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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 Mary 님의 서재입니다.

흔적-2nd Generation.

웹소설 > 자유연재 > 일반소설, 판타지

Jun.N.Mary
작품등록일 :
2014.04.18 07:51
최근연재일 :
2014.08.27 06:00
연재수 :
52 회
조회수 :
18,090
추천수 :
327
글자수 :
246,781

작성
14.05.27 10:14
조회
329
추천
3
글자
14쪽

Chapter 10. Missing - The 2nd day

제목 및 인물 지명 명칭이 확정 되지 않았습니다.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DUMMY

2nd day


“새라, 해도 아직 뜨지 않았는데 이렇게 일찍 출발해야해?”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이곳에서는 할 것이 없어!”

저택의 문을 나서자 새벽의 쌀쌀한 바람이 새라공녀와 레이첼의 몸을 스쳐지나갔다. 예상치 못한 새벽 추위에 몸을 가볍게 떨며 새라공녀는 자신의 팔 언저리를 그녀의 손바닥으로 쓱쓱 문질렀다. 그리고는 방금 잠에서 깬 듯한 어수선한 머릿결을 손으로 만지는 새라 공녀는 부족한 잠에 졸린 눈을 한 레이첼의 투정에 만사가 귀찮은 표정으로 대답했다. 레이첼이 다시금 물었다.

“정말 그것뿐이야?”

“…….”

그러나 부드러운 말씨로 되묻는 레이첼의 눈을 피한 새라공녀는 그녀에게 대답해 줄 말이 없었다.

어제 에밀리 공녀가 말없이 캐서린 부인의 저택을 떠난 후 새라 공녀는 풀이 죽어 하루 종일 입을 열지 않고 그녀의 방안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았다. 방안에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 저녁에 늦게야 방에서 나오더니 사무엘에게 내일 해 뜨지 전에 그녀의 저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라고 명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캐서린 부인에게 안부를 전하고 그녀는 일찍 그녀의 방으로 들어갔었다.

자신을 향하여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사랑스러운 그녀의 친구 레베카을 보며 새라 공녀는 그녀의 목으로 넘어오는 서러움을 일순 삼킬 수밖에 없었다. 그녀의 심장으로부터 전해지는 발버둥치는 고통에 그녀의 손이 덜덜 떨렸다. 새라공녀는 자신이 친구에게 너무 걱정을 끼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떨리는 자신의 손으로 친구의 따스한 손을 가볍게 보담이며 그녀의 감정을 억눌렀다. 그러자 새라공녀의 떨리는 손이 조금씩 조금씩 진정되기 시작했다.

“고마워.”

새라공녀의 아주 조그만 그리고 떨리는 목소리가 새벽녘의 차가운 공기를 타고 레베카에게 전해지자 그녀도 가만히 입을 다물고 새벽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사위가 조용한 가운데 멀리 동쪽 하늘에 여명이 밝아오고 있었다. 레베카의 어깨에 그의 머리를 살짝 기대고 있던 새라공녀는 고마운 마음에 절로 레베카를 가볍게 안아주었다. 레베카가 장난스런 미소를 머금고 그녀를 안고 있는 새라공녀에게 익살스럽게 한마디 남겼다.

“알지? 포옹한다고 Moon Tree House 안가는 거 아니야.”


사무엘이 일행을 통솔하며 말을 몰고 먼저 나아갔고 기사들의 공녀의 마차를 에워싸는 진형으로 그를 따라갔다. 시간은 꽤 흘러 자욱이 숲을 덮고 있던 안개는 사라진지 오래고 태양이 그 이글거리는 자태를 완전히 드러내었다. 앞으로 반나절 정도만 더 간다면 해가 지기 전에 저택에 도착해서 편안하게 쉴 수 있었다. 사무엘은 지난 번 같은 적의 공격이 없기를 바라며 날카로운 눈으로 전방을 주시하였다. 지금까지는 그 어떠한 징조도 낄 수 없었지만 그는 긴장을 놓지 않았다. 그 때였다.

