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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의서재

최강의 괴물이라 내가 너무 쌔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0.11.27 23:12
최근연재일 :
2024.04.03 14:00
연재수 :
663 회
조회수 :
53,508
추천수 :
2,060
글자수 :
5,884,774

작성
23.04.04 06:52
조회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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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15쪽

제 549화 쾌락을 탐닉하는 괴물.

DUMMY

“하응.... 하아.... 하윽!”


착!


부드러운 침대에서 배를 아래로 한 상태로 누운 세레나가 새하얀 입김을 냈다. 그녀는 자신의 몸에 닿는 감각에 참지 못한 듯이 신음을 내뱉었고 그녀의 뽀얀 피부는 평소와는 다르게 붉게 홍조가 깃들어있었다. 네메시스의 손이 어깨를 스쳐 가자 찬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그녀의 몸이 떨렸다.


“끈적끈적거려.... 아파....”


“많이 아파? 그래도 참아 봐.”


“응...”


착!


“아직도 아파?”


“조금은 나아졌어.”


“더 나아질 거야. 그럼 더할게?”


“부탁할게.”


“..어이!!”


“?”


“대사가 많이 이상하다고는 생각 안 해?”


벨라는 현 상황을 보고 기가 찼다는 듯이 물었고 그 말에 세레나와 네메시스는 벨라를 본 후. 서로를 빤히 보더니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그런가?”


“겨우 약 바르는 것으로 그런 대사를 하지 말라고!”


그렇다. 네메시스는 현재 자신과 싸우면서 피투성이가 된 세레나의 몸에 액체 형태의 연고를 발라주고 있었고 상처에서 느껴지는 통증에 세레나는 아파서 신음을 내뱉고 있었던 거였다.


“하지만 진짜 아픈걸? 그리고 이것도 마음에 안 들고.”


세레나는 끈적끈적 거리는 연고가 기분 나쁜 듯이 손가락으로 집어 쭈욱! 늘려보았고 그러자 탄력성있는 연고가 그녀의 손에서 길게 늘어났다. 마치 치즈처럼 늘어나는 모습에 세레나를 절레절레 고개를 가로저었다.


“하지만 세레나의 몸은 마법이 먹히지 않다 보니 이걸 쓸 수밖에 없어. 그래도 4세계에서 가장 좋은 연고니까 내일이면 회복될 거야.”


“몸이 나아지고 있다는 것은 느껴지지만. 이상하게 꺼려진달까···? 재료가 뭐야?”


“레지나 일족의 타액.”


“.....퀸의?”


“그녀의 종족의 것이지. 천연 회복약으로 최고 성능이라 그걸로 건조 가공해서 만든 게 이거야.”


거대한 벌이 자신의 몸을 핥은 거나 다름없다는 사실에 세레나는 질색하는 표정으로 연고를 보았고 그 모습에 네메시스는 마지막 연고를 자신이 베었던 가슴 부위에 착! 발라주었다.


“이걸로 끝. 아. 여긴 안 발라도 괜찮으려나? 베일 곳도 없으니.”


“죽고 싶어?”


“하하. 농담이야.”


한 차례 세레나를 놀려먹은 네메시스는 웃음을 그친 후 벨라와 람히르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어땠어? 좋은 경험이 됐어?”


“우리에게 보란 듯이 마나랑 시공간을 중점으로 사용하는 것 말이지? 당연히 잘 봤지.”


“특히 벨라가 기억해두는 게 좋을걸.”


“?”


“용의 여왕의 시험에 도움이 될 거야. 그녀라면 분명 무력도 시험할 것이거든. 그 부분에 있어선 벨라가 불리하니까.”


“내가 비트레이라는 동생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는 거야?”


“벨라는 얼음 속에 있다 보니 성장이 상당히 늦추어진 것도 있고 경험 자체가 너무나 짧아. 그 점으로 미루어 보면 육체 성장은 비트레이 쪽이 우위일걸. 드래곤들 사이에서 시간에 따른 성장의 힘은 뒤집기 힘들어.”


“윽!”


