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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으으크 님의 서재입니다.

몰락한 귀족으로 살아남는 방법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류으으으크
작품등록일 :
2023.06.15 11:20
최근연재일 :
2024.02.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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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3.07.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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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용병 모르단"

DUMMY

대외적으로 알려지기에 내 영지에 소드 마스터는 없다. 또한 울창한 수해로 둘러싸인 내 영지는 적의 대규모 병력이나 기마의 이동을 저지하기에는 훌륭한 장애물이지만, 그만큼 숲의 어둠을 틈타 들어오는 자객의 위협에는 취약한 편이다.


나는 철저히 스위든 백작의 입장에서 생각했고 결론은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았다. 조심스럽고 신중한 성격의 그라면 최소한의 피해로 최대한의 이득을 얻으려 할 것이었다.


결국 내가 예상한 것처럼 스위든 백작은 자신이 가진 더러운 검, 기사라면 하지 않을 가문의 음지에서 활약하는 용병 모르단을 자객으로 쓴 것이다.


애초에 실패할 확률이 낮은 작전이었다. 모르단의 암습 실력은 둘째치고라도 숲으로 둘러싸인 내 영지는 자객이 침투하기 용이했고 소드 마스터인 모르단의 검을 막아낼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그렇게 모르단을 통해 나에 대한 암습이 성공하는 순간, 영지의 유일한 귀족이자 후사가 없는 볼든 백작가의 유일한 계승자인 내가 사라진다면 영지는 더 이상, 이 영지전의 명분을 잃는다.


그렇게만 된다면 스위든 백작은 아무런 피해도 보지 않은 채 내 영지로 무혈입성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 모든 것이 그의 계획대로 된다면 말이다.


일찌감치 적의 자객을 예상한 나는 적의 본대가 숲의 초입에 도착하기 전부터 상대를 속이기 위해 애썼다. 본대가 도착하기 전에 영지를 염탐하는 염탐꾼에게 별다른 작전 없이 전면전을 준비하는 모습만 일부러 보여주었다.


그리고 본대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받자마자 암습에 대비해 경계병의 수를 확 줄여버렸다. 어차피 암습을 유도하는 작전이기도 하고, 자객들에 의해 병사들이 죽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성벽을 경계하는 병사들을 줄여 빈틈을 노출하고 원래의 경계병들은 다른 곳에서 성벽을 감시하게끔 지시했다.


내 의도대로 내 영지로 손쉽게 침투한 자객들은 내가 머무는 저택까지도 잘 유도한 뒤, 그들을 역으로 제압함으로써 손쉽게 자객을 모두 포획할 수 있었다.


"용병 모르단, 나이 42세, 미혼, 검술은 별 볼 일 없으나 타고난 눈치와 직감으로 죽다 살아난 뒤 소드 마스터의 경지에 도달함, 심장이 우측에 위치한 이형자.

“...”


“여기까지가 공식적인 조사내용 여기서부터는 비공식적으로 조사한 부분, 용병 모르단의 사생아가 브람스 왕국에 거주 중임."


무릎 꿇린 그의 앞에서 종이 뭉치를 흔들며 신상을 읊는 동안 그는 침묵을 고수한 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적어도 내가 비공식 조사 내용을 말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내 입에서 자신의 아이가 언급되자 여태껏 반응이 없던 그의 눈동자에 미약한 흔들림이 비쳤다.


정보 길드를 통해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나는 이 사생아가 그의 약점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정보 자체도 적잖이 비용을 지불해야 했지만, 원래대로라면 비용을 지불해도 정보 길드가 조사할 만한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애초에 스위든 백작이 누구를 자객으로 보낼지 확신하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스위든 백작의 가신들 전원이 아닌, 용병 모르단 딱 한 사람의 정보만 알아내면 되었기에 시간 내에 맞출 수 있었다.


값비싼 비용을 치르고 산 이 정보는 많은 수의 내 병사들과 내 백성들을 살릴 거라 판단했기에 아깝다는 생각 없이 기꺼이 지불했다.


