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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써든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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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21.05.12 13:09
최근연재일 :
2021.12.19 20:02
연재수 :
50 회
조회수 :
1,364
추천수 :
36
글자수 :
136,249

작성
21.11.03 12:12
조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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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5쪽

41화 npc vs 플레이어(5)

DUMMY

"재는 왜 저렇게 신났냐?"


"좋아하는 게 당연하지"


수동식 볼트액션에 탄환수도 5발 뿐이었던 m24와 달리 m113은 자동인대 한탄창당 탄환수는 20발 가까이 많으니 사람1업 했다면 무기는 3,4업 했다고 할까?


본인 래벨 보다 무기래벨이 더 올라간이들은 나라 뿐만 아니었으니 대부분 업그레이드라면 업그레이드 됐으나 오로지 권총 외길은 이들은 달라 진게 없었다


"저건 뭐지?"


군과 현의 눈에 띈것은 개틀링포 장착된 입는 로봇 통칭 골리앗이었다


개틀링포는 완전히 박살나기는 했지만 다른 곳은 멀쩡했고 생각지도 못한 물건을 득템한(?)이들은 골리앗을 들어 보려 했지만 꿈적도 하지 않았다


한편 이 시각 제4기갑 연대 산하 지원 부대에는 해산 명령이 떨어졌다


수년 동안 군대를 지원 해온 이들을 하루아침에 해고 한다는 건 말도 안됐으나 항의의 댓가로 돌아온 건 지원 부대가 그동안 해온 작전 데이터를 삭제 하라는 명령이었다


"이 자식들 두고 봐라!"


"가만 안두겠어!"


기갑연대 컴퓨터를 해킹해 기갑 연대에 배치된 입는 로봇들과 그 외 전자 펄스폭탄등에 관한자료들을 건 닥터에게 보내던 리엘은 정보를 전부 보낸 다음에 갑자기 풀썩 쓰러져버린다


"야!"


"닥터씨내 커퓨터 언제 슈퍼컴으로 바뀐 거냐?"


"뭐?"


"방화벽 30겹에 프로세스 24개라니 이건 개인 pc수준이 아니잖아!"


"그래도 다 뚫었지?


"응"


어의 없다는 표정으로 리엘을 바라보던 에라토는 리엘을 쥐어 박고는 나가 버렸다


[ 수일 후]


"설마 그 어쎄신이 아가씨일 줄은 몰랐군"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지금까지 모두를 속인 이유가 뭐지?"


"딱히 속인 건 아니야"


"그럼?"


"너희들이 관심이 없었던 거지 내가 숨긴게 아니다"


"그런가?"


"애들한테 말하고 싶으면 말해도 돼"


"아무에게도 말 하지 않을 테니 걱정하지 마라"


"진짜?"


"숨기는 대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거 아냐?"


울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어쌔신은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그대로 나가더니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너 뭐하는 거야?"


"우리 계약에 네 정체를 말하지 않는다는 항목은 없었잖아"


"그건 그래"


"그리고 어차피 말 할거 아니었나?"


"한번만 더 쓸대 없는 짓 하면 죽인다"


"할 수 있을 면 해보시지"


'나중에 울지나 마라"


전화를 끊어버린 어쌔신은 잠시 주변을 두리번 거리더니 빠르게 걷기 시작했다


'저것도 미행이라고 하는 건가?'


딴에는 미행이라고 하지만 둘의 행동은 누가봐도 이상했으니 아는 척을 할까 말까 살짝 망설였으나 결국 그냥 따돌려 버렸다


"뭐야?어디 간거야?"


"너 때문에 놓쳤잖아!"


"너 때문이잖아"


둘이 티격태격하는 사이 스테이지 시작을 알리는 신호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고 둘의 주변 사람 전부 사라져 버렸다


"시작인가?"


