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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무한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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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9.11.22 15:29
최근연재일 :
2020.01.03 18:59
연재수 :
2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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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추천수 :
34
글자수 :
171,913

작성
19.11.2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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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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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2

DUMMY

“잠이나 자라. 자다 보면 기다림도 끝나겠지.”

달마의 말에 혈마는 한숨을 내쉬더니 이내 자리에 다시 앉았다. 그때였다. 달마가 저분들이라고 불리는 자들이 가장 먼저 한곳을 향해 시선을 두었다.

그것은 타원형의 검은 소용돌이였다. 그리고 그 타원형의 검은 소용돌이가 뱉어낸 한 존재! 그것은 인간이었다. 바로 소용돌이에 빠졌던 한철이 저승에 모습을 드러냈다. 순간 그들의 눈이 변했다.

살아있는 자가 저승에 온 것은 과거 몇 명에게만 해당한 허락이었다. 그것도 신의 존재가 개입되어 간신히 들어온 저승을 혼자 힘으로 뚫고 들어온 저 존재야말로 약속의 시간을 준비할 존재들!

“약속의 시간이다.”

혈마보다 붉은 존재가 말했다. 화염의 정수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안광을 붉힌 자가 외치자 시간조차도 잊은 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와 함께 그들의 기운이 주변으로 폭사 되었다.

“어어!”

“떨어진다!”

그들이 움직이자 대지가 출렁이었다. 그리고 그 흔들림은 태풍이 되어 휩쓸었고 그들이 서 있던 삼도천의 강물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절대 대지로 침범하지 않는 물이 범람해서 대지 위에 있던 영혼들을 휩쓸어갔다. 그 물결에 대부분의 영혼이 휩쓸어갔다. 그와 함께 한철을 덮치던 차원의 문이 생성되는 게 멈췄다. 그리고 허공에서 떨어지는 한철의 몸에서는 여전히 피가 떨어지고 있었다.

“혈마!”

“알고 있습니다.”

혈마가 제일 먼저 다가가 한철의 몸으로 스며들었다. 그러자 붉은 기운이 올라오더니 상처를 빠르게 복구하기 시작했다.

혈생기!(血生氣)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생존을 해주는 혈마의 생존기술이었다. 한 방울의 피만 있다면 절대 죽지 않는 생존기!

저승에서 산자가 있을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었다. 저승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생자의 생명력은 극도로 떨어지는데 혈마가 그것을 방어해주자 푸석해지던 신체가 원상태로 복구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한철에게 다가갔다.

“약속의 시간이다.”

그들은 자신의 고유한 색으로 빛나기 시작하더니 한철의 신체에 깃들기 시작했다.

기다린 자들이 들어가자 마지막으로 혈마가 스며들었다. 그와 함께 붉게 빛나는 신체가 한철의 육신을 보호해줬다.

그리고 검은 소용돌이의 문이 생성되더니 그를 집어삼켰다.

모든 것이 사라진 자리에는 황량한 죽음의 바람만이 자리를 차지할 뿐이었다.




살기가 감지되었다. 자신을 향해 옥죄어 오는 살기. 그것은 인간의 정련된 살기가 아닌 야생 맹수의 원초적인 살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순간 눈을 뜨자마자 주변을 파악했다. 살기가 감지되면 가장 필요한 것은 지형지물의 존재 여부였다.

그와 함께 한철은 허리를 튕겨 몸을 옆으로 피했다. 그와 함께 자신이 있던 곳을 덮치는 물체가 보였다.

쾅.

덤프트럭이 충돌한 굉음이 들렸다. 그리고 그곳에는 검은 형태의 커다란 맹수가 그곳에 있었다.

‘표범?’

표범이라고 하기에 너무 컸다. 자신이 아는 육식 동물 중 가장 큰 놈과 비교해도 배 이상 커 보이는 검은 짐승이 자신을 노리고 있었다.

한철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맹수도 흥미롭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었다. 지금 상황에서 한철이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였다. 다리를 모으고 굳건하게 힘을 줬다. 어떤 공격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천년을 자리에서 지키는 거목처럼 대지에 섰다.

왼팔은 허리에 붙이고 오른 주먹을 부드러우면서 강하게 말아쥐었다. 신속하게 나가지만 무엇이라도 부수는 철창이 되기 위해서.

정권 찌르기 자세를 취하는 한철.

자신을 향해 덤벼드는 맹수를 향해 취하는 자세가 정권 찌르기라니! 3살짜리 아이가 격투가 앞에서 대항하는 모습이었다.

태권도장에 가면 가장 먼저 배우는 동작이 바로 정권 찌르기였다. 발차기는 생각보다 힘들지만, 주먹을 찌르는 것은 너무나도 간단했다.

