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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제국빨로 세계정복

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sdcknight
작품등록일 :
2020.10.04 21:04
최근연재일 :
2020.11.23 22:00
연재수 :
5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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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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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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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14화 집착과 불안

DUMMY

1-14. 집착과 불안.




애론은 거래가 끝나자마자 병사들과 부대로 복귀한다. 그리고 패트릭과 대화를 한 후에 서둘러 떠났다. 다른 상인들은 이제 오크포션을 살 수 있는데 왜 떠나는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경쟁자가 사라졌다는 생각에 기뻐했다.


애론은 코라왕국지부로 가서 제국과 왕국의 높은 귀족들에게 새로운 포션에 대한 시음회를 열겠다는 설명을 적어 보낸다. 그리고 나머지를 들고 마이스제국에 있는 마일로상점 본점으로 가면서 퍼플문이 되면 몬스터들과 거래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소문을 낸다. 지금은 승부수를 던져야 하는 때라고 상인의 본능이 말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소문에 자극받은 상인들이 더욱 높은 가격으로 오크포션을 구입했다. 거기다 애론이 마나석으로 오크포션을 구매해서 대량으로 오크포션을 살 수 있었다는 소문이 상인들 사이에 퍼지면서 고블린들은 마나석을 받는 비율이 더 많아졌다.


보름 후 퍼플문 떴다.


어제까지 오크포션을 구입하려는 상인들로 북적이던 경계요새는 썰물이 되어 물이 빠진 갯벌처럼 끈적끈적하고 질척거리는 긴장감이 가득했다. 루이도 조금 긴장했다. 콴트의 설명으로는 블랙피스트로 마기를 제어하게된 몬스터들은 퍼플문의 영향을 받지않을 거라고 설명해주어서 루이가 관리하는 모든 몬스터들에게 블랙피스트를 익히게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걱정이 되었다. 특히 고블린은 머리에 마기를 모았기 때문에 더욱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대밀림 남동부의 경계를 강화했다. 세력안에 있는 몬스터들이 괜찮아도 주변 몬스터들이 미쳐 날뛰다 보면 공격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해가 지고 밤이되면서 보라색 달이 스멀스멀 머리를 들이밀었다.


대밀림에서 흉포한 괴성들이 들리기 시작했다.


“오~ 팔에 힘이 넘친다~”


“멍뭉~ 다리가 찌릿찌릿하다~”


“키이! 머리에서 뭐가 자란다~”


블랙피스트를 익힌 몬스터들도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해다.


긍정적 효과였다. 마기가 강화되면서 전투력이 더욱 강화되었다. 특히 지금까지 고블린들은 블랙피스트를 익히면서 머리피부가 검은색으로 변하는 효과말고는 없었는데 강화된 마기에의해 몇몇 고블린들의 머리에 조그만 뿔이 솟아났다. 그리고 뿔이 난 고블린들은 속성마법을 사용하여 불덩어리, 물덩어어, 얼음덩어리등을 만들어냈다. 뿔고블린은 자신의 능력을 마구 사용해보았다. 그건 블랙피스트를 익힌 모든 몬스터들이 마찬가지라서 대밀림 곳곳이 파괴되면서 엄청난 소리를 만들어냈다. 경계에서는 다른 몬스터들의 침입도 있었지만 검은공포가 넘치는 힘으로 압도적으로 제압했다.


부대안의 병사들은 새벽까지 대밀림에서 들리는 소리에 잔뜩긴장했다.


퍼플문 다음날 패트릭은 병사들에게 대밀림 근처도 가지말라고 명령을 내리고 소수의 병사들만 대밀림입구의 고블린상점으로 순찰을 보냈다. 하지만 어젯밤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가게를 열어놓은 고블린들을 보며 순찰병들은 돌아와 패트릭에게 보고했고 고블린들과 거래를 계속했다. 그리고 그날은 혹시나하는 마음에 부대안에 남아있던 소수의 상인들이 고블린들과의 거래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고블린상점은 오늘도 변함없이 영업중이었다.


