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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4.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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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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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외전) 조선인 프랑스 외인부대 [인도차이나 베트남 전쟁] 8

DUMMY

그렇게 엘랑 예거 대령은 부이용 중대를 방문했다. 외인부대원들의 군복 상태는 그야말로 개판이었다. 덥다는 이유로 바지를 잘라내서 반바지로 만들어 입은 녀석도 있었고, 전투복 상의의 소매를 잘라낸 녀석도 있었다. 부이용 중대원들은 베트민에게서 노획한 소련제 자동소총 AK-45(원역사의 AK-47)가 정글에서 쓰기 적합하다는 이유로 무척이나 애용했기에 이걸 사용하는 녀석들이 많았다.


엘랑 예거 대령은 중대 전술기지를 돌아다니며 병사들의 한심한 복장 상태를 예의 주시했다. 소련군 출신 아르티욤의 철모에는 [호찌민의 거시기], [꽁까이(베트남 매춘부)의 &&]라는 단어가 러시아어로 쓰여 있었고 그 옆에는 풍자적인 요소가 가득한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종수, 영환, 영무, 와타루 등만 군복 상태가 정상이었다.


'황군때 쳐맞았던게 이럴때 도움이 되네.'


종수는 프랑스군에서 상당히 유명하다던 엘랑 예거 대령을 관찰했다. 엘랑 예거 대령은 40대였지만 대인격투하면 종수가 쳐발릴 것 같았다.


종수와 친구들은 그래도 군기가 괜찮았지만 어떤 녀석은 눈빛부터가 완전히 마약에 절어 있었다. 부이용 중대장은 식은 땀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엘랑 예거는 딱 봐도 어디서 대충 구해온것처럼 보이는 드럼통 같은 지붕을 바라보았다.


"이 자재들은 민간 시장에서 구입한건가?"


"자재가 보급되지 않아서 민간 시장에서 구입하고 일부는 폐자재를 구해왔습니다."


진지 건설에 필요한 자재가 제대로 보급되지 않는 것이 큰 문제였던 것 이다. 부이용 중대장은 엘랑 예거 대령에게 최근 수색, 매복 작전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부이용 중대는 전투력이 좋았기에 매복 작전으로 베트민의 총기류를 타중대에 비해 많이 노획하고 있었다. 30분마다 한 번씩 조명탄이 발사되는 와중에 엘랑 예거 대령은 지휘소에서 보고서를 검토했다.


그리고 엘랑 예거는 베트민에게서 노획한 무기와 탄약의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탄 하나하나가 모두 깔끔하게 손질되어 있었고, 총기의 상태 또한 좋았다.


'베트민들이 우리보다 군기가 잡혀있군.'


탄 중에는 105mm M101A1 곡사포의 포탄도 있었다. 베트민들은 중공에게서 받은 미국의 105mm M101A1 곡사포도 보유하고 있었던 것 이다. 엘랑 예거는 현재 전황이 썩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포병 전력을 강화해야겠군.'


엘랑 예거는 M18 헬캣 대전차 자주포, M41 고릴라 자주포, M19 자주대공포, M36 잭슨 대전차자주포를 추가로 요청하기로 했다. 엘랑은 보고서를 작성한 다음, 이 곳에서 1소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자신의 아들, 샤를 예거를 불렀다. 샤를이 와서 엘랑 예거 대령에게 경례를 했다.


"쉬게."


엘랑 예거는 최근에 외인부대에서 보여지는 군기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최근에 군기 해이로 인하여 마약에 취한 채로 수색, 정찰을 가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 심지어 행군할때 지뢰가 있는지 탐지하지도 않고 일렬 횡대로 행군하는 부대도 있다던데 이는 자칫하면 부대 전멸로 이어질 수도 있다."


샤를은 손에서 식은 땀이 났지만 애써 태연한 척 했다. 엘랑이 말을 이었다.


