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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4.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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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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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외전) 조선인 프랑스 외인부대 [인도차이나 베트남 전쟁] 9

DUMMY

종수와 동료들이 베트남에 파병된지도 수개월이 지났다. 이제 조금 있으면 베트남에는 끔찍한 우기가 시작될 것 이었다. 종수는 중대 진지에 마련된 드럼통 화장실(드럼통에 널빤지 하나 올려놓은게 전부임)에 엉덩이를 걸쳐놓고 변을 보기 시작했다.


'우기 시작되면 항공기가 잘 못 뜰텐데...'


우기가 아닐때도 중대 진지에서 생활하는 것은 좆같았는데, 우기가 시작되면 얼마나 좆같을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드럼통 변기통에서도 고약한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왔다. 2~3일에 한번씩 인분을 주기적으로 태워야 하는데 4~5일 정도는 된 것 같았다.


'왜 인분 소각도 안하고 지랄이야...'


얼마 뒤, 부이용 중대는 새로운 중대 진지로 위치를 옮기기 위하여 행군을 시작했다. 행군을 하다보니 밀짚모자를 쓰고 있는 베트남 주민들이 논두렁 쪽에서 엉덩이를 까고 볼일을 보는 것이 보였다. 다케시가 말했다.


"여기 사람들은 왜 화장실을 안 만드는 겁니까?"


"드럼통이 없겠지."


한참 가다보니 실개천이 보였다. 어떤 베트남인이 물건을 내려놓고 담배를 피우며 실개천에 소변을 누고 있었는데 얼굴을 확인해보니 젊은 여자였다. 외인부대원들은 낄낄거리며 이 광경을 쳐다보았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바딤이 여인에게 외쳤다.


"헤이!! 꽁까이!! 레이션 줄게!! 레이션!!"


그 여인은 자리에서 일어나서는 바딤에게 욕설을 퍼붓고는 떠났다. 와타루가 낄낄거리며 말했다.


"& 달린게 죄지."


"존나 덥네."


부이용 중대장은 어디 새로운 중대 진지를 만들까 논의 끝에 위치를 정했고, 종수와 동료들은 지긋지긋한 중대 진지 건설을 시작했다. 열심히 중대 진지를 절반쯤 건설했는데 드디어 베트남의 끔찍한 우기가 시작되었다. 겨우겨우 파둔 참호에 폭포처럼 물이 쏟아져내리기 시작했다. 종수와 동료들은 철모와 양동이를 이용해서 계속해서 물을 파내야 했다.


'좆같은 내 인생!!!'


습도 100프로의 날씨가 앞으로 계속해서 지속될 것 이었다. 군복은 다 젖고 군화 속도 다 젖고 난리도 아니었다. 종수와 동료들은 참호 건설을 한 다음 판초를 뒤집어쓰고 탄약을 관리했다. 앞으로 몇 달간은 이런 날이 계속될 것 이었다. 판초에 계속해서 굵은 빗방울이 내리치듯 떨어졌다. 러시아 제국군 출신의 루보프가 말했다.


"세계대전 때랑 똑같아! 그 때도 장마 시작되면 참호에서 발이 썩었다지."


"유럽이랑 이 곳의 우기는 비교가 안될걸?"


바딤이 말했다.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 때, 와타루가 외쳤다.


"Legio Patria Nostra!(외인부대는 나의 조국이라는 의미의 외인부대 구호) 여기가 조국인데 돌아가긴 어딜 돌아간다는건가?"


영환이 말했다.


"황군에 대한 충성은 갖다 버렸냐?"


이오지마 때까지만 해도 와타루 녀석은 옥쇄한다느니 자폭한다느니 그 지랄 떨었으면서 몇년 지나지도 않아 외인부대에 충성하는 것이 웃기지도 않았다. 와타루가 말했다.


"나는 내가 입은 군복에 충성하네. 직업적 자긍심이라고나 할까?"


러시아 제국군 출신의 루보프 또한 판초를 둘러쓰고 담배를 피우며 말했다.


"프랑스에는 별 감정 없지만 나도 내 부대에 충성하네. 그 때 외인부대에서 날 받아주지 않았더라면 난 난민으로 썩었을거야."


루보프 녀석은 러시아 제국군으로 있을 적에 폭행으로 사고를 친 적이 있다고 들었다. 녀석의 말에 따르면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폭행할 수 밖에 없었다고는 하지만 겨우 그런 일로 쫓겨날 리는 없었다. 하지만 외인부대에서 굳이 과거를 묻지 않았다. 외인부대에서 폭행 전과 정도야 하나씩 있었으니까. 샘 녀석도 경찰로 근무할때 취객이 동료 경찰에게 덤벼서 취객을 폭행하다가 잘렸다고 했다.


