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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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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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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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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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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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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글자
14쪽

두번째 모스크바 입성

DUMMY

현재 모스크바 서쪽 근교의 도시인 힘키가 독일 제국군에게 점령 되었고 남쪽 근교의 도시인 포돌스크 또한 점령된 상황이었다. 슐레프 중대는 배급 받은 흑빵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술 없냐?"


병사들이 휴식을 취하는 와중에서도 계속해서 포격 소리가 들렸다.


쿠르릉 쿠궁 쿠과광


대다수의 병사들은 포격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포격이 들려도 피곤한 표정으로 음식을 먹고 담배를 피우기에 바빴다. 에밀이 말했다.


"유럽인들은 이렇게 두 번째로 모스크바에 입성하네요."


"나폴레옹 때는 더 편하게 입성했지."


"그 때는 전차도 없었는데 어떻게 모스크바까지 간 것인지 궁금합니다!"


오토도 자신의 선조가 궁금해졌다.


'예전에 우리 가문은 작센에서 살았다던데 혹시 작센군으로 나폴레옹과 모스크바에 입성했으려나?'


실제로 오토 파이퍼의 선조 루이스 파이퍼는 작센군으로 나폴레옹의 모스크바 원정에 참전했었다. 루이스 파이퍼는 행군용 군복을 입고 있었고, 가방에는 정복과 총신 청소 도구, 기름을 바른 종이에 쌓인 탄약포가 대다수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다. 동료들은 모스크바에 가서 온갖 문화재를 약탈할 생각에 들떠 있었다.


"털가죽이 가져가서 팔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을걸세!"


"털가죽을 어떻게 가져가! 금화랑 보석 위주로 약탈해야 하네!"


"털가죽은 장교들이나 마차로 운송해서 집에 보낼 수 있지! 우린 마차가 없으니 금화로 만족해야 하네!"


"털가죽은 됐고 엄마한테 모슬린 옷감이라도 보내주고 싶었는데 말이야!"


"정지!!!"


그렇게 잠시 루이스와 동료 페터가 속한 부대가 정지했고 휴식을 취하기 시작했다. 잠시 뒤, 똥이 마려운 동료들은 부대 바로 근처에서 똥을 싸기 시작했다. 물론 병사들도 가능하면 숙영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똥을 싸고 싶었다. 하지만 숙영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가서 똥을 싸다가 병사들이 러시아 농민들에게 잡혀서 참혹한 꼴을 당할 수 있었기 때문에, 숙영지에서 멀리 나가는 것이 금지되었다. 여기저기서 엉덩이를 까고 똥을 싸는 녀석들이 보였다. 페터가 말했다.


"이게 전장의 풍경이군..."


중대장이 와서 외쳤다.


"우리 중대에는 그럴 일은 절대 없겠지만 탈영을 하는 어리석은 놈은 없으리라 믿는다!! 러시아 농민들이 탈영한 프랑스군을 잡아서 어떤 짓거리를 하는지는 모두 들었겠지? 탈영했다간 고통스러운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 이다!!"


러시아 농민들에 대해서는 악명이 그야말로 자자했다. 루이스 또한 동의했다.


'러시아 농민들에게 잡히느니 러시아군에게 총이나 포탄 맞는게 좋겠지...'


중대장이 떠나고 동료들이 쑥덕거렸다.


"러시아 놈들은 포악하기 그지없다더군!!"


"그 망할 새끼들..."


페터 또한 러시아인들에게 이를 갈았다.


"러시아 놈들에게는 자비가 필요없네!"


솔직히 루이스를 포함해서 작센군은 러시아에 그 어떠한 감정도 없었다. 하지만 러시아 농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나서 이들은 러시아가 점점 싫어지기 시작했다. 루이스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오스트리아 군에 대해서도 별 감정이 없었지만 러시아는 유달리 싫어졌다.


"도대체 그 놈들은 왜 그러는건가?"


"천성이 악한걸세!"


"러시아 새끼들 민간인이고 나발이고 조만간 본 떼를 보여주지..."


그 때, 누군가 외쳤다.


"나..나폴레옹이야!!"


그 유명한 황제 나폴레옹이 자신의 부관들과 함께 이 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나폴레옹의 부관이 나폴레옹의 의자를 갖다놔주었고 나폴레옹은 그 의자에 앉아서 지도를 보며 현재 상황을 점검했다.


그로부터 몇 시간 뒤, 작센군은 러시아군과 전투를 시작했다.


시이이잇! 쉬이이잇!!