“오크포션 한병에 얼마야?”


“키룩~ 얼마까지 알아보고 왔냐?”


고블린은 탐욕스러운 눈빛으로 병사를 봤다.


병사도 지지않기 위해 잡아먹을 듯 고블린을 봤다.


고블린과 병사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시작되었다.


“키익~ 며칠전 어떤 상인이 남아 있던 오크포션을 다사가서 물건이 별로없다.”


고블린들은 루이의 지시로 하루에 100병만을 팔기로 했지만 정보를 오픈하지는 않았다.


“흥. 그건 이 물건을 보고 말하는게 좋을거다~!”


병사는 자신있게 가슴에서 포닌뿌리를 꺼냈다.


“키릭~ 이건?”


“그래. 100년 된 포닌뿌리다.”


“키~ 귀한 손님 이다.”


고블린은 양손을 사바사바 비비면서 조심히 말했다.


“키리~ 11병이다.”


“어허. 그건 아니지! 이 포닌뿌리의 향긋한 냄새가 느껴지지 않아?”


“키이~ 12병이다.”


고블린은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봐 고블린친구 좀 자세히 보라니까~ 여기 굵은 뿌리에 붉은선 보이지? 이건 100년 이상된 포닌뿌리에서만 보이는 거야. 인심좀 팍팍 쓰라고.”


고블린은 어쩔수없다는 듯이 말했다.


“킹~ 15병이다. 이제 안된다. 나 바쿠한데 죽는다.”


병사는 이정도면 확실히 받았다는 생각에 오크포션 15병을 받아간다.


하지만 병사를 향해 고개숙인 고블린은 사악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킬킬~ 이거 150년 된 포닌뿌리다.”


그렇게 한탕 한 고블린은 다시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다음 병사를 맞이했다.


전방부대에는 검은공포의 몬스터들이 퍼플문에도 미치지않으며 대화가 통하는 거래상대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줬다고 생각한 루이는 퍼플문 직후에는 몬스터들의 영역이 크게 흔들린다는 점을 이용해서 바쿠와 함께 주변 몬스터들을 제압하고 회유하며 대밀림의 중부지역으로 영역을 넓혀갔다.


오늘도 대밀림 중부지역의 오크마을 한 곳을 점령하고 오크마을 안에서 하룻밤을 지내기로 했다.


“키엑~ 불꽃~”


고블린이 야영준비를 위해 모닥불에 작은 불을 붙였다. 퍼플문 후에도 고블린들의 뿔은 사라졌지만 그 때의 느낌을 기억하고 원소마법을 사용하는 고블린들이 생겨났다. 루이도 병사들과 어울려 같이 저녁식사를 하였다. 이제 다른 병사들도 루이가 몬스터고기를 안먹는 다는 것을 이해했는지 고블린취사병들이 루이가 먹을 만한 음식을 만들어왔다. 물론 루이가 준비해온 재료로 만든 빵과 고기스프, 병사들을 위해 준비된 과일이 전부지만 즐거운 분위기에서 먹는 음식은 맛있는 법이었다.


“근데 루이대장은 암컷부인없나?”


“푸웁~ 바쿠! 갑자기 무슨소리야?!”


“강한수컷이라면 암컷부인이 있는게 당연하다.”


“멈멍~ 그렇다. 그러보 보니 대장은 왜 암컷부인을 안보여주나?”


“키킥~ 바쿠는 10명이나 있다. 모모는 5명, 나 헤르르는 3명있다.”


“나 카쿠도 3명 있다. 대장은 우리한테 자랑하기 싫어서 말 안하는거냐?”


“킥키~ 그렇군. 루이대장은 겸손한 인간이구나.”


오늘따라 고블린 종족 특유의 추임새가 비웃음으로 들렸다.


루이는 우울해졌다. 자신은 여자친구는 커녕 군생활 3년동안 여자를 구경도 못해봤는데. 저놈들은 부인이... 생각해보니 루이는 태어나서 여자친구를 사귄 기억이 없었다.


