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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의서재

최강의 괴물이라 내가 너무 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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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0.11.27 23:12
최근연재일 :
2024.04.03 14:00
연재수 :
66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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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46
추천수 :
2,060
글자수 :
5,884,774

작성
23.06.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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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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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14쪽

제 563화 미쳐버린 사회

DUMMY

“좋아! 마나가 부족해졌는지. 불의 장벽이 사라지는군! 이 가잖은 마법으로 버티는 놈들을 모조리 죽이고 이쁜 남자들은 가축으로 만들어!!!”


“와아아아아!!!!”


전국적인 반란으로 전통적인 남존여비 사회에서 남성들은 노예가 되고, 여성들이 지배층이 된지 5개월.

그녀들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남자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교육과 폭력에 의한 강압에 시달려왔으며 사회진출을 위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해왔다.

그런 그녀들에게 잘 생기고 능력 있는 남자들을 골라서 강제로 같이 자고, 쓸모없다고 판단되는 남자들을 노예로 부리는 현재의 람슬 왕국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천국이었고 이로 인해 그녀들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는 상황이었다. 5개월 전 압도적인 무력으로 권력을 뒤집은 것처럼. 오늘 소동을 일으킨 침입자도 왕궁에서 준 신비한 알약 덕에 쉽게 쓰러뜨릴 수 있겠지. 검진이 불의 장벽을 넘어서자 그녀들은 그렇게 생각했다.


또닥! 또닥!


“시계?”


불의 벽이 사라지자. 람히르의 발밑에 새하얀 시계 현상의 마법진이 계속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그녀들의 눈에 들어왔다. 시침과 분침이 빠르게 흘러가는 모습은 익숙하기 짝이 없었지만. 어째서인지 그녀들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마치 저곳에 그녀들이 연결된 듯한... 불길한 감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모든 것은 시간과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죠. 이것은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 그 자체이며, 필멸자인 이상 벗어날 수 없는 굴레이지요.”


두웅! 거대한 시계 음이 주변으로 은은하게 울려 퍼졌다.


“제가 보기에 필멸자의 삶은 하나의 선과 같아요. 끝과 끝이 정해진 하나의 선. 이 선을 지나는 여러분의 점은 끝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요. 그렇다면···. 이 점에 간섭해보면?”


그 순간이었다. 람히르의 발밑에서 회전하던 시계가 갑자기 멈추었고 외부에서의 연산으로 발동되고 있던 검진도 맞추어 멈추었다.


“여러분의 삶은 세상과 상관없이 현재에 멈추어버렸네요. 계산이 복잡해서 먼 지역까진 안 되지만. 알아서 가까이 온 상황이면 문제없죠.”


람히르는 발걸음을 옮기며 자신이 멈춘 이들을 신기하다는 듯이 꼼꼼히 살펴보았다.


“이제 이렇게 해보죠.”


람히르 발밑의 시계가 일제히 역방향으로 회전하기 시작하였고 그러자 멈추어져 있는 병사들에게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억지로 시작점에 가깝게 점을 돌려버리면···. 여러분은 어떻게 될까요?”


위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시계의 분침과 시침이 눈으로 볼 수 없는 속도로 회전하고 람히르의 금발이 은발로 바뀌어 갔다. 이 모든 것은 한순간의 일. 람히르 자기 자신의 시간도 빠르게 가속할 수 있기에 이 모든 일은 1초도 안 되는 짧은 순간에 불과했다.


응애! 응애! 응애!!!


아기들의 힘찬 울음소리가 주위를 채우고 람히르의 금발이 은발로 변해가는 것이 중간 지점에서 멈추었다.


“음. 역시 태어나는 순간과 가까운 모습이 되네요. 반대 방향으로 돌렸으면 죽기 직전까지 늙었으려나요?”


“뭐...뭐야!? 이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지휘관은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영향권 바깥이었다. 그녀는 검진을 사용하는 병사들이 갑자기 아기가 되어 차가운 바닥에서 울음을 터트리고 있자. 공포에 질린 눈으로 람히르를 보았다.