"그런 것 같구나"


"그래도 이번에는 좀비라 다행이군"


그러나 둘이 모르는 것이 있었으니 처음에는 그저 앞으로 다가올 뿐이지만 걷는속도는 사람과 거의 똑같다는 것 이었다


그나마 걷는 건 사람보다 느리지만 뛰기 시작하면 진짜 사람이 뛰는 것 과 큰차이 없었으니 조금만 방심해도 제장전 하는 잠깐사이에 게임오버 당해 버린다


"젠장!무슨 좀비놈들이 저따위냐!"


"저것들도 나름 k좀비라는 건가?"


"지금 농담이 나오냐!"


이때 어디선가 날아든 총알이 좀비들 중 몇명을 플라곤 덩어리로 만들어 버렸다


"약 1,2킬로를 맨눈으로 쏘다니 네가 무슨 몽골인이냐?'


"세계기록은 7킬미터쯤 된다"


통칭 바렛마스터,주 사용 총기는 별칭 그대로 바렛


특기는 1킬로미터 넘게 떨어진 곳에서 저격하기로 본인 최고 기록은 약 1.4킬로미터


어쨋든 좀비들에 쫒기는 2인조를 구해준 사내는 둘 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같은 시각 어딘가]


"역시 좀비놈 들은 싫다 니까?"


최소 둘 셋이상 다니다 보니 소리 없이 다가가 적 처리 하는 것에 특화된 이에게 좀비들은 여러가지로 귀찮은 적일 수 밖에 없으니 순간 울컥한 어쌔신은 사정 없이 좀비의 목을 졸라버렸다


"오늘 무슨 날이냐?"


와이어 달린 장갑을 벗어던진 어쌔신은 나이프를 빼들고는 다가오는 좀비들을 향해 걸어갔다


'그 놈은 뭐 하는 거야!'


분명 아직 안에 있을 텐데 어디 있기에 나타나지 않는단 말인가?


하지만 어쌔신의 예상과는 다르게 울프는 스테이지 밖에서 또 누군가를 만나고 있었는데 중년 사내의 양손에는 커다란 가방들이 들려 있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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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번외편 5]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21.12.19 7 0 5쪽
49 마지막 화 end game 21.12.14 14 0 6쪽
48 44화 평행 세계에서 온 적들(3) 21.12.11 8 0 6쪽
47 43화 평행세계에서 온 적들(2) 21.11.20 10 0 6쪽
46 42화 평행세계에서 온 적들(1) 21.11.20 8 0 6쪽
» 41화 npc vs 플레이어(5) 21.11.03 12 0 5쪽
44 40화 npc vs 플레이어(4) 21.10.09 9 0 5쪽
43 39화 npc vs 플레이어(3) 21.09.23 12 0 5쪽
42 38화 npc vs 플레이어(2) 21.09.23 11 0 5쪽
41 37화 npc vs 플레이어(1) 21.09.01 15 0 5쪽
40 36화 플레이어 동맹 결성 21.08.30 9 0 5쪽
39 35화 뉴비 구출작전 21.08.26 12 0 5쪽
38 [번외편 4] 특이점에서 기어 나온 소녀 21.08.22 11 0 5쪽
37 [번외편 3] 평행세계의 게이머들 21.08.03 12 0 5쪽
36 [번외편 2] 플레이어들의 휴일 21.07.24 16 0 5쪽
35 34화 스페셜 스테이지(3) 21.07.23 12 0 5쪽
34 33화 스페셜 스테이지(2) 21.07.09 14 0 5쪽
33 32화 스페셜 스테이지(1) 21.07.01 23 0 5쪽
32 31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5) 21.06.28 17 0 5쪽
31 30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4) 21.06.22 22 0 6쪽
30 29화 진짜 게임은 지금부터다!(3) 21.06.17 23 0 7쪽
29 28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2) +1 21.06.16 20 2 7쪽
28 27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1) 21.06.14 17 1 7쪽
27 26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4) 21.06.11 22 1 7쪽
26 25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 (3) 21.06.11 20 0 7쪽
25 24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2) 21.06.09 22 0 7쪽
24 23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1) 21.06.07 22 1 7쪽
23 22화 죽음의 도시(3) 21.06.04 16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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