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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제국빨로 세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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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knight
작품등록일 :
2020.10.04 21:04
최근연재일 :
2020.11.23 22:00
연재수 :
5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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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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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11화 검은공포

DUMMY

11화. 검은공포.



이번에는 예전처럼 기습을 하지 않았다. 루이는 몬스터들에게 특수포션을 지급했다. 고블린이 고블린포션을 먹으면 아무런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몬스터의 특수포션을 먹는건 효과를 볼수있었다. 그래서 고블린에게는 겁이 없어지는 오크포션을, 놀에게는 마음이 차분해지는 고블린포션을, 오크에게는 감각이 예민해지는 놀포션을 마시게 하고는 오우거들과의 전투를 준비했다.


오우거는 아침부터 맛있는 식사들이 나타나자 기분이 좋은지 가벼운 몸놀림으로 달려들었다.


루이는 부대원들이 위험해지면 나서기로 했기 때문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봤다.


오우거가 달려오며 주먹을 날렸다. 오크중에서 가장 강한 부대장 바쿠가 오우거의 주먹을 맞받아쳤다.


충격파와 함께 큰 소리가 나면서 먼지가 시야를 가렸다.


“쾅!”


먼지가 가라앉자 바쿠가 무릎을 꿇고는 있었지만 오우거의 주먹을 막아낸 것이 보였다.


오우거도 오크가 자신의 주먹을 막으니 황당했는지 자신의 주먹을 보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우와~”


오크와 놀, 고블린들은 바쿠가 오우거의 주먹을 받아내자 사기가 급상승했다.


그리고 뒤에 있던 오우거들도 분위기가 이상해지는 것을 깨닫고 달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연합부대도 같이 돌진하여 싸우기 시작했다.


오크들은 오우거의 주먹을 한 번 받아내면 전투불능이 되었지만 놀들이 밖으로 빼내면 루이가 힐링포션으로 치료를 해서 다시 복귀시켰다. 그러자 부대원들은 자신들이 다쳐도 치료가 된다는 깨달았고 더욱 몸을 아끼지 않고 싸우기 시작했다.


“쿵~”


결국 연합부대의 힘을 이겨내지 못한 오우거들은 쓰러지고 말았다.


“와~~~ 오우거 쓰러뜨렸다.”


“키익~ 우리가 이겼다.”


“멍~ 승리승리.”


연합부대는 승리의 여운을 즐겼다.


루이는 몬스터들의 승리를 보면서 대견해하며 몬스터연합부대에게 검은공포라는 오글거리는 부대명을 짓고는 오우거블러드를 유리병에 담았다. 아쉽게도 오우거젬은 나오지 않았다. 쥐포스가 있었으면 검은공포라는 이름은 말렸겠지만 쥐포스는 포션팩토리에서 열심히 치즈를 먹는중이었다.


그렇게 모든 대대가 블랙피스트를 익혔을 때 오크부대 2000명이 침입해왔다.


루이가 놀들에게 주기적으로 정찰을 시켰기 때문에 적들이 온다는 것을 알자마자 루이는 방어진을 짜고 적을 기다렸다. 오크들은 검은공포를 보자마자 앞뒤보지 않고 달려들었다. 검은공포는 루이의 지시대로 고블린들이 먼저 원거리 공격을 하여 오크들의 돌파력을 약화시키고 바쿠를 선두로 하는 오크들이 적들과 부딪혔다. 그리고 놀들이 오크들의 진형이 벌어진 사이를 기습으로 더욱 벌려 오크들이 앞에만 집중하지 못하게 했고 전투는 오크 1000명을 포로로 잡으면서 승리한다. 패배한 오크들은 검은공포 오크들의 강함에 끌려 검은주먹이 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고 하자 바로 항복해 버렸다. 루이는 몬스터들과 어울리면서 그들을 최면으로 통제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이번에는 바쿠에게 통제를 맡긴다.


바쿠는 콴트와 [트루이의 목마]작전을 쓸 때 만난오크였다.


그때는 루이가 직접 마을 들을 관리하고 있었다.