“마.....마녀!!!!!!”


“마법을 쓰는 여자라는 의미로서는 맞는 말이에요. 제가 사용한 마법은···. 당신이 생각하는 사악한 어둠이 아닌. 모두와 친숙한 시공간일 뿐이에요.”


“제길...!!!!”


“이제 포기하고 물러나세요. 저희는 싸우고 싶지 않아요.”


“닥쳐! 너희가 우리에게 맞선다는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여성과 싸우는 것과도 같아!!! 우리가 가축들에게 질 것 같아?”


“우리가 이곳의 경비와 싸운 것 같긴 한데. 언제부터 모든 여성과 싸웠지? 혹시 알아?”


벨라가 지휘관의 말에 어처구니가 없어서 네메시스에게 묻자. 네메시스도 고개를 가로저을 뿐이었다.


“단순한 논리 비약이니 신경 쓸 필요 없어. 흔하디흔한 패배자의 현실부정이지. 저 인간은 이곳에서 오또케오또케 하라고 하고. 우리는 최대한 멀리 떠나자.”


꽥꽥 소리 지르는 지휘관이 보였으나. 그녀는 병사들과 달리 직접 전투에 나설 생각은 없어 보였다.


“으으으! 좋다! 범죄자 놈들! 왕가에서 받은 이걸 쓰는 수밖에! 신수여! 나의 부름을 받아다오!”


“왕가?”


왕가의 비약이 릴리스와 연관되어있었기에 왕가라는 단어가 나오자 네메시스의 시선이 지휘관을 향했다. 그러자 그녀는 주머니에서 피리를 꺼내더니 입에 물었다.


삐이이이이이익!!!!


날카로운 고주파가 울려 퍼지고 그걸 들을 수 있는 네메시스는 인상을 찌푸렸다.


“익숙한 소리군.”


쿠우우우우웅!!!!!!


하늘에서부터 검은 그림자가 드리우더니 지휘관의 주변으로 운석과도 같이 추락해왔다. 크기는 약 5m 정도의 높이에 갯지렁이와 같이 15m의 긴 몸체를 가지고 있는 괴수로, 온몸에는 점액으로 절어진 촉수가 빠져나와 본능적인 혐오를 일으키고 있었다. 공처럼 웅크렸다가 몸을 피는 괴수의 등장에 네메시스 일행은 질색하는 표정으로 얼굴을 구겼고 주변에서 이 소동을 보고 있던 남자들의 안색이 새하얗게 질렸다.


“하하하하하! 보이느냐? 우리가 5개월 전! 이곳에 있던 남자들을 짓밟을 때 사용한 왕가의 마수이니라!!! 이 많은 촉수로 저항하는 가축들의 구멍이란 구멍은 모조리 뚫어버렸지! 밤일용 가축 따위가 여성에게 폭력을 사용한 죄!! 그 목숨으로 갚아라!!! 가라! 왕가의 신수여!!! 여성 인권에 대항하는 쓰레기 같은 기득권 가축들을 죽여라! 옆에 있는 명예 가축 년들도!!!”


꾸물! 꾸물!


왕가의 신수라 이름 붙여진 괴수의 점액이 지면에 떨어질 때마다. 독성으로 이루어진 연기가 주변으로 피어오르고 촉수의 근육이 심하게 요동친다. 당장이라도 사냥을 시작하려는 듯한 괴수는 다른 이들을 보지 않고 한 사람만을 보고 천천히 기어가기 시작하더니. 곧 네메시스의 앞에 우뚝 서더니 인간의 눈으로 따라갈 수 없는 속도로 셀 수 없이 많은 촉수를 내질렀다!!!


“그래! 저놈의 머리부터 부숴버려!!!!!”


뀨웅!!!


“아하하! 간지럽잖아!”


“....어? 어라?”


