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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써든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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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21.05.12 13:09
최근연재일 :
2021.12.19 20:02
연재수 :
50 회
조회수 :
1,359
추천수 :
36
글자수 :
136,249

작성
21.06.11 11:06
조회
21
추천
1
글자
7쪽

26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4)

DUMMY

"이제 끝이다!"


사내가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둘은 양 옆으로 뛰었고 곧 둘의 사이에 총알이 박혔다


"멈췄나?"


"지금이다!"


총격이 멈추자마자 바로 뛰어 올라간 이들은 말 그대로 한 방에 끝나버렸다


"다들 무사 했구나"


"당연하지"


블랙숄져의 뒤를 덮치려는 자를 쏜 안나는 나라에게 다가갔다


"괜찮냐?"


"보다시피 멀쩡하다"


순간 왜 인지는 몰라도 리를 죽인게 이 여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들이 용병들을 죽일 이유는 없다


그리고 이들이 그곳에 있었다면 자신들이 못 봤을리가 없지 않은가?


"이제 남은건 전망대 뿐이건가?"


"가즈아~!"


"대장인 척 하지마!


[잠시 후 n타위 전망대]


"뭐야! 아무것도 없잖아?"


전망대에는 npc도 적도 아무것도 없었고 그저 휭할뿐이었고 일동은 그대로 주저 앉아 버렸다


"뭐야? 왜 아무것도 없어?'


전망대에 들어선 런닝팀은 아무것도 없는 전망대를 보고는 들고 있던 총을 바닥에 집어 던저 버리자 이들의 앞에 작은 화면이 나타났다


[여러분!잘 도착했나요?]


"도착이야 잘했지! 그런데 아무것도 없어"


[?]


n타워 밖에서 방법 시스템을 해킹하면서 이들을 도와주고 있던 로봇과 그 옆에 있던 울프와 닥터는 군이 말을 듣고는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젖는다


"분명히 이곳에는 뭔가 있을 줄 알았는데..."


“할 수 없지! 일단 후퇴 한다"


"그럼 퇴각 루트 열겠습니다"


순간 모두가 전망대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그와 동시에 와창창 소리가 나면서 뭔가 깨지면서 이들의 눈에는 밤하늘이 모습을 드러냈다


"어떻게 된 거냐!"


"모두 연락 두절 입니다"


"뭐?"


이제 더 이상 다시 살아날 방법이 없는 지금 죽으면 그걸로 끝이지만 쉽게 죽을 이들이 아니었다


"진짜 죽는 줄 알았네...."


"그러게"


"처음부터 우리를 죽이려는 함정이었던 모양이다"


"어쩐지 일이 너무 잘 풀린 다고 했다"


이들이 죽으면 남는 건 외부에서 서포터 하던 이를 지키던 두 남자와 대장 잃은 용병들 몇 명 뿐이니 한번에 날려 버리러 한 것인대 하지만 불행이도(?) 죽은 이는 하나도 없다


이후 이들은 서둘러 남산을 내려가는데 지쳤을법도 하것만 어디서 그런힘이 나는지 내려가는데는 체 삼십분도 걸리지 않았다



"필드 밖에서 보면 이렇구나?"


언제 울었냐는듯이 필드가 쳐진곳과 아닌곳의 경계를 천천히 살펴보는 세사람을 뒤로 하고 나머지는 일단 무기들을 창기기 시작한다


"어이! 타라!"


어디서 구했는지 닥터가 타고 온 차를 타기는 하는데 군,나라,세리, 블랙 숄져,안나,닥터,울프가 한 차에 타다 보니 본의 아니게 찰싹 달라붙을 수 밖에 없었다


그마나 다행인 건 무기들이 알아서 사라졌다는 것일까?


어쨌든 이들이 탄 차는 빠르게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1년 후 현재]

"린! 너 또 동방으로 택배 시켰냐?"


"뭔소리냐?"


"그럼 저것들은 뭔 대?“


“몰라”


드론 몇 대가 동방으로 날아 들어와 뭔가를 떨어트리고 날아가는데 동방으로 배달온건 권총 십 수 개와 탄창과 탄약, 그리고 수류탄들이었다


"너 총을 몇 자루를 시킨거야!"


"나 아니야!"


"우리 중에 총살사람이 너 말고 누가 있냐?“

"잘봐!네 것도 있잖아!"


"그러네"


"제것 도 있는대요?"


이들 앞에 온 것 중에는 왜 인지 나루의 것도 있었는데 다른 이들과는 조금 다르게 총이 아닌 총 부품들 이었다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자신이 아는한 본인에게 총 부품 같은 걸 보낼 사람은 없다


아니 정확하게는 한 명 있었지만 그 사람은 오래전에 사라졌는데 도대체 누구 자신에게 이런 걸 보냈단 말인가?


"플레이어로 선정됐습니다! 게임의 룰은 단 하나 끝까지 살아 남는 겁니다?


"사라진 사람들도 게임에 참가하기 전에 똑같은 걸 받았다"


안으로 들어온 히나의 옆에는 히나 또래의 사내 한명이 서 있었다


"누구?"


"진짜 건 마스터라고 해두지"


건 마스터라는 이름을 들은 이들은 어의가 없다는 듯이 청년을 쳐다 봤으나 그 이유를 알리 없는 나루는 총 부품을 자칭 건 마스터에게 넘겼다


당황한 표정으로 그것을 받아든 건 마스터는 자신을 초롱초롱한 눈으로 보는 나루의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한 체 부품들을 들고 나갔고 그 뒤로 돌아오지 않았다


[다음 날 서울 외곽 도로]


"내 선물을 잘 받았을려나?"


