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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써든데쓰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게임

완결

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21.05.12 13:09
최근연재일 :
2021.12.19 20:02
연재수 :
50 회
조회수 :
1,377
추천수 :
36
글자수 :
136,249

작성
21.09.01 12:05
조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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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5쪽

37화 npc vs 플레이어(1)

DUMMY

"진짜 여기서 스테이지가 펼쳐 지는 거냐?"


"그 메시지가 맞다면 그렇겠지"


누군가로부터 게임이 벌어지는 장소에 대해 메시지를 받은 플래어어들 중 일부가 한 장소에 모인 것 이었다


"생각 보다 몇 명 안 되는 구나"


"당연하지"


일년전과는 다르게 중간에 기권이 가능하다는걸아는 플레이어가 늘어난데다 어차피 가만히 있어도시간이 지나면 끝나니 대부분은 싸움에 참가하지 않은것이다


그럼에도 이들이 싸우는이유는 단 하나


이 망할 게임을 완전히 끝내는 방법은 게임기를 박살내거나 스테이지 마다 적들을 완전히 아작 내는 방법밖에는 없기 때문이었다


"이번 스테이지가 시작 되면 바로 두 팀으로 나눠 행동을 개시한다"


"넷!"


"이봐!너 내 말 듣고 있는 거냐?'


하지만 군의 시선은 진짜로 싸울 생각이 있는 건가 싶은 시원하게 입은(?) 세 아가씨에게 고정 되있었으니 조용히 다가간 나라는 있는 힘껏 걷어 차 버렸다


"왜 그래?"


"너도 어쩔 수 없구나"


"나는 그냥 걱정 되서 본 것 뿐 이다"


하지만 군의 말을 믿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너 하고 한 팀이 되는 건 오랬만이구나"


"그렇내"


"그런대 나루 혼자 괜찮을 까?"


"네가 남 걱정 할 때냐?"


[삐이이잉!]


"시작인가?"


"제발 좀비들만 나타났으면 좋겠다"


하지만 실내로 들이 닥친 좀비 들이 아니라 병사들이 었으니 하지만 병사들은 둘을 그냥 지나쳐 갔고 병사들이 간 것을 확인한 둘은 눈썹 휘날리게 뛰기 시작했다


[같은시각 한 수족관앞]


"이거 아무래도 손 좀봐야겠군"


"그러게"


"당신들 뭐야?"


"그러는 너는 뭐냐?여기는 출입 금지 구역 이다?"


"그딴거 내가 알바 아니고 당장 나가는게 좋을거다"


"뭔 헛소리야?"


"내가 지금 장난하는걸로 보이냐?"


나루가 허공에다 대고 총을 쏘자 둘은 잠수 장비를 내려놓고 밖으로 나갔고 둘이 나간 후 수족관을 쳐다보던 나루는 그대로 얼어버렸다


수족관 안에 있는 건 물고기들이 아니라 정체 모를 기계장치였던 것이다


"이걸 왜 물 속에 넣어 논 거지?"


"결국 사고를 치시는구만"


"댁들 아직도 안 갔냐?"


"잘가라"


사내중에 한 명이 총을 꺼내드는 순간 나루는 수족관에다 대고 댑다 갈겨 버렸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유리가 깨져서 물이 팍 쏟아지는 장면은 연출 되지 않았지만 도망가는 시간은 벌 수 있었다


"장치는 무사하다!"


"침입자 발생!전 인원은 총든 년 발견 즉시 사살하라!"


"젠장!대체 뭐하는 년이야!"


한편 이 시각 제1팀은 적을 소탕하고 있었으니 적을 쏘아 쓰러트리는 중에도 둘의 발은 멈추지 않았다


"뭔가 이상한 걸?"


"뭐가?"


"이런 스테이지가 한번이라고 있었냐?"