"뭐 다 그렇지 않나? 프랑스에 충성하기보다는 외인부대에 충성하는거지."


소련군 장교 출신의 아르티욤이 말했다.


"나는 프랑스에 충성하네."


"왜?"


아르티욤의 얼굴에는 외인부대에 들어왔을때부터 얼굴에 선명하게 나 있는 흉터가 있었다. 아마 아르티욤 녀석은 소련군 하급 장교로 싸우면서 이 흉터를 얻었을 것 이다.


"나는 소련을 위해 싸우고도 독일군의 포로로 잡혔다는 이유만으로 전후에 포로 교환이 이루어지면 굴라크로 끌려갈뻔했지. 독일군 포로 수용소에서 탈출한 다음 죽어라 프랑스 땅으로 도망쳤네. 그 때 나는 결심했지. 내가 군인으로 싸울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를 준다면 나는 프랑스를 위해 충성하기로. 프랑스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할걸세."


다른 녀석이 말했다.


"내 원래 조국에서 나는 아예 없는 사람이네. 모든 기록이 말소되었지."


"내가 볼때는 개인이 국가도 선택할 수 있어야 해. 그 국가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충성하는 것은 옳지 않아."


종수는 아르티욤의 말을 듣고 뜨끔했다.


'무사히 복무 마치면 나도 그냥 프랑스에서 살까?'


5년간 복무를 마치면 외인부대원이 프랑스에서 살면서 받는 혜택이 상당했던 것 이다. 그러고보니 조선에서 특별히 좋았던 기억은 없었다. 마을 이장도 좆같아서 한 번 두들겨패주고 싶었다. 굳이 아쉬운걸 따지자면 같은 마을 영희가 자신을 좋아했던 것 같은데 해보지도 못하고 프랑스 온거?


일본한테 속아서 죽어라 이용만 당하고 전쟁에서 패배하고 조선이 독립하자 종수는 그 누구에게도 전쟁 참전했던 일을 이야기할 수 조차 없었다. 하지만 프랑스에서는 이오지마에 참전했던 것을 자랑스럽게 떠벌릴 수 있었다.


종수가 외인부대에서 다른 녀석들에 비해 덩치도 작고 동양인이지만 무시받지 않았던 것도 이오지마 참전 경력 때문이었다. 하다못해 포로로 잡혔을때 미군도 종수가 이오지마 출신이라고 하면 자세를 바로 잡았다. 사실 종수가 외인부대에 오게 된 것도, 조선 땅에서 부역자로 살아가는 것이 명예롭지 않았기 때문에 탈출하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던 것 이다.


외인부대원들 중에 단순히 돈만 바라보고 온 녀석은 거의 없었다. 이 곳에 온 녀석들 중에 가벼운 폭행 전과도 없는 녀석들은 거의 없었다. 자국에서 불명예 속에 제대로 취직도 못하고 갈 곳이 없어서 멀리 여행해서 프랑스까지 온 녀석들이 대다수였던 것 이다.


처음 외인부대 모병소에 갔을때, 여러 국가 출신의 지원자들이 배낭 하나만 달랑 매고 불안한 표정으로 자리에 앉아 있었다. 모두 탈락하게 되면 당장 갈 곳이 없는 처지였던 것 이다. 그러나 입소하고 나서 팬티를 포함한 모든 옷을 벗고 외인부대에서 지급한 옷을 입고나서, 그나마 어딘가에 소속되고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안심할 수 있었다.


다들 인생에 두번째 기회가 생긴 것 이었기에, 어떻게 해서든 여기서까지 쫓겨나는 처지가 되고 싶지 않았다. 교관이 관물대를 다 엎어버리고 샤워를 할 때도 수건 걸어놓자마자 5~10초 안에 온몸을 신속하게 씻어야 하고, 훈련받다가 넘어지면 교관이 찬 물 얼굴에 뿌리고, 훈련받다가 손이 다 까졌다.


하지만 더 이상 국가도 집도 없는 이들에게 외인부대는 최후의 보루였다. 그래서 장교 출신, 하사관 출신, 자국에서 더한 특수부대 출신, 어느 정도 나잇대가 있던 녀석들이 종교도 다르고 인종, 국적, 언어도 다르고 말도 안 통하는데도 그 빌어먹을 훈련을 버틴 것 이었다.


그 개고생 끝에 얻은 캐피블랑을 왼쪽 어깨에 갖다대고 내렸다가 머리에 쓰면서 종수와 동료들은 이렇게 외쳤다.


