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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 Mary 님의 서재입니다.

흔적-2nd Generation.

웹소설 > 자유연재 > 일반소설, 판타지

Jun.N.Mary
작품등록일 :
2014.04.18 07:51
최근연재일 :
2014.08.27 06:00
연재수 :
52 회
조회수 :
18,096
추천수 :
327
글자수 :
246,781

작성
14.06.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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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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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Chapter 10. Missing 8 - The 4th day

제목 및 인물 지명 명칭이 확정 되지 않았습니다.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DUMMY

토마스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레베카는 새라공녀 저택 앞의 뜰에서 아침부터 마냥 기다리고 있었다. 먼 곳에서부터 말의 꽁지에 불이 붙은 것처럼 빠르게 말을 타고 오는 사람이 있었다. 거리도 거리지만 마른 땅에서 일어나는 먼지인해 그의 신원을 확인 할 수 없었다.

‘토마스 경인가?’

기다림에 지쳐있던 레베카는 다가오는 사람이 누군지 알 순 없었지만 일단 저택의 입구로 마중을 나갔다.

“워워워!”

저택 앞에서 멈추어 말에서 내린 사람은 조나단이었다.

“새라 공녀님이 어디 계십니까?"

다급한 목소리로 새라공녀를 찾는 그의 모습은 몹시 피곤해보였다. 그의 꾸깃꾸깃한 옷자락에는 혈흔으로 보이는 자국들이 군데군데 보였다.

“무슨 일이죠?”

“당장 공녀님에게 전해야 하는 소식이 있습니다.”

“누구시죠? 신분을 밝히세요.”

“저는 에밀리 공녀님의 근위기사 중 한명이 조나단이라고 합니다. 한시가 급합니다.”

그가 자신의 신분을 밝히자 레베카는 캐서린부인의 저택에서 그와 인사를 나누었던 것을 기억해 내었다. 그녀는 그의 심각한 분위기에 더 이상의 질문을 하지 않고 바로 새라 공녀에게로 그를 안내하였다.

새라공녀에 방의 문앞에 도착한 그녀가 그 문을 열었다. 그 방안에 새라 공녀가 준을 모델로 스케치를 하고 있었다. 한 발을 들고 서 있는 준은 그녀를 보고 눈만 굴리고 있었고 새라공녀는 부동의 자세의 준을 화폭에 담아내는데 집중을 하고 있어 레베카가 방에 들어온 지도 몰랐다.

“새라, 널 찾는 손님이 왔어.”

“안녕, 레베카. 손님이라고?”

흑백의 그림에서 눈을 땐 새라가 검은 가루가 묻어 있는 손을 수건에 닦으며 고개를 돌려 레베카를 보고 이야기를 했다. 레베카 뒤에 서있는 남자, 얼굴은 땀에 절어있고 무거운 기색을 보이며 새라 공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준은 그의 기색을 보며 좋은 일로 방문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응, 에밀리 공녀의 근위기사래.”

“만나서 반갑습니다. 조나단입니다. 새라 공녀님.”

조나단은 의자에서 일어선 새라 공녀에게 자신을 소개했다.

“무슨 일이죠?”

“에밀리 공녀님이...”

그는 난처한 표정으로 말을 끝맺기를 주저했다.

“에밀리가?”

“에밀리 공녀님이 납치되셨습니다.”

새라 공녀의 되물음에 멈칫거리던 그는 한걸음에 말을 뱉어 냈었다.

“뭐라고요!”

새라 공녀의 입술이 파랗게 변하며 지나친 감정의 폭발로 그녀의 온 몸이 떨려왔다. 그 때 그녀의 등 뒤에 서있던 준이 가만히 쓰러질 듯 충격을 받은 그녀의 어깨를 잡아 주었다. 새라는 좀처럼 진정이 되지 않았다. 레베카의 얼굴도 백지장처럼 하얗게 질려 아무 말도 못한 체 그저 새라 공녀의 얼굴만 쳐다보았다.

준은 눈앞에서 힘없이 떨고 있는 그녀와 그의 가슴에 얼굴을 묻으며 울었던 에밀리 공녀의 모습이 겹쳐서 보였다. 마이클이 언급한 여자는 분명 에밀리 공녀가 분명했다. 그들이 케룬으로 간다고 했던가. 그러나 어느 것도 쉽게 단정할 수 없었다. 사건의 모든 조각을 맞추어 보기 전까지는.