모르단은 출신은 불분명하지만 제국에 위치한 용병 협회 소속이 아닌 중앙 용병 협의회 동패용병 출신으로 여러 왕국을 돌아다니며 용병 일을 해왔다.


그렇게 대륙 곳곳을 누비며 제국은 물론 여러 왕국을 전전하며 의뢰를 수행했고, 어느 날 한 매춘부와 잠깐 사랑에 빠지게 된다.


둘의 사랑은 진실하고 뜨거웠지만, 현실은 냉정했다. 애초 실력이 대단한 용병이 아니었던 모르단은 늘 돈이 되는 일보다는 쉽고 성공확률이 높은 의뢰만을 찾아다녔기에 모아둔 돈이 그리 많지 않았다.


사랑하는 그녀와의 생활은 행복했지만, 그녀를 창부록에서 빼내어 줄 만큼의 돈이 없었고, 그녀를 붙잡아 두기 위해 지속해서 창관에 비용을 지불하다 보니 어느덧 얼마 안 되는 모아둔 돈도 다 떨어져 갔다.


결국 그는 사랑하는 여인에게 큰돈을 벌어와 꼭 창부록에서 빼내어 같이 결혼하자 맹세하고 그녀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모르단이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녀는 자신이 모르단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혹여나 모르단에게 부담을 줄까 싶어 그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그녀는 모르단과의 사랑을 추억하며 홀로 아이를 열심히 키웠으나, 여느 매춘부의 삶이 그러하듯 열악한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무리해서 일하던 그녀는 병을 얻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르단에게 편지 한장을 남긴 채 숨을 거두었다.


대륙을 떠돌던 모르단에게 그녀의 편지가 도착한 것은 그로부터 한참 지난 일이었다. 사랑하는 그녀가 죽었단 사실에 슬퍼할 시간도 없이 그녀와 자신의 사랑의 결실인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모르단은 그녀가 일했던 창관으로 향했다.


슬프지만 천민의 삶이란 그러했다. 그렇게 뜨겁게 사랑했던 그녀는 이미 죽어 묘비도 없이 어딘가에 묻혀버렸고 수소문 끝에 찾은 아이는 창관의 주인인 왈패 밑에서 앵벌이를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모르단은 여태껏 그녀를 빼내기 위해 모은 돈 전부를 털어 아이만 간신히 빼내오는 데 성공했지만 모아둔 돈을 다 써버렸기에 아이를 키울 돈이 없었다.


결국 그가 택할 수 있는 일이 용병밖에 없었고 위험한 용병일에 아이를 데리고 다닐 수 없기에 한 가정에 다달이 돈을 부칠 테니 아이를 키워달라 부탁하며 아이를 입양 보냈다.


그 뒤로 모르단은 아이를 위해 돈을 더 벌어야 했고, 자신과 친분이 있는 용병들 몇몇과 함께 용병단을 창설해 아이가 부족함 없이 자랄 수 있도록 돈을 계속 부쳤던 것이다.


"길게 말하는 건 성미에 안 맞고, 서로 시간도 없으니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

"그냥 죽여라, 내 아무리 돈에 살고 돈에 죽는 용병이라 해도 나를 거둬준 스위든 백작가에게 칼을 겨눌 수는 없다."


모르단이 스위든 백작가에 충성을 맹세한 이유는 단 하나뿐이다. 하루아침에 동료들을 모두 잃은 충격에 아이를 챙겨야 하는 것도 까먹은 채 망연자실 할 때 그에게 돈을 계속 지불했던 것이 전대 스위든 백작이었다.


전대 스위든 백작은 당시에 모르단이 소드 마스터의 경지에 올랐던 사실까지는 몰랐다. 다만, 험지에서 매번 살아 돌아오는 그가 보여주는 생존력을 높게 평가해 그가 힘들 때 빚을 지워두면 언젠간 보답하리라 생각해서 후원 형식으로 정기적으로 돈을 주었다.