지휘관은 현재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다. ‘왕가의 신수’. 그것은 혼자서 저항하는 남자 군대를 학살해버릴 만큼 강력하기 짝이 없는 몬스터였다. 왕가에서 내려준 피리로만 조종이 가능한 생물로서 마법에 대한 저항력도 매우 강해 군대에 소속된 마법사의 정신 마법마저 무시하고 학살하였다. 피리를 지닌 주인에게만 복종하는 신수가 적을 공격하지 않는다고? 촉수로 몸을 감싸고 있는 것은 보였지만. 그것은 언제까지나 부드럽게 만지작거리는 수준이었고 오히려 적에게 자신의 머리를 기대어 애교까지 피우기 시작했다. 그 광경에 지휘관은 멍하니 볼 수밖에 없었고, 네메시스는 자신에게 들러붙은 촉수를 떼어내며 설명했다.


“내가 이 녀석의 엄마랑 친구라서 그래. 릴리스의 자식 명령권 순위는 릴리스 본인이 1순위, 2순위는 나를 비롯한 동료 666의 괴물. 그다음이 소유권을 빌려준 이거든. 요컨대. 네가 아무리 나를 공격하라고 명령을 내린다고 하들. 애가 나를 공격할 일은 없어. 그리고 이렇게도 가능하지.”


네메시스가 손을 들자마자. 왕가의 신수는 네메시스의 뒤로 돌아가 지휘관을 노려보았다.


“너에게 명령을 내렸던 자를 잡아.”


크르르릉!


피이이이이익!!


단 한마디에 전 주인을 향해 으르렁거리는 왕가의 신수였고 그 모습에 지휘관은 자신의 피리를 입에 물고는 목청껏 불었다. 이럴 리가 없었다. 저건 왕가에서 준 신수로서 여성 인권을 지키기 위해 적과 싸우는 존재였다. 그런데 자신의 명령을 무시하고 여성 인권을 짓밟기 위해 저항하는 적에게 복종할 리가...? 이건 악몽인 것이 틀림없었다.


“꺄아아아아아아앗!?”


현실 부정하며 도망가는 것도 잊고 있던 지휘관은 한순간에 사지가 촉수에 결박되었고 왕가의 신수라 이름 붙여진 괴수는 네메시스의 앞으로 그녀를 공손히 내밀었다.


“날 놔! 날 놓으라고! 내가 누군지 알아?”


“그런 사정 따윈 나야 모르지. 그리고 너의 시답지 않는 지위도 알 필요가 없어.”


“나는 여성 인권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보야르의 영주! 뷔....”


“팔이 뜯겨나가지 않도록만 당겨.”


끄으으윽!


“꺄아아아아앗!!!!!!!!!!!!”


그녀의 사지가 촉수에 의해서 X자로 일제히 펼쳐지고 근육을 당기는 기분 나쁜 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 비명에 주변에서 구경하던 사람들은 안색이 창백해질 법도 했지만. 오히려 통쾌하다는 듯이 보고 있었다.


“난 네가 뭐든 간에 상관없어. 내가 한마디만 하면 이 자리에서 너의 사지는 찢겨나갈 테니까. 그러니 이제부터 질문을 할 테니, 너는 대답만 하면 돼. 이해했어?”


“..아으으으읏!”


“이해했으면 고개를 끄덕여.”


끄덕! 끄덕! 끄덕!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자. 네메시스는 촉수에 힘을 풀라고 하였고 그러자 실 풀린 인형처럼 앞으로 넘어지는 지휘관이었다.


“이 친구를 왕가의 신수라고 부르던데. 누가 너에게 붙여준 거지?”


“와...왕궁에서 5개월 전에 사절이 왔다! 전투에 이 왕가의 신수를 사용하면 쉽게 제압할 수 있을 거라고....”


“누구를?”


“당연히 남자들이지! 당시의 나는 영주의 아내로서 사산하자마자 잠자리를 청하는 남편 덕에 미칠 뻔했단 말이다! 그때 왕가의 사절이 약과 함께 이 신수를 선물했다. 더는 남성의 세상이 아니라 여성의 세상을 열자고! 지금까지의 복수로 여성을 착취하는 남성들을 가축으로 만들자고 말이다!!!”


“사절이 직접 언급했어?”


“그래! 머릿속으로 들었어!”


“머릿속?”