러시아군의 포탄을 맞고 부셔진 마차가 여기저기 버려져 있었다. 그리고 각 부대들은 깃발을 들고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전진하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포탄이 터지는 와중에도 역시나 지랄 맞은 군악대의 북 소리가 들렸다.


쿵!! 쿠우웅!! 쿵!


빠밤빠바바바바 빠밤빠바바바바


시이잇!! 쿠과광!!


루이스는 현재 부대의 맨 앞줄에서 전진하고 있었다. 불과 2분 전에 포탄이 폭발해서 시커멓게 그을린 땅을 루이스는 그대로 밟고 지나갔다. 만약 2분 전에 이 곳을 지나갔다면 루이스의 다리가 날아갔을 것 이었다.


'으아악!!!'


뿌연 연기와 함께 기병대가 달려오고 있었다. 작센군의 포병대 또한 러시아군이 있는 곳을 향해 포탄을 발사하고 있었다. 양 쪽에 커다란 바퀴가 달린 포들은 포를 발사할 때마다 반동에 의해 한참을 뒤로 밀려났다.


시이잇!! 쿠과광!! 쉬이잇!! 쿠과과광!!!


여기저기서 포탄 파편을 맞고 한 두 명씩 픽픽 쓰러졌음에도 불구하고 각 부대들은 동요하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전진했다. 루이스는 자신의 생명줄과도 같은 총을 꽉 쥐었다. 지금은 날씨가 건조하기 때문에 총이 잘 발사될 것 같았다.


시이잇!! 쉬이이이잇!!


다들 멋진 모자 장식을 쓰고 있었고, 루이스는 왜 이 모자 장식이 필수인지 알 것 같았다. 여기저기서 포탄이 터지느라 사방이 연기 투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각 부대의 화려한 모자 장식이 연기 위에서 앞으로 전진하는 것은 상당히 잘 식별할 수 있었다. 루이스가 속으로 울부짖었다.


'이 병신 같은 모자가 여기서 효과를 발휘하는군!'


그 때, 멀리서 포탄이 날아왔다.


쉬이이잇!!!


그 공 모양의 포탄은 루이스가 있는 부대로부터 불과 20m 거리가 있는 곳에 떨어졌다. 루이스를 포함한 보병들이 모두 어깨를 움츠렸다.


"으아아악!!!!"


"엎드려!!!"


다들 우르르 엎드렸다.


"부...불발이다!!!"


다행히 불발탄이었다. 누구보다 빠르게 엎드린 루이스는 이 불발탄을 보고는 식은 땀을 줄줄 흘렸다.


'으아아아!!!'


불발이었음에도 그 탄에는 얇게 불이 타오르고 있었다. 중대장이 외쳤다.


"신속하게 일어나서 전열을 갖춘다!!!"


다들 주섬주섬 일어나는데 나폴레옹이 걸어오고 있었다.


'!!!'


나폴레옹이 걸어와서는 그 불발탄을 발로 멀리 굴렸다. 그 광경을 본 루이스는 자신도 모르게 움찔했다.


"저...저거!!!"


여전히 불길이 타오르는 불발탄은 데구르르 굴러갔고, 나폴레옹은 태연하게 뒷짐을 진 채로 전선을 거닐며 전황을 살폈다.


잠시 뒤, 전방 쪽에 전투가 끝났고, 나폴레옹은 낮은 의자에 앉아서 상황을 주시하였다. 루이스가 나폴레옹을 보고 감탄했다.


"어...어떻게 저렇게 용감하지?"


전투가 끝났음에도 간헐적으로 포탄이 날아오고 있었다.


쉬이잇!! 쿠과광!!


그럼에도 나폴레옹은 포탄이 터지던 말던 전혀 쫄지도 않았고 위치를 이동하지도 않고 망원경으로 지형을 관찰하고 있었다. 페터가 나폴레옹을 보고는 말했다.


"나폴레옹도 사람인데 당연히 쫄거야! 황제가 쪼는 모습을 보였다가는 아군 사기에 좋지 않으니까 쫄지 않는척 하는거야!"


다음 날에도 행군은 계속되었다. 작센군은 다리를 이용하여 얕은 하천을 건너고 있었다. 루이스가 말했다.


"저...저거 다리가 왜 저렇게 부실해?"


페터가 불안한 표정으로 말했다.


"저거 부서지는건 아니겠지?"


마차와 탄약이 들어있는 짐수레들이 제일 먼저 다리를 건넜고, 수레가 건널 때마다 다리는 삐그덕거렸다. 루이스와 동료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다리를 쳐다보았다. 목재로 만들어진 그 부실한 다리 아래에는 물이 흐르는 얕은 하천이 있었다. 다행히 탄약, 식량 등 보급품이 실려있는 짐수레와 야포 모두 무사히 하천을 건널 수 있었다. 이제는 고위 장교가 타고 있는 마차가 건널 차례였다. 페터가 말했다.