루이는 그날도 관리를 위해 오크마을로 향하고 있었는데 마을쪽에서 큰 소리가 들려왔다.


루이는 무슨일이 난것 같다는 생각에 서둘로 오크마을쪽으로 뛰어갔다.


루이가 가까이가니 오크들이 필사적으로 오우거들과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니! 저녀석이 내 부하들을~!!"


루이는 그동안 몬스터들을 부리면서 마음의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처음에는 몬스터는 나쁘다는 생각때문에 그들을 부리는데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았지만 가끔 자신이 하는 일이 옳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그래서 오크들을 공격하는 오우거를 볼 때는 너무 화가나서 눈이 뒤집혔다.


"이새끼야 오크들을 괴롭히지마~!!!"


루이는 뛰어가면서 검에 마나를 가득 담아 휘둘렀다.


오우거가 서둘러 팔을 들어 검을 막았다.


루이의 검은 오우거의 두꺼운팔을 자르지 못하고 절반만 자르고 박혀버렸다.


"끄아아악~"


오우거는 고통이 상당한지 흥분해서 더 날뛰기 시작했다.


루이는 오우거의 팔에 박힌 검을 미련없이 놓고 아공간에서 다른 검을 꺼냈다.


오크들은 갑자기 나타난 루이를 보면서 환호했다.


"루이대장이다~"


"루이대장이야~"


"루이대장이 같이 싸운다~"


"우리도 싸우자~"


오크들은 루이의 등장으로 사기가 올라서 더욱 두려움없이 달려들기 시작했다.


루이는 자신들과 함께하는 오크들을 보면서 용기백배하여 검에 마나를 담았다.


루이는 오크들과 함께하는 이 순간이 너무 좋았다.


가슴이 뜨겁게 차오르는 기분이 들었다.


전우들과 함께하는 느낌이었다.


"가자 얘들아~"


"와~ 대장을 따르자~"


루이와 오크들은 오우거에게 달려들었고 오크들이 시선을 끄는 동안 루이는 오우거의 심장에 검을 박아 넣을 수 있었다.


"쿵~!"


오우거는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쓰러졌다.


"와~~~~"


오크들은 승리를 기뻐하며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루이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루이~"


루이도 오크들의 환호에 보답하여 주먹을 높이 들었다.


그날 오크들과 루이는 밤새 술을 마시며 고기를 먹었고 거기서 바쿠와 친해졌다.


다음날 아침


"루이대장 오우거 고기 진짜 안 먹나?"


"아니야 괜찮아. 난 피랑 가죽만있으면 돼"


"이거 진짜 맛있다. 그리고 전사라면 자신이 사냥한 고기 먹는다."


"아니야 난 배불러서 그래"


"그러냐? 고맙다 그럼 잘 먹겠다."


그리고 루이는 오크들과 인사를 하고 마을에서 나왔다.


마을이 안보이자 루이는 나무를 잡고 속을 게워내기 시작했다.


"우웨~ 아 진짜 오우거고기는 아닌 것 같아. 진짜 맛없다."


그렇게 친해진 바쿠가 강해지니 루이는 너무 뿌듯했다.


바쿠가 이끄는 검은공포는 3000명의 고블린부대, 2000명의 놀부대와 승리하며 사로잡은 몬스터들을 흡수하면서 순식간에 대부대가 되어버렸다. 바쿠는 다른 몬스터가 없을때는 주변의 오우거들을 사냥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루이대장 왔나?"


바쿠가 루이를 반겨주었다.


바쿠는 오른쪽 팔이 어깨까지 광택을 띄는 검은 색으로 변해있었다.


"봐라~ 난 이제 어깨까지 검은 색이다. 흐콰콰~"


바쿠는 자랑스럽게 자신의 팔을 보여주었다.


바쿠는 루이에게 자신들이 사냥한 성과를 자랑하고 싶었는지 사냥물들을 모아둔 곳으로 안내했다.


"봐라 루이대장~ 우리가 오우거를 5개나 잡았다."


바쿠가 안내한 곳에서는 거대한 오우거 가죽이 5개와 다른 몬스터와 짐승들의 가죽들이 건조를 위해 널려있었다.


