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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4.19 00:28
연재수 :
1,01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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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07,311

작성
23.03.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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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자
14쪽

외전) 조선인 프랑스 외인부대 [인도차이나 베트남 전쟁] 5

DUMMY

부이용 중대에는 주간 수색과 야간 매복 작전이 매일같이 계속되었다. 1소대장 샤를 예거는 전공 욕심에 눈이 뒤집혀서 소대원들이 피곤하던 말던 계속해서 야간 매복을 보냈다.


러시아 제국군 출신의 루보프, 소련군 출신의 아르티욤, 우크라이나에서 온 바딤 삼인방이 온 몸에 모기약을 바르며 수근거렸다.


"이 지랄맞은 모기 새끼들..."


바딤은 손을 한 번 휘두르자 두둑히 배를 채웠던 모기의 몸이 툭 터지고 피가 뿜어져 나왔다.


"이건 독소전보다 지독하네."


아르티욤이 모기약을 바르려다가 말했다.


"근데 오늘 야간 매복 하냐?"


"모르지. 그건 왜?"


"이거 냄새나잖아. 야간 매복할때는 안 바르는게 좋을걸?"


루보프가 말했다.


"매복 안하더라도 안 바르는게 좋을거야. 말라리아에 걸려야 일주일이라도 매복 안 나가지."


"어차피 약 발라도 물리잖아."


결국 삼인방 전부 모기약을 바르지 않기로 했다. 아르티욤이 말했다.


"혹시 포로로 잡히면 소련 쪽으로 끌려가려나?"


"베트민들은 포로를 안 잡을걸?"


"만약 잡힌다면?"


모두 침묵했다. 굴라크에 대해서는 다들 소문으로 들어서 익히 잘 알고 있었다. 굴라크에 끌려가느니 차라리 뒤지는게 나을 것 이었다. 소련군 출신의 아르티욤이 말했다.


"잡히기 전에 죽이면 그만이고."


말은 호언장담했지만 다들 속으로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베트민들은 일본제, 소련제 무기를 쓰고 있었고 전술에도 능했던 것 이다. 게릴라라 상대하기 쉬울줄 알았던 것이 오산이었다.


다음 날 AM 6:00 종수는 영무와 함께 야간 경계를 마치고 자러 돌아가는데, 어제 야간 매복을 갔던 2소대원들이 돌아오는 것을 발견했다. 그 중 한 명은 시신이 되어 이미 지퍼백에 담겨 있었다. 부상병들 또한 둘이나 들것에 실려오고 있었다. 그 중 한 명은 베트민의 트랩에 걸렸던건지 발에 관통상을 입은 상태였다.


"끄으...끄으으으..."


베트민들이 대나무 작살을 날카롭게 잘라놓고 대변을 묻혀서 만들어둔 트랩에 걸리느니 차라리 이오지마때 미군 화염방사기에 질식해서 뒤지는 것이 인도적일 것 이었다.


'...'


영무가 말했다.


"야간 매복 작전 두 세 번마다 한 번은 사상자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영환이 말했다.


"차라리 죽는게 낫지 계속 반병신으로 사는 것 보다는..."


샘이 말했다.


"계속 사상자가 늘고 있네. 정보가 세어나가는게 틀림없어."


그렇게 말하고 샘은 눈에 불을 켜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오늘도 외인부대원들에게 물건을 팔기 위해 접근하는 민간인들이 있었다. 샘은 자신의 MAS-45를 꽉 쥐고는 민간인들을 노려보았다.


"총기난사나 하고 싶네."


다케시가 샘에게 물었다.


"경찰 출신이 그런 말 하냐?"


샘이 씩 웃으며 말했다.


"장난일세."


종수는 외인부대도 점점 좆같기 시작했다. 하얀색의 간지나는 캐피블랑을 쓰지만 분위기는 그야말로 개판이었다. 황군 시절에는 온갖 부조리를 당하고 선임들한테 쳐맞았지만 그래도 정규군이라 최소한의 군기는 있었다. 하지만 지금 외인부대 녀석들 중에 10프로 정도는 절대 군대에 오면 안되는 통제불능인 새끼들이었다.