"저 다리 부실해보였는데 생각보다 잘 버티네?"


우지끈!!


"저...저거!!!"


목재로 만든 다리가 부서지더니 마차와 말이 하천에 빠지고 말았다. 마부가 말의 고삐를 잡고는 하천에서 끌어냈다.


"저럴 수가!!"


루이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하천이 얕으니 우리는 쉽게 건널 수 있겠군...'


그 때, 중대장이 루이스, 페터, 그 외 몇 병사들을 지목하고 외쳤다.


"이보게!! 자네들!! 나와!!"


잠시 뒤, 루이스, 페터와 동료들은 마차들이 무사히 건너가도록 다리 밑에서 기둥을 붙잡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으아아악!!!"


"좀만 더 버텨!!"


드그덕 드그덕 드그덕


말발굽이 루이스, 페터, 동료들의 머리 위에서 나무를 두들기는 소리가 났다. 만약 이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리가 무너진다면 루이스와 친구들의 머리 위로 마차가 떨어질 것 이었다.


"으아악!!!"


다행히 마차들은 무사히 하천을 건넜고, 루이스 일행은 하천에서 기어나왔다. 팔 근육이 후들거렸다.


'으아아...'


그리고 행군할 때마다 작센군은 이렇게 놀랍도록 부실한 다리를 계속해서 건너야 했다. 루이스는 모스크바 원정에 참전한 것을 후회하기 시작했다. 이미 너무 멀리 왔기에 탈영해서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동료들 또한 비슷한 생각이었지만, 조만간 모스크바에서 수 많은 진귀한 물품들을 약탈할 수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았다.


"우리도 모스크바 들어갈 수 있겠지?"


"분명 프랑스 놈들이 쓸만한건 제일 먼저 약탈할거야!"


"보석 위주로 약탈해야하네!"


루이스가 물었다.


"그런거 돌아가서 팔면 얼마나 될까?"


"몇 년은 일 안하고 먹고 살 수 있겠지?"


"그..근데 약탈해도 될까? 처벌받는거 아냐?"


루이스 또한 약탈을 하고 싶었지만, 약탈을 하다가 걸려서 군법 재판을 받고 채찍으로 수십대 맞고 싶지는 않았다. 동료들이 말했다.


"이보게 루이스. 이렇게 쥐꼬리만한 봉급 받으면서 목숨 거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


"겨우 이딴 봉급 받으면서 목숨 거느니 고향에서 농사나 짓는게 낫지. 안 그런가?"


"빨리 모스크바 도착해서 한탕하고 집에 돌아가고 싶네!!"


대다수의 작센군은 모스크바에서 진귀한 물품을 약탈해서 큰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었던 것 이다. 그 날 루이스는 잠이 오지 않았다.


'지...진짜 약탈 성공하면 몇 년 동안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 돈을 번다고?'


루이스는 모스크바에 어떤 보물이 있을지 생각하며 가슴이 두근거렸다.


'보석이나 작은 금화 위주로 훔치는게 좋겠군...쓸데없는 물건은 다 버리고...'


그리고 결국 작센군은 힘든 전투 끝에 프랑스군과 함께 모스크바에 입성하게 되었다. 모스크바에는 여전히 민간인들이 남아있었지만 작센군은 모두 약탈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루이스 또한 정신없이 금화와 보석류를 가방에 집어넣었다.


'좋았어!!!'


루이스는 하나라도 빨리 더 노획하기 위해서 다른 으리으리한 건물로 들어갔다. 프랑스군 또한 여기서 물건을 노획하고 있었다. 놈들은 금화, 은화, 보석류를 자신의 가방에 집어넣었다.


'저...저 새끼들이!!'


그 때 루이스는 멋진 중국제 도자기를 발견했다.


'이..이건!!!'


왠지 돌아가서 팔면 엄청난 가격에 팔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루이스는 이 도자기도 챙기기로 했다. 그 날 저녁, 루이스와 동료 작센군들은 제각기 훔친 금붙이는 숨겨두고, 훔쳐온 크리스탈 술잔, 은 접시를 꺼낸 다음 식사를 준비했다.


"우리도 이제 부자다!!!"


"이제 땡 잡은거야!!"