"바쿠 대단한데~"


"그렇다 바쿠 대단하다. 어제는 머리 두개 달린 오우거도 이겼다."


"와~ 트윈헤드 오우거를? 바쿠 진짜 대단하다~!"


"특별히 루이한테는 머리 두개달린 오우거 고기 먹게해주겠다."


"응?"


루이는 식은땀을 흘리면서 안 먹을 방법을 생각했다."


"아~ 아쉬워서 어쩌지 바로 가봐야해. 오늘은 시간이 없었지만 바쿠를 잠깐 보기위해서 온거야."


바쿠는 루이의 마음에 감동했다.


"그럼 머리 두개 달린 오우거 고기 싸주겠다. 그리고 여기 이거 루이가 좋아하는 젬이다."


바쿠는 가죽주머니를 루이에게 주었다.


주머니에는 검은공포가 얻은 몬스터 젬들과 다른 것들과는 크기가 다른 젬이 하나 있었다.


"어라? 이건?"


"어제 머리 두개 달린 오우거에서 나온 젬이다."


"헉 트윈헤드오우거의 젬이라니! 감정!"


[트윈헤드 오우거의 젬 => 750P]


"와~ 750P면 내가 본 것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야~ 거의 중상급 마나석정도되겠어~ 바쿠 고마워~"


"흐콰콰~ 루이대장과 바쿠의 우정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루이는 바쿠가 오우거고기를 싸줄까봐 재빨리 나왔다.


바쿠와의 우정은 중요했지만 오우거고기는 정말 맛이 없었기 때문이다.


계속 수백에서 수천의 몬스터들이 침략해왔지만 바쿠가 이끄는 검은공포는 어렵지않게 막아내고 사로잡은 몬스터들에게 블랙피스트를 가르치며 더욱 숫자를 불려나갔다. 어느덧 대밀림의 남동쪽은 검은공포의 병력수가 5000명이 되면서 완전히 장악되었다.


[상태창]


-----


이름/나이 :루이/18세


직급 : 중급 관리자/포션보급병/대밀림 남동쪽의 지배자/순찰병


경지 : 소드 익스퍼트 중급/1클래스


남은 군생활 : 847일


검은공포 : 5000명[고블린 2000명, 놀 1000명, 오크 2000명]


착용장비 : [강철검], [쾌적한 마법이 걸린 오우거가죽상의],[쾌적한 마법이 걸린 오우거가죽하의], [열기 내성 마법이 걸린 은목걸이], [진동 마법이 걸린 구리반지], [실드 마법이 걸린 금반지], [쾌적한 트롤가죽으로 만든 장화]


소지품 : 하급 힐링포션(20ml)[G표] 20병/중급 힐링포션(20ml)[G표] 30병/특수포션[고블린포션 300병/놀포션300병/오크포션300병/오우거포션100병]


[쾌적한 마법이 걸린 오우거가죽 상하의]는 손재주가 특별히 좋은 고블린들이 제작하고 쥐포스가 직접 마법을 각인해준 마법 물품이었다.


왜 전에는 오크가죽도 있었는데 만들어주지 않았냐고 묻자 쥐포스는 오우거가죽정도는 되야지 자신이 마법을 걸 가치가 있다는 말로 루이의 입을 닫게 만들었다.


포션같은 경우는 힐링과 특수포션을 보급품으로 바쿠에게 나눠주었기 때문에 많이 줄어있었다.


루이는 검은공포의 대전사장이 된 바쿠가 부대를 잘 이끌고 있었고 콴트도 블랙피스트를 가르치면서 관리를 도왔기 때문에 대밀림 남동쪽을 관리하는데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루이는 조만간 다시 전방요새로 들어가는 시기가 다가와서 부대로 복귀해서 며칠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오~ 루이 복귀했구나?”


“응. 방금 복귀했어.”


“헤헤. 루이 안배고프냐? 어때? 밥이나 먹으러 가자~”


“아 그럴까? 가자!”


루이는 복귀하자마자 톰슨을 만나서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는 무료줄과 유료줄 2줄이 있었다.


