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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써든데쓰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게임

완결

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21.05.12 13:09
최근연재일 :
2021.12.19 20:02
연재수 :
50 회
조회수 :
1,362
추천수 :
36
글자수 :
136,249

작성
21.07.23 12:54
조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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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5쪽

34화 스페셜 스테이지(3)

DUMMY

"스페셜 스테이지에 이어서 어둠 속의 전투인가?"


"좋아!받아주지!"


상대방은 어둠 속에 익숙한 듯이 움직여 댔으나 다행히 장소는 실내..


자유스럽게 움직이지 못하기에는 상대도 마찬가지이니 이들은 상대를 따라다니지 않고 그냥 제자리에서 가만히 서있는다


"하하하!!이제 포기...어라?"


"아무리 안보여도 그렇게 시끄러우면 다 알지"


"잘난 척 하기는!"


잽싸게 상대에게 총구를 겨누기는 했으나 무언가가 손목을 후려친다


"꺄악!"


"눈은 좋은데 어설퍼!"


[오케이!거기까지!]


갑자기 불이 켜지면서 난장판이 된 실내가 눈에 들어오는데 실내는 한 마디로 난리였다


"다 이긴 거 였는데..."


"너희들은 누구냐?왜 이러는 거지?"


"흥!너희들에게 말해줄 것 같으냐?"


"잘못했습니다!!"


"야!"


"우리는 그냥 다른 지역의 플레이어들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그랬다"


"다른 지역 이요?"


"넌 설마 이곳만 플레이어들이 있다고 생각했 거냐?"


그럼 서울 말고도 이상한일 들이 벌어지는 곳이 또 있단말인가? 그리고 방송으로 나온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구란말 인가?


잠시 후 여자들이 남자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가자 처음 보는 둘 이 무릎을 꿇고 있었는데 남자 쪽도 여자 쪽이랑 똑같은 일이 있었는지 처음 보는 둘을 보고도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지 않는다


"보아하니 그쪽도 마찬가지군"


"너희들도?"


"그래"


이후 네 남녀에게 질문이 쏟아졌지만 알아낸 거 라고는 서울 뿐만 아니라 서울 근처 지역이 다 게임 속에 갇힌 것 처럼 됐다는 것과 타 지역의 플레이어들이 원정을 왔다는 것 이었다


스테이지가 펼쳐지는 곳은 서울 뿐만이 아니라 다른 곳 역시 마찬 가지였다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게임이 펼처졌다면 운영위원회 말고 다른 이들이 또 있다는 건인대 그런 짓을 벌인 만한 인물들은 딱 하나 뿐


"그러고 보니 전전대회 운영위원회에 대해서 아는게 없구나"


"나도 몰라"


세리 뿐만 아니라 구 위원회 멤버들 중 전 대회 운영위원들이 어떤 자들이 었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운영위원장 역시 그들에 대해 모르기는 마찬가지 였고 그들에 대해 알고 있는 건 우승자 한명 뿐이다


"대체 그 자들의 목적은 뭐지? 왜 이런 일을 벌이는 거야?"


"두가지 확실한 건 우리가 적에 대해 알고 있는 건 적의 일부 뿐이라는 것과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스스로를 지키는 것 뿐이다"


울프의 말에 군과 플레이어들은 내려 놓았던 각자의 무기를 집어 들었다


적의 정체가 무엇이든 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 진짜 적을 해치우고 모든 것을 끝낼때 까지 살아남는 것 이었다


[자매의 방]


"보여 주고 싶다는 게 뭐야?;


"이거"


나루가 나라에게 보여준 건 나라가 찍힌 사진 이었다


"언제 찍은 거야?"


"중요한건 그게 아냐"


"그럼?"


"필드 안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는 거다"


"동영상도 되냐?"


"그건 안 해봤지만 아마 될 거다"


필드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기록 할 수 있다면 사람들이 게임의 존재에 대해 알게 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1시간 후 진달래 파크 옥상]


"전 반대입니다"


"나도 반대"


"미투"


"나도 반대다"


"왜요?"


"게임의 정체와 필드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사람들이 알게 되면 제일 위험해지는 게 누구 일 것 같냐?"


"누군대?"


"바로 우리들이다"


"사람들이 알아야 되는 건 게임의 존제가 아니라 그 게임판을 벌이는 자들의 존재지요"


달래의 말에 시무룩해진 나루는 나라를 쳐다 봤으나 나라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군의 말대로 사람들이 자신들이 하고 있는 게임에 대해 알게 되면 피해 보는 것은 플레이어들 뿐이고 플레이어들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 사이 모든 증거들을 없앨 것 이다


"전뇌소녀인지 뭔지는 뭐하는 거야?"


"서울외 지역에서 벌어진 게임들에 대해 조사 중 인대 아직까지 특별한 건 없어"


"너는?'


"나도 랑씨랑 이것저것 하느냐 바쁘다"


"둘이 언제 친해 진 거예요?"


"일로 만난 사이일 뿐 이다"


"내가 이거랑 친해지는 일은 하늘이 두 쪽 나도 없을거다"


"그건 나랑 생각이 같구나"


"두 분 사이가 좋은 겁니까 나쁜겁니까?"


달래의 말에 루와 랑은 대답대사 거의 동시에 총을 빼들어 서로에게 겨누었지만 놀라는 사람(?)은 달래 한 명뿐이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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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번외편 5]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21.12.19 7 0 5쪽
49 마지막 화 end game 21.12.14 14 0 6쪽
48 44화 평행 세계에서 온 적들(3) 21.12.11 8 0 6쪽
47 43화 평행세계에서 온 적들(2) 21.11.20 10 0 6쪽
46 42화 평행세계에서 온 적들(1) 21.11.20 8 0 6쪽
45 41화 npc vs 플레이어(5) 21.11.03 11 0 5쪽
44 40화 npc vs 플레이어(4) 21.10.09 9 0 5쪽
43 39화 npc vs 플레이어(3) 21.09.23 12 0 5쪽
42 38화 npc vs 플레이어(2) 21.09.23 11 0 5쪽
41 37화 npc vs 플레이어(1) 21.09.01 15 0 5쪽
40 36화 플레이어 동맹 결성 21.08.30 9 0 5쪽
39 35화 뉴비 구출작전 21.08.26 12 0 5쪽
38 [번외편 4] 특이점에서 기어 나온 소녀 21.08.22 11 0 5쪽
37 [번외편 3] 평행세계의 게이머들 21.08.03 12 0 5쪽
36 [번외편 2] 플레이어들의 휴일 21.07.24 16 0 5쪽
» 34화 스페셜 스테이지(3) 21.07.23 12 0 5쪽
34 33화 스페셜 스테이지(2) 21.07.09 14 0 5쪽
33 32화 스페셜 스테이지(1) 21.07.01 23 0 5쪽
32 31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5) 21.06.28 17 0 5쪽
31 30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4) 21.06.22 22 0 6쪽
30 29화 진짜 게임은 지금부터다!(3) 21.06.17 22 0 7쪽
29 28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2) +1 21.06.16 20 2 7쪽
28 27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1) 21.06.14 17 1 7쪽
27 26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4) 21.06.11 22 1 7쪽
26 25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 (3) 21.06.11 20 0 7쪽
25 24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2) 21.06.09 22 0 7쪽
24 23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1) 21.06.07 22 1 7쪽
23 22화 죽음의 도시(3) 21.06.04 16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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