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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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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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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7,234

작성
22.04.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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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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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글자
13쪽

공포의 공동묘지

DUMMY

그렇게 오토 일행과 닐스는 집행유예 부대원으로서 과분한 퀴벨바겐과 사이드카 오토바이를 타고 특수 임무를 하게 되었다. 다른 집행유예 부대원들이 퀴벨바겐을 보고 감탄했다.


"집행유예 부대도 실력만 좋으면 퀴벨바겐 타는구나!!"


퀴벨바겐은 고위 장교들도 자주 애용하고 티거 중전차 대대에나 연락용으로 한 두대씩 배치된다. 오토는 뿌듯함을 느끼고 의기양양해졌다.


'내가 네 놈들처럼 지뢰 제거나 하는 집행유예 부대원인줄 아냐...'


에밀이 말했다.


"여덟 명이 여기 어떻게 탈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것을 허락받아도 될지 요청해도 되겠습니까?"


오토는 머리를 굴렸다. 퀴벨바겐에는 최대 4명, 오토바이에는 2명까지 탈 수 있었다. 결국 6명이 퀴벨바겐에 어떻게던 몸을 우겨넣어서 탑승해보았다.


"악!! 비좁아!!"


"내가 오토바이 타면 안 되냐?"


오토바이 운전병이었던 닐스 다음으로 오토바이 운전은 스테판이 능했기에, 닐스와 스테판을 제외하고 오토, 좀머, 마티아스, 알프레트, 요하네스, 에밀은 퀴벨바겐에 6명이 몸을 구겨서 우겨타야했다. 오토 또한 퀴벨바겐 뒷좌석에서 낑겨 있었다.


'이런 시발!!'


헤어만 중대장이 이들에게 외쳤다.


"오늘 귀관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 귀관들의 임무에 앞으로 벌어질 중요한 전투가 달려있다!!"


다른 집행유예 부대원들 또한 도대체 어떤 임무인지 궁금해하며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오토 일행은 야간을 틈타 소련군의 지뢰 매설 구역을 찾아내는 임무를 하게 되었다. 마티아스가 퀴벨바겐을 운전하였고 오토 일행은 모두 퀴벨바겐에서 덜컹거렸다. 공간이 비좁았기에 지뢰 탐지기와 각종 도구를 들고 있어야 했다. 알프레트가 울부짖었다.


"무슨 특수 임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그냥 지뢰 탐지 임무였네요!"


오토가 외쳤다.


"이건 아주 중요한 특수 임무다! 소련군은 강력한 화공망으로 아군의 대규모 기갑부대를 혼란에 빠트리고 지뢰 지대로 몰아낸다! 그렇게 대규모 기갑부대가 한번 지뢰 지대에 잘못 유인되면 탈출도 힘들어진다! 지뢰를 제거하는 공병들과 기동불가된 기갑부대에 로스케들이 집중 포격을 퍼붓는다!"


오토의 말대로 소련군은 점점 발전된 전술을 쓰고 있었다. 에밀이 외쳤다.


"그냥 부대 복귀 안하고 계속 집행유예 부대에서 화장실이나 건설하는게 어떨...악!!"


오토가 에밀의 대가리를 쳤다.


"반드시 모스크바 전투가 끝나기 전에 부대 복귀해야한다!! 모두 훈장을 받아서 자랑스럽게 고향에 돌아간다!"


잠시 뒤 오토 일행은 지뢰 탐지기를 갖고 드넓은 땅을 속속들이 지뢰 탐지하기 시작했다. 지뢰 탐지기로 훑어본 결과 아무 지뢰가 탐지되지 않은 지역은 모두 지도에 표시했다. 좀머가 투덜거렸다.


"근데 이게 소용있는건가? 어차피 소련놈들은 3시간이면 멀쩡했던 땅도 지뢰밭으로 만들지 않나?"


그 때 오토가 지뢰탐지기로 훑다가 좀머랑 가까운 곳에서 지뢰탐지기가 작동하기 시작했다.


삐이이 삐이이익


좀머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시...시발!!!"


스테판 또한 한 발자국도 더 움직이지 않고 최대한 팔을 뻗어 북동쪽으로 지뢰탐지기를 뻗어보았다.