그렇게 루이스와 동료들은 이 휘황찬란한 식기를 이용하여 흑빵과 비스켓에 잼을 발라 먹었다. 지금 공식적으로는 약탈이 금지되어있는 상태였지만 장교들도 약탈을 하고 있었고, 약탈을 하지 않는게 병신이었다.


"근데 우리 언제 돌아가냐?"


비록 약탈에는 성공했지만 고작 흑빵과 비스켓으로는 배가 차지 않았다. 그 때, 한 농민이 채소와 계란이 들고 있는 바구니를 들고 와서는 러시아어로 무언가 말하고 있었다.


"뭐라는 거냐?"


"팔려는 것 같은데?"


그 농민은 바구니에서 채소와 계란을 꺼낸 다음 루이스와 동료들에게 보여주었다. 그 때 누군가 농민의 바구니에서 계란을 집어챘다.


"내꺼야!!"


그렇게 작센군은 우르르 농민에게 달려간 다음 채소와 계란을 훔쳤다. 그 때 중대장이 와서 호통을 쳤다.


"이게 무슨 일인가!!!"


잠시 뒤, 루이스 부대 녀석들은 모조리 기합을 받고 있었고, 중대장은 이 농민에게 사과와 함께 넉넉히 돈을 지불했다. 중대장이 외쳤다.


"모두 일어나!!"


중대장은 예전에 민간인 학살도 방치하던 인물이었기에 이러한 태도는 부대원들에게는 무척이나 의외였다. 페터가 속으로 욕설을 퍼부었다.


'러시아 민간인한테 쓸 총알도 아깝다고 칼로 찔러 죽이라고 했으면서 착한척은...'


중대장이 외쳤다.


"약탈하느라 아주 신났군!!! 내가 귀관들에게 아주 좋은 소식을 전해주겠다!! 등신같은 러시아 놈들이 식량 창고를 냅두고 도망갔다!!"


루이스와 부대원들은 모두 눈을 굴렸다.


'다...다행이다!!!'


'비스킷이랑 흑빵 말고 제대로 된 음식을 먹을 수 있겠구나!!'


중대장은 눈알을 굴리는 루이스와 부대원들의 대가리를 쳤다.


퍽! 퍽! 퍽! 퍽!!


"제군들은 앞으로 한달간 밀가루로만 버텨야 할 것 이다!!!"


'미..밀가루로만 버텨야 한다고?'


"그렇다!! 현재 식량 창고에는 밀가루 밖에 없다!! 그런데 아까처럼 농민을 약탈했다간 농민들이 더 이상 우리 부대 근처로 식량을 판매하러 오지 않을 것 이다!! 네 놈들이 귀금속을 훔치건 그건 내가 알바 아니다!! 들키지 않도록 알아서 눈치껏 약탈하라!! 하지만! 식량을 판매하러 온 농민들에게는 반드시 제 값을 주고 농산물을 구입해야 한다!! 알겠나!!!"


나폴레옹 전쟁 당시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다시 1940년으로 돌아가보자.


한스는 크라우제를 비롯한 수많은 기자들을 대동한채 최전방의 치료소를 방문했다. 이는 부상을 입은 병사들을 위로하기 위함이었는데 정작 한스는 한시라도 빨리 사령부로 돌아가서 전선 상황을 보고 싶어서 똥줄이 탔다. 힘키와 포돌스크 점령에는 성공했지만 이를 언제까지 지킬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이제 10일도 안 되어서 라스푸티차가 올 것 이다!!!'


한스는 억지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팔 다리를 잃은 부상병들을 격려했다. 한스는 왼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2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3 23:23
    No. 31

    n2063_s020921://당연히 적극 지원을 했겠죠. 어쩌면 변화한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 당시에도 뤼디거 폰 베어 골츠가 이끄는 독일군이 핀란드 백군 지원했고 독일제국은 빌헬름 2세의 매제인 프리드리히 카를 폰 헤센카셀 공자를 핀란드 왕국의 국왕으로 오르나 핀란드내의 공화국 지지세력에다 백군을 도운 적국 학살신건이 국제적 도마에 오르면서 핀란드 공화제를 지지하며 친독국가 유지시키는것으로 정책 바꾸나 사회민주당등 핀란드 좌익세력에 의해 독일 간섭이 실패했을 겁니다.