결국 얼마 안 가 마음의 상처를 극복한 모르단은 자신을 챙겨주었던 전대 스위든 백작을 찾아 자신이 경지에 올랐음을 밝히고 그의 밑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말은 끝까지 들어야지, 이대로 스위든 백작과 우리가 전면전을 벌이면 둘 중 하나는 죽어야 끝나. 네가 이곳에 포박된 채 무릎 꿇은 것처럼 아마 죽는 것은 스위든 백작이 될 거야.”

“개소리 마라! 그분은 그렇게 쉽게 패배하실 분이 아니다!”


“워워, 진정하라고. 스위든 백작을 무시하는 건 아니야. 다만 우리는 그를 알지만, 그는 우리를 너무 모를 뿐이지.”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냐...”


“네가 알프에게 당한 것 처럼. 아마 알프의 존재를 모르는 스위든 백작은 똑같은 실수를 할 거고. 알몬이 제압된다면 그다음은 누구겠어? 너도 흑색 봉투 서신의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는 알지?”


나는 모르단의 심리를 교묘하게 압박하고 흔들었다. 모르단은 자신을 거두어준 스위든 백작가에 신의는 지키겠지만 기사가 아닌 용병이기에 비교적 사고가 유연한 편이다.


만약 기사들을 상대로 이런 이야기를 한다면 분명 기사들은 분노하며 자기 주인과 함께 죽겠다며 죽어서도 저주하겠다는 둥 자신을 모욕하지 말라는 둥 노발대발하겠지만 모르단은 아니었다.


그가 가진 스위든 백작에 대한 신의는 신념에 의한 지조보다는 스위든 백작의 생존에 더 큰 비중을 둘 것이다.


아마 지금 머릿속에서는 나와 스위든 백작의 전면전 결과를 쉴 새 없이 시뮬레이션해보고 있을 것이다. 예전에 내가 읽었던 책 중에 포로 심문에 관한 내용이 하나가 있었다.


아무리 의지가 강하고 똑똑한 자라 하더라도, 결국 포로는 포로다.


현재 자신의 상태에 대한 좌절감과 취득할 수 있는 정보의 제한, 그리고 심리적인 압박으로 인해 전문적으로 심문에 대한 훈련을 받지 않는 한 정상적인 판단을 하기 어렵다. 그로 인해 심문자의 말에 휘둘리기 쉽다는 내용이었다.


모르단이 이성적인 판단을 했다면 자신이 겨뤄본 알프와 알몬의 실력도 대비했을 테고, 내 영지병의 숫자들도 고려하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제압당해 무릎 꿇려 있는 지금 그가 할 수 있는 생각은 한정적이다. 같은 소드 마스터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완벽히 제압한 알프의 실력 그리고 아까 저택을 에워싸던 수많은 영지의 병력.


자신이 직접 겪었고 그 결과가 지금 자기 모습이기에 그는 더욱 냉정한 판단을 하지 못할 심산이 컸고 나는 그 틈을 파고든 것이다.


"내가 원하는 건 딱 하나야, 작전 성공을 알리는 신호탄이 어떤 색상이지? 그것만 알려주면 서로의 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어, 스위든 백작은 죽지 않아도 돼, 그리고 너 또한 이번에도 살아서 돌아가 너의 아들을 찾아갈 수 있고 말이야."


나의 지속된 회유에 모르단은 심각하게 흔들리는 듯 보였다. 그는 어느 순간 무언가 말하려 하다 멈칫하고 또 생각을 거듭하고 다시 또 말하려 하다 멈칫하고를 반복하다 드디어 결심한 듯 고개를 들어 나를 쳐다보았다.


"나와 부하들 그리고 스위든 백작님을 절대 해하지 않겠다 맹세하시오."

"얼마든지, 나 백작 데일 볼든, 내 말에 모든 명예를 건다. 용병 모르단과 스위든 백작의 신변에 위협을 가하지 않을 것을 맹세하노라."


"작전 성공을 알리는 신호탄은 없소, 두 가지 색상 어느 것이라도 쏜다면 그것이 작전 실패를 알리는 신호였소."

