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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무한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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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9.11.22 15:29
최근연재일 :
2020.01.03 18:59
연재수 :
2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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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추천수 :
34
글자수 :
17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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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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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동부전쟁-2

DUMMY

그에 반해 파충류 연합은 무작정 달려들어 공격을 개시했다.

소형부터 극대형까지 덩치, 특기, 상황에 따른 분류도 없는 막무가내의 공격이었다. 그들의 공격은 적군보다 아군에 더 맞을 때가 많았고 피해도 아군보다 더 극심했다.


하지만 그들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태고의 전쟁 때처럼 무작정 달려들어 적을 공격하는 그 모습은 현대인에 눈에 어리석게 보였다. 하지만 그 돌파력은 그들이기에 가능한 공격이었다. 그들의 목표는 바카스였다.


후방에서 병력과 자원의 보급과 상처를 입은 아군의 치료를 전담하고 있었다. 깃발과 수신호로 각 종족의 지휘자 역할까지 하기에 반드시 제거해야 할 대상이었다.


중앙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무리 앞에 한철이 조용히 다가왔다. 아무리 한철이라도 검강으로 적을 죽일 수 있는 숫자는 검강의 영역 안이었다. 검강을 날릴 수 있지만 빠르게 기운을 소모하기에 전쟁에서 피해야 하는 행동이었다.


수천도 아닌 수십만 마리가 한철을 향해 돌파하는 것은 아무리 한철이라도 피해야 하는 상황은 분명했다.

하지만 한철은 피하지 않았다. 아니 피할 이유가 없었다.


적이 강하다고 하지만 한철도 강했다. 아니 강해지고 있다는 게 옳은 표현이리라.

지금 실시간으로 죽은 영혼들이 한철을 향해 날아왔다.


영혼흡수.


그중 태반이 최하급, 하급이었지만 그 숫자가 몇만 단위다 보니 영혼의 그릇과 힘은 점점 증가하고 있었다.


역근세수경은 이미 한철의 육체를 한층 더 성장시킨 상태였다. 역근세수경이라는 봉인을 풀자 폭주하는 육신들!

그리고 특수능력들. 이제까지 흡수한 다양한 능력들이 발휘되고 있었다.


혈존공(血尊功)


피로 강해지는 무공! 그리고 피가 난무하는 전장에서 그 효율이 200% 늘어나는 무공이 한철에게 있었다.


검푸른 괴수에게서 잡은 어금니로 만든 검에 강기가 맺히더니 검강이 생성되었다. 1장 길이의 검강! 즉 3m 내에 적은 즉살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철의 검강은 1장에서 멈추지 않았다. 주변에 뿌려지는 핏물이 한철을 향해 흐르기 시작했다.


혈존공

비기

혈주(血主)


피의 주인이 피를 부르고 있었다. 원래라면 극성에 달하기 전까지 할 수 없는 능력이 전장이라는 특수 환경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물론 극성을 달성하고 난 이후와 비교하면 부족했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강력한 무기를 얻었다고 할 수 있었다.


한철에게 모여드는 피! 그것은 곧 기가 되어 한철에게 무한한 기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써도 써도 줄어들지 않는 거! 검강은 점점 길어지더니 점점 거대해져 갔다. 2장. 3장. 그리고 4장을 넘어 5장에 들어설 때 적은 어느 사이엔가 지척까지 다가와 있는 상태였다.

한철은 휘둘렀다. 15m 내에 있는 적들이 베어졌다.


최하급, 하급, 중급, 상급, 최상급 맹수를 가리지 않았다. 한철이 휘두르는 순간 그들은 갈라졌고 베어졌다. 그리고 그들의 몸에는 피가 한 방울도 떨어지지 않았다.


혈검강이 그들의 피를 베이는 순간 흡수해버렸다. 피를 흡수하자 미라가 되어버린 맹수들! 그리고 그 상태로 앞으로 나아가면서 베고 또 베었다.


일격에 수백 마리가 죽어 나갔다. 앞으로 한보 걸을 때마다 그들은 두보 멀어졌다. 한철이 나서서 중앙으로 침투하던 맹수들을 사냥하자 그 모습을 보고 다른 맹수들의 용기백배가 되는 것은 당연했다. 자신의 주인이 얼마나 강한지 두 눈이 주인의 무력을 봤고 두 귀로 적의 비명을 들었다.


그 순간 그들은 마음이 하나로 모여 한철을 따르기 시작했다.

사기가 최고조에 들어온 순간 한철의 귀와 눈에 아른거리는 목소리와 글자가 보였다. 익숙한 무한의 지식이 모습을 드러냈다.


[수하들이 당신의 압도적인 무력을 보고 전심으로 믿고 따르기 시작합니다.]

[조건 만족으로 인하여 감춰진 능력이 나타납니다.]

