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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무한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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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9.11.22 15:29
최근연재일 :
2020.01.0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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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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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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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이계장마-2

DUMMY

대어류가 홍수로 인하여 물이 된 외부를 마음껏 헤엄쳐 다닌다는 것은 너무나도 위험한 일이었다. 강에 사는 물고기 하나하나가 한철보다 컸고 큰 녀석은 대형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았다. 문제는 바다에서 들어오는 대어류였다. 강물의 물고기보다 바다의 물고기 큰 것처럼 대어류가 초대형이 있을 가능성은 컸다.


“20배로 커지면 어떠냐?”

[20배로 커지면 대어류의 위험에서도 안전할 것 같습니다.]

“오케이. 너는 지금부터 열매에 들어가는 영양분까지 성장으로 돌려. 다른 영양분은 내가 어떻게 해서라도 구한다.”

[알겠습니다.]


한철은 다급히 자신 휘하에 있는 모든 맹수에게 명령을 내렸다. 지금 이 순간부터 사냥하고 남은 모든 사냥감을 어린 바쿠스에게 전달하라고 말이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모든 맹수를 사냥해서 사냥을 못 하는 위험한 녀석에게는 자신에게 전달하도록 지시를 내린 후 모든 대지석과 생목석도 어린 바쿠스에게 뿌리라고 지시를 내렸다.


우두머리는 한철의 명령을 바로 이행했다. 대지석과 생목석 가지고 와 어린 바쿠스에게 전달했고 그들은 사냥을 시작했다.


사냥하던 도중 손해를 입었지만 상관없었다. 어차피 그들은 죽고 태어나는 것에 익숙하기에 자연의 법칙 안에서 그들은 생존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움직였다.


한철도 요번만은 사냥에 필요한 기를 충전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휘하에 있는 맹수들을 시켜서 사체를 바쿠스에게 옮기도록 명령을 내렸다.


그러는 한편 한철은 주변에 있던 어린 바쿠스의 영혼들을 흡수해 나갔다.

다름 아닌 바쿠스의 영혼을 강화해주기 위한 제물을 찾아 나선 거였다.


영혼강화.


한철은 실험하던 도중 영혼복종이 된 뿔 토끼의 몸에다가 흡수한 뿔 토끼의 영혼을 집어넣으면 어떤 결과가 생길지 궁금했었다. 그리고 실험 결과 조건이 충전되면서 영혼강화라는 능력이 생겨났다.


[조건 만족으로 봉인되었던 능력이 나타납니다.]

[영혼강화를 습득합니다.]


강화된 뿔토끼는 일반 뿔토끼에 비해서 강했다. 즉 동족의 영혼이라면 어렵지 않게 강화가 가능하다는 의미였다.


강화는 총 3번이 한계였고 그 이상으로는 아직 자신의 능력으로는 힘들었다. 그리고 충분한 육체의 여유가 없다면 시도를 안 하는 게 좋았다.

너무 강대해진 영혼이 육체를 감당하지 못하고 붕괴하는 것들 실험으로 확인까지 한 상태였다.


하지만 3번만 영혼이 성장해도 어린 바쿠스 관점에서 남는 장사였다. 영혼이 성장하기 위해서 무수히 많은 세월을 보내야 했던 어린 바쿠스 입장에서 한철의 능력은 기적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전에 한 번 사용했는데 요번에는 미리 준비한 것들까지 먹이면서 영혼강화를 시켰다.


[영혼강화를 사용하였습니다.]

[어린 바쿠스의 영혼이 다른 어린 바쿠스의 영혼을 먹고 성장합니다.]

[영혼강화를 사용하였습니다.]

[어린 바쿠스의 영혼이 다른 어린 바쿠스의 영혼을 먹고 성장합니다.]

[영혼강화를 사용하였습니다.]

[어린 바쿠스의 영혼이 다른 어린 바쿠스의 영혼을 먹고 성장합니다.]


