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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리아 님의 서재입니다.

아인슈타인 바이러스

웹소설 > 일반연재 > SF, 판타지

옐리아
작품등록일 :
2013.08.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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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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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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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장 드러나는 실체 - 결전을 위해

DUMMY

(8) 결전을 위해


2126년 10월, 국방과학연구소 기지화 건설시작, 여단규모 경비대 창설


윤진 소령은 대령으로 2계급 특진, 상사였던 대원 모두가 준위로써 진급하였다. 대원들의 준위로의 진급은 위관급 장교들이 경비여단에 몰려들자 그들을 통제하기 위해 윤 진 대령의 강력한 추천에 의해 이뤄졌다. 부사관인 상사급 대원들이 위관들을 통제하긴 무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병력구성은 경계병 및 기지사수를 위해 육군출신들을 대부분 차출하였지만, 공습 및 타격을 위해 공군 병력도 따로 두었다. 육군 항공대로 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윤 진 대령은 순수 공군, 그것도 전투기 및 헬기 조종사 출신을 원했다. 이건 윤 진 대령의 외계인과의 공중전에 대한 열망의 고집이기도 했다. 영관급의 인사도 거부했다. 그 이유는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받아들여지지 않아 다른 의견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경비대 중 순수 공군으로 이뤄진 병력을 윤 대령 산하 직할 부대 하고 다른 여단 병력을 그들 영관들의 지휘 하에 두었다. 그때부터 직할 부대 1,000명의 장병들 입에선 곡소리가 끊어지지 않았다. 훈련의 목표가 10명의 준위와 동등한 능력을 갖춘 정예화였기 때문이다.


경기도 파주,

한국사람 같지 않게 흰 피부를 가졌고 푸른 눈을 가진 큰 덩치들이 모여 있었다.


“대전 거점이 완파되었습니다.”

“생존자는?”

“전무합니다.”

“흐음, 지금까지 벌써 세 군데인가?”

“네, 한국 정부의 대응이 너무 신속합니다. 이렇게 가면 거점을 모두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 내가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지금부로 모든 거점을 소거하고 잠수에 들어간다. 이젠 목표물도 찾았으니 거점이 그렇게 필요하지 않다.”

“네, 알겠습니다. 그럼 닥터 르노아는 어떻게 합니까?”

“지금까지 몇 번 실패했지?”

“총 다섯 번 시도했으나 모두 목표물에 가까이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래, 윤 진 대령. 그 놈 때문이지.”

“네, 그 놈이 있는 한 납치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어떻게 된 게, 아무리 많은 사람 틈에 끼어있어도 우리를 정확히 찾아냅니다.”

“끄응, 알다가도 모를 일이야. 그놈은 정말 ‘경호의 신’이란 말인가.”


윤 진 대령이 어떻게 그들을 족집게 도사처럼 바로 집어 낼 수 있을까. 그건 이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안다.


“형님. 그놈들입니다.”

“그래? 몇 명이야?”

“다섯입니다. 아, 저기 또 있네요. 여섯입니다.”

“에이, 저 놈은 아냐. 아니 놈이 아니군. 하여튼 아냐?”

“맞는데요. 분명히 아랫도리가 밋밋하잖아요.”

“이구 저놈 아니 저분은 남장 여자야. 가슴 잘 봐.”

“어, 정말 그러네요. 근데 요즘 호르몬 때문에 가슴 나온 남자도 많아요.”

“야! 그게 이 경우와 뭔 연관 있어? 가슴 나온 남자라도 아랫도리는 안 나오나?”


옆에 있던 ‘땅개’가 핀잔을 준다.


“작은 놈들도 있자나요. 그런 놈도 밋밋하지 않, 아이고.”


작은 놈 운운하다 ‘막내’가 이마를 감싸진다.


“꿀밤이 요즘 먹고 싶지. 앙? 얌마 우리가 찾는 놈은 상체 근육 발달했고 아랫도리 밋밋한 놈 찾는 거야. 작은 놈? 아무리 작아도 표는 나지.”

“근데 일부러 헐렁한 바지입고 있으면 어쩝니까?”

“그래서 이게 일급비밀이란 거야. 그러니 입조심이나 하셔.”


그랬다. 경계대상들은 헐렁한 바지를 입은 적이 없었다.


한편, 지구 방위군 합동 참모회의가 다시 열렸다. 1차 합동 참모회의와 달리 2차 회의는 소규모로 열렸다. 안건 협의 보다는 중간 점검의 성격이 강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안보리 회원 각국 대표 및 과학자 그룹 대표, 각 군 사령관까지 하니 약 200여명이 넘었다.

순서에 의해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2126년 11월, 세 번의 실패 끝에 정지 궤도 위성 네 개를 탄소나노튜브로 묶는데 성공

2126년 12월, 우주 기지 및 전투기 수송을 위한 우주 엘리베이터 완성

2127년 1월, 우주 생산 시설 완공 및 첫 전투기 조립 시작

2127년 2월, 우주 기지 완공

일련의 경과가 보고되었다. 또한, 한국에서 발견된 외계인에 대한 사항과 그에 따른 각국 수색 보고가 뒤를 이었지만, 다른 나라에선 외계인이 발견된 사례가 없었다고 한다.