삐이이이이~ 삐이이이이익


"여기 다 지뢰밭이군."


좀머, 오토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뒤로 물러났다. 좀머는 팬티에 똥오줌을 지리기 시작했다.


"으아아...으아아아아...도대체 어디있는거야!!"


삐이이이이이


오토가 식은 땀을 흘리며 말했다.


"자네 발 밑에 있는데..."


"으아악!! 아아아악!!!"


"대전차지뢰 같네. 잠시만."


오토와 동료들은 모두 반대편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좀머가 울부짖었다.


"이봐!! 기다려!! 나만 냅두고 가지마!!"


오토가 2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외쳤다.


"대전차지뢰인 것 같으니 그냥 천천히 걸어나오게!!"


좀머는 눈을 질끈 감고는 벌벌 떨었다.


"으아아...으아아아아..."


솔직히 말해서 오토 일행은 좀머를 내버려두고 그냥 튀고 싶었다. 하지만 좀머는 상당히 뛰어난 전차장이었기에 오토는 좀머를 격려했다.


"괜찮네! 그냥 걸어나오게!!"


좀머는 눈을 질끈 감고는 냅다 지뢰밭에서 빠져나오기 시작했다.


"우와와와!!!"


그렇게 오토 일행은 다시 퀴벨바겐을 타고는 본부로 복귀했다. 좀머는 다시 신경증이 도져서 계속해서 얼굴이랑 왼쪽팔 근육이 경련하는 증세가 생겨났다.


"시발!!! 시발!!! 시발!!! 시발!!!"


이렇게 오토 일행이 지뢰 탐지 작업을 마치고 돌아왔다. 헤어만 중대장은 지뢰 지대가 표시된 지도를 받고는 오토를 다음 임무에 투입했다. 이번 임무는 공동묘지에서 보초를 서는 것 이었다. 수 많은 묘지석이 있는 공동묘지에서 보초를 서는 것은 썩 유쾌하지는 않았다. 어쨋거나 오토는 에밀, 요하네스와 함께 묘지 근처에 있는 호에서 보초를 서야했다.


야간에 보초를 설 때는 담배도 피우지 못하고 사소한 잡담도 하지 말아야하고, 동전이 짤랑거리는 소리도 내면 안 된다. 하지만 이렇게 했다간 다 졸아서 적한테 목이 베일 수도 있었기에 오토는 묘안을 냈다.


이 공동묘지에는 커다란 십자가 모양으로 땅을 판 상태였다. 그렇게 되면 제각기 동,서,남,북 네 방향에 사람이 엎드려서 보초를 설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십자가의 중앙으로 서로의 발이 교차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서로의 발을 툭툭치셔 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


"20분에 한 번씩 시계 반대 방향에 있는 동료를 깨우고 한칸씩 이동한다!"


그렇게 오토, 에밀, 요하네스는 어둠 속에서 집중하면서 경계를 섰다. 오토는 졸음을 떨치기 위해 머리 속으로 노래를 불렀다.


'황야에 작은 꽃 한 송이가 피어있는데, 그 꽃은 에리카라고 하네. 10만 마리의 자그마한 꿀벌들로부터 열렬하게 모여드는 것은 에리카라네. 기갑척탄병이여, 승리를 향해 전진하라! 장갑척탄병이여, 전진하라, 공격하라! 나에게는 전우가 있었네, 한 명의 절친한 친구가. 북소리가 울려 퍼지는 전장에...나는 병사라네, 그러고 싶지는 않지만,

내가 군인이 되었을 때 그들은 묻지도 않았네...프리드리히 대왕이시여, 우리의 국왕이자 주군이시여,폭풍우가 불어도, 눈보라가 휘날려도, 태양이 우릴 향해 웃어도, 독일을 위해 죽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높은 영예이다! 귀신잡는 용사 전차병 우리는 기갑군 젊은 피가 끓는 정열 어느누가 막으랴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사랑에는 약한 전차병 대지의 사나이 꿈속에서 보는 처녀 나는 너를 좋아해 싸워서 이기고 지면은 죽어라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부라보! 부라보!'


갑자기 오토는 위화감이 느껴졌다.


'이 노랜 도대체 뭔 노래지?'


하지만 멜로디가 좋았기에 오토는 계속해서 머리 속으로 노래를 불렀다.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우크라이라이라이...'