사무엘은 길바닥에 쓰러져있는 산짐승 같은 것을 볼 수 있었다. 그의 뇌에서 긴급히 신호를 보내자 그가 재빠르게 손을 올리며 주먹을 말아 주었다. 그의 수신호를 확인한 모든 일행이 속력을 줄이며 그들의 말을 세우기 시작했다.

히이잉 히잉.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주위를 둘러보는 기사들 모두는 그들의 전투감각을 끌어올리며 만약에 있을지도 모르는 적의 공격을 대비하였다. 정지 수신호를 보냈던 사무엘은 그의 말에서 내리고 경계를 늦추지 않고 천천히 다가갔다. 땅바닥에 뒹굴고 있는 것은 정신을 잃고 있는 소년이었다. 소년의 윗도리에는 핏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었고 그는 소년의 머리카락에 덕지덕지 묻은 검붉은 굳은 피와 그의 어깨 박혀 있는 화살로 하여금 소년이 겪은 험한 상황을 유추할 수 있었다. 의식이 없는 소년의 호흡은 고르지 않았고 그의 온 몸은 식은땀으로 젖어있었다.

불쌍한 눈으로 사무엘은 그의 두 손으로 그 소년을 조심히 조심스럽게 안아서 들어 올렸다.

그 소년을 들어 올리는 움직임에 소년의 정신이 잠깐 돌아 온 듯했다. 눈을 감고 있는 소년은 그의 작은 입술을 벌리며 말했다.

“배...배 ....”

"배신자? 맞지?"

“배고....파

“…….”

그말을 마치고 다시 의식을 잃은 소년을 황당한 기분으로 쳐다보고 있는 사무엘. 그는 그 소년을 조심스럽게 들어 새라 공녀의 마차로 데려갔다.

마차 안의 공녀일행은 부상당한 소년을 마차 바닥에 누윈 뒤 그를 자세히 살펴보면서 레베카가 응급조치하기 시작했다. 레베카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소년의 상태를 확인하며 어깨의 화살을 제거하였고 빨간 구급상자에서 바늘과 실을 꺼내어 상처를 봉합할 준비를 마쳤다. 하얀 거스를 의식 없는 소년의 입에 물리고 독한 럼을 상처에 부어 소독한 후 최대한 흉이 지지 않도록 한땀한땀 정성들여서 그 상처를 봉합하였다. 의식에 없는 상태에서도 소년의 몸이 바늘에 반응하는지 바늘이 살을 관통할 때마다 움찔거렸다.

“소년의 양 손바닥이 헐어 있었어. 상처로 봐서는 믿기 힘들지만 날아오는 화살을 맨손으로 잡았던 거 같아. 그 때문에 화살의 위력을 감소했는지 화살에 의한 상처는 깊지 않아. 그리고 상처주위가 약간 검붉게 물든 것으로 봐서는 화살의 촉에 모종의 약을 묻어 있었을지도 모르겠어. 출혈보다는 그 약에 의해서 이 소년이 의식을 잃었다는 것이 내 사견이야. 그래서 일단 어깨의 화살을 제거했고 상처부위에 독성을 중화시켜주는 갈아진 약초를 뿌렸어. 그리고 상처를 봉합했기에 출혈도 걱정 없고 현재 할 수 있는 조치는 다 했어. 내가 한 것은 응급조치니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를 찾아가야겠지.”

“역시. 레베카!”

능숙한 레베카의 응급조치와 의학적인 설명을 듣고 있는 준은 감탄사를 터트렸다. 이런 그녀의 빠르고 정확한 조치가 전에 그가 칼에 찔렸을 때 빛을 발한 것이 틀림없었다. 그는 이마에 땀이 송송 맺혀있는 그녀를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럼 빨리 의사에게 이 빨간 머리 소년을 보내야겠어.”