[용사 히어로의 특수능력 용사의 용기를 얻었습니다.]

[용사의 용기- 용사 히어로가 용사가 되면서 생겼던 능력으로 용사의 외침을 듣는 아군에게 버프가 발동된다. 그 숫자가 많을수록 버프는 증가한다. 그리고 아군이 받은 버프 일부가 시전자에게 부여된다.]


“가라!”


한철의 외침은 전장의 소용돌이에서 아주 작은 소음이라 묻히기에 십상이었다. 하지만 왜일까? 그 목소리는 모든 아군의 귓가에 생생하게 들려왔다. 그리고 시작되는 버프.


[외침을 듣는 자들의 근력이 향상됩니다.]

[열명이 넘어서 민첩이 향상됩니다.]

[백명이 넘어서 체력이 향상됩니다.]

[천명이 넘어서 연계가 활성화됩니다.]

[만명이 넘어서 무구류의 능력이 향상됩니다.]

[십만명이 넘어서 정신력이 향상됩니다.]

[백만명이 넘어서 재생력이 활성화됩니다.]

[천만명이 넘어 항시 회복이 활성화됩니다.]

[일억이 넘어 종합버프가 중복됩니다.]


무지막지한 버프가 아군에게 쏟아졌다.

신체능력은 물론이고 무기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승했고 연계, 재생력, 회복이 활성화되면서 전투력을 수십 배, 아니 수백 배로 뻥튀기가 되었다.


압도.


한철의 세력이 압도하는 것은 당연했다. 병력의 환경과 무기, 그리고 숫자가 동일할 때 병력의 신체 능력이 월등하다면 압도하는 게 당연했다.


거기다가 전진 방어, 중간 공격, 후방 지원이라는 공격의 합이 다른 부대와 연계가 되면서 말 그대로 학살의 수준까지 끌어 올라왔다. 병사의 질이 한철보다 좋았던 파충류 연합이지만 한철의 버프로 인하여 상황은 승리로 끝나가는 듯했다.


쾅 쾅 쾅


그때 들려오는 소리와 함께 아군이 폭사 당했다. 그리고 먼지가 사라지면서 보이는 새로운 생명체들!


그들의 숫자는 분명 적었다. 만밖에 되지 않는 숫자. 수억이 뒤엉켜 싸우는 전쟁에서 별 볼 일 없는 숫자였다. 하지만 이곳에 있는 그 어떤 부대보다도 그들이 강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한철은 보는 순간 검푸른 짐승이 떠올랐다. 저들은 맹수가 아닌 괴수라는 상위종이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꼈다.


이내 모습이 보이자 형형색색의 강기를 두른 그들의 이빨과 발톱 사이에는 피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뒤로 각각의 괴수들이 강기와 필적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었다.

불꽃을 피어오르는 녀석부터 빙결의 기운과 번개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 녀석과 몸이 스프링처럼 압축된 기괴한 괴수 등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었다. 땅에 울리는 진동을 느껴보니 그곳에도 괴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진화로 인해 얻는 게 강기만은 아니었다. 각각 자신의 환경과 성장에 따라 특수한 힘을 얻을 수도 있었다.


내계에 있어야 하는 괴수들이 왜 외계에 나와 있는 걸까? 답은 하나다. 저 괴수들에게 명령을 내릴 정도로 막강한 존재가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것은 곧 누군가가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한철은 검강을 발휘한 채 괴수를 향해 쇄도해 들어갔다. 혈행보가 피를 타고 움직이자 진짜 위력이 발휘되었다.

혈행보로 기동력을 확보한 상태에서 혈광으로 빛나는 혈검강이 전장의 한 가운데에서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


“크오오오!”


괴수들은 함성과 함께 한철을 향해 돌격했다. 목표가 처음부터 그라는 것처럼 너무나도 당연히 말이다. 그리고 그들 앞에 한철은 검강을 휘둘렸다.

검강과 검강이 격돌하는 순간 한철은 볼 수 있었다. 자신의 혈검강이 적의 검강을 베는 것을 넘어 그 뒤에 있던 괴수를 격살해 버리는 순간을 말이다.


혈존공은 누가 뭐라고 해도 전장의 무공이었다. 피가 있는 한 죽지 않는다는 전설처럼 피가 난무한 전장에서 혈존공은 무적이었다.


거기에 역근세수경은 혈존공으로 인하여 강인했던 육체를 더욱 강인하게 만들어줬고 갑자기 나온 히어로의 특수능력 용사의 용기는 1억에 달하는 모든 아군에게 버프를 부여하는 동시에 그 일부를 시전자가 흡수하게 되었다.


비록 아군에게 흡수하는 버프에 비해서 한철이 얻는 버프는 적었지만 그 숫자가 일억이 되는 순간 무지막지해진다.


