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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써든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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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21.05.12 13:09
최근연재일 :
2021.12.19 20:02
연재수 :
50 회
조회수 :
1,378
추천수 :
36
글자수 :
136,249

작성
21.11.20 23:13
조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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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6쪽

42화 평행세계에서 온 적들(1)

DUMMY

"다 왔다"


군과 지욱이 도착한 곳은 한 작은 집이었는데 앞에 두 명의 중년 남녀가 서 있었다


"왔니?"


"나라는 안 왔니?"


"개는 따로 올 겁니다"


두 명의 중년 남녀는 나라의 부모들이었다


"나는 아직도 너희들이 그런 일을 한다는 게 밎기지가 않구나"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다 끝난거냐?"


"아무래도 내년이나 되야 끝날 것 같네요"


"그래?"


"빨리 끝나면 올해 안에는 끝날 겁니다"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 거냐?"


"지금은 말 할 수 없습니다"


"알았다"


나루의 부모에게 인사를 마친 이들일 바로 향한 곳은 한 동굴 안이었는데 이들이 이곳에 온 이유는 모든 일의 시작이 된 곳을 조사하기 위해 서 였다


두 사람만 온 이유는 이들이 조사하는 곳이 동굴이라는 이유도 있는데 멤버들 중에는 그래도 근접전 경험이 많은 건 이 둘 이기 때문이었다


"수 십년전 에는 어디까지 갔다고 했지?"


"글쌔다? 이걸 믿어도 되는지 모르겠군"


특이점은 공간이 왜곡된 곳이기 때문에 거리 라던가 시간개 념같은 것이 통하지 않으니 이들이 가지고 있는 자료는 이미 들어와본 자들이 순전히 자신들의 감으로 작성한 것이다


"이거 몬스터 같은 거 튀어 나오는건 아니겠지?"


"뭔소리 야?"


"여기는 완전히 지하 던전 이나 마찬가지잖아"


"난 그런 게임 안해 봐서 모르겠군"


"곧 알게 될 거다"


분명히 조명 하나 없습에도 어디 선가 나오는 은은한 불빛 때문에 바로 앞 1,2미터정도까지는 물체의 식별이 가능했고 덕분에 두 남자는 자신들 앞에 나타나는 존제들을 정확하게 볼수있었다


"그럼 가볼까!"


거의 동시에 쌍나이프를 빼어 든 두 남자는 뭔지는 몰라도 적 인것은 확실한 것들에게 달려들고 적들도 우리 니네 적 맞다라는걸 보여주듯이 응전을 시작했다


"젠장!이건 반칙이잖아!"


그러나 진짜 반칙은 상대가 아니라 이쪽 이었으니 적들의 공격을 피함과 동시에 찍고 배는 둘에게 질리기라도 한 건지 뒤로 물러서더니 나이프를 세워 들고는 동시에 달려들었다


"이제 어쩔?"


"나이프로 반 총으로 반!콜?"


"맘대로 해라!"


이들이 무기를 번갈아가면서 싸운지 얼마후 적들도 이들이 나이프로 싸우면 나이프로 총으로 싸우면 총으로 싸우기 시작했다


그냥 잭나이프로 전동나이프를 막아내는데는 한계가 있다보니 이들의 나이프는 잘려져 나가버린다


"나만 빼고 놀기 있기 없기!"


두다다다 소리와 같이 두남자에게 달라붙어있던 놈들의 머리가 날아가버리고 병사들이 사라진 후 둘에게 다가온 나라는 자신도 같이 가자고 말한다


이리하여 생각하지도 못한 혹과 함께 다시 안으로 들어가는데이번에는 다른 의미에서 생각하지도 못한 것들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은은한 빛의 주인인 수정들이었는데 그것들은 수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하나하나가 사람손바닥의 두 배만 했다


덕분에 주면은 완전히 환했는데 불빛에 드러난 두남자는 사지에 붉은선이 여기저기 그어져 있었지만 큰 상처는 없었다


어쨌든 이들은 과거 특이점의 주인과 만나 이들이 왔던 곳까지 온 것인데 나라는 수정을 챙길까말까 망설이다 아쉬움을 뒤로하고는 물러난다


[당신들이 그를 데리고 나간 자 들인가?]


"너는 뭐냐?"


[그는 어딨지?]


이들앞에 나타났던 몽달병사들(?)과 마찬가지로 얼굴에 눈코잎이 없었는데 발성기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입에서 나는것처럼 귀를 통해 전달됐다


"혹시 어비스의 파편을 말하는거냐?"


