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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님의 서재입니다.

무한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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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간다
작품등록일 :
2019.11.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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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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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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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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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새로운 시도-2

DUMMY

그렇다면 이 무공을 하향시켜서 전수한다면 어떻게 될까? 태생적으로 강인한 힘과 빠른 민첩, 그리고 먹고 자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풀리고 육체의 부상을 완쾌시키는 짐승들이었다.


그러한 그들에게 재생력만 부여한 무공을 전수한다면! 아마도 지금보다 전투력이 몇 배나 상승하게 될 거다. 한철은 한번 심도 있게 연구를 해보고자 했다. 우선은 자신의 몸을 지키는 게 급선무니 나중에 생각하기로 했다.


그리고 장마가 시작되고 한 달 하고 보름이 지날 때 한철은 새로운 세계로 들어설 수 있었다.


합경(合境)


육단, 기단, 혼단을 합친 경지. 왜 육, 기, 혼은 단이라 부르지만, 합경은 경이라고 부르는 걸까? 그것은 합경부터 진정한 고수의 경지이기 때문이었다.

고수(高手)


높은 손을 뜻하는 단어. 그 말을 풀이하자면 상대방을 이기는 능력을 뜻한다. 상대방이 생각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상대를 이기는 사람을 두고 사람들은 고수라고 부른다.

이 고수라는 단어야말로 무림인에게 있어서 일종의 명예라고 할 수 있었다.


그전까지는 무사로 부르지만, 합경부터 고수라고 불렸다. 그리고 이 고수야말로 각 문파의 핵심전력이었다.

정기신을 하나로 모아 강기를 만들 수 있는 경지! 기운을 강하게 때려 부어 만드는 미완성의 강기가 아니라 형상화 되는 것처럼 또렷하게 보이는 강기의 기운들!


그리고 한철은 혈존공 8성의 경지에 들어섰다. 극대형 붕어의 피와 역근세수경이 5성에 도달하면서 일어난 기적이었다.


[혈존공의 성취가 8성에 도달했습니다.]

[혈생사공의 성취가 8성에 도달했습니다.]

[혈무의 성취가 8성에 도달했습니다.]

[혈행보의 성취가 8성에 도달했습니다.]

[역근세수경의 성취가 5성에 도달했습니다.]


친절하게 무공의 성취도까지 알려줬다.

눈을 뜬 한철은 기운을 모아 손가락 위로 뽑아냈다. 손가락에 모이는 선명한 핏빛 강기는 누가 보더라도 강기라고 할 수 있었다.

그와 함께 한철은 봉인되었던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혈마의 기억이었는데 중반부에 해당하는 기억이었다.


그리고 혈마에게는 혈존공 말고도 또 다른 힘이 있었다.


혈술(血術)


그것은 바로 혈교 교주에게 내려오는 주술이었다. 8성에 달성하지 못하는 한 배우지 못하도록 만든 이 주술은 무엇보다도 피에 집중한 주술이라는 점이 꽤 재미있었다.

어쨌든 이 주술은 무공으로 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피를 통해 누구인지 상대를 파악하고 어디로 도망치는지 추적도 가능했다. 화후가 깊어지면 피를 통해서 기억까지도 읽을 수 있었다.


혈마는 혈존공과 혈술로 자신의 시대를 평정했다. 말 그대로 전무후무한 무인의 탄생이었다. 무공도 극강인데 기괴한 혈술은 안 그래도 강한 혈마를 막강한 세력을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흠. 혈잔공, 혈류공이라.”


혈잔공과 혈류공. 앞에 게 간부들 전용의 무공이라면 혈류공은 일반교도와 무인을 위한 무공이었다. 혈잔공은 혈존공을 하향시킨 무공이었다. 혈존공에 있는 잔인한 부분을 증가시켜 만든 무공으로 실전용 무공이라고 할 수 있었다.

혈류공은 그보다 한 단계 더 아래인데 아무래도 기초적인 심법과 무공으로 실전용도 겸하는 호신무공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혈잔공과 혈류공의 수준이 떨어지는 게 아니었다. 무림의 평가대로 따지자면 혈잔공은 상급권 무공으로 무공 서열 100위 안에 들어간다.

서열 100위 안에 들어가는 무공들이 대문파의 핵심 무공이라고 가정할 때 혈존공이 아닌 혈잔공이 들어갔다는 것은 그만큼 뛰어나다는 방증이었다.


그리고 혈류공 또한 일반교도와 혈교 무인을 위한 무공치고 상승의 묘리가 담긴 무공이었다. 대성한다면 합경의 경지까지 올라갈 수 있고 그것은 곧 검강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키도 한다.