거기에다가 한철은 영혼흡수와 특수능력이 있었다. 이곳 주변에서 일어난 죽음으로 육체에서 나온 영혼을 한철은 착실히 흡수해 나갔고 그것은 곧 영혼과 신체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간혹가다가 뛰어난 영혼을 흡수해서 특수능력이 생기기도 했다.


[골드 스네이크의 영혼을 흡수하였습니다.]

[골드 스네이크의 특수능력 철혈을 흡수하였습니다.]

[빅 리자드의 영혼을 흡수하였습니다.]

[빅 리자드의 특수능력 철심을 흡수합니다.]

[강철체력, 강철 피부, 철혈, 철심의 특수능력이 합쳐져 새로운 특수능력 불굴이 되었습니다.]

[불굴-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육체와 정신이 만들어낸 기적.]


불굴을 얻고 나자 사냥이 한결 더 편해졌다. 특수능력 불굴이 만들어지자 하급 괴수의 공격은 어지간해서 피해를 받지 않았다. 그들의 전기나 불꽃 같은 속성 공격은 피해를 받지 않았고 유일하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강기는 한철의 강기에 썰리기 시작했다.


하급 괴수를 말 그대로 도륙하는 한철. 하급 괴수들도 자신의 무기에 강기를 두른 채 한철을 공격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미 여러 버프로 인하여 모든 능력이 급상승한 한철에게 그들의 검강과 육체는 너무나도 연약했다.


철검 중에서도 명검이 있는 것처럼 검기도, 검강도 다 같은 검기나 검강이 아니었다. 시전자의 능력에 따라 더 강한 검기나 검강이 될 수 있었다. 지금처럼 말이다.


한철을 향해 뇌전이 쏘아져 나갔다. 뒤쪽에서 준비하고 있던 괴수가 입에 모아 뱉어낸 브레스였다. 그 뇌전을 향해 한철은 검강을 날렸다. 반달 모양의 검강이 뇌전을 부수고 주변 일대로 날아갔다. 그리고 적중되는 순간 폭발하는 혈폭!


기의 주입이 계속 이어지자 내공이 넘쳐났다. 그렇다 보니 간혹가다가 검강을 날리면서 주변 일대를 터트렸다.


적들이 모여 있는 주변 일대로 혈폭까지 시전하면서 화려하게 전장을 휩쓸고 있었다.

한철의 모습에 용기백배한 맹수들도 움직였다. 이미 버프가 걸린 상태에서 다시금 중첩된 버프로 인하여 그들은 살아생전 가장 강한 전투력을 발휘했다. 그들 중에서 혈류공을 익힌 원숭이 맹수들의 활약성이 가장 뛰어났다.


무공은 경지의 무공이면서 노력의 무공이기도 했다. 무공의 경지만큼 노력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가장 먼저 배우고 가장 많이 배워온 그들은 버프로 인하여 신체 능력이 뻥튀기된 상태인데 한철의 혈존공 비기 혈주로 인하여 그들의 능력이 다시금 증폭되었다. 혈류공은 혈존공의 하위 무공이기에 혈주의 영향을 받게 되는 거였다. 말 그대로 파죽지세로 파충류 연합을 휩쓸고 있었다.


하급 괴수들이 전멸하자 한철은 검을 바닥에 꽂고 천천히 기운을 흡수하고 있었다. 괴수라 그런지 그들이 전달되는 기운은 너무나도 풍부했다.


그때 한철은 저 멀리 자신에게 다가오는 괴수를 느낄 수 있었다. 조금 전 마주했던 괴수보다 더 강한 중급 괴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특별한 일이 아니고서 내계에서만 지낸다는 괴수들이 외계로 나왔다는 것은 그들보다 상위의 존재가 명령을 내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계에서도 하나의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상급 괴수일 가능성이 90%였고 동왕이나 그에 필적한 존재일 가능성도 10%나 되었다.


하급 괴수를 도륙한 한철이지만 중급 괴수는 만만치 않은 적이었다. 특히나 두부처럼 썰리던 하급 괴수의 검강과 다르게 중급 괴수의 검강은 한철의 공격에서도 몇 번을 버티어 냈다. 물론 결국에 파괴되었지만, 그것은 약간의 틈을 만들어냈다.


한두 마리라면 순식간의 처리할 수 있겠지만 열 마리를 넘어 백 마리가 되었고 그들의 연계는 하급 괴수들보다 좋았다. 힘만 믿고 날뛰던 하급 괴수와 다르게 중급 괴수들은 자신의 크기와 특성에 맞게 공격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


특히 힘을 집중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 넘치는 힘을 한점에 집중해서 급소에 날리는 그들의 공격은 각종 버프를 받은 한철이라도 위험했다.


아군이 죽어도 상관없었다. 한철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면 아군을 공격하는 데 약간의 불편도 없었다.