오토는 졸기 시작했다. 꿈 속에서 오토는 황제에게 직접 백엽 기사십자 철십자장을 수여받고 있었다. 티거 중전차 대대로 어마어마한 공을 세운 것 이었다. 그 때, 누군가 오토의 오른쪽 발을 툭툭 건드렸고 오토는 겨우 잠에서 깨어났다.


'꿈이었군...'


오토는 왼쪽발로 시계 반대방향에 있는 에밀을 건드렸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한 칸 옮겼다. 그렇게 20분에 한 번씩 자리를 옮겼고 어느 새 새벽 3시 55분이 되었다. 오토는 머리 속으로 계속 노래를 부르면서 어떻게던 버텼다. 조금만 있으면 뜨뜻한 스프와 함께 쉴 수 있을 것 이다. 그 때, 스테판, 좀머, 알프레트, 마티아스가 와서는 교대를 했다.


오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온 몸이 뻐근했다.


'드디어 끝이다!!!'


헤어만 중대장도 와서 이들을 격려했다.


"아주 훌륭하네! 조만간 자네들은 직위와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걸세!"


에밀이 자랑스럽게 어떻게 한 번도 안 졸았는지 설명했다.


"20분에 한 번씩 시계 반대방향에 있는 동료를 깨워줘서 졸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아주 좋은 방법이군!"


그 때, 스테판의 표정이 이상해졌다.


"20분에 한 번씩 시계 반대방향에 동료를 깨워줬다고?"


"그렇네! 왼쪽 발로 툭툭 쳐서 깨우면 되네!"


스테판은 땅에 십자가를 그리고는 담배 세 개피를 넣어두었다. 그리고 한 칸씩 담배 세 개피를 옮겨보았다.


"이렇게 한 칸씩 옮기면 결국 마지막엔 깨워줄 수 있는 동료가 없습니다."


스테판의 말대로 마지막 담배는 더 이상 깨워줄 수 있는 동료가 남지 않았다. 헤어만 중대장이 말했다.


"그런가? 확실히 이상하군."


에밀과 요하네스의 표정이 하얗게 질렸다.


"우...우리는 그럼 도대체 어떻게..."


오토는 애써 태연한척 했다.


"하하하...아하하하..."


하지만 오토는 식은 땀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그렇게 오토 일행이 휴식을 취하는데, 소련군의 포격이 시작되었다.


쿠르릉 쿠릉 쿠르르릉


오토와 친구들은 참호로 달려갔다.


"으아아악!!!"


쉬이이잇


별똥별이 떨어지는 듯한 소리와 함께 진지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에 대구경 포탄이 떨어졌다.


쿠과과광!!


오토 일행은 참호 속에 들어간 다음 덮개를 덮어두었다.


쿠과광!! 쿠과광!! 쉬이이익 쿠오오오오 구오오오오


소련군의 포병대가 있는 쪽에서 대구경포들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는 계속 번쩍거리고 있었다. 마치 천둥이라도 치는 것 같았다.


쿠구궁!! 쿠과광!! 쿠구궁!!!


영원과도 같던 포격이 끝나고, 오토 일행은 참호 뚜껑을 열고는 고개를 내밀어보았다. 기껏 만들어둔 진지는 거의 뒤집힌 상태였고,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건물이 무너진 상태였다. 그 때 누가 외쳤다.


"여기 묻혔어!!"


"빨리 파!!!"


오토 또한 손으로 허둥지둥 땅을 파기 시작했다. 하지만 도대체 어디 묻혔다는건지 알 수 없었다. 그 때 땅이 조금씩 꿈틀거렸도 오토는 그 쪽을 파기 시작했다. 둥그런 슈탈헬름이 만져졌다.


"찾았다!!!"


곧이어 사람의 얼굴이 만져졌고 묻혀 있던 녀석이 입을 한가득 채우고 있는 흙을 뱉어냈다.


"크억...켁...켁..."


진지로 쓰던 오두막도 무너지고 야포도 망가지고 난리도 아니었다. 오토와 집행유예 부대원들은 복구 작업을 하다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 때, 기갑 척탄병 녀석들이 소련군 포로들을 잡은 채로 의기양양하게 돌아왔다. 이 소련군 포로들은 모두 머리 뒤로 양 손을 올려놓고 있었다. 헤어만 중대장이 오토와 집행유예 부대원들에게 외쳤다.