“줄리아 왕비님께서 에밀리 공녀의 저택에 계십니다. 이건 사건 전말과 진행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큰 충격에 빠져 의자에 힘없이 앉아 있는 공녀를 대신해서 보고서를 받아 훑어보았다. 그나마 정신 상태가 괜찮은 레베카가 새라공녀의 무릎 맡에서 그녀의 손을 잡고 다독이고 있었다. “줄리아 왕비님은 납치범의 협상에 대응준비를 하고 저와 데이런경은 그들의 흔적을 쫓고 있습니다.”

“어떤 단서라도 있나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이 없어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습니다. 그러나 보고서에서 적혀있다시피 맥스웰과 연관 있는 것 같습니다.”

준의 물음에 목소리를 낮추며 신중한 목소리로 조나단이 답했다.

“맥스웰이면, 맥스웰 하프스테더?”

그의 대답에 준의 머릿속에는 하나의 그림이 그려지고 있었다. 맥스웰 하프스테더라면 캐서린 부인의 연회장에서 그와 마찰을 빚은 젊은이였다. 맥스웰, 연정, 질투, 납치.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였다. 그러나 보고서 내용을 보면 맥스웰의 단독 범행으로 보기는 힘들었다. 맥스웰의 세력? 그의 가문이 아무리 힘이 있다고 하지만 왕권에 대한 반역으로 볼 수 있는 사건에 그의 가문이 힘을 보태지는 않았을 것이다. 물론 그것도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그의 가문이 아닌 다른 조력자가 있음에 틀림없다. 찰스경의 안토니오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조금 더 구체적인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배후가 누구인지간에 과연 그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보고서를 읽고 있는 준은 머리를 싸매고 고민해보지만 아직은 특별한 해답을 찾을 수 없었다.

조금의 시간이 흐른 후 의자에 앉아 심신을 달래고 있던 새라 공녀의 상태가 조금 나아졌는지 그녀는 의자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준을 무섭게 쳐다보고 말했다.

“준, 가자. 갈 준비를 해.”

“네, 알겠습니다.”

준은 전의가 불 타오르는 새라공녀를 보고 재빠르게 대답하였다.


엔더슨이 바라보고 있는 차가운 얼굴로 책상에 앉아 있는 줄리아 왕비의 심경이 매우 복잡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납치범과 거래를 할 시간이 24시간 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가 섬기는 그녀는 아직 어떠한 결정을 하지 못한 것 같았다. 에밀리 공녀는 한이 많은 그녀의 꿈이자 희망이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녀의 딸을 왕으로 만드는 것이 그녀의 삶의 의미이자 목표였기에 에밀리 공녀의 생명은 그녀의 목숨만큼 귀했다. 그렇지만 그녀 혼자 단독으로 현금 300만길을 납치범들에게 준다면 정치자금의 흐름이 끊겨 그녀의 정치활동 역시 보장을 할 수 없게 된다. 첫 번째, 납치범들의 요구를 들어준다고 해서 에밀리 공녀를 무사히 돌려받는다는 보장이 없다. 둘째, 그 요구를 들어주면 향후 유용할 자금이 없는 그녀의 정치적 영향력이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 확실하기에 에밀리 공녀가 왕의 자리에 앉지 못할 확률도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그런 그녀의 딜레마를 알고 있는 엔더슨은 접선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들을 보고하며 이 정보가 그녀가 후회없는 선택을 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랐다.

“현금 300만길은 내일 오전쯤 모두 조달될 것입니다. 왕비님의 조부님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하루만에 330만길을 현금으로 준비하는 것은 한 나라의 왕비의 입장으로서도 절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것도 왕 모르게 하는 일은 더욱 어려운 법이었다. 돈 말고도 또 다른 문제가 있었다.

“B31-7 파일 서류는 존재의 유무조차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 왕실 문서보관소에 가봤지만 B로 분류된 서류는 저에게 접근 권한이 없습니다. 그 곳의 소장이 말하길 왕이 와도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는다면 열람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표정의 변화 없이 그의 보고를 듣고 있던 그녀의 무거움 입술에서는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들이 준 이틀은 현금을 준비하기도 벅찬데 왕도 자유롭게 접근할 수 없게 분류된 서류는 또 어떻게 구해야하는지 줄리안 왕비를 걱정하는 앤더슨의 머리가 다시 아파오기 시작했다. 시간상 그녀가 지금 당장 움직이더라도 그 서류는 내일 2시까지 절대 구할 수 없었다.


“공녀님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공녀님!”

에밀리 공녀 저택안의 집무실 앞, 줄리안 왕비를 만나기 위해 들어가려고 하지만 왕비의 명을 받는 근위기사 두 명이 새라 공녀의 접근을 막고 서있었다.