"고마워 모르단, 덕분에 죄 없는 많은 목숨을 살릴 수 있겠어. 물론 너의 신의도 지키면서 말이지. 우선 전쟁을 마무리 짓고 풀어주도록 할게. 간수! 정중히 모셔라! 귀빈이시다."


결국 모르단은 내 설득에 넘어왔다. 그는 내게 맹세를 요구했고, 나는 애초에 스위든 백작에게 직접 해를 가할 생각이 없었기에 흔쾌히 명예의 맹세를 해 주었다.


아무리 흑색 봉투 서신의 영지전이지만 그를 즉결 처분한다면 아무런 보상도 없이 제2의, 제3의 스위든 백작이 내 영지를 향해 칼을 내밀 것이었다.


더군다나 전쟁 배상금을 받기 위해서도 스위든 백작은 반드시 살려서 사로잡을 생각이었다. 내 맹세가 끝나자 모르단은 입을 열었다.


비록 표정에선 약간의 죄책감이 느껴지는 듯 해 보였지만 이 방법이 자신이 모시는 주군의 목숨을 구명할 길이란 내 설명에 어느 정도 합리화가 되었는지 이내 표정이 풀어졌다.


확실히 스위든 백작은 신중하고 조심성 많은 자였다. 아마 모르단의 정보 없이 그저 그가 가지고 있던 신호탄 두 개 중 하나일 거라는 생각에 아무 신호탄이나 올려 속이려 했다면 큰일 날 뻔했다.


한편으로는 그는 자신의 패배를 용병 모르단의 패배를 짐작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소드 마스터가 없는 내 영지에 소드 마스터가 자객으로 침투한다는 것은, 자객의 생환 여부를 떠나서 목표물 제거 자체는 실패할 수 없을 거라 판단했을 것이다. 그래서 작전 성공의 알림을 아무 신호탄을 쏘지 않는 것으로 정했던 것이다.


그렇게 모르단을 다시 옥사로 돌려보내고 나는 전투를 준비했다. 연병장으로 가니 산채에서 데려온 병사들까지 도합 800명의 병사가 도열해 있었다.


나는 조용히 이들을 이끌고 영지에서 나왔다. 스위든 백작군은 아마 아침 해가 뜨고 나의 죽음으로 인해 영지가 어수선해지는 시점에 공격을 개시하리라.


짙은 어둠이 깔린 밤의 숲은 적에게는 미지에 대한 위협이지만 영지 자체가 숲으로 둘러싸인 내 영지병들에게는 친숙한 어둠이었다.


나는 알프와 함께 영지병들을 이끌고 영지로 통하는 하나뿐인 길 주변에 매복하였다. 영지로 오기 위해서는 무성한 숲을 관통하거나 아니면 하나뿐인 이 길로 오는 방법밖에는 없었다.


나름 잘 닦여진 큰길이라고는 하나 제국의 가도처럼 포장된 도로가 아니며 높은 가지까지 사계가 정리되지 않았고, 길 폭이 장정 다섯 정도가 일렬로 지나갈 정도의 너비기에 기마의 이동이 불가했다.


그들의 작전대로 라면 나에 대한 암습으로 인해 아침의 혼란스러운 영지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속도가 필요했고 기마를 이용하지 않고 가장 빠른 이동은 이 하나뿐인 길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이곳에 매복했다.


그렇게 길 나와 알프 그리고 병사들은 길 좌우로 나뉘어 방패를 든 병사들은 언제든 뛰쳐나갈 준비를 하였고 활을 준비한 병사들은 나무를 타고 올라 적병을 저격하기 쉬운 위치에 자리했다.


무성한 나뭇잎 사이로 저 멀리 동이 터오는 게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앞서 스위든 백작군의 동태를 살피던 정찰병이 돌아와 적군이 주둔지를 정리하며 전투 준비를 시작했다는 보고가 돌아왔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숲의 바깥쪽에서 들어오는 길 끝에서 스위든 백작군의 모습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다.


