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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를위한 모방 의 서재입니다.

모방-가이아 연대기-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모방(模倣)
작품등록일 :
2021.02.14 19:59
최근연재일 :
2022.08.25 00:14
연재수 :
31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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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6,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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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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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104화

DUMMY

104화



문지기는 폭발로 인해서 안 보였다.

그리고 나는 절망하고 말았다.



"아놔!! 왜 이 마법을 쓴거야!!"



이유는 전에도 말했듯이 피로로 인해서 정상적인 사고가 안되서이다.



"어떻하지...어쩌지..."



정신적 공황이 왔다. 그 정도로 내 멘탈이 많이 약해져있다는 증거였다.



"...에휴냥. 괜찮다냥. 마이티의 상태가 이상해서 그림자로 범위를 좁혀났다냥."

"응?"



아르다가 그림자에서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좁혀났다고?"

"봐라냥."



난 정면을 주시했다. 거뭇한 그림자들이 폭발의 범위를 줄이고 있었다.



"...하아...다행이다. 아니! 문지기는!!"

"그게냥..."



아르다는 확실히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



"죽었어?"

"아니냥. 죽지는 않았다냥...아니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되냥..."

"왜?"

"보라냥. 조금 있으면 시간이 끝나잖냥."



난 아르다의 말을 듣고는 정면을 보았다. 폭발은 조금씩 힘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저번의 지속시간보다 줄여든 이유는 아무래도 내가 아무 생각없이 날려서 마나의 배분이 제대로 안 됐나보다.



"불행중 다행인가?"

"조심하라냥!!"

"응?"



폭발이 끝나갈때 쯤. 아르다의 경고와 함께 그림자가 내 앞으로 나와 창을 막아내었다.

창은 폭발을 뚫고 날아왔다. 문지기가 창을 던진 것이다.

아르다가 그림자로 막아주지 않았다면 나는 머리가 꿰뚫렸을 것이다.



"...고마워.아르다."

"괜찮냥?"

"응.덕분에."



창은 폭발과 열로 인해서 새빨갛게 달궈져 있었다.



"대단한 폭발이군. 마법인데 이 정도의 위력이라니. 하마터면 저 세상 갈 뻔했군."



폭발속에서 걸어나오는 문지기는 내가 본 적없는 갑옷을 입고 있었다.



"어떻게...살아있지?"

"말했잖냥. 말하기 곤란하다고냥."

"뭐가?"

"저 상태로 폭발을 견뎌냈다냥. 움직임이 없어서 나도 죽었는지 판단을 못 했다냥. 그런데..."

"안 죽었네. 저 갑옷에 무언가 장치가 있나?"

"별거 아니네. 마법 저항력과 몇 가지 편의를 위한 마법이 걸려있지. 대 마법전의 갑옷이지."

"...갑자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뭔가요?"

"후후후. 시험을 할라고 했는데. 상태가 정상이 아니였나보군. 어머님의 말과는 성격이 다르구만. 아니 다혈질 기질도 조금 있다고 하니 맞나?"

"어머니?"

"자네가 스승님이라고 부르는 인어 말일세."

"...에에!!!!"



이마엘과 조지가 결혼을 했다는 이야기는 들었고 세레나라는 걸출한 손녀도 있으니 자식이 있을줄은 알았지만 왜 그런 인물이 문지기를 하고 있다는 말인가.


'아니 나를 시험 한다고 했지.'



"내 소개를 하지. 바가튼.가세이드이다. 현 가세이드가의 가주이지."

"..."

"그리고 자네가 사랑하는 세레나의 아비 되는 사람이지."

"...예?"

"딸을 데리고 갈라면 나부터 쓰러뜨려야 될 것이다!"

"그건... 무슨 헛소리입니까?"

"자아! 다시 시작하지! 이렇게 재미있는 대련은 오랜만이군! 세레나를 이겼다고 했는데 사실이군!"

"잠!! 잠깐만요!!"

"문답무용!"

"그거! 어떻게 아는거야!!"



그렇게 바가튼이 땅을 박차고 나에게 날라올라고 할때 였다.



휘이익!! 퍽! 꽝!



무슨소리냐고? 하늘에서 갑자기 세레나가 날라와 아비인 바가튼의 머리를 냅다 후려쳐서 바닥에 내리 꽂는 소리이다.



"...도대체 손님에게 무슨짓을 하는 거예요!"

"으...윽. 세레나 더욱 세졌구나.올때까지 눈치를 못 챘구나. 이 아비는 자랑스럽구나."



세레나는 그런 바가튼의 위에서 발로 다시 한 번 밟으며



"꽥!"