“호오, 그거 참, 이상한 일이오. 왜 한국에만 외계인이 발견되었는지.”


르노아 박사 납치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정보를 통제하였기에, 단지 외계인의 테러가 있었다는 것과 주검들만 공개되었다.

주검들의 부검결과 파충류에 가깝다는 것과 피부는 두꺼운 비늘 층으로 이뤄졌고, 뇌의 크기로 보아 지능은 인간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2족 보행의 파충류라.”

“파충류, 즉 항온동물이 아니라는 것만 빼곤 인간과 동일합니다. 피부만 바꾸면 인간의 모습으로 변장 시 구분이 불가능합니다.”

“그럼, 다른 나라에서 구분을 못한 것이지 없다고 판단할 순 없겠군요.”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그들의 목적이 밝혀지지 않는 한 자세한 것을 알 수 없습니다.”

“앞으로 6개월 정도 뒤엔 저들의 모함이 태양계에 접근하오. 내부의 혼란이 목적이라고 봐야 되지 않겠소.”

“내부의 혼란이라면 지금쯤이면 뭔가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조용합니다.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무슨 목적이 있으면 조만간 나타나겠지요. 방어체계만 똑바로 서있으면 되리라 봅니다. 한국에서의 경험으로 보면 일개 테러집단정도 밖에 안 되어 보이니까요.”

“네, 염려했던 가공할 무기가 저들에게 없다고 판단되는 이상 충분히 대응가능하리라 봅니다.”

“항모는 언제 토성 궤도에 띄우는 거요?”


야전사령기지격인 ‘데스스타(우주 정거장의 개조)’를 본떠 토성궤도에 ‘데스스타’의 10분의 1 크기의 구체를 만들기로 했다. 그것의 목적에 맞게 우주 항모라 부르기로 했다.


“한국의 수송선이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달 안에 항모가 토성궤도에서 조립을 시작할 것입니다.”

“훈련사항은 어떻소?”

“우주 항모인력, 기지방어 인력, 전투조종사 등 각항에 맞게 우주적응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전장이 우주라는 것만 빼면 다른 것은 없기에 각국에서 최정예 병을 우주적응훈련에 집중하는 중입니다.”

“합동훈련은 언제부터 시작이오?”

“다음 달부터 조종사를 중심으로 시작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모두 각국의 최정예라 자부심이 대단할 것이오. 화합에 중점을 두시오.”

“네, 염려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훈련이 계속되면 그것도 차차 나아질 것입니다.”

“어쩔 수없이 처음엔 힘들 거요. 여러 국가가 모이는 것이니. 차질 없도록 준비하시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최정예 병의 훈련도 훈련이지만 병력 재생산이오. 병력이 계속 보충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오.”

“네, 다른 분야는 별 무리 없이 우주적응훈련만 거치면 되기 때문에 병력이 모자랄 것 같진 않습니다만, 조종사가 문제입니다. 이건 각국의 자원에도 한계가 있을 겁니다.”

“그렇소. 제일 우려되는 것이 그 부분이오. 1차 혹은 2차 침공 정도는 어떻게든 현재의 자원으로 막아야 할 것이오. 하지만 전쟁이 장기화되면 가장 부족한 것이 조종사들일 테니 그것에 대해 더 신경써야 하오.”

“그것에 대한 대책은 각국에서 우선적으로 조종사를 양성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끄응, 하루아침에 뚝딱 훈련되는 것도 아니고......, 기본 전술은 완성되었소?”


기본 전술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다.


“네, 전장(戰場)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장이 이곳 지구 가까운 곳이냐 아니냐에 따라 무기 체계가 바뀝니다. 현재 생산하고 있는 워프 전투기가 가까운 전장에서도 효용이 있지만, 원래 장점인 워프를 사용할 곳이 없습니다. 따라서 워프 전투기는 현재 다가오고 있는 괴 비행체를 직접 타격하는 용도로 쓰여야 합니다.”

“직접 타격이라......, 그럼 오르트 구름이 전장이 되겠군요.”

“그렇습니다. 오르트 구름이 1차 전장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와 비교할 수없는 문명을 가졌을 것이라 추측되오. 그러니 우리가 개발한 워프기술도 그들은 당연히 가지고 있을 거란 전재 하에 작전을 짜야하오. 딱히 워프가 아니라도 은하를 지배하려면 통신 수단이나 이동 속도가 빛과 같거나 빠를 방법을 찾았을 거요.”


과학자 그룹 대표가 신중히 말했다.


“동의하오. 그래서 오르트 구름이 1차 전장이라고 한 겁니다. 2차 전장은 바로 여기 지구와 화성 사이가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작전관이 말을 이었다.