'시발 내가 왜 프랑스를 와가지고...'


종수는 자신의 발을 살펴보았다. 무좀이 심해지면 이걸 핑계로 야전병원에 가서 1주일 정도는 버팅길 수 있을 것 이었다. 야간 매복이나 주간 수색을 갔다가 재수없게 부비트랩을 밟아서 불구가 되는 것 보다는 그게 나을 것 이었다. 하지만 종수의 발은 멀쩡했다. 종수는 어떻게 하면 무좀에 걸릴 수 있을지 생각했다.


'그냥 말라리아 걸리는게 나으려나?'


그 날, 예거 소대에는 신병들이 들어왔고 종수는 이들에게 경계근무하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매복 작전은 위험하기 때문에 신병들은 일단 한달 동안은 경계근무만 서게 될 것 이었다. 종수는 신병들의 손목에 연결된 줄을 확인했다.


" 땅 파는 소리던 물 첨벙이는 소리던 소리 들리면 이렇게 줄 세 번 당긴다. 소리가 너무 작아서 헷갈렸나 고민하지 말고 일단 당기고 본다."


종수는 군화를 벗고는 직접 철조망 밑으로 소리를 거의 내지 않고 넘어오는 시범을 보여주었다. 신병들은 종수가 거의 소리도 내지 않고는 철조망을 넘어 턱 밑까지 접근해오는 것에 기겁했다.


"긴가민가할때는 무조건 당긴다. 알겠나?"


"네!"


그 때, 샤를 예거 소대장이 와서 야간 매복 조를 뽑았다. 종수 또한 이번 매복조에 포함되었다.


'닝기미 시발...'


영환이 속으로 생각했다.


'우리 소대가 매복 제일 많이 가네.'


샤를 예거가 외쳤다.


"이번 매복은 2박3일 동안 진행될 것 이다! 장비 단단히 챙기도록!!"


그렇게 종수와 동료들은 늪지대를 지나 매복 지점으로 향했다. 중간중간에 베트민이 트랩을 설치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구역은 칼, 막대 등으로 꾹꾹 눌러봐서 확인하고 지나갔다.


매복 지점에 도착한 다음, 종수와 동료들은 적이 오는 방향으로 크레모아를 설치했다. 매복 조장은 크레모아가 정확한 방향으로 설치되었는지 점검했다. 지난번에 2소대에 어떤 멍청한 녀석은 크레모아를 아군이 있는 쪽으로 설치했다가 걸려서 뒤지게 혼났다고 들었다.


외인부대원들은 경기관총 두 정도 설치하여 킬링 존(살상구역)을 향하여 교차 사격이 이루어지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베트민이 도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는 대인 지뢰를 설치했다. 이 작업은 매우 신속하고 조용히 이루어졌다.


매복조는 ㄱ자로 꺾이는 길 바깥쪽 억새풀 속에 숨어서 매복할 예정이었다. 킬링 존 또한 길의 ㄱ자로 꺾이는 곳에 준비되어 있었다. 베트민들이 이 ㄱ자로 꺾이는 구간에 후미부대까지 완전히 진입하면, 클레이모어를 터트리고 기관총으로 교차 사격을 할 것 이었다. 당연히 베트민들은 반사적으로 반대편으로 도망가겠지만, 그 쪽에는 이미 지뢰 지대를 만들어둔 상태였다.


베트민의 저항이 거셀 것에 대비하여 매복조는 철수로와 재집결 지점까지 재확인했다. 작업을 마치고 외인부대원들은 신호줄을 각자의 손목에 연결했다. 그리고 종수와 동료들은 사람보다 키가 큰 억새풀 속에 숨어서 무한정 대기하기 시작했다.


'...'