    그래도 학살자 만네르하임이 선거에서 떨어지고 우파중 온건적인 카를로 유호 스톨베리가 대통령이 된 이후 헌법등 핀란드 전후 복구하는 동안 독일의 지원도 있어야하여 독일과 우호관계 맺고 독일도 인정하였을겁니다. 그러니 겨울전쟁때 가장 많이 지원하였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4 13:19
    No. 32

    아 핀란드 좌익세력이 독일 간섭을 실패하게 할 수도 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4.13 23:23
    No. 33

    https://youtu.be/HiPQUh_eT3k 몰락한다면 작중 독일이 이런식으로 몰락할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4 16:39
    No. 34

    나중에 고대 역사도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13 23:29
    No. 35

    근데 그래도 루카의 현재 독일을 본다면 이렇게 몰락하진 않을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4 16:47
    No. 36

    네 지금은 잘 사는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3 23:30
    No. 37

    그래도 독일이 적극 지원해도 독일은 소련침공 중이라 중장비 지원은 적게하였을터라 미국의 F2A 버팔로를 많이 아끼며 이런 미국의 지원 위해 미국 눈치를 봐야하죠.

    아! 비르타넨을 보니 핀란드 민족주의자들은 더 위험할것 같네요. 이들이 초대대통령 스톨베리를 납치해 소련 국경으로 끌고가거나 소련내 핀란드인 반란 회책하던 애들이 더 나빠질테고 비르타넨은 여기에 푹빠져 투르게네프와 톨스토이에 그 짓을 한거죠. 허나 결국 핀란드인들에게 비난 받은 일로 조국괴 연을 끊으나 종국엔 집행유예부대원으로서 모스크바 철수때 전사할 운명이죠 인과응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4 16:48
    No. 38

    네 핀란드 민족주의자들은 위험하겠죠 비르타넨 전사할 수도있고 안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결정된 바는 없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13 23:39
    No. 39

    하긴 그래서 우크라이나인들과 반데라가 비르타넨처럼 행동하고 있죠. 그나마 동맹군(이탈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백군등)과 독일군등이 어떻게든 뜯어 말려서 겨우 통제하고 있고요. (예를 들면, '이런 행동등을 하다가 국내외 적으로 알려져서 국제적인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우리는 물론, 당신들도 다 끝장이다.' 등으로 반데라를 겨우 설득시킬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4 16:48
    No. 40

    네 독일이 반데라와 협상을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13 23:40
    No. 41

    우크라이나인들도 마찬가지고요. 이들은 독일군이 없으면 끝장인걸 인지하고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4 16:49
    No. 42

    네 독일 측에서 반데라와 우크라이나인들과 협상을 한 덕분에 학살이 끝낫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4.13 23:50
    No. 43

    그러고보니 우크라이나 내부의 내전은 어떻게 된건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4 16:49
    No. 44

    독일이 반데라, 우크라이나인들과 협상해서 내전은 끝낫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4 07:20
    No. 45

    g5779_a33903588://이미 겨울전쟁은 터졌습니다. 오토와 스테판 그리고 동기들이 지옥의 군사학교를 다닌 후 원역사의 겨울전쟁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지요.

    우크라이나 내전은 핀란드등 러시아 제국 시기의 국가들에서 벌어진 수순입니다. 적백 갈등도 엄청난데다 지금 우크라이나는 대기근과 소련의 수탈로 이가 단단히 갈렸으며 강경한 민족주의가 득세하니 이 상황이 난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4 16:49
    No. 46

    역사적으로 우크라이나는 소련의 수탈로 소련을 증오할 수 밖에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4 07:23
    No. 47

    또한 독일의 경우 동유럽 국가들이나 현 대한민국의 과정을 겪을 것 같네요. 솔직히 초기 나치당이 원역사와 다르더라도 현재 모든 국가 권력을 집중하는 상황이라 급격한 민주주의도 못할뿐더러 한스가 전후 모든 권력에서 떠날 상황과 히틀러의 고령을 보면 나치당내 권력투쟁날테고 누가되든 야심있는자는 계속 권력을 가지려하겠죠.

    아마 그를 손절하며 나치당이 야당이 되었다 소멸되거나 당명을 바꾸거나 하며 SS도 해산절차를 밟겠죠. 이때쯤이면 SS도 민중탄압에 동원될테니깐요. 그와함께 나치당 시기와 한스에 대한 비판이 재점화되고 한스는 역사의 심판이란 벌을 받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14 08:39
    No. 48

    그래도 민주주의의 기본적 토대를 히틀러가 잘 마련했#고 최소 68운동 이후 까지는 살아 있는다고 하니까, 최소 세력은 줄어들겠지만 나치당이 소멸 되거나 당명을 바꾸지 않을거예요. 또 ss와 sd는 자연스럽게 특수부대와 내무군으로 편입될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14 08:44
    No. 49

    물론 히틀러와 한스, 나치당, ss등이 후대에 비판을 피하진 못한다는건 인정해요. 그렇다고 해도 긍정적인 면도 있어서 비판이 그렇게 심하진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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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14 08:51
    No. 50

