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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써든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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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21.05.12 13:09
최근연재일 :
2021.12.19 20:02
연재수 :
50 회
조회수 :
1,371
추천수 :
36
글자수 :
136,249

작성
21.12.19 20:02
조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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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5쪽

[번외편 5]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DUMMY

진동 나이프와 와이어가 달린 장갑을 사용하는 정체 불명의 존재 통칭 어쌔신


진짜이름이 무엇인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려진 건 아무것도 없다


"진짜 너 아냐?"


"아니라니까!"


군이 아는 이들 중 총은 쏴봤자 안 맞는 다며 나이프 사용하는 이는 유리 한 명 뿐이다


하지만 유리가 어쌔신이라면 굳이 자신들에게 정체를 감출 이유가 없으니 그럼 끝까지 정체가 들나지 않은 어쌔신은 대체 누구 일까?


"드디어 계약이 다 끝난건가?"


"계속 같이 일해 볼 생각은 없나?"


"없다"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좀 아쉽구나"


"맘에도 없는 소리 하지마"


용병대장이 떠나자 어쌔신은 바로 쓰고 있던 헬멧을 벗어 던지고는 오토바이 위에 올라 탔다


"그럼 이제 어디로 간다?"


하지만 망설임도 잠시 뿐 어쌔신이 탄 오토바이는 빠르게 어둠속으로 사라졌


이주나,나이 추정 20대 중반,통칭 어쌔신


군과 나라를 구해 준 이인조 중에 한명으로 혼자서도 일어나지도 못하는 이가 암살자라고 생각한 이는 아무도 없다


"말도 안돼!"


"일부러 속인 건 아니다"


"닥터는 알고 있었지?"


" 나도 안지 얼마 안된다"


"나에 대해 알고 있는 건 용병대장과 부대장 그리고 울프 뿐이다"


"한국에는 왜 온 거지?"


"계약기간 끝났다"


이제 더 이상 npc나 좀비들과 싸울 일도 없는데 더 이상 나이프 휘두를 일 없으니 더 이상 정체를 숨길 필요 없어진 것 이다


"그런대 두 사람은 왜 저래?"


"네가 뭐라고 불렸는지 알아?"


"?"


"스나이퍼 킬러"


셋 다 진짜 스나이퍼는 아니지만 그래도 저격수 사냥꾼과 한 자리에 있는 게 불편한지 말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뭐야?왜 이렇게 일찍 온 거냐?"


"네가 늦은 거지"


"다른 사람들은?"


"아마 네가 마지막일거다"


"그런대 왜 아무도 없는 거지?"


이때 밖에서 요란한 소리가 났고 이들이 밖을 내다 보자 거리는 갑자기 나타난 것들로 인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사람들을 공격 하는 것은 좀비와 비슷한 것 들었는데바로 112에 신고를 했으나 왜 인지 받지 않았다


순간 한 무리의 좀비 들이 들이 닥쳤고 가방에서 총을 꺼내든 군은 괴물들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다들 총 있냐?"


"응"


"나는 없는데?"


"그럼 내거 써"


"너는?"


"난 하나면 충분 하다"


주나에게 총을 건낸 군은 바로 방아쇠를 쉴세 없이 방아쇠를 당겨 댔다


이 정도로 요란하게 쏘아 댔으니 이제 곧 주변의 좀비 들은 이곳으로 몰려 오겠지만 단 하나 뿐인 탈출구가 막힌 이상 뚫고 나가는 수 밖에 없다


"된 건가?"


이들이 밖으로 나가자 거리에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고 마치 모든 것이 악몽 이었던 것 처럼 조용하기만 했다


보이는 거라고는 좀비에 물려 쓰러진 사람들 뿐 이었고 신고 한지 한참이 지났것만 경찰을 오지 않았다


실내에 있다 갑자기 공격 받는다 그리고 처들어 온 좀비들을 처리하고 밖으로 나온다


그리고 마치 이런 일이 벌어 질 것을 알기라도 했던 것 처럼 누군가가 구 하러 나타난다


모든 상황이 게임이 처음 시작 된 날과 거의 비슷했으니 다른게 있다면 그때는 혼자 있었던 나라가 지금은 사람들과 같이 있다는 것과 건과 나루를 구해준 이인 조 중 한 명이 이 자리에 있다는 것 이었다


"뭐해!빨리 타!"


하지만 기관총 때문에 전원 타는 건 무리였으니 결국 두 사람은 남고 말았다


"너 왜 남은 거냐?"


"차소리와 걷는 소리 중 어느 쪽이 더 클까?"


"설마?"


"쉽게 죽을 놈들 아니니까 그 쪽 걱정 하지 말고 우리나 알아서 하자고"


"그래야 겠지"


살짝 미안 해지긴 했으나 본인들이 살아 남는게 우선이니 어쨌든 주변을 두리번 거리던 나라는 저격 포인트를 향해 뛰고 시작했고 군도 그 뒤를 따랐다


[약 오분 후]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불과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한가하게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스코프로 거리를 보고 있다


"지금이다!"


방와쇠를 당기는 순간의 약간의 반동과 탄환이 명중 하는 순간의 알 수 없는 감각


이 경우 사람을 죽였다고 후회하거나 맞췄다고 좋아하거나 둘 중 하나 인대 이쪽은 불행인지 다행인지 후 자 쪽이었다


작가의말

하지만 이글은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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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외편 5]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21.12.19 8 0 5쪽
49 마지막 화 end game 21.12.14 14 0 6쪽
48 44화 평행 세계에서 온 적들(3) 21.12.11 8 0 6쪽
47 43화 평행세계에서 온 적들(2) 21.11.20 10 0 6쪽
46 42화 평행세계에서 온 적들(1) 21.11.20 8 0 6쪽
45 41화 npc vs 플레이어(5) 21.11.03 12 0 5쪽
44 40화 npc vs 플레이어(4) 21.10.09 9 0 5쪽
43 39화 npc vs 플레이어(3) 21.09.23 12 0 5쪽
42 38화 npc vs 플레이어(2) 21.09.23 12 0 5쪽
41 37화 npc vs 플레이어(1) 21.09.01 15 0 5쪽
40 36화 플레이어 동맹 결성 21.08.30 9 0 5쪽
39 35화 뉴비 구출작전 21.08.26 12 0 5쪽
38 [번외편 4] 특이점에서 기어 나온 소녀 21.08.22 11 0 5쪽
37 [번외편 3] 평행세계의 게이머들 21.08.03 13 0 5쪽
36 [번외편 2] 플레이어들의 휴일 21.07.24 17 0 5쪽
35 34화 스페셜 스테이지(3) 21.07.23 12 0 5쪽
34 33화 스페셜 스테이지(2) 21.07.09 14 0 5쪽
33 32화 스페셜 스테이지(1) 21.07.01 24 0 5쪽
32 31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5) 21.06.28 17 0 5쪽
31 30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4) 21.06.22 22 0 6쪽
30 29화 진짜 게임은 지금부터다!(3) 21.06.17 23 0 7쪽
29 28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2) +1 21.06.16 20 2 7쪽
28 27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1) 21.06.14 18 1 7쪽
27 26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4) 21.06.11 22 1 7쪽
26 25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 (3) 21.06.11 20 0 7쪽
25 24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2) 21.06.09 22 0 7쪽
24 23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1) 21.06.07 22 1 7쪽
23 22화 죽음의 도시(3) 21.06.04 17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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