맹수는 웃었다. 무기도, 갑옷도 없는 연약한 인간이 자신을 향해 서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가련하고 너무나도 맛있어 보였다.

그런데 이상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작디작은 인간이 조금씩 커지고 있었다. 그리고 무럭무럭 자란 인간은 자신과 동등한 존재로 변했다.

그 시간은 숨을 딱 열 번 들이마실 때 생긴 일이었다. 한철은 무심하게 바라봤다. 이미 맹수와 싸우는 방법을 그는 터득하고 있었다.

“크오오오오!”

괴성을 지르면 인간을 죽이기 위해서 달려드는 맹수. 가끔가다가 있다. 자신을 위협적으로 치장하는 동물들이 말이다. 아무것도 아닌데 움츠러들게 하는 능력이라고 맹수는 생각했다.

괴수가 한철의 머리를 향해 날카로운 이빨을 들이대었다. 하얗고 큰 이빨은 당장에라도 한철의 머리를 과자처럼 조각낼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이빨을 향해 한철은 주먹을 뻗었다. 주먹은 강철처럼 크고 단단한 이빨과 격돌했다. 그리고 단숨에 격파하더니 그대로 곡선을 이루면서 뇌로 뻗어갔다.

어떤 생명체라도 뇌는 머리에 있는 것은 같았다. 그리고 머리를 뚫고 나온 주먹! 그 주먹 끝에는 붉은 피와 뇌 조각 일부가 걸쳐 있었다.

그와 함께 생기 넘쳤던 눈동자에서 생기가 사라졌다.

즉살(卽殺)

일수에 맹수를 죽였다. 보통 인간이라면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이미 무술의 고수들에게서 상대방의 방심은 죽음으로 보답하는 법이었다.

“끄아아아!”

그리고 다른 손으로 주먹을 잡고 주저앉는 한철. 손에서 느껴지는 고통이 생각보다 심했다.

인간의 육체는 생각보다도 무르고 연약했다. 강체술로 몸을 강철처럼 만들어도 그 반동은 육체가 부담해야 했다.

그래도 다행인 게 일격으로 뚫지 못했다면 오른팔은 산산조각이 났을 게 분명했다. 아니 그 전에 맹수의 한끼 식사로 끝났을지도 몰랐다.

“빌어먹을.”

그때 머릿속에 파고드는 목소리가 있었다.

[피는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다. 그리고 세상만사의 근원은 기이니. 피를 얻는다는 것은 기를 얻는다는 의미이다.]

“끙.”

집중하고 싶지 않지만, 뇌리에 각인되는 것처럼 목소리가 자리 잡았다.

[피는 죽기 전까지 끊임없이 생산된다. 그것은 곧 사라지는 피가 있다는 의미였다. 그리고 혈존공은 바로 그 사라지는 피를 기로 치환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게 바로 혈존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혈존공(血尊功)

‘혈마의 독문무공!’

무림 역사상에 열 개가 넘지 않는 하늘의 무공 중 하나가 바로 혈존공이었다.

그게 왜 자신의 머리에 떠오르는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한가지 의심이 되는 게 하나 있었다. 자신은 영혼과 접속해 영혼의 생전 기억과 능력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었다.

‘혈마를 흡수했다는 걸까?’

자신도 모르게 혈존공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은 자신이 기절하는 사이 혈마의 영혼, 혹은 영혼의 파편을 흡수했다는 것을 의미했다.

한철은 천천히 혈생사공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와 함께 심장에 혈기가 모여들기 시작했다. 혈존공은 단전이 아닌 심장을 중심으로 기운을 모으는 조금은 특이한 심법이었다.

심장을 중심으로 모여든 기운이 점점 구체화하더니 삼각뿔. 쉽게 말하자면 피라미드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피라미드 형태로 에너지가 모이기 시작하자 손에 묻었던 피부터 시작해서 피부의 묻었던 피들이 흡수되어갔다. 그리고 바닥에 떨어진 피들이 주인에게 달려드는 강아지들처럼 한철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혈마의 혈존공. 그중에서 심법인 혈생사공(血生死功)은 피부호흡을 통해서 전신으로 피를 흡수해 기로 치환하는 특이한 내공심법이었다.

피가 피부에 흡수될수록 파손된 육체가 복구되기 시작했다. 부서졌던 오른팔이. 반동으로 인하여 금이 갔던 갈비뼈와 다리뼈가 서서히 복구되는 감각은 신기했다.

피부로 흡수할 수 있는 혈생사공이지만 구강을 통해서 하는 흡수는 한층 더 강렬했다. 한철은 죽은 맹수의 몸에 입을 갖다 대고 흡수하기 시작했다. 지금 상황에서 한시라도 빨리 부상에서 회복되어야 했다. 자칫 잘못했다가 죽는 것은 자신이 될 수 있었다.