새라 공녀가 걱정스런 눈빛으로 소년을 바라보며 말했다.

“이 소년은 산적에게 변을 당한 걸까요?”

“혹시 과수원에서 몰래 훔쳐 먹다 주인에게 걸렸던 것이 아닐까?

바닥에 누어있는 소년을 보고 있는 준의 물음에 새라 공녀가 진지한 눈빛으로 그를 향하여 대꾸를 했다.

“공녀님이 진지하게 말씀하시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준님, 그것은 새라의 어린시절 이야기죠. 아니 몇 달 전이었던가? 맞아. 너도 죽을 뻔했지?”

“레베카, 조용히 못해? 너. 친구의 아름다운 과거를 팔아먹다니!”

“네네. 어련하시겠어요! 큭큭. 환자의 안 큭. 정을 위해 큭큭. 조용히 큭. 해야 해 큭큭큭.”

“환자는 이제 괜찮다며 이건 내 심신의 안정을 위한거야.”

레베카의 말에 쀼루퉁한 눈빛을 띤 새라공녀가 이죽거리는 그녀를 붙잡고 간질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투덕거리는 모습을 재미있게 지켜보고 있는 준이 문득 이상한 듯 고개를 들며 물었다.

“마차는 언제 출발하지요?”

“출발하라고 전했는데 이상하네?”

레베카에게 간지럼 공격을 퍼붓고 있는 새라공녀 역시 의아한 듯 레베카를 향한 응징을 잠시 멈추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Missing 2nd day

어느 산 속.


“들어가.”

에밀리 공녀의 눈앞에는 화물용으로 보이는 두 마리의 말이 끄는 커다란 수레가 놓여 있었다. 그녀를 칼로 위협하는 납치범들의 명령을 듣고 떨리는 몸을 진정시키며 그 아치형 덮개를 가지고 있는 수레 위로 올라갔다. 그러자 그들도 따라 올라와 두려움에 젖어있는 그녀의 눈을 검은 안대로 가리고 가녀린 그녀의 두손두발도 단단히 결박하였을 뿐아니라 그녀의 입에 재갈을 물렸다. 그리고는 가벼운 그녀를 들쳐 매어 수레 안의 작은 공간에 집어넣었다.

눈이 보지지 않는 그녀는 공황에 빠지지 않도록 자신을 손을 꼬집으며 정신을 가다듬기 위해 노력했다. 뜻밖의 일은 당한 그녀는 이미 극심한 공포로 심신이 매우 지쳐 있었지만 하고 그녀는 현재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하여 그녀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세밀하게 기억하기 위해 노력했다. 물론 처음부터 그녀의 마음이 굳건했던 건 아니었다.

그녀의 마차가 전복 후 의식을 잃은 그녀가 깨어난 곳은 어느 어둡고 음습한 이끼가 많이 끼어있는 동굴 안이었다. 동굴 바닥에 놓여 있는 촛불 하나가 음산스럽게 동굴을 밝히고 있었다. 동굴 밖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촛불이 흔들릴 때마다 그녀와 그녀를 지키고 있는 두 복면인의 그림자가 동굴 벽에 생겨 기괴하게 움직이자 괴물처럼 보이는 그림자가 당장이라도 튀어 나올 것 같았다. 악몽에서 깨어난 듯 그녀의 눈가는 눈물로 촉촉이 젖어 있었다. 적들의 습격과 마차의 전복이 한편의 짧은 꿈이길 바랐지만 온 몸으로 전해지는 차갑고 거친 바닥은 무서운 악몽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무시무시한 사실을 인지한 그녀는 침착해 지려고 노력했지만 얼음물에 발을 담근 듯한 서늘한 소름이 그녀의 등골에 돋았다. 납치범을 흘깃흘깃 쳐다보는 그녀의 고른 치아가 떨리기 시작했고 그녀의 손발 역시 덜덜 떨리며 저릿저릿했다. 두근대는 심장의 박동소리가 그녀의 몸을 진동시키며 귀에 초원에서 퍼지는 북소리처럼 온 몸을 때렸다. 그녀의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그녀의 몸이 마치 자신의 것이 아닌 것 같았다.