“왕비님의 허락이 없으면 공녀님이라도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뭐라고?”

그들의 말을 들은 새라공녀가 새하얀 분노에 타오르기 시작할 때, 준이 빠르게 움직였다. 퍽! 퍽! 우당탕! 쾅! 공녀의 뒤에 서있던 그가 새라 공녀의 어깨를 짚고 그녀의 머리 위를 뛰어 넘으며 순식간에 공중으로 높이 솟아올랐다. 몸의 중심이 상체로 쏠린 상태에서 다이빙하듯이 떨어짐과 동시에 양팔을 벌려 문을 지키고 서있는 두 명의 기사의 목을 강타하였다. 갑작스런 준에 습격에 두 명의 기사는 눈 깜짝할 사이에 바닥에 쓰러지며 전투불능 상태가 되었다. 준에게 공격을 허용한 그들이 뒤쪽으로 넘어지면서 문이 집무실 안쪽으로 열렸다. 끼익! 문이 열리자 준은 몸을 구부리고 있던 몸을 일으키며 말없이 새라공녀에게 들어오라고 두 손으로 제스처를 취했다. 새라공녀는 그런 준을 향하여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도도하게 문안으로 들어섰다.

“자격 없는 네가 왜 이 곳에 온 거냐?

새라공녀의 요란한 입장에 눈썹을 찌푸리며 가시 돋친 목소리로 줄리아 왕비가 소리쳤다.

“에밀리가 납치됐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준은 날카로운 목소리에 차분하게 대응하는 새라 공녀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녀의 등을 지키고 섰다. 그는 두 문장의 대화만으로도 줄리아 왕비와 그녀의 관계를 어림짐작할 수 있었다.

“사실이면?”

의자에 앉아 있는 줄리아 왕비가 다시 날카롭게 쏘아붙였다.

“사실이면 도와야죠.”

준은 그녀의 말투 속에 묻어나는 결연한 의지를 읽을 수 있었지만 그녀와 대화하고 있는 줄리안 왕비는 콧방귀를 끼며 물었다.

“네가 왜?”

“에밀리는 내 동생이니까요.”

그녀의 단호한 태도에 묘한 미소를 지으며 줄리아 왕비가 되물었다.

“확실하니?”

“물론이죠.”

“지금의 대답을 기억해야 될 날이 올 것이다. 그리고 네가 돕는다고 해서 네가 왕좌에 앉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줄리안 왕비가 그녀의 미소를 지우며 차가운 날을 세우며 말하자 새라 공녀의 뒤에 서있는 준조차 그녀의 흉험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자리! 그 자리의 주인은 이미 정해 져 있으니 자격 없는 네가 넘볼 자리가 아니다.”

“당신이 무고한 사람들의 피로 세운 그 자리! 앉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어요. 그런 자리는 절대 행복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내가 원한다면, 내가 행복해진다면 어느 자리도 앉을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필요하다면 설령 그 자리가 왕좌일지라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그들의 대화를 지켜보고 있는 준은 주눅들지 않고 줄리안 왕비에게 당당히 대답하는 새라공녀에서 야수와 용감히 맞서는 전사의 기세를 읽어 낼 수 있었다.

“네까짓 게!”

줄리아 왕비는 두 눈을 크게 뜨고 쏘아보는 새라공녀의 또박또박한 대답에 화를 참지 못하고 손에 잡히는 유리잔을 들어 그녀의 얼굴을 향해 던졌다.

쨍그랑! 줄리아 왕비의 손을 떠난 유리컵이 바닥에 떨어지며 산산조각이 났다. 새라 공녀의 얼굴을 향해 유리잔이 날라 오자 준이 급히 새라 공녀를 품에 안으며 그의 망토로 그녀가 다치지 않도록 감싸 안았다. 준의 망토에 있는 새라공녀의 몸이 불덩이처럼 뜨거웠고 그녀의 전신이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가련한 새라 공녀, 준은 가냘픈 그녀가 짊어지고 있는 무게를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다.


“맥스웰 하프스테더. 하프스테더 가문을 조사해. 에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라. 내 꿈을 위해.”

한참을 말없이 악독한 표정으로 새라공녀와 준을 바라보고 있는 줄리아 왕비는 그렇게 새라공녀의 도움을 받아 들였다.

준과 새라 공녀가 줄리아 왕비와 거센 폭풍의 시간을 보내고 집무실에서 빠져 나왔다. 서로에 대한 감정은 좋지 않았지만 서로에게서 원하는 것을 얻었다. 정치적 위치때문에 줄리아 왕비 입장에서 하프스테더 가문을 조사하기 어려웠다. 새라 공녀는 에밀리 공녀를 위해 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얻을 수 있었다. 공식적으로 사건에 관련된 사항과 보고서들을 열람 할 수 있었다.