한철은 두 개의 무공 중에서 혈류공을 가장 주시했다. 혈잔공과 다르게 공격적인 성향이 약해서 맹수들이 익히기에 가장 최적화된 무공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안 그래도 단순한 녀석들인데 혈잔공을 익히게 하면 더 단순해질 수 있었다. 혈교에서도 혈잔공을 익힐 때 혈잔공의 고수에게서 배움을 받아야 할 정도로 혼자 익히는 것을 금지한 무공서였다.


그에 비해서 혈류공은 혈교를 떠나서도 무림 역사상에서 몇 안 되는 가장 안정화된 대표적인 무공이라고 할 수 있었다. 아마도 이 무공으로 주화입마에 걸리는 게 더 힘들 정도니 얼마나 안전한지 알 수 있었다. 비록 그 끝이 합경이라는 목표가 정해진 무공이지만 검강을 쓰지 못하는 무인들이 모래사장 모래알처럼 많은 것과 비교해볼 때 누구나 익히고 싶어 하는 무공이었다.


혈교가 단기간에 무림을 일통한 이유이기도 했다.

어쨌든 한철은 자신의 무공을 어떻게 맹수들에게 전달할지 고민을 해야 했다. 두 발로 걷는 녀석들은 그래도 혈도가 비슷해서 상관없었지만, 네발, 그리고 발이 없는 녀석들에게 익히려고 하니 문제가 많았다.


그때 한철은 영혼복종에 대해서 심도 있게 고민을 했다. 심령을 통해서 혈류공을 전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영혼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한철의 의도나 의미가 바로 전달된다. 그렇다면 혈류공 또한 그들에게 전달될 수 있지 않을까?


한철은 심호흡을 한 후 혈류공을 운기 해봤다. 혈존공보다 내공의 이동이나 한점으로 응집하는 기의 집중이 부족했지만,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엄지를 내밀 수 있었다.


이전보다 더 건강하고 이전보다 더 빠르면 이전보다 빠르게 회복되는 정말 기본에 충실한 무공이지만 그것만으로도 맹수들에게 충분했다.


한철은 혈류공을 천천히 분석하기 시작했다. 혹시나 놓친 게 있는지 점검하는 차원이었

다.


혈류공은 하나의 심법과 4개의 무력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혈류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한혈심법과 한혈권법, 한혈검법, 한혈도법, 한혈창법이라는 기초 4대 무공, 그리고 혈사보라고 해서 무림에 가장 널리 쓰이는 사방으로 움직이는 사방보를 개량한 보법이었다.


한철은 자신 나름대로 정리한 무공을 제일 먼저 인간의 신체와 비슷한 육비 원숭이 우두머리에게 전달했다. 심령을 통했기에 구결과 운기에 대해서 하나도 놓치지 않고 알려줬다.


그것을 얼마만큼 터득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최소한 지금보다 더욱 강해질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방식을 부하들에게 전달한다면 그 위력이 몇십 배로 증가할 수 있으리라.

한철의 예상대로 무공을 전달하자 우두머리 육비 원숭이는 본능적으로 한혈심법을 운기조식하기 시작했다.


한철이 명령대로 호흡을 통해 기운을 받아들이고 그 기운이 혈도를 통해서 심장에 모이게 집중했다. 운기조식을 하는 우두머리 육비 원숭이의 코에서 기운이 아지랑이처럼 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옆에서 호법을 서주는 한철.


한혈심법의 안전성은 다른 혈교 무공에 비해서 높지만, 맹수에게 심법을 익히게 하는 첫 번째 사례이기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에 대비를 해야 했다.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심장에 기운이 모이더니 어느 순간 기운이 뭉쳐 내공으로 치환하기 시작했다.


기운이 심법의 법칙에 영향을 받아 심장을 중심으로 기의 구체를 만들기 시작했다.

진정한 내공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한철은 한 가지를 터득했고 한 가지에 실패했다.


우선 자신이 영혼복종을 한 모든 맹수에게 심법을 익히는 데 성공했다. 조류, 어류, 곤충 등 종족을 가리지 않고 심법을 익혔다.

피만 있다면 외계인이라도 익힐 수 있는 심법이기에 가능했다.


문제는 그 심법을 다른 동족에게 전달하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무공이라는 개념을 모르는 상황에서 그들에게 전파하는 것은 원시인들에게 과학이란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과 같았다.


영혼복종을 한 맹수들은 한철이 심령을 통해 지식을 전달 받다 보니 본능적으로 행하는 거지만 다른 이들에게 밑바닥부터 지식을 쌓아야 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았다. 심법을 익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희망이 보였다. 거기에 한철은 심령을 통해서 각 종족이 어떻게 심법을 운영하는지 깨달은 상태였다.


우두머리들이 자신이 배우는 무공을 체계화된다면 심령이 연결된 한철도 터득할 수 있는 법이었다.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었다. 당장에는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고 그로 인하여 자신과 영혼복종을 한 맹수들은 무공을 배움으로 인하여 한층 더 성장할 밑거름이 만들어졌다.