"병사들이 마약을 하게 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제대로 군기를 확립해야 한다."


"제 부대에 절대 마약은 없습니다!"


엘랑은 흐뭇하게 웃으며 자신의 아들 샤를 예거를 격려했다. 샤를 예거의 소대는 상당히 많은 전과를 올리고 있었던 것 이다.


"게릴라 전에서는 대민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 동양권 문화 특성상 연장자에게는 늘 공손하게 대하도록."


엘랑 예거가 목소리를 낮추고 말했다.


"중국과 소련이 베트민에 군사고문단을 파견했고 보응우옌잡 이 자는 미군에서 군사 훈련을 받아서 서구식 군사 교리를 알고 있네. 적을 얕잡아봤다가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라. 소문에 따르면 독일측에서도 몰래 베트민에 군사고문단을 파견했다는 말이 있던데 꽤나 골치아픈 싸움이 될걸세."


샤를은 아버지의 말에 속으로 코웃음 쳤다.


'군사고문단 파견해봤자 베트민 따위가...'


샤를의 머리 속에 베트남인들에 대한 이미지는, 프랑스의 식민지시절 프랑스인이 타고 있는 인력거를 끌던 노예에 머물러 있었던 것 이다.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엘랑 예거 대령은 다음 날 떠났고 다들 안도의 한숨을 쉬며 숨겨두었던 대마초를 피웠다.


'십년 감수했네...'


다음 날, 종수는 신병들을 데리고 첫 주간 수색에 나서게 되었다. 종수가 신병들에게 말했다.


"2박3일 이상의 장기 작전때는 총알을 아끼는 것이 좋네."


그렇게 종수는 신병들을 이끌고 조용히 정글 속을 전진했다. 지뢰를 밟지 않고, 최대한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신병들은 앞사람의 발자국을 따라서 조용히 전진했다. 종수와 신병들은 맹그로브 나무 뿌리들 밑에 있는 작은 하천에 허리 아래까지 잠긴 상태로 조용히 첨병의 신호를 기다렸다. 한 신병은 하천 속에서 꿈틀거리는 거대한 뱀을 보고 기겁을 했다.


'!!!'


하지만 이내 뱀은 조용히 하천을 꿈틀거리며 지나갔다. 잠시 뒤, 첨병이 와서 적의 위치를 수신호로 보냈다. 아마 2분대 쪽에서도 서서히 적을 포위하러 들어가고 있을 것 이다. 종수는 풀 하나, 돌 하나도 건드리지 않고 조용히 맹그로브 지형의 늪지대를 따라가며 베트민들의 근거지로 접근했다. 그리고 종수는 무성한 덤불 사이로 보이는 베트민의 천막을 발견했다. 마침 놈들은 밥을 해먹고 있었다. 종수는 M1 카빈을 이용하여 그 중에 우두머리로 보이는 녀석의 쇄골 아래 쪽을 조준했다.


타앙!!!


총 소리와 함께 외인부대원들은 양 쪽에서 순식간에 포위한 베트민들을 제압했다. 한 신병은 덤불 속으로 들어간 MAT-45 기관단총을 긁었다.


탕! 탕! 탕! 탕! 탕!


그렇게 1소대는 또 다시 베트민들을 사살하는 전공을 세웠다. 아직 살아남은 베트민은 몸을 쭈그리고 벌벌 떨면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샘은 베트민들이 만들던 날카로운 트랩을 보고는 이를 갈았다.


'이 새끼들이...'


샘은 거칠게 베트민의 눈을 시커먼 천으로 가린 다음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손목을 묶어 포박했다. 그 때, 한 신병이 호기심에 찬 눈으로 이 광경을 바라보다가 종수에게 말했다.


"제가 사살하고 싶습니다."


그 신병은 아까 전에 허공에 기관단총 총알을 낭비하던 녀석이었다. 그 놈은 사람한테 실탄을 사격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상태였다. 놈은 베트민 포로에게 기관단총 탄을 열 발 정도는 박아놓고 싶은게 분명했다. 종수가 말했다.


