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연재로 넘어가며 설레며 걱정되네요.

설렘과 걱정이 공존하는 마음이네요.

유료 연재로 넘어가며 선호작이 조금씩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현재는 15화에서 선작이 357인데 유료로 넘어가도 더 붙을 수 있을까요? 사실 전 첫 문피아에서 유료 연재라 아직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요람(搖籃)]

문피아는 라이트 유저분들도 많으시니 아마 선작수는 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유료로 넘어가기 전인데... 그래서 고민입니다.

[한야인]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고민이네요. 아무래도 유료라는게 느낌부터 확실히 다른 것 같습니다.

[진필명]

연독율이 좋네요. 좀 더 홍보해서 1권 분량 채우고 유료하는 게 백번 좋습니다.
그리고 2~3편 읽어봤는데 '나는'이 너무 많습니다. 한글은 영어와 달라서 '나'를 빼고 말이 되면 안 써도 되죠.
1인칭 소설에서 그게 더 몰입을 높입니다.

[한야인]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시 작품을 검토할 때 참조하겠습니다. ^^

[한유림]

유료연재는 넉넉한 선작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1권 분량 +@를 무료연재하고 넘어갔는데
개인적인 사정이 아니었다면 무료연재를 더 했을 것입니다.

[한야인]

무료 연재를 더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으시네요. 타 사이트에서 유료로 연재 중이라서 무료 연재를 오래 두기가 어렵습니다. ㅜ

[정복(禎福)]

어떤 분은 글이 굉장히 중독성 강한 글임에도 불구하고, 선작수가 1/10 으로 줄어버렸다고
통곡을 하시더군요. 참고하시고, 마음 단단히 잡으시길. 그리고 폭선을 기원합니다. 홧팅!

[시카시카]

예전에 유료연재 초기때만 해도 엄청 유명작가님들도 기존독자 중 5%만 유료연재로 이어지면 성공적이라고 생각했지요
지금이야 유료연재 문화가 잘 정착됬으니 그때보다는 좀 더 쉬울 수 있겟지만 그래도 맘 단단히 먹으시길 ㅎㅎ 건필하세여

[[탈퇴계정]]

선택은 작가분이 하시는 겁니다만..
조회수 1000정도의 작품은 후원형식도 고민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1/10은 거의 법칙이나 다름없고,
무엇보다 유료화 이후에는 신규 독자의 유입이 상당히 줄어들게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