“원정타격엔 생산된 모든 워프 전투기가 투입되어야 합니다. 지금 계획으론 한국이 50대, 미국이 50대, 총 100대 정도입니다.”

“이번에 개조되어 핵연료가 장착되는 우주 전투기로 지구 방어가 되겠군요.”

“네, 지금 계획으론 총 십 만대 정도 예상합니다.”

“지상 방어에 대한 계획은 어떻소?”

“지상 방어는 각국에서 1차 방어를 하는 것으로 작전을 짜고 있습니다. 물론, 주변국의 합동 군사 훈련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회의의 큰 줄기는 이렇게 중간점검의 내용이었다. 제반 준비사항 등을 점검한 회의는 3일이 지나서야 앞으로의 과제를 남겨둔 채 막을 내렸다.


작가의말

제 글에 관심을 더 가지게 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설문

1. 그냥 더 재밌게 쓸 방법을 찾는다. 그러면 알아서 관심을 준다.

2. 홍보를 더 한다.

3. 매일이나 더 자주 연재해서 노출 빈도를 높인다. 

4. 일부러 한달 푹 쉬서 신비주의로 간다.

5. 원래 의도했던 줄거리 외에 관심을 가질만한 걸 넣는다. (예, 19금 ㅎㅎ)

6. 기타.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

  • 작성자
    Lv.92 백만분에1
    작성일
    13.10.16 13:16
    No. 1

    3 번강추 3333333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10.16 13:46
    No. 2

    4번 5번은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요?
    5번같은 경우는 달달함의 선을 벗어나거나 어색하거나 하면 바로 역효과가 날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Tenhai
    작성일
    13.10.16 14:55
    No. 3

    이거는 글의 재미를 떠나서 글의 장르 문제이기때문에 ㅠㅠ
    문피아에선 아무래도 판타지 무협아니면 성공하기가 힘들죠. 그래도 글이 재미있으니 한번 접하기만 하면 빠져들거라 생각합니다.
    고로 3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페퍼맛콜라
    작성일
    13.10.16 19:21
    No. 4

    3번이 무난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옐리아
    작성일
    13.10.23 09:59
    No. 5

    ㅎㅎㅎ 하루에 한번. ㅎㅎㅎ
    근데요. 시월 십일까지 제가 거의 하루에 서너편씩도 올렸었는데. ^^ 그런데 결과는 요모양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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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제 9 장 현실이 된 위협 - 제 1 차 우주 타이틀 매치 2 +5 13.11.12 1,063 25 13쪽
55 제 9 장 현실이 된 위협 - 제 1 차 우주 타이틀 매치 +2 13.11.11 747 17 16쪽
54 제 8 장 찬란하게 빛나는 청춘이여 - 행성 대 탈출 +2 13.11.01 688 17 18쪽
53 제 8 장 찬란하게 빛나는 청춘이여 - 단 한번의 공격과 두 번의 멸망 +1 13.10.31 531 13 7쪽
52 제 8 장 찬란하게 빛나는 청춘이여 - 작전명 붉은 아레나 13.10.31 1,028 1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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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제 8 장 찬란하게 빛나는 청춘이여 - 데이트라는 욕심 +1 13.10.29 729 17 7쪽
48 제 7 장 드러나는 실체 - 성숙한 인류 +2 13.10.28 758 24 12쪽
47 제 7 장 드러나는 실체 - 외계의 침공 2차전 +1 13.10.23 653 23 11쪽
46 제 7 장 드러나는 실체 - 예기치 않은 침공 +2 13.10.21 758 23 10쪽
» 제 7 장 드러나는 실체 - 결전을 위해 +5 13.10.16 1,015 16 10쪽
44 제 7 장 드러나는 실체 - 외계인 +4 13.10.14 1,490 43 13쪽
43 제 7 장 드러나는 실체 - 첫 대면 3. +2 13.10.10 862 20 10쪽
42 제 7 장 드러나는 실체 - 첫 대면 2. +5 13.10.07 807 24 8쪽
41 제 7 장 드러나는 실체 - 첫 대면 1 +4 13.10.04 913 21 11쪽
40 제 7 장 드러나는 실체 - 경호 +4 13.10.03 2,287 41 12쪽
39 제 7 장 드러나는 실체 - 지구방위군 합동참모회의 +4 13.10.02 880 19 19쪽
38 제 7 장 드러나는 실체 - 지구 방위군 창설 +5 13.10.01 1,081 22 9쪽
37 제 6 장 시간여행 - 탐사대 +3 13.09.30 860 25 10쪽
36 제 6 장 시간 여행 - 우주전쟁의 단서 +6 13.09.27 925 30 21쪽
35 제 6 장 시간 여행 - 워프 항법 +4 13.09.25 1,009 1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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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제 4 장 E=mc^2 - 2차 타격 +6 13.09.14 5,925 74 9쪽
25 제 4 장 E=mc^2 - 중수공장 +4 13.09.14 5,735 53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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