"계속 할 생각은 있는 거야?"
"아니"
"어디가?"
"기자 만나러"
"네가 기자를 왜 만나?"
"그건 만나 보면 알겠지"
새나가 아는 인간 중 방송과 관련 된 일을 하는 일은 오래 전 인간들의 공격을 받고 폐허가 된 뱀파이어 특별 구역을 취재 하러 온 이들 뿐 이다
그들 중 새나의 번호를 아는 인간은 리포터 였던 여자 뿐 인대 무슨 일이 있는지 새나가 보낸 톡 옆에 1 자는 몇 달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았고 전화도 받지 않았다
[잠시 후 약속 장소]
"이 여자 아십니까?"
"응"
"마지막으로 만난 게 언제 입니까?"
"마지막으로 통화 한 게 4달 전 이었다"
"평소와 다른 거 없었습니까?"
"뭔가 급한 일이 있는 것 처럼 만나자고 해서 약속 장소에 갔는데 오지 않았다"
약속 장소에 있던 건 여자가 아닌 처음 보는 뱀파이어 였는데 사정이 생겨 못 나오게 됐다며 새나 에게 뭔가를 건내자 마자 사라졌다
"그게 이거다"
새나가 백에서 꺼낸 건 필름 통이었다
"받아 놓고 열아 보지 않아서 안에 뭐가 있는 지는 나도 알지 못한다"
"진짜지?"
"내가 거짓 말 할 이유가 없잖아"
필름 통 안에 들어 있는 건 평범한 필름 뿐 이었고 그 안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진짜 이게 다냐?"
"너 이 여자를 찾는 게 목적이냐? 아니면 그게 목적이냐?"
"그게 무슨?"
"나 한테 그 필름을 준 뱀파이어 대해서 아무것도 안 묻는 거지?"
"뭐?"
"그리고 그걸 받는 순간 바로 말투가 바뀌었고"
"하고 싶은 말이 뭐지?"
"미안 하지만 네가 갖고 있는 건 진짜가 아니다"
"뭐?"
"못 믿겠으면 확인해봐"
"이게 뭐야?"
"뭐긴? 내 사진 이지"
"너어!"
"그럼 이만"
"뭐야? 어디 간 거야?"
분명 밖으로 나가자 마자 따라 나왔것만 그 짧은 시간에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이 바보 같은 놈! 너 뭐 하는 놈 이야!"
"죄송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서 든 진짜가 어디 있는 지 알아 냈어야지 그걸 그냥 보내!"
"다음 번에는 꼭 잡겠습니다!"
"잡긴 뭘 잡어!"
"그럼?"
"앞으로 3일 안에 물건 못 가져 오면 그때는 재도 안 남을 줄 알아!"
"네!"
"어쩌다가 이런 바보 같은 놈들만 남은 거야?"
머리 잘 돌아가는 놈들은 이미 오래전에 탈주 했으니 남은 건 남은 건 싸움만 잘 하는 이들과 이들을 따르는 조무래기들 뿐 이었다
"그러게 있을 때 잘 해 줬으면 이렇게 안 됐을 거 아닙니까?"
"애초에 네 놈이 나섰으면 이런 일 안 생기잖아!
"비밀 병기는 이런 일에 쓰는 건 낭비라고 하신 분이 제 앞에 있는 분 아닙니까?"
"내가 그랬나?"
"그러셨습니다"
"확실히 아직은 네 놈이 나설 때가 아니기는 하지"
"그럼 언제?"
"3일간 시간을 줬으니 그 안에 놈들이 물건을 가져 오지 못하면 그 때는 네 놈 하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해라"
"정말 제 마음대로 해도 됩니까?"
"그건 죽이지 말고 내 앞으로 끌고 와라!"
"알겠습니다"
사내는 조직의 비밀 병기 라고 하기에는 외모는 평범 했지만 보스와 격 없이 대화 하는 것 보면 강한 것은 확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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