"총알은 낭비하지 말게."


결국 이 신병은 자신의 소원대로 포박당한 베트민의 머리에 기관단총을 발사했다.


탕! 탕!!


신병은 자신에게 사살당한 베트민의 시신을 바라보고는 구역질 난다는 표정을 지었다.


"으..."


작전을 마치고 베트민의 무기도 수거하고 돌아오는데, 맹그로브 지형을 건너다가 신병이 또 다시 그 커다란 뱀을 발견했다. 종수는 참지 못하고 M1 카빈을 뱀의 머리 쪽을 향해 조준했다.


'...'


탕!!!


종수는 첨벙거리며 실개천을 따라 걸어간 다음, 뿌듯한 표정으로 자신이 사냥한 뱀을 양손으로 들어보았다. 기분 나쁘게 미끌거리는 촉감이 손에 느껴졌다.


"이걸로 술이나 담가 먹자!"


영환이 말했다.


"술 담가봤자 그거 언제 먹냐! 그냥 고기 꾸워 먹자!"


그렇게 종수는 자신의 목에 뱀을 건 다음 중대 기지로 돌아왔고 칼을 이용해서 뱀을 반으로 쫘악 갈랐다. 붉은 속살과 함께 길쭉하게 이어진 내부 장기가 보였다. 가죽을 벗겨내니 허연색 속살이 보였다. 잠시 뒤, 허옇고 길쭉한 꿈틀거리는 뱀 고기가 갈색으로 맛있게 구워졌다.


종수와 동료들은 기분이 좋았기 때문에 중대 전술 기지 근처에 생필품을 팔러 온 여자들에게 가서 과일, 채소, 맥주도 구입했다. 뱀 고기와 함께 채소, 과일도 곁들어 먹고 맥주 한 캔 하면서 육포를 까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었다. 종수 또한 붉은 노을이 지는 광경을 바라보며 맥주 한 캔을 마셨다.


"키야~~"


영환이 말했다.


"그런데 저 사람들한테서 물건 계속 사도 되는거냐? 어차피 베트민한테 그 돈 다 갈거잖아."


잠시 뒤, 종수와 동료들은 황군 시절 군가를 불렀다.


"눈의 진군! 얼음땅을 밟으며! ~~~여기는 어디요 사방이 지뢰로다! 에라이 될대로 되라! 담배를 물었는데 재수없게 담배는 두 개비~ 연기만 나는 생나무만 태우고~"


종수 또한 목이 터져라 군가를 불렀다.


"어차피 살아돌아갈 생각은 없으니까!"


한참 휴식을 취하는데 영무가 한국어로 말했다.


"그런데 혹시 우리가 나쁜게 아닐까요? 저들이야 자기 나라 되찾으려는거고..."


종수가 말했다.


"이런 병신 새끼! 그냥 살아남으면 그만이야!"


영환이 육포를 뜯으며 말했다.


"시체로 애미한테 돌아간 미군에 비하면 결국 전쟁에는 패배했어도 결국 살아돌아간 내가 승자야! 누가 정의건 그딴건 중요치 않아! 정글에서 그 누구도 잡아먹힌 녀석을 동정하지 않거든!"


종수가 자신의 단검에 꽂힌 뱀고기를 물어뜯으며 말했다.


"여기서 살아서 돌아갈 생각이나 하라고."


종수는 설령 베트민 수천명을 죽이더라도 그 어떠한 죄책감조차 느끼지 않을 것 같았다. 종수는 단 하루라도 더 살기로 결심하면서 근처에서 대마초를 피우는 다른 외인부대원들을 바라보았다. 요새 마약에 찌든 녀석이 많아져서 그런가 임무를 갈때 다들 군기가 해이해졌다.


'대마는 끊어야겠다.'