"그러 보고 보니 그렀네"


플레이어들이 수비 쪽 일때는 거의 대부분 스테이지에 휘말린 플레이어들이 npc들의 공격에 방어 할 때문뿐 이번처럼 특정 지역을 지키는 적은 한번도 없었다.


거기다가 상대가 나타날 곳을 미리 알아 섬멸전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된 싸움은 수십 번의 싸움 중 단 한번도 없던 것 이다


[여기는 2조의 나루!나좀 도와줘!]


"뭔 일이냐?나 바쁘다?"


[지금 미친놈 둘한테 쫒기는데 사람이라 쏠수도 없고 미치겠다!]


"사람?알았다!내가 갈게"


"pk인가?"


"아마도 그렇겠지"


"도대체 아무 도움도 안되는 pk따위 왜 하는 건지 모르겠다"


"그러게 말이다"


"잠깐!재 뭐 하는 거야!"


시원하게(?)입었던 삼인방 중 한 명이 참으로 쓸대 없이 용감하게 뛰어 나간 것인데 보다 못한 군이 여자 쪽으로 가고 나루에게 나라가 간다


"야!멈춰!"


군의 말에 여자는 몸을 숙이지만 자세히보니 숙인게 아니라 죽은 거였다


누군가가 숨어서 여자를 쏜 것인데 덕분에 군만 빼도 박도 못하는 신세가 되버렸다


'미치겠네!'


탄환이 떨어지고 재충전까지 걸리는 시간 대략 삼사초..


짧은 시간이기는 하지만 누군가 갈겨 댄다면 완전히 나달나달 해지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이때 군에게 뭔가 날아들었다


[같은 시각 제2 롯데월드 중심]


"아!진짜!그 정도로 도와 줬으면 쓰래기 중에 하나 정도는 부숴줘야 되는거 아니냐!"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듯이 버럭 하던 자칭 전뇌소녀는 눈앞의 모니터 속으로 들어갔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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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번외편 5]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21.12.19 8 0 5쪽
49 마지막 화 end game 21.12.14 14 0 6쪽
48 44화 평행 세계에서 온 적들(3) 21.12.11 8 0 6쪽
47 43화 평행세계에서 온 적들(2) 21.11.20 10 0 6쪽
46 42화 평행세계에서 온 적들(1) 21.11.20 8 0 6쪽
45 41화 npc vs 플레이어(5) 21.11.03 12 0 5쪽
44 40화 npc vs 플레이어(4) 21.10.09 10 0 5쪽
43 39화 npc vs 플레이어(3) 21.09.23 12 0 5쪽
42 38화 npc vs 플레이어(2) 21.09.23 12 0 5쪽
» 37화 npc vs 플레이어(1) 21.09.01 16 0 5쪽
40 36화 플레이어 동맹 결성 21.08.30 10 0 5쪽
39 35화 뉴비 구출작전 21.08.26 13 0 5쪽
38 [번외편 4] 특이점에서 기어 나온 소녀 21.08.22 11 0 5쪽
37 [번외편 3] 평행세계의 게이머들 21.08.03 13 0 5쪽
36 [번외편 2] 플레이어들의 휴일 21.07.24 17 0 5쪽
35 34화 스페셜 스테이지(3) 21.07.23 12 0 5쪽
34 33화 스페셜 스테이지(2) 21.07.09 15 0 5쪽
33 32화 스페셜 스테이지(1) 21.07.01 24 0 5쪽
32 31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5) 21.06.28 17 0 5쪽
31 30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4) 21.06.22 22 0 6쪽
30 29화 진짜 게임은 지금부터다!(3) 21.06.17 23 0 7쪽
29 28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2) +1 21.06.16 20 2 7쪽
28 27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1) 21.06.14 18 1 7쪽
27 26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4) 21.06.11 22 1 7쪽
26 25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 (3) 21.06.11 20 0 7쪽
25 24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2) 21.06.09 23 0 7쪽
24 23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1) 21.06.07 22 1 7쪽
23 22화 죽음의 도시(3) 21.06.04 17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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