무료줄은 무료식사를 할 수 있는데 딱딱한 빵과 묽은 스프 한 그릇이 다였고 유료줄은 돈을 주고 사먹는 만큼 음식의 질도 좋았고 재료만 있으면 요리 가능한 음식을 따로 주문할 수도 있었다.


루이는 전방요새를 나온 이후 톰슨과 맥주를 먹은 것을 제외하고는 상인에게 필요한 몇 가지 소스와 재료를 사서 밖에서 직접 요리를 해서 먹어왔다. 그래서 루이는 오랜만에 맛있는걸 먹기로 결정했다.


"톰슨 오늘은 내가 살테니까 비싼거 먹자~!"


루이는 최근에 오우거시체를 주웠다고 하고 오우거가죽을 1장 팔아서 큰 돈을 마련했기에 돈을 쓰는 것에 거침이 없었다.


루이는 톰슨을 이끌고 유료줄에 섰다.


루이는 메뉴판에 있는 갓구운 빵 바구니 1개, 따듯한 소고기스프 2 그릇, 과일 바구니 1개, 맥주 2잔을 주문하고 먹고싶었던 음식이 요리 가능한지 물어봤다.


"사장님~ 통돼지바베큐, 소고기 스테이크, 닭날개 구이 요리 가능한가요?"


톰슨은 루이의 주문에 침을 꼴깍 삼키며 기대에 찬 눈빛을 하고있었고


"아 물론 가능합니다."


식당 주인도 대박손님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눈을 빛내며 주문을 받아적어갔다.


"아 빵이랑 과일 바구니는 10개씩 그리고 맥주1통 포장해주요. 나갈때 가져갈게요."


루이는 같은 중대의 사람들이 생각나서 빵과 과일을 포장해 가기로 했다.


식당주인은 대박손님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태도가 더욱 공손해졌다.


"네~빵과 과일 바구니 10개씩이랑 맥주 1통이 포장이시고요. 아 제이름은 베릭입니다. 베릭이라고 불러주세요."


식당주인은 손님과의 친분을 올리는 이름부르기와 매출을 올리기 위한 필살기인 추가사은품과 무료배송을 구사했다.


"손님~ 지금 빵과 과일 바구니를 15개 구매하시면 5바구니를 추가로 더 드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5개만 추가로 구매하시면 5개를 더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거기다 저희가 부대로 바로 배달을 해드립니다."


그리고 상인은 대어를 낚았다.


"오~ 그래요? 베릭님 그럼 5개 더 구매하고 맥주도 1통도 더 포장해주세요."


루이는 통크게 빵과 과일바구니 10개와 맥주 1통을 톰슨의 부대에게도 보내기로 했다.


"히히히 루이 덕분에 어깨에 힘 좀 주겠는데."


"흐흐흐 나도 부대로 돌아가면 애들이 엄청 고마워하겠지? 히힛"


"물론, 다들 고마워 할거야. 그리고 나도 이 은혜는 잊지 않을게"


"친구사이에 무슨~ 부담갖지마"


"흐흐흐 고마워"


둘은 점원이 안내해주는 식당 자리에 앉았다.


루이와 톰슨이 자리에 앉자마자 맥주와 빵이 테이블에 준비되었고


"우리의 우정을 위하여~"라며 건배를 하고 맥주를 한 모금 마시자마자 소고기스프가 나오더니 순식간에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다.


루이와 톰슨은 오랜만에 먹는 맛있는 음식에 허겁지겁 정신없이 먹었다. 물론 먹는 도중 맥주가 떨어질 만하면 점원들이 알아서 새 맥주를 가져다 주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으악~ 너무 많이 먹었다."


"으아~나도~"


루이와 톰슨은 빵빵하게 나온 배를 쓰다듬으며 여운을 즐겼다.


“루이 넌 꿈이 뭐야?”


“응? 꿈? 갑자기 웬 꿈?”


“이제 나도 19살이잖아.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이대로 제대하고 집에 돌아가면 다시 농부가 되겠구나.”