"레지오 페트리아 노스타! (외인부대는 나의 조국!)"


종수는 그 때 느꼈던 뽕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그리고 프랑스군 장교는 더 이상 돌아갈 조국도 없는 이들에게 무어라 무어라 길게 연설을 했다. 프랑스어 실력이 부족해서 다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다들 이 문장 하나는 확실히 들었고 기억했다.


"명예와 충실함으로 프랑스에 봉사합니다."


종수는 5년간 복무를 마치면 프랑스에 계속 사는 쪽으로 더욱 생각이 기울었다. 태평양 전쟁에 이어 인도차이나 전쟁 참전으로 너무 많은 것이 변했다. 조선 땅으로 돌아가더라도 제대로 취직을 해서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비록 인종이 다르더라도 술집에서 같은 외인부대 출신을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군대 썰을 풀 수도 있을 것 이다.


그 날 밤, 종수는 또 다시 경계 근무를 섰다. 여전히 폭우가 거세게 내리치고 철모에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다. 제대로 숙면을 취한지 너무 오래되어 뇌세포 하나하나에 전부 피로가 쌓여 머리 속에 안개가 낀 기분이었다. 반쯤 가수면 상태를 유지하는데 늘 종수는 어둠 속에서 베트민이 접근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종수는 고개를 흔들고 정신을 차렸다.


'정신 차리자...'


오늘은 2소대가 주간 수색을 하고 왔는데 또 한 명이 죽었다고 들었다. 이번 주에는 우리 소대에서 몇 명이 죽을까. 한 명도 부상 안 당한다면 그야말로 천운일 것 이다. 좆같은 매복, 수색 작전은 매일같이 지속되었고 계속 긴장 상태를 유지해야 했다. 상급 지휘관들은 한 번도 매복, 수색 작전을 나가본 적도 없으면서 전공을 올리는 것에만 급급했다.


판초를 뒤집어씌우고 담배 피우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 하지만 뭔가 느낌이 이상했다. 종수는 옆에 꽂아 둔 야전삽을 확인했다. 혹시나 총을 쏜다면 새로 건설한 중대 진지의 위치가 적에게 노출될 것 이니 가능하면 조용히 해결해야 할 것 이다.


후두둑 후두둑


굵은 빗방울 속에서 미세한 소리가 들렸다.


철퍽!


'...'


물 속을 첨벙거리는 소리가 다시 들렸다. 종수는 야전삽을 꽉 쥐었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적의 인기척을 느끼는 순간, 종수는 있는 힘껏 야전삽을 내려쳤다.


퍼억!!!


'!!!'


인근 참호를 지키고 있던 병사들은 모두 이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모두 침묵했고, 중대 진지는 이내 빗소리에 파묻혔다.


후두둑 후두둑 후두두두둑


종수는 적이 죽은 것을 확인하고 야전삽을 내려놓았다. 베트민들은 이 새로운 중대 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을 것 이다. 굳이 시끄럽게 해서 놈들에게 정보를 줄 이유는 없다. 잠시 뒤, 3소대 쪽에서 크레모아가 터지는 소리와 함께 기관총 소리가 들렸다.


펑!! 퍼엉!! 펑!!


드드득 드드드득 드드득


몇 시간 뒤 해가 떴고, 중대 전술 진지에는 총 8구의 베트민의 시신들이 널려 있었다. 얼굴이 시커멓게 칠해져있고 맨발인 이 시신들에는 벌써부터 모기가 윙윙거리고 벌써부터 썩어들어가고 있었다. 외인부대원들은 신속히 이 시신을 가져가서 묻었다.


다음 날, 3소대가 주간 수색을 갔다가 피해를 입었다. 부이용 중대장은 샤를 예거 1소대장과 종수 등 몇 외인부대원들을 데리고 인근 마을을 방문했다. 부이용 중대장은 웃으면서 마을 이장에게 선물을 주고 인사 치례 이후 입을 열었다.


"어제 제 부대에서 부대원 두 명이 사망했습니다. 나는 그것이 이 마을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뒤에 서서 보초를 서고 있던 종수는 이 말에 웃음이 나왔다.


'지랄하네...'


이 마을 사람들 중에 베트민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었다. 부이용 중대장이 친절한 어투로 말을 이었다.


"사상자가 발생하면 프랑스군은 반드시 보복을 할 것 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에 제 부대는 무력을 최소한으로 사용할 것 이며, 민간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 입니다."