자칭 특이점의 주인이라는 자에대해 알지못하는 이들로써는 생각할수 있는게 어비스의 파편들뿐이었지만 아무래도 오답인듯 얼굴이 묘한무언가의 얼굴이 붉은색으로 물들어버린다


딱봐도 뭔가 안좋은 일생길같은 분위기에 세사람은 재빨리 무기를 집어드는데 이들이 세이프티를 해재하는것보다 이들의 예상대로 안좋은 일이 생기는쪽이 더 빨랐다


[같은시각 한 대학가]


"무슨일로 불럿냐?


"너 게임은 언제만들거냐?그렇게 게임만들거라고 큰소리치더니 조용하네"


"그거 이제 끝났다"


"왜?"


"말하자면 길어"


게임제작동아리에서 유일하게 프로그램을 다룰줄아는 현이 없으니 게임을 만들수가 없어진것 이었다


전 게임제작부 동아리멤버들이 도와준다고는 해도 그들중에서도 프로그램을 다룰줄 아는 이는 지금 부제중이니 실상 게임제작은 실상 끝난것이나 마찬가지였고


"그래?안됐구나"


"그거 물어볼려고 불렀냐?"


"너 전에 우리학교에서 싸움벌어졌을때 거기있엇지?"


여자가 말한건 몇 개월전 게임동아리멤버들의 학교에서 벌어진 NPC병사들과 싸움...그때 처음으로 총 이라는거 싸본 나루로써는 그대를 잊을 수가 없었다


그런대 왜 갑자기 그때일을 애기하는것일까?


"글쎄?이걸보고도 그런 말이 나올까?"


여자가 보여준것은 한장의 사진이었는데 나루의 모습은 구석에 작게 찍혀 얼굴도 재대로 나오지를 않았으나 사진을 확대하자 드러난 것 약간 흐릿하기는 하지만 분명 나루의 얼굴이었다


"원하는게 뭔대?"



"그 인간들 정체가 뭐냐?"


"그냥 불쌍한 인간들이라고 할까?"


"?"


본인들은 뭐라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녀가 보기에는 사서 고생하는 불쌍한사람들뿐이었다


물론 본인도 같이 합류한적은 있다고는 하나 그 불쌍한 인간들중에 나리가 없었다면 아마 절대 같이 총질하는 일따위는 없었을것이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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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번외편 5]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21.12.19 8 0 5쪽
49 마지막 화 end game 21.12.14 14 0 6쪽
48 44화 평행 세계에서 온 적들(3) 21.12.11 8 0 6쪽
47 43화 평행세계에서 온 적들(2) 21.11.20 10 0 6쪽
» 42화 평행세계에서 온 적들(1) 21.11.20 9 0 6쪽
45 41화 npc vs 플레이어(5) 21.11.03 12 0 5쪽
44 40화 npc vs 플레이어(4) 21.10.09 10 0 5쪽
43 39화 npc vs 플레이어(3) 21.09.23 12 0 5쪽
42 38화 npc vs 플레이어(2) 21.09.23 12 0 5쪽
41 37화 npc vs 플레이어(1) 21.09.01 16 0 5쪽
40 36화 플레이어 동맹 결성 21.08.30 10 0 5쪽
39 35화 뉴비 구출작전 21.08.26 13 0 5쪽
38 [번외편 4] 특이점에서 기어 나온 소녀 21.08.22 11 0 5쪽
37 [번외편 3] 평행세계의 게이머들 21.08.03 13 0 5쪽
36 [번외편 2] 플레이어들의 휴일 21.07.24 17 0 5쪽
35 34화 스페셜 스테이지(3) 21.07.23 12 0 5쪽
34 33화 스페셜 스테이지(2) 21.07.09 15 0 5쪽
33 32화 스페셜 스테이지(1) 21.07.01 24 0 5쪽
32 31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5) 21.06.28 17 0 5쪽
31 30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4) 21.06.22 22 0 6쪽
30 29화 진짜 게임은 지금부터다!(3) 21.06.17 23 0 7쪽
29 28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2) +1 21.06.16 20 2 7쪽
28 27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1) 21.06.14 18 1 7쪽
27 26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4) 21.06.11 22 1 7쪽
26 25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 (3) 21.06.11 20 0 7쪽
25 24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2) 21.06.09 23 0 7쪽
24 23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1) 21.06.07 22 1 7쪽
23 22화 죽음의 도시(3) 21.06.04 17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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