피릿한 피의 맛과 향이 혀와 코를 아찔하게 만들었지만 참고 피를 삼켰다.

피를 먹자 혈생사공의 효능은 말 그대로 기적과도 같은 효과를 발휘했다. 탈골된 뼈가 제자리를 잡았고 조각난 뼈가 서로 붙기 시작했다.

그사이 한철은 몸에서 빠져나오는 영혼을 붙잡아 흡수했다. 비록 일부 지형지물의 지식이 전부였지만 그것만으로도 이곳이 어디인지 인식하기에 충분했다. 그와 함께 영혼을 흡수한 덕분에 회복의 속도는 한층 더 빨라졌다.

끊어진 신경과 힘줄이 다시 연결되었고 손상당한 근육과 살이 다시 회복되기 시작했다. 못해도 3개월 길게 반년 이상 가야지 치료가 되는 부상들이 피와 영혼을 흡수하는 10분 남짓한 시간 만에 완쾌되었다.

고개를 들자 입가에는 붉은 핏물이 잠깐 보였다가 사라졌다. 그리고 이내 눈을 감기 전의 기억이 떠오른다. 분명 자신은 오토바이를 타고 한강대교를 지나가고 있을 때였다.

뭔가가 자신을 꿰뚫었고 오토바이는 가교와 충돌한 상태로 자신은 바다로 빠져들었다. 손을 들어 가슴 부근을 만져봤지만 희미한 흔적만이 손끝에서 느껴졌다.

“뭐가 어떻게 된 거지.”

정보가 필요했다. 하지만 정보보다 중요한 것은 이곳에서 버틸 식량이었다. 현재 그에게는 초코바 하나도 없는 상황이었다.

어디인지 모르는 곳에 떨어질 때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식량이 가장 중요했다.

괜히 인간의 삼대 욕구 중에서 식욕이 있는 게 아니었다.

의식주의 주와 의는 앞으로 찾아야 하지만 식은 바로 코앞에 있지 않던가.

그나마 서바이벌 훈련 덕분에 이 상황에서 무엇을 우선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자신이 죽인 괴수. 핏기를 흡수해서 말 그대로 무게가 흡수하기 전의 30%밖에 남지 않았다.

털의 윤기조차 사그라질 정도로 얼마나 흡수했는지 알 수 있었다.

‘해체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지.’

동물을 해체하기 위해서는 전문 지식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전문 장비도 필요했다. 전문 장비가 없다면 칼이라도 한 자루 필요한데 지금 상황에서는 칼은커녕 신석기 시대로 살아야 할지도 몰랐다. 그때 뇌리에 파고드는 기억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혈마로 추측되는 자의 기억이었다. 무공의 고수들은 전신이 강철 같은 흉기와 같았다. 그렇기에 손날은 칼날이 되고 주먹은 망치가 되는 게 무림인들이었다. 그들의 전신이 흉기가 될 수 있었던 것 바로 기였다.

한철은 손에 혈기를 집중하기 시작했다. 혈기를 집중하자 손을 중심으로 붉은 기운이 실낱처럼 보였다.

이내 그 집중된 기운을 손날에다가 집중하자 기의 칼날이 만들어졌다. 검기(劍氣)라고 하기에는 조잡한 검사(劍絲)의 경지.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3분도 지나자 능숙하게 사용하는 한철이었다.

실낱처럼 가느다란 검사지만 기의 응집체다 보니 일반 철검의 강도와 예기를 하고 있었다. 덕분에 맹수를 해체할 수 있었다.

능숙 능란하게 해체했다. 이미 피를 흡수해 수분이 제로가 된 상태였기에 해체는 간편했다. 거기다가 만지면 만질수록 맹수의 해부도가 손끝에서 전달되었다. 어디가 심장이고 어디가 대장인지 만질수록 익숙해져서 그 정보는 손끝에서 전달되어 뇌리에 맹수에 대한 해부도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30분도 되지 않아서 털과 근육, 그리고 뼈까지 분류해서 해체할 수 있었다.

분류가 완료되자 고기를 살짝 만져보았다. 건조한 고기는 마침 육포와 비슷해 보였다. 일부를 뜯어서 입안에서 우물우물하다가 삼켰다.

“딱 고기 맛이네.”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육즙이 응축되어 있었다. 그렇다 보니 고기 자체의 풍미와 맛이 그대로 전달되었다. 하지만 그게 육포의 맛이라는 것은 아니었다.

원래 육포는 간장과 설탕, 후춧가루로 맛을 낸다. 물론 그 재료들 말고도 여러 재료가 들어가지만, 대표적인 조미료가 이 세 가지고 다른 조미료가 들어간다고 해서 맛이 이상하거나 부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다.