    거기다 원역사의 독일연방법등을 여기 상황에 맞게 헌법 수정하고 통과 시킬 생각이고 이걸 임기 마지막에 한다고 하니까 괜찮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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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4 10:23
    No. 51

    n2063_s020921://솔직히 루마니아와 헝가리 연방은 우크라이나와 영토가 겹치는데 국가 형성 지지 대가로 영토 요구할 수 있고 백군과는 어찌되건 소련 이전부터 악연이 뼈 깊은데 부하들이 감당할 수 있을까요? 민중들이야 그냥 정치인들 싸움이고 윗분들이 해결할 일이라고 볼텐데 그들의 분노를 한몸에 받아 지지 잃지 않을 방법 있나요? 부하들도 솔직히 외세가 간섭하는건가 불만 있겠고 위에 처럼 루마니아나 헝가리가 영토 요구할 가능성 높은데 거기에 대한 반감으로 말 안듣겠죠.

    더불어, 루마니아야 제1차 세계대전 때 미운 짓을 해도 독일에게 중요한 석유란 카드를 가지고 있고 헝가리 역시 석유 일부에다가 독일이 먹은 오스트리아 포기에 대한 대가 원하겠죠. 겨우 사상이니 이미지니 하는건 신경써도 확실한 떡고물이 있어야죠. 특히 병력이 부족하고 물자 필요한 현실이라 헝가리의 전차부품이며 루마니아 석유를 무시할까요? 따라서 일부 영토 할양 대가로 독일이 우크라이나 지지와 지원할테고 우크라이나는 병력과 물자 지원도 하니 독일이 저걸 다 막지 못할겁니다. 거기에 이미 독일군 지쳐서 악에 받쳐있는데 인종주의도 가진 애들이 일본군처럼 난징대학살 안한걸 다행이라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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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4 10:30
    No. 52

    그리고 이 시대 사람들이 미래 아는것도 아니고 그 당시 도덕 인식등 고려하면 지금도 엄청난 행운인데 그게 계속 이어질까요? 최소한 힘러등이 사고칠 가능성 있고 현 독일 시스템상 문제가 누적되어 한번 터질 수 밖에 없습니다. 독일은 원역사와 달리 숙청해도 융커등이 남고 여전할 보수적 분위기도 있는데...

    바이에른 헌법급으로 독일제국 헌법 바꾸는 것으로 만족할 상황에 미래 회귀자들도 없으니 분명한 한계를 보여주어야합니다. 그렇기에 한번은 나치당의 독재시도와 신분제 붕괴, SS의 폭주 및 해산이 나와야 루카시대를 위해서도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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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14 10:32
    No. 53

    솔직히 전쟁범죄를 공식적으로라도 금지하는게 더 중요하죠. 지금 우크라이나도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군인들이 있는데, 원역사의 나치독일 처럼 전쟁범죄를 대놓고 묵인하며 오히려 이를 부추기는 러시아 군과 달리 그나마 정부(군 상부도 포함)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금지하며, 이를 단속하는등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욕을 훨씬 덜먹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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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14 10:36
    No. 54

    그럼 융커와 군부, 심지어 일부 나치당원 등이 쿠데타를 일으키며 신분제가 사실상 붕괴되고 히틀러가 정치 개혁을 약속하는 전개가 맞겠네요. 그러면 권위를 자연스럽게 줄이면서 히틀러가 자발적으로 헌법수정 등을 하는 등의 전개가 진행 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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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14 10:42
    No. 55

    솔직히 ss와 sd의 폭주와 해산, 나치당의 붕괴, 카이저의 퇴위등은 어느정도 위험성이 있어서 이를 하기에는 무리지만, 군부와 융커들의 쿠데타는 어느정도의 문제점들을 오히려 날려버릴수 있는 기회인데다가 규모도 원역사 보다 약할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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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14 10:50
    No. 56

    게다가 원역사와 똑같이 여기서도 융커들과 군부는 카이저 뒤에 있는 히틀러와 나치당을 싫어할테니까, 쿠데타를 일으키기에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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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4 10:55
    No. 57

    핀란드 나와서 하는 이야기인데 왜 만네르하임이 독립후 첫 대통령 선거에 낙선했을까요? 그건 핀란드 내전때 만네르하임이 백군 지휘관으로서 학살의 주범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민중들은 러시아제국 시절부터 악용된 계엄령에 학을 땠고 핀란드 적군중 하나인 사회민주당은 핀란드 내전 이전 민주적 절차로 단독과반을 차지할 정도로 국민 절반이 사회민주당 지지자인데 백군 지도부는 이들을 적이 아닌 무장민간인으로 두었음에도 이를 무시하며 각 지휘관들에게 즉결처분건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내전에 참가한 좌익이 선거에 나서기 힘드니 그나마 온건한 우파였던 스톨베리에게 몰표를 준 거죠.