그들에게 전달되는 무력 기초 4종 세트와 혈사보를 그들의 맞게 조정이 필요했는데 신체가 달라지면서 혈도가 달라지고 내공의 순환이나 기의 강약 또한 바뀌게 되기에 꽤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었다.


하지만 한철은 혈안을 통해서 혈관을 통한 기의 흐름을 누구보다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덕분에 몇 년은 연구해야 얻을 수 있는 성과를 하루 만에 빠르게 얻을 수 있었고 문제점을 바로 해결할 수 있었다.


그렇게 무공에 온 정성을 쏟으면서도 주변 감시를 놓지 않았다. 종종 극대형 어류가 오는 경우가 생기면서 위험도 했지만, 그때마다 한철을 비롯한 전사들이 합동하면서 적을 제거해 나갔다. 그리고 제거한 적은 일용한 양식이 되었는데 이제는 나무 위에서 1년을 살아도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식량이 풍부해졌다.


그 대부분이 물고기라 아쉬웠지만, 물고기도 다양하게 잡히고 먹는 방법도 다르게 하자 질리지 않았다.


바카스는 다재다능했는데 원하는 식물을 자신의 몸에 기르게 해서 각종 향신료를 비롯한 음식 재료를 얻을 수 있었다.


그중에서 콩을 이용해 식용유를 만들어 튀김을 해 먹거나 찜, 국, 탕, 회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그리고 그 요리를 맹수들도 먹기 시작했다.


생으로 먹을 때도 맛있지만 요리를 해서 먹는 것은 또 다른 맛이었다. 그렇다 보니 한철이 요리를 하면 한 번이라도 맛보기 위해서 다가와 앉아 있는 녀석들이 많았고 한철은 남은 것들을 그들에게 줬다.


바카스도 챙기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미 전에 한번 줬던 설렁탕 이후 바카스는 한철이 요리를 하면 각종 재료의 공급을 책임지면서 한철의 풍성한 먹거리의 일조했다.


문제는 혼자서 만 마리나 되는 대식구를 먹이는 것은 아무리 한철이라도 힘들었다. 물론 그중에서 요리를 먹지 않는 녀석도 있었지만 그리 많지 않았다.


한철의 요리를 맛본 맹수들이 호기심에 다가왔고 이내 요리에 관심을 보이면서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


채소를 다듬는 것부터 시작해서 간단한 것들을 따라 하기 시작했다. 종종 사고도 발생했다. 기름이 끓고 있는데 손을 집어넣어 같이 손까지 튀김 경우가 있었다. 다행이라면 워낙에 가죽이 두껍고 회복력과 재생력이 좋다 보니 큰 문제가 없었다.


채소를 손톱으로 베다가 자신의 손가락까지 베어버린 녀석이나 불에 다가가서 손을 집어넣는 녀석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하게 사고를 쳤다.


그나마 한철이 우두머리들에게 명령을 내려서 사고가 점점 줄어들었지만, 어차피 겪어야 하는 일들이었다.


요번 사고로 인하여 생명의 위험을 느끼는 녀석들은 별로 없었고 부상도 바카스의 열매로 인하여 말끔히 완치되었다.


이전까지 바카스의 열매는 기력 회복용이었는데 한 번의 성장과 한 번의 진화로 인하여 상태 이상 회복과 상처 치료까지 가능해졌다.


그리고 한철은 조금씩이지만 어제보다 조금씩 강해지고 있었다.

역근세수경을 한번 하고 나면 온몸이 피로에 지치지만, 혈존공과 바카스의 열매 덕분에 빠르게 회복을 하면서 육체적, 정신적 부담이 덜해졌다.


한철은 역근세수경도 전파하고 싶었지만, 몸의 부담이 너무 심해서 포기했다. 자신처럼 기억이 완벽하거나 피해를 받아도 복구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독이 되었다.


거기다가 바카스의 열매가 풍족하지 않다 보니 한철이 쓰기에도 버거웠다. 나중에 가서 장마가 사라진다면 바카스도 여유가 생기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힘들었다.


그러한 조건과 자연환경 덕분에 한철의 역근세수경은 날이 갈수록 화후가 깊어지고 있었다. 최근에 한철이 역근세수경을 수련하는데 한결 편해진 이유도 있었다.


검푸른 괴수에게서 얻은 강철 체력으로 인하여 역근세수경을 펼쳐도 빠르게 회복하는 동시에 체력의 양이 이전과 비교해도 몇 배나 늘었기에 역근세수경의 지속 시간이 길어졌다.


전에는 1~2시간만 해도 기진맥진했는데 지금은 4시간을 해도 여유가 있었다. 덕분에 육체는 끊임없이 성장을 거듭했다.