“왕궁의 약을 먹으면 가까운 거리의 여성과는 생각만으로도 대화할 수 있어! 더불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지식도 흘러와서 검진을 사용하거나 검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줘! 그때 사절이 나에게 속삭였다고!”


“음... 남편에게 알릴 생각은?”


“하겠어? 엿 같은 세상인데? 애정은커녕. 남편에게 애 낳는 가축 취급인데. 뭐가 좋아서? 지금의 우리가 더 똑똑하고 강한데! 내가 왜 그 꼴을 받아야 해? 사회가 썩었는데! 얼마나 참아야 하냐고? 응? 그래서 우리는 들고일어났어! 저 망할 남자들의 목에 쇠사슬을 채우고! 잡일이나 하는 가축으로! 우리가 당한 일 그대로로!”


“맞아!”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고 있던 여성들은 그녀의 말에 동의하며 소리쳤고 목에 목줄을 차고 있던 남성 중 몇 명은 상황을 보더니 네메시스에게 접근해왔다. 그리고···.


퍼억!


돌을 던져 지휘관을 맞추기 시작했다.


“하하하하! 꼴 좋다!”


“상황이 보여? 너희는 끝났어!”


“먹여주고 재워줬더니!! 은혜도 모르고!”


콰직!


그리고 아기 상태인 병사들을 발로 밟았다. 아무리 강화된 상태라고 해도 아기인 이상 저항할 수가 없었고 그 모습에 도끼눈을 한 람히르가 한순간에 그들에게 도약하여 검집으로 턱을 쳤다.


“당신들! 지금 무슨 짓이죠? 더는 해치지 말고 물러나세요! 이건 경고입니다!”


“왜... 왜 그러십니까? 이들이 먼저...”


“분명 말했습니다. 또다시 제압된 이를 죽인다면. 그 또한 죽입니다.”


“당신! 이 년이 말하는데 지켜만 볼 거야? 이 년도 여자잖아···!”


“어이가 없군···.”


네메시스가 이곳 지휘관을 제압했기 때문일까? 이곳의 남성들이 네메시스에게 다가온 이유는 이거였다. 같은 남성이기에 자신을 도와줄 거라는 희망. 그리고 거기서 피어난 과거의 오만이었다.


“고작 가축들이!”


“여자는 닥쳐! 너희는 이제 다 저 괴물에게 모조리 죽는 거야! 너희가 5개월 전에 우리에게 한 것처럼!”


“어서 죽이죠! 네?”


네메시스에게 아부를 떨면서 다가오는 남자들부터 병사들의 무기를 집는 남성들의 모습에 여성들은 당장이라도 왕가의 신수가 자신을 덮칠까 무서워도 몽둥이를 들고 싸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모두가 미쳐있었다. 이곳은 성별 갈등이 최고조로 이루어 성병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서로 죽이고 싶어 하는 막장의 사회였다. 이 미칠 것 같은 광경에 람히르와 벨라는 눈을 감아버릴 수밖에 없었고 세레나조차 질색하는 표정으로 자기들끼리 말싸움하는 람슬 왕국의 주민을 보았다. 그 모습에 어이가 없어진 네메시스는 말없이 그들을 보더니 곧 깊은 한숨을 내쉬고는 숨을 들이켰다.


“모두 닥쳐라!!!! 너희의 시시한 분쟁에 우리를 끌어들이지 마!!!!”


거대한 마나의 파장이 람슬 왕국 주민들 사이를 스쳐 지나가고 거기에 담긴 악성에 모두의 몸이 굳는다.


“하! 어이가 없어서! 방금 이상한 년에게 성폭행당할 뻔한 것도 돌아버리겠는데. 너희들끼리 나를 멋대로 끼워 넣어서 일을 진행하려고 해? 그것도 너희의 분쟁에? 고작 염색체 하나 차이밖에 없는 인간종이 별 시답지 싸움을 하고 있어! 마음 같아선 가죽을 모조리 벗겨서 육포로 만들어 천년 간 씹어먹고 싶은 기분이야. 그러니 네놈들은 모두 움직이지 말고 닥쳐! 자기 내장 색이 궁금하다 싶은 인원이 있으면 또 싸우려고 해보든가! 하지만 알아둬···.”