한편, 베트민에 군사고문단으로 파견된 슈코르체니는 몸이 근질거렸는지 베트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105mm M101A1 곡사포를 끌고 올라가고 있었다.


"여엉차!! 여엉차!!!"


코이 또한 열심히 밧줄을 끌었다.


"영차!! 영차!!"


일이 끝나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아잉은 저 쪽에서 열심히 쌀을 옮기고 있었다. 옆에 있던 베트민 꼬맹이들이 말했다.


"나 호 아저씨 본 적 있어! 내 머리 쓰다듬어줬어!!"


한 베트민 전투병이 말했다.


"나도 호 아저씨와 보응우옌잡 장군님이랑 악수했네!"


호치민과 보응우옌잡은 병사들 모두에게 친절하고 특히 호치민은 아이에게 친절하다고 들었는데 그 소문이 사실이었던 것 이다. 코이는 공산주의에 회의적이었지만 호치민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공산주의가 아니라 결국 독립을 위해서 싸우는건가?'


코이는 전투원으로 싸우고 싶은 충동이 또 다시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날도 베트민 베이스캠프에는 부상자들이 들것으로 날라졌다. 그 중에는 어린 아이와 여자들 또한 있었다. 코이가 속으로 생각했다.


'설령 전쟁에서 이기더라도 지주나 마을 이장도 다 죽이고 협력자로 추정만 되어도 다 학살당하겠지. 결국 베트남 내부의 정치적 싸움에 이용만 되는 꼴이다...내가 전투원으로 나설 필요는 없어.'


그 때, 베트민 여인 아잉이 친구의 죽음을 알고 분노해서 울음을 터트렸다. 아잉이 외쳤다.


"나도 전투병으로 싸울거야!"


아잉은 MAT-45 기관단총을 받았다. MAT-45는 크기가 작고 가볍기 때문에 체구가 작은 아잉 또한 쓰기 좋을 것 이었다. 아잉은 자신의 총을 손질하기 시작했다. 코이가 아잉에게 가서 물었다.


"진짜 전투병으로 싸운다고?"


아잉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묵묵히 총기를 손질했다. 코이가 물었다.


"너 팔굽혀펴기는 할줄 알아?"


참고로 아잉은 팔굽혀펴기 한 번을 못했다. 코이가 말했다.


"괜히 방해만 될텐데."


아잉이 벌떡 일어나서 말했다.


"난 너 같은 겁쟁이는 아니라서."


코이가 속으로 생각했다.


'도대체 아잉은 왜 이렇게 멍청하지? 전투에 도움은 커녕 기껏해야 미끼로만 이용당할 뿐이라는걸 모르나? 호치민도 보응우옌잡도 딸이 있다면 절대 전쟁에 내보내진 않을거다.'


아잉이 말했다.


"소련 여군 중에 독일군 수십명을 저격하고 전쟁 영웅이 된 사람들도 있어."


"백 명 중에 50명 죽고 30명 불구되고 한 명이 영웅되는거겠지."


아잉이 코이에게 물었다.


"넌 도대체 왜 전투병으로 안 싸우는거야? 세상엔 정의가 없는거냐구!"


코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전쟁만 끝나면 호찌민도 보응우옌잡도 프랑스군보다 인민재판을 시작할텐데 정의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인민재판에 비하면 기요틴은 꽤 인도적인 발명품이지.'


아잉은 여전히 코이를 쏘아보고 있었다. 코이는 결국 아잉이 전투원으로 싸우다가 뒤지던 말던 냅두기로 했다.


'멍청하긴...뒤지던 말던 돌림빵을 당하건 지 맘이지.'


"그래. 잘 싸워봐."