이 근처에서 식수라고는 구할 수 없었기에 물은 최대한 아껴서 먹어야 했다. 2박 3일 이상 매복할때는 매복조에게 식수를 공급해줘야하지만 지금은 식수 공급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물론 정수제를 지급 받았지만 이런 정수제를 믿고 인근에 고여있는 물을 먹다가는 배탈 걸려서 설사하기 딱 좋다.


바람이 불 때마다 억새풀이 흔들렸다. 그 때 옆에 있던 다케시가 종수를 툭툭 건드리고 등쪽을 가리켰다.


'니 총 맞았냐?'


확인해보니 아까 늪지대를 건널때 거머리가 들러붙어서 피를 빨아먹은 상태였다. 이제 며칠 동안 가려울 것 이었다.


'시발...'


확인해보니 진드기 하나가 팔뚝에 박혀 있었다. 종수는 팔뚝에 박혀있던 진드기를 빼내어 으깨 죽였다. 그래도 차라리 지루한 것 보다는 이게 나았다.


'...'


모기약을 안 발라서 그런지 모기가 지독하게 꼬이고 귀 옆에서 윙윙거렸다. 어차피 종수와 동료들에게서는 현재 고약한 냄새가 났기에 이럴거면 그냥 모기약을 바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태평양 전쟁때부터 느낀거지만, 백인, 흑인 등 다른 인종한테 느껴지는 특유의 체취는 딱 구분이 갔다. 외인부대 훈련을 받을때도 다른 녀석들이 샤워를 하고 나온 샤워장에서는 그 특유의 치즈 냄새가 진동을 했다. 베트민들이 코가 예민하면 이 억새풀 사이에 숨은 자신들의 냄새를 맡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킁킁'


그렇게 교대로 경계를 서다가 종수는 잠시 졸기 시작했다. 졸면서 모기가 윙윙거리는 소리, 벌레가 손 위를 지나가는 것은 그대로 느꼈다. 종수는 태평양 전쟁을 겪으면서 잔다고도 깨어있다고도 할 수 없는 상태에 제법 익숙해졌다. 심지어 조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오줌을 누고 올 수도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그 때 손목을 당기는 느낌에 종수는 번쩍 눈을 떴다.


'!!!'


도로에서 베트민 5~6명이 주위를 정찰하는 것이 보였다. 아마 첨병으로 보였다. 현재 베트민과의 거리는 고작 25m였다. 클레이모어를 격발하지 말고 기다리라는 신호가 전달되었다.


'...'


잠시 뒤, 베트민들이 ㄱ자 도로를 따라 들어오기 시작했다. 놈들은 M18 무반동총, 분해한 박격포, 그 외 총기류를 운반하고 있었다. 베트민들의 규모는 한 개 중대급이었다. 이렇게 되면 승산이 없기 때문에 교전하지 말고 그대로 보내야 한다. 역시나 매복 조장이 신호줄을 이용해서 그대로 있으라고 신호를 보냈다.


'사격하지마...그냥 넘긴다...'


'...'


밀짚모자를 쓴 베트민들이 열심히 줄을 당기며 포를 옮기고 있었다. 그렇게 종수와 동료들은 침도 삼키지 못하고 베트민들이 모조리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그 때 어디선가 갑자기 아군 기관총이 불을 뿜었다.


트등


결국 종수는 크레모아를 격발시켰다.


펑!! 퍼엉!! 퍼버벙!!!


수 천개의 구슬이 베트민이 있는 방향으로 날아갔다. 크레모아를 격발한 다음 종수와 동료들은 반사적으로 베트민들을 향해 사격을 시작했다.


드득 드드득 드드득


탕!! 타앙!! 탕!!


'어떤 새끼가 쐈어!!!!'


일부 베트민이 반대쪽으로 달아나다가 지뢰를 밟았다.


쿠궁!! 쿠광!! 퍼엉!!


밀짚모자를 쓴 베트민이 종수 일행이 매복한 억세풀밭으로 따발총을 발사했다.


트드등 트드드드드등 트드드드드등


종수는 M1 카빈을 이용하여 베트민의 대가리를 정확히 맞췄다.


타앙!!