"포로 무장해체시키게!!"


그렇게 오토는 소련군 포로들의 군복을 뒤지면서 당원증이나 군인 신분증이 있는지 확인해보았다. 당원증이 있는 포로들은 따로 분류하고 심문을 해야했기에 이 작업은 아주 중요했다. 그런데 소련군 포로 중에 많은 수는 군인 신분증도 없었다.


"군인 신분증은 어딨냐?"


"없습니다!"


집행유예 부대원으로 계속 굴렀는데 그래도 포로 상대로는 이렇게 호통도 칠 수 있어서 오토는 오랜만에 권위 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 에밀, 마티아스, 알프레트도 열심히 포로들의 군복을 뒤졌다. 그 때, 오토는 얼굴이 번지르르해보이는 녀석을 발견했다.


'이 녀석은 왠지 당원같은데...'


하지만 군복을 뒤져봐도 군인신분증은 나오지 않았다. 오토가 외쳤다.


"군인 신분증!!"


"받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소련군이 군인 신분증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녀석은 최근까지도 잘 먹은 것이 분명했고 나름 수염까지 제대로 기르고 있었다. 누가 봐도 정치 장교인 것이 틀림없었다.


"군화 벗어!!"


군화를 벗어보니 그 안에 당원증과 군인 신분증이 나왔다. 오토는 그 당원증을 정치 장교 눈 앞에 들이밀며 말했다.


"이건 당원증이 아니고 뭔가?"


그 소련군 정치 장교는 당원증을 재빨리 입으로 물고 씹어먹기 시작했다. 오토가 외쳤다.


"당장 뱉어!!"


이 소련군 정치 장교는 당원증을 꿀꺽 삼켜버렸다. 그리고는 얄미운 표정으로 오토를 보고 씨익 웃었다. 오토는 이 소련군 정치 장교에게 주먹을 날리고 싶었지만, 최근 들어서 군에서 포로에 대한 가혹 행위를 금지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없었다.


"이 망할 놈이!!"


한편, 독일 측에서는 양면 전선 형성은 막아야 했기에 프랑스 의회가 사회당 중심으로 뭉치고, 프랑수아 드 라 로크가 총리, 페탱이 대통령이 되고 드골이 군부를 장악하는 것을 원하고 있었다. 물론 드골도 준장에 불과했고, 현 시점 드골보다는 가믈랭이 군부를 장악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출신 병사들과 백군이 러시아에서 민간인에게 보복 행위를 하지 않도록 민간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었다. 이는 군 내부의 질서 유지와 사기를 위해서도 필요했다. 독일인, 오스트리아인, 헝가리군, 루마니아군들은 러시아 민간인들에게 도가 지나친 보복을 하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것 이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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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7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4.05 12:15
    No. 1

    독불전쟁 일어났을때 엘랑과 앙투안이 적으로 서로 마주친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5 12:23
    No. 2

    진짜 흥미롭겠네요 엘랑은 앙투완 죽이고 싶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4.05 12:18
    No. 3

    그러고보니 금속탐지기는 영국이 기술을 가지고 있어 엘 알라메인 전투에서 사용했을텐데 독일이 사용하기엔 시기가 안맞을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5 12:23
    No. 4

    억 그렇군요 ㄷㄷㄷ생각보다 금속탐지기가 늦게 발명되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4.05 12:22
    No. 5

    꿈에서 루이스 나오면 좋았을거 같은데 아깝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5 12:24
    No. 6

    사실 십자군 전쟁도 한번 시대교차시켜보고 싶었는데 그 당시 전투를 잘 모르고 십자군 전쟁이 어려워서 포기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4.05 12:24
    No. 7

    모리스 가믈랭이나 막심 베이강 같은 늙은이들이 실세가 된다면 군 현대화는 날아가고 프랑스는 불리해질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5 13:09
    No. 8

    아 가믈랭 베이강이 늙은이라서 그렇게 되면 군 현대화는 날라가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4.05 12:27
    No. 9