“글쎄. 나도 그냥 돈이나 벌어서 하루하루 살겠다는 생각으로만 살아와서. 생각해본 적이 없네.”


"아무튼 루이 고마워. 네 덕에 진짜 잘먹었다. 흐흐흐"


"흐흐흐 나한테 잘해라~나한테 잘하면 자다가도 빵이나온다."


"크크크 허세는~ 근데 음식 너무 많이 남은거 아냐? 아 아깝다~"


자신이 나설 타이밍만 기다리던 베릭은 후식으로 나오는 과일쥬스를 자리에 놓으면서 톰슨의 고민을 도와줬다.


"남은 음식을 포장해 드릴까요?"


"포장도 되요?"


"물론이죠 잠시만 기다려주시죠."


점원들이 남은 음식을 가져가더니 루이와 톰슨이 쥬스를 맛있게 먹는 동안 깔끔하게 포장해서 가져왔다.


"톰슨 이거는 너 가져가서 먹어."


"오~정말? 루이 멋있다~!"


"고럼고럼 나를 찬양하여라. 크크크"


루이는 음식값을 계산하고 주인의 극진한 배웅을 받으면 가게에서 나왔다.


"그럼 잘가~루이"


"응 너두~"


톰슨과 루이는 각각 자신의 부대로 향하였다.


루이는 부대의 막사로 들어갔다.


"짜잔~"


루이의 예상대로 부대원들이 열렬한 환영을 해주었다.


"와~"


"루이님 최고~"


"루이 잘 먹을게~"


1분동안만


"응? 이거 고기 냄새 아냐?"


부대원들은 갑자기 나는 그리운 냄새에 코를 킁킁거렸고 그 냄새의 근원을 쳐다봤다.


"와~ 얘들아 루이 이생퀴~ 혼자 고기 먹었다."


"와~ 배신자!"


"우~ 혼자 고기 먹는 배신자"


"우우우~"


한동안 소란이 계속되었고 루이는 부대원들과 맥주를 마시면서 잡담을 하다가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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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6화 샤를 이지스 20.10.19 425 5 12쪽
26 25화 중앙!돌파! 20.10.16 428 6 10쪽
25 24화 바쿠와 우릉이 20.10.15 440 7 9쪽
24 23화 루이와 복숭이의 모험 20.10.14 443 9 9쪽
23 22화 루고스 헌혈원 20.10.13 456 8 9쪽
22 21화 쿠르르의 지름 20.10.12 462 8 10쪽
21 20화 포스시티 20.10.11 493 8 13쪽
20 19화 루고스 왕국 20.10.10 498 9 10쪽
19 18화 포션연합의 마수 20.10.09 522 8 10쪽
18 17화 포션팩토리 가동! + 고블린포션 출시! +2 20.10.09 551 8 10쪽
17 16화 캡틴프록 20.10.08 566 9 9쪽
16 15화 검술 [퍼펙션]과 아이언골렘 [아이언맨 23호] +2 20.10.08 608 10 15쪽
15 14화 집착과 불안 20.10.07 613 9 15쪽
14 13화 대밀림의 지배자 20.10.06 629 9 14쪽
13 12화 다시 전방요새로 20.10.06 647 11 14쪽
» 11화 검은공포 20.10.06 675 10 15쪽
11 10화 세력확장과 블랙피스트 20.10.05 708 14 13쪽
10 9화 최면천재 콴트 헬 데스 20.10.05 722 13 12쪽
9 8화 레드마켓 20.10.05 724 12 10쪽
8 7화 힐링포션 완성! 20.10.05 762 12 12쪽
7 6화 슬라임 20.10.05 795 12 15쪽
6 5화 수련과 힐리포션 20.10.04 821 13 10쪽
5 4화 마이티마우스 20.10.04 865 15 15쪽
4 3화 루이의 쇼핑날 20.10.04 866 15 11쪽
3 2화 신병훈련소 + 1년 후 20.10.04 932 15 12쪽
2 1화 루이 입대하다. 20.10.04 1,141 13 9쪽
1 Prologue 20.10.04 1,658 13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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