맹수에게서 얻는 풍부한 영양분과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줄기, 그리고 동족의 영혼과 한철의 기운을 담은 피까지 더해지자 어린 바쿠스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쿠쿠쿠쿠쿠


성장하는 소리가 귀에 들려올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팽창하더니 쑥 커지는 게 매번 봐도 정말 신기했다. 초고속 카메라로 식물의 성장을 만 배나 앞당겨서 실시간으로 보는 기분이었다.


어쨌든 엄청나게 성장한 어린 바쿠스. 아니 성장기 바쿠스로 탈바꿈되었다.


[어린 바쿠스가 성장해 성장기 바쿠스가 되었습니다.]


영혼이 성장한 상태에서 영양분과 기운을 흡수하자 한차례 진화를 거치자 성장기 바쿠스로 진화했다.


확실히 이전보다 열 배 이상 커진 바쿠스는 더는 어리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 외형뿐만 아니라 본체도 어마어마하게 성장했지만 지금 상태에서 두 배 정도 더 성장해야 했다.


“하 그 방법밖에 없나.”


현재 한철 주변 일대로 사냥감이 거의 전멸한 수준이었다. 사냥할 수 있는 맹수들은 모두 사냥했다고 할 수 있었다.


이제 남은 사냥터는 내부밖에 없었다. 미로의 숲에 위험성을 알고 있는 맹수들은 반씩 나누어서 내부와 미로의 숲으로 이동했다.


아무래도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한 행동이 아니었을까 유추해 보는데 아직 바쿠스에게는 맹수들의 영양분이 절실했다.

즉 내부 생태계로 들어가 맹수를 사냥해야 한다는 점은 괴수를 만나야 한다는 것과 같았다.


“그래도 해야겠지.”


내부 생태계에서 버티는 것보다 바쿠스를 성장시키는 게 훨씬 안전했다.


“좋아. 가자.”


마음을 먹었으니 실천하는 방법만이 남았다.

한철이 선두로 나서자 그 뒤를 이어서 영혼복종 된 우두머리가 따라왔고 그 뒤로 우두머리를 따라 맹수들이 따라가기 시작했다.



한철은 내부 생태계 경계면에 들어가서 제일 먼저 덩치가 큰 녀석들 위주로 공격했다. 아무래도 영양학적인 면에서 작은 녀석들보다 덩치가 큰 녀석들이 많았고 운반을 위해서 맹수들을 데리고 왔기에 사냥하는 데 문제가 없었다.


맹수를 사냥하고 영혼복종이 된 맹수들이 운반하면서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다가 괴수라고 판단이 되자마자 한철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쳤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혈행보는 최고의 효율을 보여줬다. 피와 비교하면 효율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그것만 해도 어마어마한 가속력을 선보여줬다. 주변 일대가 물에 잠기니 액체를 타고 이동할 때 더 빨라지는 혈행보의 특성으로 인하여 한철은 신속하게 도망칠 수 있었고 사냥을 하면서 목표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었다.


그렇게 목표로 했던 마지막 맹수를 잡고 토막을 내던 중이었다. 갑자기 뒷골이 써늘해지는 감각에 바로 몸을 옆으로 굴렀다.




소리와 함께 한철이 있던 곳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 그리고 그 구멍에 연기가 걷어지기도 전에 괴수는 한철을 향해 쇄도해 들어갔다.


혈행보를 타고 뒤로 도망치기보다는 앞으로 나서는 한철. 혈행보로 도망칠 수 없을 정도로 민첩한 괴수라고 파악했기에 내린 행동이었다. 그리고 다음 사냥을 갈 시간이 부족했다.


거대한 앞발에는 검은 기운이 넘실넘실 흐르고 있었는데 발톱마다 검기를 담은 거대한 앞발이 한철을 향해 휘두르자 한철도 도기가 깃든 도로 방어했다.