    십자군 전쟁이라면 프리드리히 바르바로사 대왕이 물에 빠져 죽는 장면 나와도 될거같네요 한스 조상이 그 옆에서 그 장면을 보는식으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5 13:10
    No. 10

    오 ㄷㄷㄷ 재밋을거 같네요 십자군 전쟁 더 공부해보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4.05 12:28
    No. 11

    저는 개인적으로 앙투안이 프랑스군으로 종군한다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5 13:10
    No. 12

    소련과의 전쟁 끝나고 앙뚜완은 피크가 살아잇다는거 알게되고 프랑스군 될 수도 잇긴 하겠네요 3부가 프랑스와의 전쟁으로 흘러간다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4.05 13:13
    No. 13

    전쟁에서 서방이 이기고 블루월드가 온다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5 13:14
    No. 14

    과연 전쟁은 어떻게 될지 저 또한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4.05 13:22
    No. 15

    프랑스는 이번 전쟁 통해서 대륙패권 찾으려 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5 13:46
    No. 16

    그러면 진짜 프랑스는 대륙 패권 찾을 속셈일 가능성이 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4.05 14:07
    No. 17

    전통적으로 해양패권은 영국이 대륙패권은 프랑스가 가지고 있었는데 독일이 그걸 가로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5 14:32
    No. 18

    확실히 프랑스는 대륙패권을 다시 찾으려하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05 14:59
    No. 19

    g5779_a33903588://그 지뢰탐지기라는 것도 전화기 만든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만들었고 1928년대엦독일인 게르하르트 피셔가 항해용 무선 방향 탐지기 제작 중 광석지대에서의 오작동 보고서 1925년에 휴대용 금속탐지기 만들어 특허낸 후 1931년에 실재 광맥 찾도록 개량하여 상업화하였죠. 더군다나 라마누잔의 독일 전향 및 생존기간 연장이며 1차대전 결말 변화나 한스의 존재등 변수가 많죠. 따지고보면 폴란드 장교 요섶 스타니슬라프 코사키 중위에 의해 1941년 폴란드 금속 탐지기란게 만들어지겠는데, 그가 독일에 잔류할 수도 있잖아요? 그래도 전자능력에서 영미와의 격차를 줄여도 동급일 수 없지만 생각보다 빈 혹은 비엔나 41(Wien 42)이나 프랑크푸르트 42(Frankfurt 42) 같은 지뢰탐지기가 일찍 쓰이겠죠.

    사실, 이런 전자장비가 귀하니 쇠꼬챙이를 이용하여 원시적인 탐지하기도 하죠. 당장 군화보급이 안되는데 이런 고급장비 보급이 전부 될 리가 없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5 15:17
    No. 20

    그러면 1931년에 상업화하엿으네 원역사와 달리 군에서 1940년에 실용화도 가능햇겟네요! 여기서 금속탐지기의 제식명은 과연 무엇일지!
    아 쇠꼬챙이로 원시적인 탐지를 하기도 했군요! 네 이런 장비는 귀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05 15:08
    No. 21

    비록, 가믈랭과 베이강이 2차대전 때 추태를 보였으나 미래인도 아니고 전쟁 패배 책임 있으나 훌륭한 지휘관이란 평가 받을텐데 1차대전 계급 고려하면 이들이 프랑스군 수뇌부가 되는것이 맞지요. 그가 실책 벌였으나 전간기 프랑스군 강화에 힘을 다했고 그가 재임할때 마지노선 건설되었죠.

    솔직히 클라이스트등 독일도 구시대적 장교들도 많은데다가 독일제국이 건재하여 독일제국군도 유지되는데 프랑스와 영국처럼 구시대적 장교들과의 갈등 없을 수 없죠. 한스와 히틀러등에 의해 그나마 나아졌다쳐도 한스도 어찌보면 구시대적인데 마냥 독일만 문제로 못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5 15:19
    No. 22