    솔직하게 핀란드인도 아닌 스웨덴계이고 친러시아제국파였던 만네르하임은 민주주의 그 자체가 무능하다보았습니다. 아마 이 세계에서는 독일이 자신의 핀란드군대가 소련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은것에 빈정상하고 공화주의 여론이 강한 민심탓에 군부의 섭정 제안이나 왕위 등극을 거부하고선 비정치적 생활하고 초대 대통령 스톨베리가 군부 반발에도 좌익 사면하면서 전쟁범죄 책임이 흐려지며 조용히 노키아 중역이나 핀란드 적십자 총재등을 맡다 핀란군 총사령관으로서 군비 증강을 맡음에도 열의없이 일하며 사퇴를 반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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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4 11:08
    No. 58

    그러고서는 소련이 겨울전쟁 일으키자 그의 대러시아관 편린, 독일제국이 혁명으로 흔들린 러시아른 흔들었는데 핀란드와 발트 3국들을 독립했는데 이걸 자신들의 독립이며 러시아가 아닌 소련으로부터의 독립을 더 불태웠겄죠. 또한 일찍 상호방위조약 체결 시도해도 원역사에서 살기위해 1차대때 친독행위 부정하며 협상국과 접촉하고 레닌그라드등에서 태업하며 막판의 상호방위조약에서도 대통령 서명만 하게하여 미꾸리지처럼 나오듯이 분명 자기 이름을 빼면서 실권을 쥐는 짓 할겁니다.

    핀란드 내전때 얼마나 참혹했나면 바지를 입고 쇼컷을 했는지에 따라 여성적위대 200명을 남자부대거 갑부급만인데 일반전투원들까지 기관총으로 처형하고 이외 생존자나 공장노동자로서 노동조합 여성 인원 2천명도 수용소에 가두고선 모두 강간한뒤 성상납하게 하며 주체적 여성은 비정상이라는 우생학을 선보였죠. 솔직히 독일제국이 핀란드 지원했다면 아무리 좌익 사면으로 책임소재가 사라지고 핀란드에서도 2~3세대전 조상들의 내전이라 집안이 다 얽혀서 터부시해도 스스로 반인종차별주의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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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4 11:34
    No. 59

    그런 그들도 지금 우크라이나가 반러시아 감정 높다해도 전부 러시아문화 싫은게 아니잖아요. 리비우등 극심한 반러시아지역이 그런거고요. 그런 상황에서 국민 절반이 좌익을 지지하고 러시아를 떠나 세계적 수준의 작가인 톨스토이며 러시아제국 시절에 민중을 대표하였기에 소련침공 때 민심 잡기위해선 필요한 투르게네프를 건드렸으니 비르타넨에 대해 핀란드인의 지지자는 극소수고 대부분은 순수한 혐오심이나 정치적 이해등에서 분노를 표할겁니다.

    아! 아무래도 이런 만네르하임의 태업에 한스도 빡칠테고 조만간 핀란드 방문하여 능구렁이 만네르하임에게 속을 것 같네요. 그래도 레닌그라드 공방전에서 포위만 하지 전투에 참가하지 말라는것처럼 모스크바에도 방어 이외에 공격 금지 지시 받은 핀란드 사단이 오고 그들은 이미 북극전선에서의 소련군의 저항에 국제여론까지 들었기에 비르타넨을 혐오하게 되겠죠. 모스크바 대패전 이후 핀란드 사단은 철수하면서 비르타넨이 있는 집행유예부대를 보고서는 무시한채 무거운 탄약을 주고는 퇴각할듯 싶습니다 그리고 비르타넨은 툴라나 오룔에서 톨스토이나 투르게네프의 묘 앞에서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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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4 12:56
    No. 60

    두번째 모스크바 점령 입성될 뻔하다 망했다가 맞을 것 같네요 병력 부족에 피로도, 보급부족등 벌써 공세종말을 맞아야할 상황인데 정말 악착같이 나가네요. 그나마 완성한 도로들도 라스푸티차에 버텨도 건설된 숫자도 적고 그많은 보급 소요를 어찌 버틸지는 의문인데... 분명, 광궤 철도를 표준궤로 바꾸는 작업도 한계고 기관차도 부족할테죠. 한스가 제발 정신 차렸으면 하는데... 오토도 마찬가지인데 또 전쟁범죄 할 것 같아!