드래곤이란 종족은 늙어 죽기 직전까지 힘이 증가하는 종족이었고 그렇기에 최상위 종족 중 마족과 더불어 무력 최강을 차지하는 종족이었다. 숨쉬기만 하더라도 체내에 마나가 쌓여가는 종족이니 그것은 당연하지만. 벨라는 아쉽게도 어린 나이에 갇혀 제대로 된 성장을 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현재 벨라는 곁에 좋은 교재들이 많이 있잖아? 그 교재들을 보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다면 뒤집을 수 있을 거야.”


네메시스의 눈이 어딘가로 향하자 벨라는 그 시선을 따라갔고 그 끝에는 검을 닦고 있던 월검향이었다. 시선을 눈치챈 월검향은 눈을 좁혔다.


“왜 나를 보지?”


“저 친구는 마나를 혈도란 이름의 길로 만들어서 효율적으로 운영하지. 대부분 드래곤들은 체내에 쌓아둔 상태로 막 끌어다 쓰기에 비효율적으로 움직이지만. 저 친구는 평소에 길을 만들었기에 그 길로 바로 이동시킬 수 있어. 고속도로에 가깝달까? 마나가 극히 부족한 2세계이기에 발전된 방법이지.”


“흐음~? 그래도 저건 검사의 방식인걸?”


“내 동료인 위치퀸도 저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해.”


666의 괴물도 이용하는 방법에 벨라는 고개를 끄덕였다. 마법으로 용의 여왕만 막을 수 있는 위치퀸의 방법이라면 충분히 배워볼 만했기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벨라는 다른 드래곤들이랑 틀려. 일반적인 드래곤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과 지식에서 더 나아가려고 하지 않지만. 벨라는 끊임없이 학습하고 모르는 지식을 배우려고 하고 있어. 이것은 너의 큰 무기가 되어줄 거야.”


“칭찬 고마워.”


“솔직한 평가일 뿐이야.”


“그럼 저는요?”


람히르의 물음에 네메시스의 시선이 그녀로 옮겨갔다.


-----------------------------------------------------------


“하응.... 하앗..!”


선홍색 커튼으로 둘러싸인 넓은 방. 불빛에 반짝이는 보석들과 꿀과 같이 달콤한 향기가 방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고 그곳에서 들리는 야릇한 소리는 불빛에 모여드는 나방들처럼 끌리는 유혹과 같았다. 그러한 방 앞으로 눈을 감은 한 여인이 있었는데. 그녀는 아무런 소리 없이 서 있었을 뿐이지만 몸의 일부만 가려 배꼽과 허벅지가 훤히 보이는 옷과 아름답게 어깨까지 내려온 선홍색 적발은 시선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었고 가까이 다가갈수록 빠져나올 수 없는 늪과도 같았다.


“릴. 손님 왔어.”


“우웅? 그으래? 리. 잠깐만~ 조금만 더하면~.”


“필멸자 손님이 아니야. 바로 와.”


“흐음~? 그럼 알겠어.”


선홍색 커튼을 걷자 나체인 남성들이 푹신한 털로 이루어진 침대 위로 의식 없이 쓰러져 있었고 혈색을 잃어가는 그들과는 달리 그녀의 피부는 윤기가 흐르고 있었다. 릴과 리. 합쳐서 ‘릴리스.’ 그녀들은 666의 괴물 중 색욕이란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유일하게 다수가 한 명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괴물들이었다. 릴은 자신의 몸을 수건으로 야릇하게 가리며 목욕탕에 막 나온 것처럼 나타났고 그런 모습에 리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릴은 정말 이해가 안 돼. 필멸자들로 놀 생각을 하다니.”


“필멸자들의 유전자는 최대한 수집해둬야지. 게다가 즐거운 취미 생활이니. 잠시 노는 상대로는 나쁘지 않지. 후후훗.”


“체력이 너무 약하잖아.”


“그래서 많이 불러왔잖아?”