"진짜 이래도 괜찮은 거냐?"


"괜찮아"


모두는 나라의 말을 믿어도 되는 것 일까 의심스러웠으나 나라와 성격이 같다면 아마 어떻게든 할 것이다

군은 나라를 빤히 바라보다 이내 시선을 로봇쪽으로 돌렸다


"왜요?"


군이 뭔가를 건내자 로봇은 그것을 먹어버렸다


[같은 시간 한 게임 롬]


[플레이어 여러분 오신 걸 확인합니다]


'드디어 시작인가?'


캐릭터를 고른 나루가 맵으로 들어가자 히나가 기다리고 있었다


"다른사람들은 안 왔어요?"


"그래"


"오늘은 우리끼만 할거다“

"그래?그럼 대전 조건을 바꿔야 겠네"


히나가 대전 조건을 5vs5에서 3vs3으로 바꾸자마자 한 조가 들어오는데 이등병과 상사,중위가 각각 한 명씩인 셋에 비해 상대는 준장과 대령 둘 이었다


계급 만큼이나 장비나 기본 스텟 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었지만 진짜 문제는 스텟이나 장비가 아닌 나루였다


"으아아아!"


"바보야!나한테 겨누지마!"


"나루는 그냥 내가말하는 대다 수류탄이나 던져“

"?"


"무기 체인지 방법 정도는 알고 있겠지?"


"네!"


"그럼 지금 바꿔"


나루가 무기를 총에서 수류탄으로 바꾸자 히나는 나루에게 10시방향으로 던지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10시방향이 뭐야?”


“그럴 줄 알았다”


이때 코너에서 적 중한명이 불쑥 튀어나오는데 히나의 엄호가 아니었다면 시작하자마자 당했을 것이다


"해치웠나?"


말이 끝나자 마자 히나가 수류탄을 던진 반대 편에서 총알이 날아 왔다


"뭐야!왜 여전히 세 명인 건대!"


"쏘리!"


"미안하다면 다냐!"


착실하게 삼면에서 조여 오는 적들 때문에 좀처럼 움직이지 못한다


"그냥 나 혼자 처리 할 테니까 다 가만히 있어!"


"뭔 X개소리야!"


"둘 다 X랄 그만 하고 집중 좀 해라!이 X쌔기들아!"


"미친 놈!"


"이번 판 끝내면 두고 보자"


서로 싸우던 이들은 갑자기 튀어나온 적을 향해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총을 쏴댔고 당연히 상대는 게임 오버 됐다


"애 뭐한 거야?"


"모르겠다"


발목 잡느니 차라리 미기라도 되겠다며 튀쳐 나간 것인대 나루가 하나 모르는게 있었으니 통각 까지는 재현 안된다 해도 총 맞고 멀쩡할리가 없다는 것이었다


"으악!"


"너 뭐 한거냐?"


"졌어요?"


"누구 덕분에 말이지"


"미안합니다"


"상대가 너무 나빴던 것 뿐이니까 신경 쓰지 마"


분위기가 살짝 안 좋아지자 린은 게임기를 회수해 캐비넷에 넣고는 둘을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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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번외편 5]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21.12.19 7 0 5쪽
49 마지막 화 end game 21.12.14 14 0 6쪽
48 44화 평행 세계에서 온 적들(3) 21.12.11 8 0 6쪽
47 43화 평행세계에서 온 적들(2) 21.11.20 10 0 6쪽
46 42화 평행세계에서 온 적들(1) 21.11.20 8 0 6쪽
45 41화 npc vs 플레이어(5) 21.11.03 11 0 5쪽
44 40화 npc vs 플레이어(4) 21.10.09 9 0 5쪽
43 39화 npc vs 플레이어(3) 21.09.23 11 0 5쪽
42 38화 npc vs 플레이어(2) 21.09.23 11 0 5쪽
41 37화 npc vs 플레이어(1) 21.09.01 15 0 5쪽
40 36화 플레이어 동맹 결성 21.08.30 9 0 5쪽
39 35화 뉴비 구출작전 21.08.26 12 0 5쪽
38 [번외편 4] 특이점에서 기어 나온 소녀 21.08.22 10 0 5쪽
37 [번외편 3] 평행세계의 게이머들 21.08.03 12 0 5쪽
36 [번외편 2] 플레이어들의 휴일 21.07.24 16 0 5쪽
35 34화 스페셜 스테이지(3) 21.07.23 11 0 5쪽
34 33화 스페셜 스테이지(2) 21.07.09 14 0 5쪽
33 32화 스페셜 스테이지(1) 21.07.01 23 0 5쪽
32 31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5) 21.06.28 17 0 5쪽
31 30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4) 21.06.22 22 0 6쪽
30 29화 진짜 게임은 지금부터다!(3) 21.06.17 22 0 7쪽
29 28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2) +1 21.06.16 20 2 7쪽
28 27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1) 21.06.14 17 1 7쪽
» 26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4) 21.06.11 22 1 7쪽
26 25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 (3) 21.06.11 20 0 7쪽
25 24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2) 21.06.09 22 0 7쪽
24 23화 게임에 갇힌 사람들(1) 21.06.07 22 1 7쪽
23 22화 죽음의 도시(3) 21.06.04 16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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