    그래도 패전 상황도 아니라 탈영병 숫자는 적고 그나마 낙오병이 많을 뿐더러 군도 아직 건재하니 농민들도 쉽사리 공격은 못하죠. 허나 이제 철수때는 죽음입니다. 스몰렌스크에서 모스크바까지는 나폴레옹의 원정대가 현지 징발도 하고 계속된 전투로 초토화 되어 먹을 것도 없으니깐요. 심지어 농민들이 그런 것은 외국인 혐오도 있지만 도둑질이니... 패잔병들이 진짜 눈에 뵈는게 없을터라 더 지옥도가 나올듯 싶군요. 약탈한 도자기도 다 깨먹고선 페터에게 탄약과 바꾸자며 약탈품 주고선 후퇴하며 떨어진 약탈품 주어서 최후의 승자가 되길! ㅎㅎㅎ

    보로디노 전투 끝에 모스크바에 도착하고 러시아군이 철수하면 지른 불도 진압하여 러시아군 부상자 1만명을 포로로 잡은채 급히 철수하느라 두고간 반년치 식량도 얻고 약탈도 좀 하면서 선한 코스프레도 하고 좋네요. 허나 루이스 이야기는 그 당일이니 곧 엄청난 대화제가 벌어져 모스크바의 70%가 잿더미로 변하며 병사들의 통제도 실패하겠죠. 이제 원정군은 약탈자로 변하고 그나마 모스크바나 인접한 부대이외에 되시 외곽에서 원형 배치된 부대는 식량보급이 힘들어 흩어졌다 습격으로 소모당하고 약탈자들이 다시 또 외곽으로 나오는 악순환이... 아마 그리 코스프레한 중대장도 본색 드러낼테죠. 이거 혼자 도망치다 처참하게 죽은 중대장 볼 듯... ㅎㄷ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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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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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외전 한스 파이퍼 조상 루이스 파이퍼 지옥의 모스크바 퇴각 +49 22.04.21 148 4 17쪽
643 외전 한스 파이퍼 조상 루이스 파이퍼의 모스크바 약탈 +14 22.04.20 145 4 13쪽
642 살아남으려는 자 +69 22.04.19 180 4 13쪽
641 나타샤 +24 22.04.18 168 5 11쪽
640 전쟁 고아 +81 22.04.17 210 5 13쪽
639 만토이펠 대대, 티거 중전차 대대로 개편되다! +43 22.04.16 157 5 12쪽
638 원형 진지 +65 22.04.15 187 5 12쪽
637 한스 파이퍼 사임하다 - 발할라의 전사들 +46 22.04.14 234 6 12쪽
» 두번째 모스크바 입성 +62 22.04.13 191 6 14쪽
635 안개 속 매복 +98 22.04.12 197 6 11쪽
634 삐라 +30 22.04.11 153 6 14쪽
633 집행유예 부대에서의 마지막 임무 +163 22.04.10 225 5 12쪽
632 모스크바 전투 시작 +85 22.04.09 182 4 17쪽
631 3호 돌격포 +30 22.04.08 143 6 16쪽
630 다른 시대의 여러 가지 이야기들 +40 22.04.07 177 3 16쪽
629 성스러운 전쟁 : 레오폴트 파이퍼 +81 22.04.06 164 4 13쪽
628 공포의 공동묘지 +47 22.04.05 153 6 13쪽
627 쌩고생하는 오토 +20 22.04.04 167 4 12쪽
626 발할라에서 안식을 +108 22.04.03 220 6 12쪽
625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139 22.04.02 186 7 13쪽
624 대응 지뢰 설치 +72 22.04.01 154 4 12쪽
623 2000년 가까이 혈관 속에서 : 카를로스 파이퍼 +40 22.03.31 184 7 13쪽
622 나폴레옹의 힌트 +79 22.03.30 180 6 12쪽
621 한스 파이퍼의 조상 루이스 파이퍼의 일대기 2 +74 22.03.29 185 3 12쪽
620 자유 의지 +57 22.03.28 169 6 12쪽
619 집행유예 부대 헤어만 중대장 +43 22.03.27 161 5 12쪽
618 오토와 친구들은 못 말려 +14 22.03.26 162 5 12쪽
617 지뢰 설치 +74 22.03.25 184 5 13쪽
616 군 복지 향상 +52 22.03.24 183 5 14쪽
615 계속되는 집행유예 부대 임무 +74 22.03.23 162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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