두 명의 납치범들은 그녀로부터 약 4야드(3.6미터)정도 거리의 동굴의 바닥에 앉아 있었는데 그녀를 지켜보고 있지는 않았다. 그들은 모두 등에 석궁을 매고 있었고 손에는 검이 들려 있었다. 그녀가 깨어난 것을 알아차렸는지 고개를 돌려 겁먹은 강아지처럼 떨고 있는 그녀를 잠시 쳐다보더니 다시 바닥으로 시선을 옮겼다.

복면을 쓴 납치범들은 특별히 그녀의 앞에서 말을 매우 아꼈고 그녀는 납치범들의 호칭조차도 들을 수 없었다. 납치 당한지 하루정도가 지난 지금까지 그들로부터 그녀가 들은 말이라고는 「따라와」 「먹어라」 「들어가」 이 세문장이 전부였다. 그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칼의 사용법, 말없이도 에밀리 공녀에게 효과적으로 그들의 의사를 전달 할 수 있는 방법을 명확히 알고 있을 뿐이었다. 또한 그들은 흡사 잘 훈련된 기사 같이 행동에 절도가 있을뿐더러 포로인 그녀에게 깍듯이 대하였다.

시간은 흐르고 그녀의 마음과 몸도 점차 진정되며 현재의 상황, 포로라는 사실을 인정하자 몸과 마음이 조금씩 진정되었다. 자신은 그들, 정확한 목적을 알 수 없는 납치범에 있어서 최고의 조커였다. 이 조커를 언제, 어떻게 사용 하냐에 따라서 그들의 위험한 도박에서 대박을 터트릴 수 있거나 혹은 쪽박을 찰 수 있는 양날의 검이었다. 그들이 게임에서 진다면 쪽박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그들의 목적, 납치범들이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을 납치하고 왕실과 겁 없이 술래잡기를 하는 이유에 대하여 무척 궁금하였다. 그러나 그 이유가 무엇이 되었든 간에 이 게임의 끝은 피로 물들 것을 확신했다. 그녀의 피든 납치범들의 피든.

깊은 밤, 깊은 동굴 속에 있는 그녀는 깊은 동굴 안쪽의 빨려들어 갈 듯 진한 어둠을 보며 죽음의 향기를 맡을 수 있었다. 문득 연못가에서 준과의 대화가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떠올랐다. 우습게도 이런 상황에 처해있자 그녀는 그녀의 삶이란 책의 마지막 장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백마 탄 왕자. 그런 꿈같은 일이 암흑 같은 오늘의 현실에서 이루어질지? 아니면 검은 배경의 장면으로 끝이 날지는 너무 궁금했다. 그리고 만약 이 상황에서 벗어난다면 자신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 아직 알 수 없겠지.

움직이는 수레 안에 감금된 그녀는 그의 생명도 불사하며 자신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데이런이 보고 싶었다. 그는 괜찮을까? 마차가 전복되는 순간을 생생이 기억하는 그녀는 그의 몸 상태가 걱정되었다. 그라면 성치 않은 몸으로도 지금도 어디선가 자신을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을 것이었다. 평소에도 자신의 삶 자체가 주위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는 기분이었는데 지금 상황은 더 우울했다. 데이런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는 그녀에게 지금은 실종되어 다시 만날 수 없는 피터 윌리엄스, 그 같은 느낌이었다. 그녀의 오빠도 데이런, 그처럼 항상 그녀를 보살펴 주었다. 10년도 더된 오래전의 추억이지만 천둥이 무섭게 치는 밤이면 그녀는 오빠 곁에서 무서움을 달래곤 했다. 데이런. 오빠같은 사람.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다. 언제나 포기하지 않는 그, 데이런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살아남자.