비록 기습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민들은 재빨리 억세풀밭으로 사격을 시작했다.


탕!! 타앙!!


그 때, 탄약 수레 옆에 있던 베트민이 대인지뢰를 밟았다


쿠광!!


탄약 수레에 불이 붙으며 연쇄폭발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펑!! 퍼엉!! 쿠과광!!!


그렇게 매복조는 수 많은 베트민들을 사살하는 것에 성공했다. 알고보니 영무 녀석이 실수로 기관총을 발사한 것 이었다. 비록 전투에는 승리했지만 까딱하면 다 뒤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기에 영무는 매복 조장에게 존나 쿠사리를 당했다.


"이 새끼가 다 뒤지고 싶나!!!"


이번 작전의 성공은 곧바로 보고되었고, 매복조는 철수 명령을 받고 철수를 시작했다. 다들 무사히 전투가 끝나서 의기양양한 상태였다. 다케시가 말했다.


"목 말라 죽겠네."


매복하는 동안 식수를 거의 못 마셨기 때문에 갈증때문에 목구멍 속이 타는 것 같았다. 영무가 말했다.


"그래도 이번 작전에는 사상자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아무리 베트민의 막대기(총기류)를 많이 노획했더라도 한 명이라도 부대에 사상자가 나오면 그것만큼 기분 좆같은 일이 없었던 것 이다. 서둘러 복귀하는데 앞쪽에서 갑자기 비명 소리가 들렸다.


"우아악!!!"


"트랩이다!!!"


선두에 가던 녀석이 트랩에 빠져서 날카로운 대나무에 복부가 관통당한 상태였다.


"기다려!! 꺼내줄게!!!"


한 시간 뒤, 중대 기지에 도착했고 부상자는 급히 치료소로 이송되었다. 이 좆같은 인도차이나 기후에서는 순식간에 상처가 썩어들어간다. 종수는 중대 기지에 도착한 다음 물부터 벌컥벌컥 마셨다. 2박 3일동안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했기에 뇌가 너무 피로해서 뒤질 것 같았다. 취침하러 가는데, 오늘도 중대 기지 근처에 얼쩡거리면서 물건을 판매하는 베트남인들이 있었다. 샘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충혈된 눈을 부릅뜨고는 MAS-45을 들고는 그 쪽으로 걸어갔다.


'저...저 녀석!!!'


그 때, 다케시가 재빨리 베트남인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외쳤다.


"이 쪽에 오지 마시오!!! 가시오!! 빨리!! 빨리 가라고!!!"


다케시가 위협적으로 고함을 치며 베트남 주민들을 모조리 쫓아냈다. 여인들이 투덜대면서 머물쩡거리자 다케시가 입을 크게 벌리고 고함을 쳤다.


"꺼지라고!!!"


그렇게 베트남 주민들을 모조리 쫓아내자 샘이 안심하고 자리에 주저앉았다. 종수가 샘한테 담배를 하나 건네주었다. 아르티욤이 말했다.


"작전이 끝나고 복귀할때도 긴장을 늦추면 안된다고."


바딤이 말했다.


"꽁까이 가자."


며칠 뒤, 종수와 동료들은 베트남 매음굴 근처에서 야생 대마를 구입했다. 종수는 대마를 할까말까 고민했다.


"이거 했다가 전투력 떨어지는거 아니냐?"


바딤이 외쳤다.


"그건 독한거 했을때고 이 정도는 괜찮아!!"


그렇게 종수와 동료들은 매음굴 근처에 방에 쳐박혀서 대마를 피웠다. 순식간에 연기가 방을 가득 채웠다. 긴장이 완화되고 몸이 나른해지는 것 같았다.


'괜찮은데?'


종수는 자신의 반사 신경이 느려지지 않았는지 확인하려고 영무한테 공을 던져보라고 했다. 종수는 문제없이 공을 받을 수 있었다. 오히려 술보다도 약한 것 같았다.


"이 정도면 할만하구만."