“줄리아 왕비님이 협조적으로 나올 것 같지 않는데요.”

“물론 협조적이지 않겠지. 이미 그녀의 허락을 받은 이상, 이곳에서 내 말을 거역할 일은 없겠지.”

준의 생각에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답변했다.

“그럼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네요.”

“그렇지. 줄리아 왕비가 맥스웰에 대한 조사를 부탁했으니 찰스경의 조사를 먼저 알아보고 움직여야겠어.”

앞으로의 일정에 대한 간단한 새라 공녀의 사건 수사방향을 정했다.

“조나단 경의 보고서에 보면 호위무사인 데이런 경이 독자적으로 맥스웰경에 뒷조사를 하고 있더군요. 어. 저기 토마스경과 사무엘경이 오고 있어요.”

복도의 끝에서 토마스과 사무엘이 빠른 걸음으로 그들을 향해서 걸어오는 것을 보며 말했다.

“안녕하십니까.”

토마스와 사무엘이 공녀에게 인사하며 그 동안 조사한 내용을 간단히 보고했다.

“마이클이 말한 동굴에서 발견한 귀걸이입니다. 「드 크로노」의 상점에 확인해 본 결과 에밀리 공녀님께서 주문하신 장신구이랍니다.”

토마스는 에밀리 공녀의 귀걸이를 떨리는 그녀의 손바닥 위에 올려 놓았다. 새라 공녀는 한참을 바라보더니 그녀의 손에 꽉 쥐었다.

“새라공녀님, 안토니오에 대한 것인데 집사 찰스님이 직접 알아본 결과 하프스테더 가문의 사람 중 안토니오라는 존재를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

사무엘의 보고에 고운 얼굴을 일그러트리며 새라 공녀가 한탄하며 소리쳤다.

“뭐! 그럼 우리가 눈앞에 있는 납치범들을....... 에밀리를.......”

그녀는 넋이 나간듯 비틀거리며 그녀의 얼굴을 두손에 묻었다. 준은 곧바로 그녀가 쓰러지지 않도록 그녀의 어깨를 잡아 주었다. 사나운 왕비와 다투었던 투사의 강인함이 넘쳤던 그녀는 이제 한들 바람에서 넘어지는 갈대처럼 연약한 여인의 모습으로 돌아와 흐느끼시 시작했다. 준은 하루 종일 정신적인 충격을 받는 그녀를 위해 자신의 망토를 벗어 그녀의 작은 어깨에 걸쳐주었다. 준의 온기가 망토를 통해 전해졌지만 그녀의 몸을 서늘하게 만드는 자책감에서 그녀는 벗어 날 수 가 없었다.




오타/탈자/문장오류 찾으시면 알려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더 나은 소설을 위해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미국 드라마처럼 내용을 전개하려고 노력합니다.

연재 속도가 느릴 수도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작가의말

인질 교환까지 24시간이 남았습니다. 


돈이냐 에밀리냐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왕비.
음지에서 맥스웰의 행방을 쫓고 있는 데이런. 
사이먼 하프스테더 후작과 대면해야하는 새라 일행.    
납치범들의 배후와 그들이 원하는 것은? 

다음 편은 사이먼 후작을 방문하는 새라 일행, 
에밀리 공녀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배경 묘사가 줄어 들었습니다. (아주 조금이지만)
이미 처음부터 배경 묘사를 많이 했기 때문에 
같은 장소, 같은 인물 등의 설명은 반복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부족한 묘사가 있다면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1부 완결 후 여러분의 조언에 따라 또는 개인적으로 묘사를 더욱 채워 넣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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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10 REcoN
    작성일
    14.06.21 18:25
    No. 1

    24시.......
    설마 24편이 더 나오는 건 아닌지? (까메오로 잭 바우어의 등장?)
    하하하!
    요즘 24시 시즌9 본다고 머릿속에 잭 바우어가 들어가 있네요.
    또띠 또띠 하는 배경음이 들리는 듯

    매정한 왕비같으니라고 벌 받을 겁니다.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Jun.N.Ma..
    작성일
    14.06.22 15:28
    No. 2

    재미 있었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감사감사 ^^
    24시. 저도 그 드라마 생각하고 적었어요.
    제가 실력이 없어서 24시처럼 적기에는 ㅠㅠ

    전 시즌 3까지? 대통령 암살당하는 것 까지 보고 멈추었어요.
    나중에 시즌 9까지 보려면 엄청 시간이 소모 될듯!!