[죽이리라!]


정제되지 않은 살기가 한철을 향했다. 바쿠스처럼 특수 개체가 아닌 이상 괴수부터 텔레파시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예상은 적중했다. 하지만 예상이 적중했다고 기뻐할 틈이 없었다.




소리와 함께 반동을 이용해 뒤쪽으로 날아가 나무 위에 안착하는 한철은 자신을 공격한 괴수를 자세하게 볼 수 있었다.

괴수. 맹수보다 더 높은 상위종을 뜻하는 단어. 괴수로 분류되는 생명체 중에서 하급이라도 최상급 맹수를 사냥하는 게 바로 하급 괴수였다.


그것은 이곳에 처음으로 사냥했던 맹수와 똑같이 생긴 괴수였다. 그때 그 맹수보다 더 크고, 더 강하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모두 똑같았다.

슬쩍 도를 바라봤다. 상급 맹수의 이빨로 만든 검에 금이 가 있었다. 미세하지만 그것이 파국의 시작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자신이 알고 있었다.


“빌어먹을.”


괴수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강기를 미숙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만약 저 괴수가 강기를 제대로 사용했다면 방어가 아닌 회피로 작전을 변경했을 거다. 불안전한 강기이기에 한철의 혈도기가 베이지 않을 수 있었다.


녀석의 눈은 어느새 한철을 포착했고 지면에서 단숨에 뛰어올랐다. 한철은 뒤로 떨어지면서 나무를 벅차올랐다. 목표는 뛰어오르면서 생긴 괴수 복부의 빈틈을 파고들기 위한 공격이었다.


그때 자신의 머리를 향해 빠르게 날아오는 물체를 감지한 한철은 도의 방향을 바로 틀어 얼굴을 보호했다.




도저히 생물과 생물이 격돌해서 생겼다고 믿기지 않는 소리가 주간에서 울려 퍼졌다. 그리고 다른 나무로 굴러떨어지는 한철은 몸을 바로 하고 자신을 공격한 물체를 바라봤다.


그것은 꼬리였다. 하지만 보통 꼬리가 아닌 게 다른 맹수들의 꼬리에 비해서 다섯 배 이상 길었고 꼬리에는 검은 기운이 넘실거리고 있었다. 저 정도면 웬만한 맹수들의 머리는 일격에 터져나갔을 게 분명했다.


발톱뿐만 아니라 꼬리에까지 기운을 담는 괴수라니. 괴수부터 기운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는 것을 다른 맹수들의 기억에서 알고 있었지만 직접 마주한 괴수는 생각보다도 더 위험했다. 방심했다가 자신이 죽을 수 있기에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었다.


다시금 달려드는 괴수를 향해 한철은 요번에 피했다. 보이지 않는 각도에서 휘두르는 저 꼬리부터 어떻게 처리를 하지 못하면 내부로 파고들어도 저 꼬리 공격에 치명상을 입거나 즉사할 수 있었다.


문제는 꼬리에 감긴 기운이 생각 이상으로 길다는 점이었다. 저 꼬리를 밑동부터 자르지 않는 한 도기와 필적한 꼬리 기운을 감당할 수 없었다.


그리고 멈춘 괴수를 향해 달려드는 한철. 우선은 괴수의 행동 패턴을 파악하는 게 중요했다. 이 괴수의 정보는 그리 많지 않기에 도를 휘두르면 공격하고 때로는 방어하면서 치열한 전투를 이어나갔다.


괴수는 확실히 강했다. 맹수를 상대로 치트키였던 검기가 괴수를 상대로 전혀 먹혀들지 않았다.


거기에다가 체격에서 몇십 배나 나는 상태에서 거대한 이빨과 네발에 달린 다섯 개의 발톱, 그리고 쇠몽둥이 같은 꼬리까지 사용하니 일격 일격을 받을 때마다 내장이 진탕되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받지 않으면 몸이 저 발톱 모양대로 분리되기에 살기 위해서라도 절대 멈출 수가 없었다.