현재 람슬 왕국을 장악한 그녀들은 힐끔! 커튼 쪽을 보더니 곧 흥미를 잃은 듯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필멸자들은 괴물에 비하여 나약한 관계로 이렇게 다수를 모아나도 부족한 것은 별수 없었다.


“역시 우리가 관리하는 아스모데의 괴물들이 아니면 채우기 힘들려나? 다음에는 100명 정도는 불러야겠어.”


4세계에는 여러 차원이 있고 그중에는 릴리스가 관리하는 색욕의 행성 아스모데도 있었다. 워낙 음지에 숨겨진 차원이라 4세계에서도 알고 있는 이가 적은 편이지만. 그녀들은 그곳에서 뇌가 녹아내릴 정도의 쾌락을 탐식하고 있었고 그녀가 이끄는 추종자들은 그 행성에서 자신만의 쾌락을 탐닉하여 4세계에서 가장 끔찍한 지역 중 하나였다. 그녀의 추종자인 괴물들도 온갖 막장 성도착증을 자랑하는 광증이 있었기에 막장을 따진다면 그 에덴과도 비빌 정도였다. 이곳이 워낙 정상 생활과는 동떨어진 곳이라 666의 괴물 대다수도 질색하며 가까이 가지 않는 곳이었지만 그곳이야말로 릴리스에겐 안식처 같은 곳이었다.


“적당히 먹어. 그러다가 영혼을 잃어 죽기라도 하면 곤란해. 이곳은 1세계. 빛의 주신의 영역이니.”


“흥! 주신 따위는 하나도 무섭지 않아. 우리는 최고의 생명공학자. 이딴 육체 망가지면 새로 만들면 돼.”


그것이 릴리스란 괴물이니 말이다. 하지만 리는 릴의 말이 불만인 듯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러면 네메시스가 가만히 있지 않을 거야.”


“치잇...”


하지만 네메시스라면 어떨까? 그녀들의 기술과 비빌 정도의 생명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갈래는 다르지만. 교차점이 있는 관계로 같이 연구해야 하는 사이였다. 그렇기에 그녀들이라도 함부로 네메시스를 무시할 수 없었고···.


“.....”


사람 좋게 웃는 낯짝 아래에서 위험한 계획들을 세워놓고 그걸 이루어가는 것이 네메시스란 괴물이었다. 릴리스는 네메시스의 계획 일부를 직접 참여한 적이 있기에 그녀들은 그가 얼마나 위험한 존재인지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666의 괴물이란 조직이 그녀에게 가치 있는 거지만 말이다. 그녀들은 네메시스 세력이나 야누스 세력 출신이 아니라. 4세계가 안정된 후에 666의 괴물에 참가한 괴물인 만큼 세력 특유의 소속감은 없었다.


“알겠어. 안 하면 되잖아. 네메시스님의 심기는 건들 생각은 없어.”


“그럼 플로라면 어떠신지?”


우뚝!


릴리스들은 동시에 눈을 돌려 어둠 속에서 걸어 나오는 보라색 광대를 보았다. 특유의 불길한 오라가 그녀들을 스쳐 지나가자. 릴리스들은 서로에게 붙어 손님을 맞이했다.


“기만의/조커./오랜만~/근데 무슨 일?”


“네메시스님의 전언이랍니다.”


“흐/음....”


색욕의 릴리스는 서로를 보다가 기만의 조커를 노려보았다.


“자신과 플로라의 환생인 세레나와 함께 방문할 예정이니. 지저분한 것들은 제대로 감춰두라고 하시더군요.”


“지저분한/거라...?/어떤 것을/말하는 걸까?”


“이를테면 저기 커튼 뒤에 있는 광경이 아닐까요?”


릴리스들은 자신이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들을 한 번 훑어보고는 씨익! 웃었다.


“이건/생물로서/아주 당연한/일이에요./생물로서 있는 기능을/사용하는 것이 뭐가 잘못되었을까요?”


“쿡쿡! 그 원초적인 질문은 인정하지만···. 일반적인 필멸자의 상식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들겠지요. 네메시스님은 이 점을 걱정하시더군요. 저희 4세계와 다른 문명사회의 성생활은 매우 차이나니까요. 이쪽 문화에 적응된 플로라가 저 장면을 보면 충격받는다고요?”