부이용 중대장의 말은 실시간으로 통역되고 있었다. 종수는 마을 주민들의 표정을 흘끗거리며 바라보았다. 다들 표정만 봐서는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었다. 1소대장 샤를 예거는 마을 주민들의 얼굴을 관찰했다.


'이 마을 사람들은 본인이 베트민이 아니더라도 베트민 가족이나 친구가 있겠지. 이딴 버러지 새끼들을 위해서 싸우다니...'


부이용 중대장이 웃으며 말을 마쳤다.


"저와 제 부대원들의 임무는 베트남을 돕는 것 입니다. 저는 언제나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을 것 입니다. 조만간 전쟁이 종식될 것 입니다."


그렇게 어색한 분위기에서 회의가 끝났고, 중대원들은 마을 주민들로부터 오이를 받았다. 종수는 시원한 오이를 먹었다. 베트남인 정보 장교가 부이용 중대장에게 무어라무어라 이야기를 하고는 레이션과 돈을 받고 있었다. 샘이 빈정거리며 말했다.


"지난번에 저 양반 말 듣고 3소대가 작전 나갔다가 전사자가 발생했지."


와타루가 말했다.


"저 자도 분명 베트민과 한 패일걸세."


다케시가 말했다.


"우리 쪽엔 협력했다가는 베트민이 저 자의 가족에게 보복할텐데 당연히 베트민 말을 더 들을 수 밖에 없지."


샘이 느릿느릿하게 말했다.


"우린 베트민 놈들에게 놀아나고 있어."


잠시 뒤, 매복 작전을 갖다 온 2소대원들이 중대 진지 한 가운데에 천 위에 총기들을 진열해두었다. 부이용 중대장은 노획한 총기들의 수량을 확인했다.


"좋아! 모두 수고했다!!"


다른 중대에서는 매복을 갖다오지 않았는데 갖다온척 무전으로 구라치기도 한다던데 부이용 중대는 그런 꼼수를 쓰지도 않았다. 다음 날은 1소대가 2박 3일 매복을 나갈 차례였다. 이번 작전에는 종수가 첨병으로 억새 밭을 헤치고 나아갔다.


'...'


베트민들은 시도 때도 없이 지뢰를 설치하기 때문에 매번 발을 앞으로 디딜 때마다 지뢰가 터지는건 아닌지 식은 땀이 줄줄 흐르고 긴장되었다. 아까 먹은 음식이 목구멍 뒤로 넘어가지 않고 콱 막혀 있는 것 같았다. 수통은 가득 채워져 있기에 물이 찰랑거리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종수는 계속해서 눈을 굴리며 사방을 살폈다. 다행히 이상은 없었고 매복조는 다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해가 지기 전 종수와 동료들은 서둘러 참호를 판 다음 자리를 잡았다. 종수는 그제서야 수통을 열고 처음으로 물을 한 모금 마셨다. 최대한 물이 목을 오랫동안 축일 수 있도록 천천히 목 뒤로 넘겼다.


'꿀꺽!'


매복 때는 대소변도 참호 속에 쏴야하고, 베트민이 냄새를 맡지 못하도록 서둘러 파묻어야 한다. 이 참호에서 2박 3일을 버텨야 했다. 벌레 소리와 새 소리가 들렸다.


끼루룩 끼루룩


모기가 얼굴 옆에서 윙윙거리기 시작했다. 비가 쏟아지면서 근처에 묻어두었던 똥물이 참호 속으로 흘러내렸다.


'*&(^(#*%(#&%&!@!!!!'


아무 소득 없이 2박 3일의 매복이 끝나고 종수와 동료들은 아무 피해도 없이 무사히 중대 진지로 돌아왔다. 그런데 미처 숙면을 취하기도 전에 폭우로 인하여 중대 진지가 무너져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대형 참사가 벌어졌다.


"이런 시발!!!"


"왓더퍽!!!"


폭우에 드럼통 변소에 있던 인분이 중대 진지 참호 전체로 휩쓸려오기 시작했다. 사방에 고약한 냄새가 진동을 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3.03.15 17:44
    No. 1

    아르티움이랑 블라슈크가 만나면 서로 알아보고 소련이 베트민을 지원했다는걸 알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3.15 20:06
    No. 2

    블라슈크는 군사고문이라 설마 만날지는 ㄷㄷㄷ근데 재밌긴하겠네요 아르티움은 소련을 증오할거고 혹시 블라슈크와 아는 사이였다면 소련이 베트민지원한다고 보고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3.15 20:06
    No. 3

    독자여러분 근데 저도 프랑스 외인부대 들어가고싶네요 구호도 멋지고 캐피블랑도 멋지네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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