(그래 나정도면 여자친구는 금방 사귈거야! 단지 주변에 여자가 없어서 여자친구가 없는 것이다.)


루이는 그렇게 생각하고 자신을 위로했다.


루이와 검은공포는 다음날도, 다음날도 전진하면서 앞에 보이는 모든 몬스터마을을 점령했다.


검은공포는 포섭한 몬스터들이 블랙피스트를 배우고 다시 합류하면서 지속적으로 규모가 커졌고 어느덧 병사수가 20000만을 넘어가고 있었다. 검은공포의 병사수가 엄청나다보니 싸우기도 전에 항복하는 마을도 많아져서 대밀림의 1/4을 완전히 점령하는 목표는 생각보다 쉽게 이룰 수 있었다.


대밀림 중부지역으로 영역을 넓히기 시작한지 3달 만에 루이는 대밀림의 중심을 십자가로 그었을 때 오른쪽 아래 부분을 완전히 장악했다.


3개월간의 영역학장을 마친 루이는 순찰을 나와서 포션팩토리에서 수련을 하고 있었다.


루이는 마나를 가득담아 검을 휘둘렀다. 마나는 검을 통해 외부로 빠져나가면서 원하는 모양을 검 밖에서 5초정도 이루다가 서서히 흩어져버렸다. 그동안 수련과 실전을 통해서 마나를 원하는 모양으로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았지만 유지가 어려웠다.


“아. 너무 빨리 흩어지는데.”


루이는 자신의 마나가 오랫동안 모양을 유지하게 하고 싶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 수 없어 답답해하고 있었다.


수련에 대한 부분을 빼고는 모든게 잘 풀리고 있었다.


약초가공소, 몬스터블러드 가공, 유리병 제조 등 모든 작업이 루이가 없어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고 고블린상점을 통해서 돈과 약초, 마석들을 긁어모으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순조로웠다.


“하하하 요즘 너무 평화롭다. 아름다운 세상~”


-일은 우리가 하는데 돈은 루이님이 가져가다니. 에잇! 더뤄운 세상!


“어헛~ 지금 너의 손에 들려있는 1년에 100kg만 생산하다는 당나귀젖으로 만든 치즈는 누가 사왔지?”


-하하하. 루이님 제가 방금 무슨 말을 했나요?


루이는 쥐포스와 잡담을 나누다. 약초가공소로 갔다.


약초가공소에는 방금 고블린상점에서 돌아온 고블린들이 정산을 하면서 오늘의 수익을 계산하고 있었다.


먼저 기존의 선배고블린 3명은 오크포션 30병을 1병당 평균 8골드에 팔았다.


호구고블린 케르케르는 40병을 1병당 평균 6골드에 팔았다.


그리고 소심고블린 끼루끼루는 30병을 1병당 평균 10골드에 팔았다.


“키익~ 오늘도 호구왕은 케르케르다.”


“키킥~ 호구왕 케르케르.”


“키릭~ 케르케르는 고블린의 수치다.”


선배 고블린 3명은 케르케르를 비난했다.


“끼이~ 케르케르는 다른 고블린과 바꾸는게 좋을것 같아요.”


끼루끼루의 촌철살인까지.


케르케르는 우울해 하고 있었다.


“킹~ 분명히 비싼거라고 했느데.”


루이는 고블린들을 보면서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몇 달 전까지만해도 오크포션을 1병당 2골드로 팔기시작해서 판매가격을 조금씩 올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2골드만해도 고블린들은 너무 기뻐했었다. 하지만 루이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고블린들 중에 돈을 많이 벌어온 고블린들만을 칭찬했다. 그리고 지금 고블린들의 눈에서는 탐욕스러움만이 보였다. 과거에도 고블린들의 눈에도 탐욕스러움이 있었지만 재미와 호기심도 있었고 관용도 있었다. 루이는 자신이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루이는 생각했다.