“정말~/바보 같은 일이네~.”


괴물 특성상 그러한 문명에서 쫓겨난 인물이 많고 거짓 없이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다 보니 4세계의 성생활은 상당히 개방적이었고 이러한 장면은 꽉 막힌 문명에서 보면 죄악이라고 볼 정도였다. 물론 필멸자들 중 상류층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돈과 권력을 가진 이들은 4세계 괴물처럼 흡사하게 성생활을 즐기지만. 겉으로 위선을 떨면서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아래에 있는 이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하였고 이는 성을 금기시하는 문화가 퍼져나가는 원인이 되었다.


“초기로 올라가면 갈수록/이런 생활이/정상인데 말인데./쿡쿡!”


“그런 관계로 잘 좀 신경 써두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곳 바깥에 있는 이들 좀 제정신을 차리게 하면 어떠신지? 성안 전체를 여기와 비슷한 꼴로 만드셨으니. 네메시스님이 보면 분명 화를 내실 거랍니다?”


“우리는/필멸자들에게/솔직함을 부여했을 뿐인데~.”


“여긴 당신의 도시인 아스모데가 아니랍니다.”


“알겠어./색욕을 자극하는/호르몬을 없애도록/할게♡.”


살갑게 답하는 릴리스의 모습에 가면 속의 붉은 눈동자가 좁혀졌다.


“그리고 나라 꼴을 뒤죽박죽으로 하셨더군요. 네메시스님이라면 되돌릴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신경 쓰지 않겠지만···. 플로라는 이 사태를 넘어가지 않을 겁니다.”


조커의 경고에 리는 인상을 찌푸렸지만. 릴은 풋! 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후훗! 넘어가지 않아? 그럼 마음대로 해보라고 해! 난 환생한 플로라의 지위는 인정하지 않아.”


“환생한 그녀는 어때? 아직도 사나워?”


리의 걱정스러운 말에 조커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다시 만나 보니 미친개 같은 성격은 많이 죽은 상태더군요. 하지만···.”


“하지만?”


“눈동자는 분명 플로라였습니다.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시점이지만요.”


““헤에~?””


릴리스는 서로 귓속말로 속삭인 후. 한 차례 키득거리더니 곧 릴이 앞에 걸어 나왔다.


“조금···. 재미있어지겠는걸?”


“릴리스 멋대로 쓸데없는 짓을 하면 곤란하지만요.”


“이것도 그 남자의 계산 속에 있을걸? 그게 아니면 직접 찾아오면 왔지. 따로 전언을 보낼 리가 없었겠지.”


“그럼 뭘 하려고? 릴?”


“장난을 쳐보는 거야! 리! 이번에는 그 남자의 계산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실험해보자. 그리고 플로라도 제대로 된 진짜인지 조사해보고!”


“그건 항상 실패하잖아?”


“하지만 안 할 수는 없지. 한 번만이라도 좋아. 계획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만 밝히면 앞으로도 우리에게 이익이 될 사례가 될 거야.”


“이런. 이런. 하지만 너무 심한 일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이번에 괴물과 불멸자가 모두 모여야 할 일이 있으니.”


“?”


“드래곤 캐슬의 초대장입니다.”


“목적은?”


“용의 여왕의 후계자를 정한다고 합니다. 심사위원으로 괴물과 주신이 참가하길 희망하더군요.”


“헤? 그것참/의외네?/그녀는 원한 관계도 적잖아?/그래서 누가 후계자?”


“후계자는 두 명. 벨라스트라즈와 비트레이라고 하더군요. 벨라스트라즈는 네메시스님의 곁에 있으니 직접 볼 수 있을 거랍니다. 이곳을 벗어나면 바로 그곳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거대한 마나 파동이 느껴졌던 거네~.”


릴은 눈을 빛내며 얼마 전 거대한 마나가 움직인 곳을 보았다. 아마 그곳에 드래곤 캐슬의 일부가 이 세상에 강림해 있을 것이다.