    그러면 가믈랭 베이강이 먼저 프랑스군 수뇌부가 되기는 하겟네요 네 원역사처럼 마지노선 건설되겠쬬! 네 독일도 구시대적 장교는 많죠 프랑스, 영국도 이런 갈등이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05 15:18
    No. 23

    g5779_a33903588://근데, 앙뚜완이 전향한다쳐도 솔직히 한스와 연 끊고 사는데 계기가 될게 있나요? 미사카의 진실이 워낙 충격적이니 충분하나 그러한들 프랑스가 받아줄지 의문이죠. 반유대주의도 있는 프랑스에 러시아인 피크는 그렇다쳐도 앙뚜완? 설령 프로파간다로 이용되더라도 그것일 뿐이지 언제든 전향 위험 있고 그 상징성을 프라흐가 그냥 안두죠. 솔직히 프랑스와 독일 혼혈을 차별안해도 앙뚜완 존재는 프랑스에게 머리아프죠

    처음 볼때 증오가 먼저지만 아마 광저우만에 있든 뭐든 인도차이나에 근무중인 엘랑은 상당히 복잡한 심경일겁니다. 원수의 아들이지만 그러기에는 자신의 추억인 미사카의 피도 가졌으니깐요. 일단 적이면 죽이려하겠으나 죽기 전 패배 인정하고 장렬히 죽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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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5 17:37
    No. 24

    그렇긴하네요 프랑스 입장에서 골칫거리겠네요ㄷㄷㄷ앙뚜완은 인도차이나에 잏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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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05 16:32
    No. 25

    엄연히 종교를 금지하는 소비에트에서 십자가? 그냥 묘지석이라고만 쓰셔도 될 것 같아요. 여튼, 그야말로 불길하기 그지없는 가사인데 분명한건 오토는 겨울 이후에 더는 군에 대한 환상이 사라진다는 것이죠. 꿈처럼 훈장을 받을지 모르나 과연 진정으로 기뻐할지는...

    드 라 노크 보다 드라로크 가 맞을 겁니다. 프랑스 정부로서도 군부가 지난 세계대전 책임지고 예산이란 족쇄를 가졌으나 무력이란 힘이 있는 군부는 위협적이고 부르봉 왕정복구 주장하는 극우단체 악시옹 프랑셰즈에 동조한 필립 르클레르나 공화주의 파괴행보 보인 패탱보다는 공화정 수호 의지 크고 공적 있는 가믈랭에게 실권주고 예우차원에서 패탱에게 상징성을, 우파 중 그나마 사고가 유연한 라 로크가 지도자로 하는 안이 나을테죠. 그러나 가믈랭은 몰라도 급진당이 정당이 되길 원할터라... 외교전도 상당히 복잡하겠네요 다만 문외한 한스가 지나치게 개입하는 감이 있어서 제발 사고를 치지 말았으면!

    솔직히 당원증을 빼앗겨 삼키게 거의 방치한 듯한 서술이라서 오토의 잘못이 크네요. 종이라는게 삼키기 힘든 물건인데 당원증이면... 솔직히 이제 헤어만도 오토와 스테판을 내보내야지 않나? 오스카 바르크만이야 죄악이 클 뿐더러 낮은 계급이지만 둘은 뒷배가 장난 아닌데 너무나도 간 큰 짓거리니깐요. 정말 오토와 스테판 나갈쯤에는 중상을 입고 비리도 발각당하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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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5 17:39
    No. 26

    헉지적 감사합니다 이따가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프랑스 역사는 모르는데 공부하겠습니다 네 오토가 한심하게도 당원증을 뺏겼네요 제가 작가의 권위로 오토가 집행유예부대있는게 재밌어서 냅두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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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5 16:43
    No. 27

    제가 오늘 주술회전 보러 외출해서요! 이따가 밤 9시 반 이후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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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4.05 16:58
    No. 28

    전향하고 프랑스로 넘어오고 그만한 가치가 있다면 프랑스가 받아줄수도 있겠죠 사관학교에 들어갔다면 출생신고에서 모가 미사카 이름으로 되 있을텐데 그거로 이민신청해서 엘랑이 받아주는 방법도 있을테고요 태평양 전쟁이후 엘랑도 본토로 복귀할텐데 그때 서로 만나면 될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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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5 17:40
    No. 29

    하긴 그렇겠네요 이민신청도 가능하겠네요 그러고보니 전쟁 끝나면 엘랑도 복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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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4.05 16:59
    No. 30

    작가님 애니메이션 좋아하시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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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군 복지 향상 +52 22.03.24 183 5 14쪽
615 계속되는 집행유예 부대 임무 +74 22.03.23 162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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