(내가 왜 그랬을까? 내가 왜 더 많은 돈을 원했을까? 불과 1년 전만 해도 자신은 한 달에 몇 골드만 벌어도 기뻐했다. 그런데 지금 자신은 하루에 수백골드를 벌어오는 고블린들에게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더 벌어오라고 부추기고있다. 돈을 많이 못번 고블린을 비난하는 다른 고블린들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


(이것은 집착이다. 돈에 대한 집착이다. 돈이 없으면 인간세상에서는 살기 어렵다. 하지만 지금 자신은 가지고 있는 돈을 쓰기어려운 정도로 돈이 많았다. 큰 돈을 쓰는 곳이라고 해봐야. 가끔 쥐포스에게 줄 귀한 치즈를 살 때 뿐이었다. 자신이 필요이상의 돈에 매달릴 필요가 있는가?)


“아니. 없다.”


(포션팩토리를 위해서는 엄청난 재화가 필요하기는 하다. 하지만 돈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마련할 방법들을 마련했다. 나중을 위해서 지금 돈을 모아야한다?)


“아니다!”


(그때가서 열심히 돈을 벌 방법을 생각하면 된다. 돈에 대한 집착은 왜 생긴거지?)


“불안"


(미래에 대한 불안이다. 나중에 올지도 모르는 어떤 미래에 불안해하는 것이다. 언제 올지도 모르는 미래를 위해서 지금 이 순간을 희생해야 하는가? 그렇다고 그 미래가 지금이되면 불안이 사라질까? 미래를 두려워하니 지금 불안함에 돈에 집착하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보험으로 자신의 돈을 보면서 안심하는 것이다.)


루이는 자신의 집착과 불안을 인식할 수 있었다. 인식했다고 집착과 불안을 벗어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자신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자신을 좀 더 알 수 있었다.


(내가 집착하고 있구나. 내가 불안에 빠져있구나.)


그것을 인식한 것만으로 루이는 세상이 바뀐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니 정확히는 세상은 그대로 였다. 하지만 루이가 세상을 보는 방식이 바뀌었다.


루이는 검을 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서둘러 수련장으로 갔다.


루이는 자신의 마나를 가득담아 검을 휘둘렀다. 마나는 검을 통해 외부로 빠져나가면서 원한는 모양을 검위에서 5초정도 이루다가 서서히 흩어져버렸다. 전과 같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것을 보았다.


(아 내가 집착하고 불안해하고 있구나.)


루이는 자신의 마나가 흩어지는 것을 불안해하고 그래서 흩어지는 마나를 붙잡으려고 집착하고 있었다.


“내가 익스퍼트 중급이 된것도 마나를 가두지 않았기 때문이야. 여기서 검과의 연결에 집착하는 것은 마나를 가두는 것이다. 집착이다.”


마나가 흩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니 마나를 붙잡지 않으려고 의식하며 검을 휘둘렀다.


처음에는 잘 되지 않았지만 계속 수련을 했다.


정신이 아득해 질 때까지 검을 휘두르던 루이는 알 수 있었다. 이번에는 잘 되었다.


마나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검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마나는 3m정도를 날아가더니 순식간에 흩어졌다.


루이는 자신의 수련성과를 보면서 바닥에 기절했다.


정신을 차리니 루이는 익스퍼트 상급이 되어 있었다.


[상태창]


-----


이름/나이 :루이/19세


직급 : 상급 관리자/포션보급병/대밀림 남동쪽의 지배자/순찰병


경지 : 소드 익스퍼트 상급/1클래스


남은 군생활 : 591일


검은공포 : (대전사장 바쿠) 30000명


오크부대 : (전사장 카쿠) 검은주먹 오크 15000명


놀부대 : (전사장 모모) 검은다리 놀 10000명


고블린부대 : (대전사장 헤르르) 검은머리고블린 5000명


검은방패 : (수비대장 하쿠) 10000명[고블린 3000명, 놀 3000명, 오크 4000명]


약초가공소 : (관리자 키르르) 8000명[고블린 3000명, 놀 3000명, 오크 2000명]