“멀리서 어둠의 주신 벨라작스부터 혼돈의 주신 시온, 시간의 주신 크로노스의 기척도 나던데. 한 번 죽을 준비는 하고 가야 할까?”


“그럴 필요는 없을 겁니다. 저희도 모두 가니까요.”


“?”


조커는 현 상황에 대해서 대강 설명해주었고 그걸 들은 릴리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7대 악이 모두 모여 있는 상황이라면 충분히 안전했기 때문이었다.


“알겠어./그 외 사항은?”


“제가 전하는 것은 여기까지랍니다. 다만...”


“다만?”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자면 당신들이 지금 이 나라에 하는 일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우리가 하는 일은 언제나 하나로 이어질 뿐이라고?”


릴은 선홍색 커튼으로 다가가며 뒷말을 이었다. 그녀는 어깨가 보이도록 수건을 서서히 내리더니 힐끔! 조커를 보았다.


“여성인권운동가로서 세상을 변하게 하는 거지.”


“당신들의 방법이 비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나요?”


“비틀렸다라...? 그래도 상관없어. 이게...”

“우리의 방식이니까요.”


그 말을 들은 기만의 조커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가로젓더니 어둠 속으로 사라졌고 릴은 비웃음을 지으며 다시 안으로 들어갔다. 앞으로 있을 장난을 준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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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제 572화 2마리의 지휘 개체들. +1 23.06.30 50 1 16쪽
572 제 571화 첫 번째 생물 병기. +1 23.06.30 35 2 14쪽
571 제 570화 네메시스의 처벌. +1 23.06.30 36 2 18쪽
570 제 569화 의외의 손님들. +1 23.06.30 34 2 18쪽
569 제 568화 자유와 방종. +1 23.06.03 34 2 13쪽
568 제 567화 람슬 왕국의 수도 이슐. +1 23.06.03 37 2 16쪽
567 제 566화 창공으로! +2 23.06.03 49 2 15쪽
566 제 565화 릴리스의 메시지 +1 23.06.03 125 2 20쪽
565 제 564화 릴리스의 문장. +1 23.06.03 41 1 15쪽
564 제 563화 미쳐버린 사회 +1 23.06.03 42 2 14쪽
563 제 562화 가해자가 된 피해자들. +1 23.05.15 52 2 16쪽
562 제 561화 괴물은 약속을 지킨다. +1 23.05.15 56 2 22쪽
561 제 560화 입국 심사. +2 23.05.12 49 2 20쪽
560 제 559화 제우스의 로망. +1 23.05.12 36 2 12쪽
559 제 558화 사막의 대공사. +1 23.05.12 42 2 17쪽
558 제 557화 4명의 주신이 모이다. +1 23.05.12 38 2 19쪽
557 보너스편. 거짓된 영웅들이 끝난 뒤 이야기. +1 23.04.24 47 3 11쪽
556 제 556화 네메시스의 장기말. +1 23.04.24 37 2 14쪽
555 제 555화 불안정한 경지 +1 23.04.24 40 2 16쪽
554 제 554화 람히르의 뿌리. +1 23.04.24 51 2 15쪽
553 제 553화 학대의 기억. +1 23.04.24 40 2 13쪽
552 제 552화 식사 준비. +1 23.04.24 38 2 12쪽
551 제 551화 쓰레기 재활용. +1 23.04.24 39 2 19쪽
550 제 550화 채찍과 당근 +1 23.04.04 47 2 14쪽
» 제 549화 쾌락을 탐닉하는 괴물. +1 23.04.04 53 2 15쪽
548 제 548화 세레나의 상징. +1 23.03.31 45 2 15쪽
547 제 547화 모방과 깨트림. 그리고 발전. +1 23.03.30 43 2 15쪽
546 제 546화 분노와 그리움 +2 23.03.30 45 2 14쪽
545 제 545화 네메시스의 체력 측정 시작. +1 23.03.30 64 2 18쪽
544 제 544화 네메시스의 가르침 +1 23.03.28 48 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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