그리고 문제는 느닷없이 생겼다.


수심은 어느덧 600m를 넘어서 700m로 가고 있었다. 이제는 커다란 파도가 일어나면 위에까지 물방울이 떨어질 정도였다. 그런데 비가 한층 더 내리기 시작했다.

마침 지금 이 비가 마지막이라는 듯이 말이다.


한철은 제일 꼭대기에 앉아 주변을 감시하고 있었다. 정신적으로 휴식을 취할 때 이곳에 와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생겼다. 아무래도 한곳에 있다 보니 답답한 것도 있었고 점점 수심이 높아지는 데에 따른 불안감도 있었다.

그때 한 번도 보지 못한 파도가, 아니 해일이 일어나는 게 보였다.


“뭐``` 뭐야!”


바카스의 높이를 넘어서는 무지막지한 해일이 그 뒤로 점점 규모가 거대해진 채 덮쳐오고 있었다.


“바카스!”

[천벽을 가동합니다.]


바카스는 위험을 감지하자마자 방어 프로그램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천벽(天壁)


하늘의 벽이라는 의미로 말 그대로 강한 방어벽을 말한다.

바카스는 외형과 내형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중 외형은 본체인 내형을 지키기 위한 두꺼운 갑옷이자 무기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모든 것을 오로지 방어에만 집중하는 게 천벽의 핵심이었다.


바카스의 뿌리에서 자라난 나무들이 폭풍 성장해서 바카스 주변을 감싸기 시작했다. 한 겹, 두 겹, 세 겹, 네 겹, 다섯 겹을 넘어 10겹이 될 때쯤 멈추고는 그사이 사이를 가지와 뿌리가 서로 엉키기 시작했다. 그것은 충격흡수 장치였다.


서로를 단단하게 고정해주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를 연결하는 사이 해일은 지근거리까지 다가왔다.


쾅!


해일은 바카스와 정면으로 격돌했다. 제일 먼저 10번 외부 나무가 산산조각이 났다. 9개의 벽을 향해 해일은 무리를 지어 격돌하고 있었다.


9번 나무가 쓰러졌다. 8번 나무가 격파당했다. 7번, 6번, 5번, 해일이 격돌할수록 방어벽은 점점 허물어져 갔다.


그리고 1번 방어벽이 허물어지는 순간 바카스가 작을 정도로 거대한 해일이 덮쳐오고 있었다.


그리고 바카스 제일 위에서 한철은 기운을 모으고 있었다.

온 힘과 정신, 그리고 영혼의 힘을 끌어모아 괴수의 어금니로 만든 도에 집중했다. 도를 든 채 손잡이를 굳세게 잡은 한철의 핏줄이 일어나고 있었다.


혈광으로 빛나는 강기의 기운이 도에 맺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도강은 점점 거대해져 갔다.


실전에서는 절대 쓰지 않는 공격이었다. 상대가 멍청하게 가만히 맞아주지 않는 한 날아오는 암기 하나 제대로 치지 못했다.


그리고 그 도강이 1장(3m)을 넘어 3장(9m)을 넘어서 10m에 이르렀을 때 그것은 인간의 무기가 아니었다. 그리고 인간이 발휘할 수 없는 거대한 파괴력이 그 안에서 맴돌고 있었다.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일 연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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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잔당들과의 전쟁-4 20.01.03 33 1 14쪽
24 잔당들과의 전쟁-3 20.01.01 36 1 14쪽
23 잔당들과의 전쟁-2 19.12.30 41 1 16쪽
22 잔당들과의 전쟁-1 19.12.27 46 1 13쪽
21 북부수로-3 19.12.25 47 1 15쪽
20 북부수로-2 19.12.24 50 1 16쪽
19 북부수로 19.12.24 52 1 15쪽
18 전력강화-1 19.12.20 61 1 15쪽
17 그들이 왔다 -2 19.12.19 59 1 18쪽
16 동부전쟁-2 19.12.18 60 1 15쪽
15 동부전쟁-1 19.12.17 92 1 16쪽
14 그들이 왔다 19.12.16 77 1 14쪽
» 새로운 시도-2 19.12.15 78 1 15쪽
12 새로운 시도-1 19.12.14 72 1 16쪽
11 이계장마-4 19.12.12 79 1 16쪽
10 이계장마-3 19.12.10 71 1 15쪽
9 이계장마-2 19.12.09 74 1 15쪽
8 이계장마 19.12.09 84 1 15쪽
7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7 19.12.08 84 1 15쪽
6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6 19.12.05 81 2 15쪽
5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5 19.12.03 96 2 16쪽
4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4 19.12.01 98 2 15쪽
3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3 19.11.30 123 2 16쪽
2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2 19.11.27 145 3 15쪽
1 난데없는 이세계 생활 19.11.22 256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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