유리병 제작소 : (관리자 콴트)[휴가중] 외 [고블린 100명]


착용장비 : [강철검], [쾌적한 마법이 걸린 오우거가죽상의],[쾌적한 마법이 걸린 오우거가죽하의], [열기 내성 마법이 걸린 은목걸이], [진동 마법이 걸린 구리반지], [실드 마법이 걸린 금반지], [쾌적한 트롤가죽으로 만든 장화]


소지품 : 중급 힐링포션(20ml)[G표] 50병/특수포션[고블린포션 30000병/놀포션 30000병/오크포션 20000병/오우거포션1000병]


루이는 [상태창]으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해봤다.


남은 군생활의 숫자를 보며 자신이 2달간 수련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동안 [상태창]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먼저 그동안 바쿠가 이끄는 검은공포가 루이와 함께 영역을 확장하면서 흡수한 몬스터가 30000이 넘어가면서 규모가 너무 커져버렸다. 그래서 특성이 뚜렷한 종족 별로 부대를 나누고 그들을 이끄는 전사장을 두어 관리하게 했다.


그리고 검은공포에 들어가기에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병사들로 검은 방패라는 수비군을 만들어서 영역을 지키게했다.


쥐포스는 루이가 검은방패라는 이름을 가지고 상태창에 추가시켜달라고 했을때 팔다리가 오글오글거려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고 한다.


-왜 이름마다 검은이 붙는거죠?


“남자는 블랙이야.”


-네?


약초가공소는 고블린상점의 거래량이 많아 지면서 필요한 약초가 많아져서 8000명으로 규모를 키웠다. 그리고 유리병제작소는 콴트가 유리병을 만들고 고블린 100명이 만들어진 유리병을 옮기고 있었는데 콴트가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파업을 해버렸다. 그동안 많이 만들어 두었기 때문에 당분간은 콴트에게 휴가를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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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6화 샤를 이지스 20.10.19 429 5 12쪽
26 25화 중앙!돌파! 20.10.16 430 6 10쪽
25 24화 바쿠와 우릉이 20.10.15 442 7 9쪽
24 23화 루이와 복숭이의 모험 20.10.14 446 9 9쪽
23 22화 루고스 헌혈원 20.10.13 459 8 9쪽
22 21화 쿠르르의 지름 20.10.12 464 8 10쪽
21 20화 포스시티 20.10.11 496 8 13쪽
20 19화 루고스 왕국 20.10.10 501 9 10쪽
19 18화 포션연합의 마수 20.10.09 524 8 10쪽
18 17화 포션팩토리 가동! + 고블린포션 출시! +2 20.10.09 555 8 10쪽
17 16화 캡틴프록 20.10.08 569 9 9쪽
16 15화 검술 [퍼펙션]과 아이언골렘 [아이언맨 23호] +2 20.10.08 611 10 15쪽
» 14화 집착과 불안 20.10.07 616 9 15쪽
14 13화 대밀림의 지배자 20.10.06 633 9 14쪽
13 12화 다시 전방요새로 20.10.06 650 11 14쪽
12 11화 검은공포 20.10.06 679 10 15쪽
11 10화 세력확장과 블랙피스트 20.10.05 711 14 13쪽
10 9화 최면천재 콴트 헬 데스 20.10.05 726 13 12쪽
9 8화 레드마켓 20.10.05 728 12 10쪽
8 7화 힐링포션 완성! 20.10.05 765 12 12쪽
7 6화 슬라임 20.10.05 799 12 15쪽
6 5화 수련과 힐리포션 20.10.04 825 13 10쪽
5 4화 마이티마우스 20.10.04 872 15 15쪽
4 3화 루이의 쇼핑날 20.10.04 871 15 11쪽
3 2화 신병훈련소 + 1년 후 20.10.04 937 15 12쪽
2 1화 루이 입대하다. 20.10.04 1,149 13 9쪽
1 Prologue 20.10.04 1,668 13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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