그녀를 싣고 움직이는 수레는 산길을 달리는지 울퉁불퉁한 바닥에 의해 자주 덜컹덜컹 거리며 흔들렸다. 그 때마다 손발이 묶여있는 그녀에게 상당한 충격이 전해졌다. 한참을 그렇게 달리던 그 수레가 점점 속력을 줄이더니 이내 멈추어 섰다. 적의 본거지에 도착했나? 안대에 눈을 가려 앞을 볼 수 없는 그녀는 숨을 죽이며 수레 밖의 상황을 알아내기 위해 귀를 쫑긋 세웠다.




오타/탈자/문장오류 찾으시면 알려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더 나은 소설을 위해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미국 드라마처럼 내용을 전개하려고 노력합니다.

연재 속도가 느릴 수도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작가의말

새라 공녀 일행이 등장했네요. 

사건과 인물들이 연결되는 과정을 재미있게 봐주세요! 


현 글을 올리는 주기가 3일에서 4일정도 인데 

제가 글을 적는 속도가 느리네요. 

구상하면서 4~5시간 정도 적어야 아래한글 3~4페이지를 채웁니다. 글자수가  3천 중반에서 5천 초반 정도 되더군요. 

이해해주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0

  • 작성자
    Lv.10 REcoN
    작성일
    14.05.28 02:04
    No. 1

    드디어 추적의 시작이군요.
    추적의 단서가 될 만한 것은 화살 자체랑 화살촉.
    더불어 전문가처럼 보이는 납치범들은 어떠한 이익을 바라고 저지른 일이라는 암시?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Jun.N.Ma..
    작성일
    14.05.28 03:08
    No. 2

    REcoN님의 아낌없는 관심에 대한 감사로 약간의 예고를 하면 총 3개의 대응 팀이 납치범을 상대하게 됩니다. 에밀리 공녀의 기사단, 데이런, 그리고 새라공녀일행.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REcoN
    작성일
    14.05.28 03:27
    No. 3

    음...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네요. ^^
    세 팀이나 출동하다니 서로 충돌할지도 모르겠군요.

    좋은 밤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Jun.N.Ma..
    작성일
    14.05.28 14:43
    No. 4

    ㅎㅎ 잘 짜맞추어 볼게요. 감사합니다!! REcooN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그리고 좋은 작품 많이 써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tulip642..
    작성일
    14.05.28 06:49
    No. 5

    재밌게 읽었습니다.
    오자도 보지 못했네요.
    추천 꽝!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Jun.N.Ma..
    작성일
    14.05.28 14:45
    No. 6

    감사합니다. 무궁화의 진실 마무리 잘하시고요!! 건필하시길 바랄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정도령
    작성일
    14.05.30 15:18
    No. 7

    공항 => 공황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Jun.N.Ma..
    작성일
    14.05.30 15:28
    No. 8

    감사합니다. 읽어주시고 수정까지 ㅜㅜ 좋은 주말 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믹기
    작성일
    14.05.30 19:44
    No. 9

    기사단, 공녀일행, 데이런 .
    누가 납치범을 찾게 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Jun.N.Ma..
    작성일
    14.05.30 23:24
    No. 10