덩치에서 오는 체급, 그리고 체력은 한철을 능가했다. 하지만 한철에게는 무공이 있었다.

혈존공이라는 전설의 무공을 익히고 있었고 역근세수경이라는 육체 단련법의 최고봉을 익히고 있는 상태였다. 비록 성취는 낮아도 그 둘의 시너지와 혈마와 달마에게서 얻은 경험은 괴수를 상대로 불리하지만 않았다.


괴수의 공격을 피하거나 흘려보내면서 피해를 최소한 했고 공격하면서 생긴 빈틈에 파고들어 확실히 상처를 남겼다. 하지만 깊은 상처는 아니었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괴수가 방어하기 때문이었다. 괴수 한 마리도 사냥하기 힘든데 두 마리가 덤벼들면 진짜 죽어라 도망쳐야 할 것 같았다.


그렇게 공방을 주고받다 보니 한철은 물론 괴수의 전신에도 무수히 많은 피가 흐르고 있었다. 물론 피가 나도 근육을 조여 피를 멈추게 하는 괴수와 혈류를 움직여 혈관을 차단하고 흡수하는 혈존공의 대결은 참으로 기묘하다고 할 수 있었다.


어느 순간 한철은 피가 한 점도 없었다. 비에 씻겨 내린 것도 있었지만 혈생사공이 피를 흡수하고 있었다.

괴수도 비로 인하여 피가 씻겨져 있었지만, 여전히 곳곳에 묻어 있었다. 작은 상처에서도 희미한 핏물이 떨어지고 있었다.


“피를 흘렸네.”


입가에 떨어지는 물줄기를 혀로 살짝 핥았다. 시원한 물줄기가 목을 타고 넘어오자 갈증이 해소되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원초적인 갈증은 여전했다. 비가 망막을 채우고 있지만, 한시도 괴수의 움직임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그럼 피를 봐야지.”


그것은 맹세이자 약속이었다. 그리고 그 기세에 괴수도 소리를 질렀다.


“크오오오오오!”


분노에 가득 찬 함성을 지르는 괴수와 그 괴수에게 서서히 걸어가는 한철.

묘한 구도였다. 저 괴수가 약자고 자신이 악당이 된 기분이었다.


‘핏줄인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그 정도였다. 부모가 아니라면 자식일 수도 있고 형제자매일 수도 있었다. 그렇다면 저 분노는 정당했다. 하지만 정당하다고 해서 자신이 죽을 이유는 없었다. 자신도 살기 위해서 죽인 것이니 자신도 정당하다고 할 수 있었다.


괴수가 돌진하는 모습이 대형 덤프트럭이 돌진하는 것 같았다. 아니 오히려 대형 덤프트럭이 귀엽게 보일 정도였다.

최소한 대형 덤프트럭은 시체라도 남겠지만 다가오는 괴수를 상대로 시체가 제대로 남을지 걱정이었다.


쾅.


앞발을 피하고 아래에서 올라오는 괴수의 꼬리 공격을 몸을 회전시켜 피했다. 그와 함께 다시 덮쳐오는 공격을 도기로 막아내는 순간 도의 날이 부서졌다. 첫 격돌부터 금이 갔는데 완전히 부서져 버린 거였다. 그리고 괴수의 이빨이 이미 코앞까지 다가온 상태였다. 불안전하지만 이빨에는 강기가 형성되어 있었다.


푹푹푹푹


역근세수경과 혈존공으로 인하여 진화된 육체도 날카로운 강기 다발에 너무나도 쉽게 파고들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게 허리뼈와 머리, 그리고 심장을 지킬 수 있었는데 괴수의 행동을 봐서 오랫동안 고통을 주기 위해서 치명적인 급소를 피해 공격을 한 것 같았다.


“킥. 맛있냐?”