이내 한철은 가죽으로 배낭을 만들었다. 사방에 있는 줄기 중에서 건조해 그중에서 질긴 줄기에다가 기운을 담아 날카로운 검사로 만들어서 입구 부분을 뚫어서 묶어 배낭을 만들었다.

여러 잎사귀 중에서 야자수 잎과 비슷한 잎에다가 고기를 포장했다. 넓고 커서 석 장을 겹쳐서 포장하기에도 편했다. 혹시나 야자수 잎에 독이 있을지 몰라서 먹어보고 확인했다.

이내 하늘을 바라보았다. 지리만큼 천문으로 이동 방향이나 움직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하늘을 본 순간 이곳이 이계라는 걸 절실하게 느꼈다. 하늘에 떠 있는 두 개의 태양이 말해주기에, 충분했다.

근데 참 신기한 게 하나는 붉었고 하나는 파란색이었다. 말로 설명하기 힘든 괴현상이지만 지금 그가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이후 배낭에다가 가지고 갈 물건까지 한 번에 가지고 간 뒤 은신처를 찾기 위해 주변을 돌아봤다. 주변을 둘러보면서 한철은 이곳이 한국이 아니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거대한 나무들. 미국의 세콰이어보다도 더 거대한 나무들은 장정 열 명이 손잡고 있어도 부족한 것들이 수두룩하게 많았고 높이가 100m에 이르는 나무와 식물들로 가득한 어마어마한 숲이 있었다.

나무 중간에 작은 공간이 있었다. 아까 자신이 잡은 맹수가 아지트로 삼았던 곳이었다. 이내 내부를 간단하게 정리해서 우선 자리를 잡았다.

원래 사람이 자연에서 홀로 살아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수였다. 음식은 안 먹어도 한 달은 버틸 수 있는지만 물은 일주일만 먹지 않아도 죽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한철이 얻은 혈존공의 혈기는 식물에서 수액을 흡수할 수 식수로 사용할 수 있기에 물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

집을 장만하자 한철은 무기를 장만하기 위해 신속히 움직였다. 이미 서바이벌 지식이 있었기에 무기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고 있었다. 맹수의 이빨과 발톱을 뽑아 무기로 만들었다. 이미 옆에 있는 돌과 충돌 실험을 해봤는데 돌이 파괴되고 끊길 정도로 강도나 예기가 날카로웠다.

그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중에서 가장 얇거나 작은 것들에다가 검사를 뽑아내서 단검과 창을 만들었다. 단검이라고 해서 으리으리한 게 아니었다.

조각하는 것처럼 필요성이 떨어진 이빨과 발톱을 사용해 검 손잡이를 만들고 남은 가죽과 줄기로 검 손잡이를 만드는 과정이었다. 단검도 여러 종류였는데 날이 두꺼운 검은 군용 나이프와 비슷하게 만들었고 날이 좁은 것은 스틸레토를 만들었다. 베기보다는 찌르기에 특화된 검이 바로 스틸레토였다. 그리고 나무에 어금니를 박아서 창을 만들었다.

그리고 가장 큰 어금니로 도를 만들었다. 맹수의 어금니는 성인 상체보다 조금 작은 정도라 도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은밀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군용 나이프와 찌르기에 특화된 단검 스틸레토, 휘두르기와 원거리에서 찌르기와 투척에 특화된 창, 그리고 베기에 특화된 도까지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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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잔당들과의 전쟁-3 20.01.01 36 1 14쪽
23 잔당들과의 전쟁-2 19.12.30 41 1 16쪽
22 잔당들과의 전쟁-1 19.12.27 46 1 13쪽
21 북부수로-3 19.12.25 47 1 15쪽
20 북부수로-2 19.12.24 50 1 16쪽
19 북부수로 19.12.24 52 1 15쪽
18 전력강화-1 19.12.20 61 1 15쪽
17 그들이 왔다 -2 19.12.19 59 1 18쪽
16 동부전쟁-2 19.12.18 60 1 15쪽
15 동부전쟁-1 19.12.17 92 1 16쪽
14 그들이 왔다 19.12.16 77 1 14쪽
13 새로운 시도-2 19.12.15 78 1 15쪽
12 새로운 시도-1 19.12.14 72 1 16쪽
11 이계장마-4 19.12.12 79 1 16쪽
10 이계장마-3 19.12.10 72 1 15쪽
9 이계장마-2 19.12.09 74 1 15쪽
8 이계장마 19.12.09 85 1 15쪽
7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7 19.12.08 84 1 15쪽
6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6 19.12.05 81 2 15쪽
5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5 19.12.03 96 2 16쪽
4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4 19.12.01 98 2 15쪽
3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3 19.11.30 124 2 16쪽
»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2 19.11.27 146 3 15쪽
1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 19.11.22 256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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