다음 날, 아잉은 자신의 MAT-45를 들고 다른 베트민들과 함께 떠났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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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3.14 22:10
    No. 1

    이번 외전은 자료 조사가 미흡해서 좀 재미가 떨어져서 죄송합니다 뒤늦게 프랑스 외인부대 관련 더 공부 중인데 이거 알았다면 훈련과정도 더 재밌게 쓰는건데 아쉽네요
    참 신기한게 유럽인들도 국적마다 문화라던가 표현 방식이 다르네요 프랑스 외인부대 훈련 모습 보는데 프랑스 장교들은 말투 같은게 미군하고도 제법 다르네요 같은 서구권에서도 정서가 다른게 신기하네요
    그리고 외인부대 오는 사람들은 장교 출신도 꽤 있는데 폭행으로 감옥 1년 갔다 오는 정도는 흔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3.14 22:12
    No. 2

    제가 미필이기도 하고 외인부대 같은 쪽은 준비가 부족해서 왜 외인부대에 들어가나 싶었는데 그 사람들에게도 나름 사정이 있었네요 도대체 왜 프랑스 출신도 아닌데 프랑스에 충성하나 했는데 다 프랑스에 충성할만한 이유가 있네요 이런 부분 초반부터 잘 썼어야 하는데 몸이 안 좋아서 자료 조사 부족해서 이번 외전이 좀 엉터리가 되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3.14 22:12
    No. 3

    프랑스인은 군대에서 훈련받을때도 장교들 말투가 덜 딱딱하고 손짓을 많이 쓰네요 앞으로 대체역사 쓸때 이런 각 문화권의 차이 같은 것도 염두에 두고 쓰는게 좋을거 같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3.03.15 00:46
    No. 4

    프랑스에 전역 따윈 없다
    https://link.munpia.com/n/347464

    이 작품 추천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3.15 10:02
    No. 5

    감사합니다 저도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너무 자료 조사가 미흡한 상태로 써서 부족한게 많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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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카를 파이퍼 징병되다 +56 23.06.01 142 3 14쪽
934 우라늄 프로젝트 +18 23.05.31 117 3 16쪽
933 CQC 전투 +5 23.05.30 108 3 13쪽
932 짝퉁 전차 +11 23.05.29 116 3 12쪽
931 러시아 해방군 +16 23.05.28 158 4 12쪽
930 스페츠나츠 +103 23.05.27 149 4 12쪽
929 특수부대가 된 나타샤 3 +152 23.04.26 247 3 12쪽
928 특수부대가 된 나타샤 2 23.04.25 90 2 15쪽
927 특수부대가 된 나타샤 +6 23.04.24 101 2 11쪽
926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9 (完) +19 23.04.18 146 2 15쪽
925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8 +8 23.04.17 102 2 12쪽
924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7 +14 23.04.16 179 3 13쪽
923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6 +2 23.04.15 86 2 13쪽
922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5 +16 23.04.14 89 2 13쪽
921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4 +7 23.04.13 101 2 14쪽
920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3 +24 23.04.12 107 3 14쪽
919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2 +6 23.04.11 93 3 16쪽
918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3 23.04.10 143 2 13쪽
917 유보트에 탄 밀리나 3 (完) +6 23.04.09 109 2 15쪽
916 유보트에 탄 밀리나 2 +5 23.04.08 94 2 17쪽
915 유보트에 탄 밀리나 +4 23.04.07 118 3 13쪽
914 외전) 독소전 이후 앙뚜완의 이야기 2(完) +333 23.03.19 310 4 16쪽
913 외전) 독소전 이후 앙뚜완의 이야기 +11 23.03.18 99 2 15쪽
912 외전) 조선인 프랑스 외인부대 [인도차이나 베트남 전쟁] 10 (完) +12 23.03.16 89 1 12쪽
911 외전) 조선인 프랑스 외인부대 [인도차이나 베트남 전쟁] 9 +3 23.03.15 72 2 15쪽
» 외전) 조선인 프랑스 외인부대 [인도차이나 베트남 전쟁] 8 +5 23.03.14 85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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