자신을 매섭게 바라보던 괴수의 눈동자는 피를 흘리는 한철을 바라보면서 만족하고 있었다. 혈족을 죽인 원수의 살이었다. 맛없지 않다면 이상하리라!


“웃지 마라.”


그 녀석과 싸움을 더럽히지 말라고 말하고 싶었다. 그 맹수에게 어이없는 죽음일지 몰라도 자신은 모든 것을 걸고 한 겨루기였다.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강대했던 적이었다.


“아직 끝난 게 아니거든.”


한철의 어깨 관절이 뒤틀리더니 숨겨져 있던 왼손에서 붉고 진득한 기운이 담긴 검이 들려 있었다. 당황하는 괴수의 시선이 느껴졌다. 녀석은 이빨을 벌려 심장이나 뇌를 찌르려고 했다. 하지만 방심의 대가는 컸다. 이미 검은 괴수의 뇌를 찌르는 동시에 지금까지 꾸준히 주입했던 기운과 자신의 피를 마셨기에 조건이 완벽히 충족되어 폭발시켰다.



혈폭(血爆)


상대방 체내에 혈기를 집어넣어 터트리는 기술!

쾅 소리가 들리는 것과 동시에 괴수의 몸이 들썩이더니 칠공에서 피 분수가 뿜어져 나왔다. 처음부터 한철은 자신의 몸을 미끼로 줄 생각이었다.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는 한 이 이상 시간을 주다가는 다른 괴수들이 도착할지 모르기에 한 행동이었다.


쿵 소리와 함께 거구가 쓰러졌다.


“쿨럭!”


이빨에 물린 상태에서 떨어지자 그 충격이 전신으로 퍼져갔다. 내상으로 인하여 목구멍까지 치솟는 핏물을 뱉어낸 한철은 팔에 힘을 줘서 빠져나오려고 했다. 하지만 어찌나 강하게 물었는지 쉽게 빠지지 않았다.


“빌어먹을.”


이도대강(李代桃僵)

살을 주고 뼈를 베어내는 계책은 성공했다. 작은 피해는 있었지만, 승리를 쟁취한 건 한철이었다. 문제는 이러다가 자신도 뼈를 줘야 할지 모르는 상태로 가고 있다는 점이었다.

빨리 괴수의 이빨에서 몸을 빼내야 하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좋지 않았다. 한철은 먼저 괴수의 영혼을 흡수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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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잔당들과의 전쟁-4 20.01.03 33 1 14쪽
24 잔당들과의 전쟁-3 20.01.01 36 1 14쪽
23 잔당들과의 전쟁-2 19.12.30 41 1 16쪽
22 잔당들과의 전쟁-1 19.12.27 46 1 13쪽
21 북부수로-3 19.12.25 47 1 15쪽
20 북부수로-2 19.12.24 50 1 16쪽
19 북부수로 19.12.24 52 1 15쪽
18 전력강화-1 19.12.20 61 1 15쪽
17 그들이 왔다 -2 19.12.19 59 1 18쪽
16 동부전쟁-2 19.12.18 60 1 15쪽
15 동부전쟁-1 19.12.17 92 1 16쪽
14 그들이 왔다 19.12.16 77 1 14쪽
13 새로운 시도-2 19.12.15 77 1 15쪽
12 새로운 시도-1 19.12.14 72 1 16쪽
11 이계장마-4 19.12.12 79 1 16쪽
10 이계장마-3 19.12.10 71 1 15쪽
» 이계장마-2 19.12.09 73 1 15쪽
8 이계장마 19.12.09 84 1 15쪽
7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7 19.12.08 84 1 15쪽
6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6 19.12.05 81 2 15쪽
5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5 19.12.03 96 2 16쪽
4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4 19.12.01 98 2 15쪽
3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3 19.11.30 123 2 16쪽
2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2 19.11.27 145 3 15쪽
1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 19.11.22 256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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