하급 괴수가 종이였다면 중급 괴수는 강철이었다. 그렇기에 하나하나 잡는데 약간의 시간이 지체되었고 작은 틈만 나도 한철의 심장과 머리를 공격하는 그들의 움직임은 너무나도 잔악했다.


그래도 한철은 멈추지 않았다. 자신의 살점이 베여 피가 나도, 뼈가 꺾여 뒤틀려져도 공격을 멈추지 않는 이유! 그것은 이곳이 한철의 힘을 몇 배로 증폭시킬 수 있는 전장이었기 때문이었다.


각종 버프는 지금이 아니라면 얻을 수 없었다. 이 정도의 대규모 전쟁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 버프를 힘입어 중급 괴수를 많이 사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혈존공의 혈주 효과로 인하여 상처는 당하자마자 회복되었고 죽인 중급 괴수의 피와 영혼은 한철은 더욱더 강하게 만들었다.


시간은 확실히 한철의 편이었다. 전투를 치르는 와중에도 조금씩이지만 더 강해지는 한철. 한철은 혈존공과 역근세수경의 숙련도가 가파르게 올라가는 걸 느끼고 있었다.

파충류 연합이 거대한 파도가 된 한철 연합에 밀려 버티지 못하고 휩쓸리고 있었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면 한철의 승리로 끝날 가능성이 99%였다. 그때 끼어드는 목소리가 있었다.


[그만.]


전장에 있는 모든 생명체가 목소리를 들었다. 주인의 명령에 절대적인 영혼의 노예들조차 행동을 멈추고 목소리의 주인에게 시선을 두어야 했다.

그곳에는 흑백의 조화가 아름다운 뱀이 존재하고 있었다. 흑과 백이 절묘하게 조화된 존재처럼 이마에 있는 흑백의 태극문양을 중심으로 온몸이 흑백의 비늘로 둘러싸여 있었다.


이곳에 있는 그 어떤 생명체보다도 압도적인 존재감이 그에게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 앞에는 분명 생명체들이 있던 흔적이 사라진 상태였다. 그 공간만 베어낸 것처럼 아무도 없었다.


상급 괴수의 출현!


이곳 라스트 월드에 존재하는 조 단위의 생명체 중에서도 상위 0.0001%라고 할 수 있는 존재였다.


이곳 라스트 월드에는 10명의 초월 생명체가 있어 각 지역의 왕과 군주, 패자가 되었다. 그리고 그들에 미치지 못하지만 근접한 생명체가 있었다.


현재 라스트 월드에서는 왕과 군주의 자리를 노리는 괴수를 사악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사악. 동서남북 지역에서 왕과 군주의 견제 사이에 존재하는 또 다른 세력. 비록 위대한 칭호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그들의 힘이 절대 약하지 않다는 것을 이곳에 그 누구보다도 생명체들은 알고 있었다.


상급 괴수라 말하지만, 초월 생명체와 가장 근접한 괴수 중의 괴수.

이 모든 전쟁의 원흉이 저 뱀이라는 걸 한철은 느낄 수 있었다. 왜 파충류가 연합했는지 그 주인만 봐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한철은 자신 앞에 있는 중급 괴수를 사냥했다. 갑자기 한철의 공격에 목이 달아나는 중급 괴수들. 그만두라는 주인의 명령에 당황하는 중급 괴수들 사이로 그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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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잔당들과의 전쟁-4 20.01.03 33 1 14쪽
24 잔당들과의 전쟁-3 20.01.01 36 1 14쪽
23 잔당들과의 전쟁-2 19.12.30 41 1 16쪽
22 잔당들과의 전쟁-1 19.12.27 46 1 13쪽
21 북부수로-3 19.12.25 47 1 15쪽
20 북부수로-2 19.12.24 50 1 16쪽
19 북부수로 19.12.24 51 1 15쪽
18 전력강화-1 19.12.20 61 1 15쪽
17 그들이 왔다 -2 19.12.19 59 1 18쪽
» 동부전쟁-2 19.12.18 60 1 15쪽
15 동부전쟁-1 19.12.17 92 1 16쪽
14 그들이 왔다 19.12.16 77 1 14쪽
13 새로운 시도-2 19.12.15 77 1 15쪽
12 새로운 시도-1 19.12.14 72 1 16쪽
11 이계장마-4 19.12.12 79 1 16쪽
10 이계장마-3 19.12.10 71 1 15쪽
9 이계장마-2 19.12.09 73 1 15쪽
8 이계장마 19.12.09 84 1 15쪽
7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7 19.12.08 84 1 15쪽
6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6 19.12.05 81 2 15쪽
5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5 19.12.03 96 2 16쪽
4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4 19.12.01 97 2 15쪽
3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3 19.11.30 120 2 16쪽
2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2 19.11.27 145 3 15쪽
1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 19.11.22 256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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