[□□□□□□□■■■■■■■■!!!!!]


소름 끼치는 괴물 왕의 으르렁거림이 퍼져나가 도시 전체를 채웠다.


“난 내 입으로 말한 약속은 확실히 지켜. 그 상대가 적이든. 혹은....”


흉폭한 기운이 네메시스의 주변에서 소용돌이치다가 조용히 사그라들었다.


“너희 같은 쓰레기들 간에 말이지. 그러니 우리가 갈 때까지 조용히 있어.”


꿀꺽!


침 넘어가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적막감이 도시 전체를 감싸 안았다. 그러자 네메시스는 싱긋 웃고는 지휘관을 보았다.


작가의말

재미있는 사실은 현재 람슬 왕국은 대한민국보다 정당성이 있는 증오라는 겁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여성혐오를 했다고 할 수 있는. 누나 대신 대학에 갔다는 아들이란 분들은 현 50~60대이지.

현재의 청년층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성 우월주의자들의 칼날은 20-30대 청년층에 집중되어있죠. 정말 웃긴 사실입니다.

책임져야하는 이들은 50-60대이고, 보상받아야하는 것은 20-30대 여성층이 아닌. 50-60대 여성층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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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제 572화 2마리의 지휘 개체들. +1 23.06.30 50 1 16쪽
572 제 571화 첫 번째 생물 병기. +1 23.06.30 35 2 14쪽
571 제 570화 네메시스의 처벌. +1 23.06.30 36 2 18쪽
570 제 569화 의외의 손님들. +1 23.06.30 34 2 18쪽
569 제 568화 자유와 방종. +1 23.06.03 34 2 13쪽
568 제 567화 람슬 왕국의 수도 이슐. +1 23.06.03 37 2 16쪽
567 제 566화 창공으로! +2 23.06.03 49 2 15쪽
566 제 565화 릴리스의 메시지 +1 23.06.03 125 2 20쪽
565 제 564화 릴리스의 문장. +1 23.06.03 41 1 15쪽
» 제 563화 미쳐버린 사회 +1 23.06.03 42 2 14쪽
563 제 562화 가해자가 된 피해자들. +1 23.05.15 52 2 16쪽
562 제 561화 괴물은 약속을 지킨다. +1 23.05.15 55 2 22쪽
561 제 560화 입국 심사. +2 23.05.12 49 2 20쪽
560 제 559화 제우스의 로망. +1 23.05.12 36 2 12쪽
559 제 558화 사막의 대공사. +1 23.05.12 42 2 17쪽
558 제 557화 4명의 주신이 모이다. +1 23.05.12 38 2 19쪽
557 보너스편. 거짓된 영웅들이 끝난 뒤 이야기. +1 23.04.24 46 3 11쪽
556 제 556화 네메시스의 장기말. +1 23.04.24 37 2 14쪽
555 제 555화 불안정한 경지 +1 23.04.24 40 2 16쪽
554 제 554화 람히르의 뿌리. +1 23.04.24 51 2 15쪽
553 제 553화 학대의 기억. +1 23.04.24 40 2 13쪽
552 제 552화 식사 준비. +1 23.04.24 38 2 12쪽
551 제 551화 쓰레기 재활용. +1 23.04.24 39 2 19쪽
550 제 550화 채찍과 당근 +1 23.04.04 47 2 14쪽
549 제 549화 쾌락을 탐닉하는 괴물. +1 23.04.04 52 2 15쪽
548 제 548화 세레나의 상징. +1 23.03.31 44 2 15쪽
547 제 547화 모방과 깨트림. 그리고 발전. +1 23.03.30 43 2 15쪽
546 제 546화 분노와 그리움 +2 23.03.30 45 2 14쪽
545 제 545화 네메시스의 체력 측정 시작. +1 23.03.30 64 2 18쪽
544 제 544화 네메시스의 가르침 +1 23.03.28 47 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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