그들은 방심하지 않는다는 듯 무장은 잘 갖추었지만, 폭이 좁은 길 특성상 제대로 된 진형을 갖추지 못했고 어설프게 밀집 대형을 취한 채 내 영지 방향으로 속보로 이동하고 있었다.


나와 내 병사들은 그들이 우리가 쳐놓은 함정에 들어오기까지를 숨죽여 기다리며 그들을 보고 있었다. 이윽고 그들이 우리가 쳐놓은 함정의 경계선 안으로 모두 들어왔을 때였다.


'쩌적, 쾅쾅쾅.'


"방패병 앞으로! 한 명도 내보내지 마라! 준비된 궁수 일제 사격 개시!"


내 수신호와 함께 적군의 앞뒤로 거대한 나무가 넘어가고 쏟아지며 길을 막았고, 이어지는 명령으로 길 밖의 나무 사이사이에 방패병들이 위치하며 적군을 몰아넣었다. 그리고 적들의 머리 위로 화살비가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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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42 미터
    작성일
    23.10.08 19:29
    No. 1

    신호탄보다는 그냥 신호라고 하는것이....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류으으으크
    작성일
    23.10.08 19:48
    No. 2

    말씀하신 부분처럼 오해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대륙에서 화약이 없는대신 대부분은 비용은 비싸지만 아티팩트를 활용합니다.

    특정 색상의 불꽃을 쏘아내는 아티팩트를 생각해 신호탄이라 작성했는데 혼란을 드린것 같아 죄송합니다.

    제가 외부에 있어 차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도있게 읽어주셔소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미터
    작성일
    23.10.08 19:34
    No. 3

    화약무기가 있거나 발사형 무기가 없지않나요?
    신호탄형식의 발사형 장치가 있다면 총 비슷한 무기가 아직 없다는 것이 말이 안되죠.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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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봉인" +2 23.08.07 2,870 40 12쪽
48 "제몬드" 23.08.06 2,875 45 13쪽
47 "문 뒤" +5 23.08.05 2,926 41 14쪽
46 "동굴의 비밀" +4 23.08.04 3,030 46 14쪽
45 "수상한 동굴" +2 23.08.03 3,041 50 12쪽
44 "마을조사" +5 23.08.02 3,140 50 15쪽
43 "마탑주의 의뢰" 23.08.01 3,121 50 12쪽
42 "잉게리움" 23.07.31 3,211 46 13쪽
41 "마탑으로" +2 23.07.30 3,289 48 12쪽
40 "영지의 발전, 그리고?" +6 23.07.29 3,388 46 13쪽
39 "스위든 백작" +3 23.07.28 3,295 49 13쪽
38 "모여드는 사람들" 23.07.27 3,318 47 13쪽
37 "미래를위한계획" +2 23.07.26 3,443 50 13쪽
36 "전쟁의 의미" +4 23.07.25 3,470 53 14쪽
35 "완벽한 승리" 23.07.24 3,451 51 12쪽
34 "기습 공격" +2 23.07.23 3,453 49 16쪽
» "용병 모르단" +3 23.07.22 3,512 47 15쪽
32 "습격자의정체" +1 23.07.21 3,523 47 15쪽
31 "한밤의 습격자" +4 23.07.20 3,631 54 13쪽
30 "흑색 봉투의 서신" 23.07.19 3,777 50 14쪽
29 "정혼자" +2 23.07.18 3,957 48 16쪽
28 "카렌의 눈물" 23.07.17 3,863 52 13쪽
27 "레이디 카렌" 23.07.16 4,027 54 12쪽
26 "오랜 친구" 23.07.15 4,137 58 12쪽
25 "황제" +4 23.07.14 4,286 55 12쪽
24 "마도공학" +2 23.07.13 4,291 55 12쪽
23 "아티팩트" 23.07.12 4,363 59 11쪽
22 "마법용품점" +1 23.07.11 4,550 57 12쪽
21 "미친 난쟁이" +2 23.07.11 4,680 56 12쪽
20 "맥주는 역시" 23.07.10 5,302 5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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