    매번 감사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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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2nd Generation.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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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Chapter 11. 외출, 그 이후 - The end +2 14.08.27 257 2 5쪽
51 Chapter 11. 외출, 그 이후 4 +2 14.08.20 330 1 9쪽
50 Chapter 11. 외출, 그 이후 3 +2 14.08.14 259 2 8쪽
49 Chapter 11. 외출, 그 이후 2 +2 14.08.08 255 1 6쪽
48 Chapter 11. 외출, 그 이후 +4 14.08.04 266 1 13쪽
47 Chapter 10. Missing 20 - The 6th day (귀환) +2 14.08.01 169 2 6쪽
46 Chapter 10. Missing 20 - The 5th day (배후) +2 14.07.29 191 1 6쪽
45 Chapter 10. Missing 19 - The 5th day (침투4) +2 14.07.24 245 2 11쪽
44 Chapter 10. Missing 18 - The 5th day (침투3) +2 14.07.21 265 1 11쪽
43 Chapter 10. Missing 17 - The 5th day (침투2) +8 14.07.18 268 2 10쪽
42 Chapter 10. Missing 16 - The 5th day (침투) +2 14.07.15 315 2 8쪽
41 Chapter 10. Missing 15 - The 5th day (서류) +2 14.07.13 225 3 7쪽
40 Chapter 10. Missing 14 - The 5th day (케룬의 황혼) +2 14.07.11 339 3 13쪽
39 Chapter 10. Missing 13 - The 5th day (Division) +2 14.07.08 265 4 8쪽
38 Chapter 10. Missing 12 - The 5th day (인질교환3) +2 14.07.04 293 2 13쪽
37 Chapter 10. Missing 11 - The 5th day (인질교환2) +2 14.06.30 334 2 12쪽
36 Chapter 10. Missing 10 - The 5th day (인질교환) +2 14.06.26 232 3 14쪽
35 Chapter 10. Missing 9 - The 4th day +2 14.06.24 306 5 12쪽
» Chapter 10. Missing 8 - The 4th day +2 14.06.21 329 4 15쪽
33 Chapter 10. Missing 7 - The 3rd day +4 14.06.17 368 3 19쪽
32 Chapter 10. Missing 6 - The 3rd day +2 14.06.13 271 4 14쪽
31 Chapter 10. Missing 5 - The 3rd day +2 14.06.09 306 4 14쪽
30 Chapter 10. Missing 4 - The 2nd day +10 14.06.05 288 5 14쪽
29 Chapter 10. Missing 3 - The 2nd day +4 14.06.02 275 4 12쪽
28 Chapter 10. Missing 2 - The 2nd day +4 14.05.30 337 4 10쪽
27 Chapter 10. Missing - The 2nd day +10 14.05.27 330 3 14쪽
26 Chapter 9 . 습격2 -The 1st day +10 14.05.24 299 6 12쪽
25 Chapter 9 . 습격1-The 1st day +6 14.05.20 204 6 11쪽
24 Chapter 8 . 균열의 징조2 +4 14.05.16 366 4 9쪽
23 Chapter 8 . 균열의 징조 +4 14.05.13 388 7 12쪽
22 Chapter 7 . 재회2 +8 14.05.10 213 8 10쪽
21 Chapter 7 . 재회 +6 14.05.08 377 7 16쪽
20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end +4 14.05.05 387 7 8쪽
19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10th day (만남2) +2 14.05.02 208 7 11쪽
18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10th day (만남) +2 14.04.30 240 7 9쪽
17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8th day +2 14.04.27 309 7 13쪽
16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8th day +2 14.04.25 227 8 11쪽
15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6th day +6 14.04.22 239 7 6쪽
14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5th day +2 14.04.20 407 7 17쪽
13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4th day +4 14.04.19 381 8 11쪽
12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3rd day +4 14.04.19 318 8 10쪽
11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2nd day +2 14.04.18 446 8 5쪽
10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2nd day +2 14.04.18 449 7 8쪽
9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1st day +4 14.04.18 469 9 8쪽
8 Chapter 4 . 유쾌한 일상 +7 14.04.18 411 9 13쪽
7 Chapter 3 . 세월을 지닌 검 +2 14.04.18 479 11 14쪽
6 Chapter 2 . 준의 고통은 그녀의 즐거움 +4 14.04.18 455 11 11쪽
5 Chapter 2 . 준의 고통은 그녀의 즐거움 +4 14.04.18 464 13 12쪽
4 Chapter 2 . 준의 고통은 그녀의 즐거움 +4 14.04.18 539 1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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