요새 가뜩이나 정신적으로 예민하던 샘 녀석도 대마초를 피우고 조금 진정이 된 것 같았다.


'총기난사보다는 이게 나을지도...'


잠시 뒤 루보프, 아르티욤, 바딤, 샘이 베트남 매춘부들과 함께 즐기기 시작했다. 결국 참지 못하고 종수와 동료들 또한 신나게 매춘부들과 즐겼다. 그런데 다케시만 대마초만 빨면서 이들과 합류하지 않았다. 와타루가 물었다.


"안할거냐?"


다케시가 말했다.


"내 친척이 프랑스에 살았는데 세계대전때 독일군에게 강간당하고 자살했네."


"유감이군."


다케시가 말을 이었다.


"그 때 강간했던 새끼가 한스 파이퍼 바로 그 새끼일세."


밀덕 영환이 녀석이 물었다.


"한스 파이퍼? 그 강철 사냥꾼?"


다케시가 고개를 끄덕였다. 영무가 대마초를 피우며 물었다.


"근데 우리 이래도 되는겁니까? 걸리면 혼날텐데."


종수가 창 밖을 보며 말했다.


"저기 소대장님도 오셨는데?"


루보프가 외쳤다.


"몰랐냐!! 소대장님 여기 단골이야!! 여기 여자 한 년 임신까지 시켰다고!!"


그렇게 샤를 예거는 동료 장교들과 함께 꽁까이에서 광란의 시간을 보냈다. 샤를 예거가 베트남 매춘부들에게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백인 남자의 씨를 뿌려달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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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전쟁을 즐기는 자 +550 23.06.02 415 4 12쪽
935 카를 파이퍼 징병되다 +56 23.06.01 142 3 14쪽
934 우라늄 프로젝트 +18 23.05.31 117 3 16쪽
933 CQC 전투 +5 23.05.30 108 3 13쪽
932 짝퉁 전차 +11 23.05.29 116 3 12쪽
931 러시아 해방군 +16 23.05.28 158 4 12쪽
930 스페츠나츠 +103 23.05.27 149 4 12쪽
929 특수부대가 된 나타샤 3 +152 23.04.26 247 3 12쪽
928 특수부대가 된 나타샤 2 23.04.25 90 2 15쪽
927 특수부대가 된 나타샤 +6 23.04.24 101 2 11쪽
926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9 (完) +19 23.04.18 146 2 15쪽
925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8 +8 23.04.17 102 2 12쪽
924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7 +14 23.04.16 179 3 13쪽
923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6 +2 23.04.15 86 2 13쪽
922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5 +16 23.04.14 89 2 13쪽
921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4 +7 23.04.13 101 2 14쪽
920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3 +24 23.04.12 107 3 14쪽
919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2 +6 23.04.11 93 3 16쪽
918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3 23.04.10 143 2 13쪽
917 유보트에 탄 밀리나 3 (完) +6 23.04.09 109 2 15쪽
916 유보트에 탄 밀리나 2 +5 23.04.08 93 2 17쪽
915 유보트에 탄 밀리나 +4 23.04.07 118 3 13쪽
914 외전) 독소전 이후 앙뚜완의 이야기 2(完) +333 23.03.19 310 4 16쪽
913 외전) 독소전 이후 앙뚜완의 이야기 +11 23.03.18 98 2 15쪽
912 외전) 조선인 프랑스 외인부대 [인도차이나 베트남 전쟁] 10 (完) +12 23.03.16 89 1 12쪽
911 외전) 조선인 프랑스 외인부대 [인도차이나 베트남 전쟁] 9 +3 23.03.15 72 2 15쪽
910 외전) 조선인 프랑스 외인부대 [인도차이나 베트남 전쟁] 8 +5 23.03.14 84 2 13쪽
909 외전) 조선인 프랑스 외인부대 [인도차이나 베트남 전쟁] 7 +6 23.03.13 83 2 15쪽
908 외전) 조선인 프랑스 외인부대 [인도차이나 베트남 전쟁] 6 +7 23.03.12 84 3 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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