    모두 서로 도와주면 좋은 텐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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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2nd Generation.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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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Chapter 11. 외출, 그 이후 - The end +2 14.08.27 257 2 5쪽
51 Chapter 11. 외출, 그 이후 4 +2 14.08.20 329 1 9쪽
50 Chapter 11. 외출, 그 이후 3 +2 14.08.14 259 2 8쪽
49 Chapter 11. 외출, 그 이후 2 +2 14.08.08 255 1 6쪽
48 Chapter 11. 외출, 그 이후 +4 14.08.04 266 1 13쪽
47 Chapter 10. Missing 20 - The 6th day (귀환) +2 14.08.01 169 2 6쪽
46 Chapter 10. Missing 20 - The 5th day (배후) +2 14.07.29 191 1 6쪽
45 Chapter 10. Missing 19 - The 5th day (침투4) +2 14.07.24 245 2 11쪽
44 Chapter 10. Missing 18 - The 5th day (침투3) +2 14.07.21 265 1 11쪽
43 Chapter 10. Missing 17 - The 5th day (침투2) +8 14.07.18 268 2 10쪽
42 Chapter 10. Missing 16 - The 5th day (침투) +2 14.07.15 315 2 8쪽
41 Chapter 10. Missing 15 - The 5th day (서류) +2 14.07.13 225 3 7쪽
40 Chapter 10. Missing 14 - The 5th day (케룬의 황혼) +2 14.07.11 339 3 13쪽
39 Chapter 10. Missing 13 - The 5th day (Division) +2 14.07.08 265 4 8쪽
38 Chapter 10. Missing 12 - The 5th day (인질교환3) +2 14.07.04 293 2 13쪽
37 Chapter 10. Missing 11 - The 5th day (인질교환2) +2 14.06.30 334 2 12쪽
36 Chapter 10. Missing 10 - The 5th day (인질교환) +2 14.06.26 232 3 14쪽
35 Chapter 10. Missing 9 - The 4th day +2 14.06.24 306 5 12쪽
34 Chapter 10. Missing 8 - The 4th day +2 14.06.21 328 4 15쪽
33 Chapter 10. Missing 7 - The 3rd day +4 14.06.17 368 3 19쪽
32 Chapter 10. Missing 6 - The 3rd day +2 14.06.13 271 4 14쪽
31 Chapter 10. Missing 5 - The 3rd day +2 14.06.09 305 4 14쪽
30 Chapter 10. Missing 4 - The 2nd day +10 14.06.05 288 5 14쪽
29 Chapter 10. Missing 3 - The 2nd day +4 14.06.02 275 4 12쪽
28 Chapter 10. Missing 2 - The 2nd day +4 14.05.30 336 4 10쪽
» Chapter 10. Missing - The 2nd day +10 14.05.27 330 3 14쪽
26 Chapter 9 . 습격2 -The 1st day +10 14.05.24 299 6 12쪽
25 Chapter 9 . 습격1-The 1st day +6 14.05.20 203 6 11쪽
24 Chapter 8 . 균열의 징조2 +4 14.05.16 366 4 9쪽
23 Chapter 8 . 균열의 징조 +4 14.05.13 388 7 12쪽
22 Chapter 7 . 재회2 +8 14.05.10 213 8 10쪽
21 Chapter 7 . 재회 +6 14.05.08 377 7 16쪽
20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end +4 14.05.05 387 7 8쪽
19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10th day (만남2) +2 14.05.02 208 7 11쪽
18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10th day (만남) +2 14.04.30 240 7 9쪽
17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8th day +2 14.04.27 309 7 13쪽
16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8th day +2 14.04.25 227 8 11쪽
15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6th day +6 14.04.22 239 7 6쪽
14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5th day +2 14.04.20 407 7 17쪽
13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4th day +4 14.04.19 381 8 11쪽
12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3rd day +4 14.04.19 318 8 10쪽
11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2nd day +2 14.04.18 446 8 5쪽
10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2nd day +2 14.04.18 449 7 8쪽
9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1st day +4 14.04.18 469 9 8쪽
8 Chapter 4 . 유쾌한 일상 +7 14.04.18 411 9 13쪽
7 Chapter 3 . 세월을 지닌 검 +2 14.04.18 478 11 14쪽
6 Chapter 2 . 준의 고통은 그녀의 즐거움 +4 14.04.18 455 11 11쪽
5 Chapter 2 . 준의 고통은 그녀의 즐거움 +4 14.04.18 464 13 12쪽
4 Chapter 2 . 준의 고통은 그녀의 즐거움 +4 14.04.18 539 1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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