"이상한 소리 하지말고! 마이티! 괜찮나요? 아버지가 무슨 이상한짓 하지않았나요? 폭발이 있던데!"

"..."

"..."



나와 아르다는 자신의 아버지인 바가튼의 위에 서있는 세레나를 보고는 할 말이 없어졌다.

.

.

.

"아버지가 공격했다고요!"

"네."

"아버지!!!"

"...그거 가지고 공격했다니! 자네 그렇게 안 봤는데 쪼잔하구만."

"아무 무기없는 사람에게 창으로 냅다 찌르면 그게 공격이 아니고 그럼 뭔데요?"

"...그렇게 말하면야...할 말이."

"아버지는 입 다물고 있어요!"

"..."



어느 딸 가진 집에나 있는 일이지만 딸 바보인데다가 팔불출인 아버지는 딸에게 약하다.

그렇기에 나에게 화살이 날라온다.

지금도 입을 다물고는 나를 노려보는 자칭 가세이드가의 가주이다.



"세레나. 가세이드가의 가주시라던데. 괜찮나요?"



나의 물음에 여러가지 듯이 있는 걸 눈치챈 세레나가 한숨을 포옥 쉬며 나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실드 쳐 주었다.



"하아...저렇게 보이셔도."

"저렇게!!"

"...가주로써의 위엄을 보이실때는 굉장히 엄한 분이세요. 또 우리 가세이드 가문에서 할아버님과 할머님을 제외하시면 가장 강하신 분이기도 하고요."

"..."

"능력도 출중하세요. 지금 입고있는 대 마법용갑옷.'헤르시온'도 개발하신 분이고요."

"헤르시온?"

"아까 입고계셨던 갑옷이예요."



나의 최대급마법인 안개의 폭발 마법을 막아낸 갑옷인가 보다. 그런데 지금은 그 갑옷이 보이지 않았다.

처음에도 그 갑옷을 입고 있지 않았는데.



"지금은 안 보이네?"

"헤르시온은 평소에는 반지나 팔찌같은 아티펙트에 저장 되어있다가 마나로 장착하는 일종의 소환마법을 응용한 방법을 써요."

"헤에!"



여기에 가면라O더가 있었다. 아니 이 경우에는 울O라 맨인가. 마나가 없으면 소환을 못 하니 말이다.



"그거 저도 가질 수 있나요?"

"네?"

"오오!! 자네도 흥미가 있나? 그럼 그럼. 내가 개발해냈지만 정말 엄청난 물건이라고."

"저기. 마이티. 헤르시온은 아직 개발 도중이라서요..."

"개발도중?"

"네. 몇가지 단점이 있어요."

"세레나! 단점이라니! 나의 헤르시온에는!!"

"첫번째!! 물리력에 대해서는 낮은 방어력!"

"큭!"

"응? 갑옷인데?"

"철 갑옷정도의 방어력은 있죠. 하지만 마법전에서 나오는 기사 클래스들은 검에 마법을 걸어서 쓰는데 그 마법은 저항을 못 하거든요."

"그러니까 원거리 마법에는 강하지만 근거리마법에는 취약하다?"

"네.맞아요."

"..."

"그건! 근거리전에 강하면 문제가 안 된다!"

"두번째로는."

"세레나!!"

"마나소모율이 높아요."

"어떤 면에서?"

"소환하는 시점부터 마나를 계속적으로 소모해요."

"...뭐? 소환을 했는데?"

"아까 이야기했죠? 소환마법의 응용이라고요."

"그렇지."

"아티펙트로 계속적으로 돌아갈라고 해요."

"그럼 그걸 마나로 잡아두는거고?"

"네."



정말로 소환마법이다. 나 처럼 아르다와 계약하여 소환하는 마법은 소환하는 시점만 마나를 쓰지만 정령이나 환수의 소환은 계약을 하면 자신들의 원래의 세계에서 계속해서 당기는 느낌이 든다고 책에서 읽은적이 있다. 그렇기에 소환자는 마나로 소환수를 계속해서 이 세계에 잡아두는 것이다.

헤르시온의 소환방식은 후자의 경우에 해당한다.



"그리고 갑옷자체에 여러가지 마법을 걸어두어서 갑옷 자체에도 마나를 소모해요."

"...도대체 몇 가지의 마법을 걸었기에."

"별거 안된다. 자동수복기능에 온도조절기능,갑옷의 크기조절,그리고 제일 중요한 마법저항력을 올려주는기능등등..."

"갑옷이 물리력에 약해질 이유가 있군요."



저렇게 많은 마법을 걸면 각인을 해야되는 갑옷의 입장상 내구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래도! 마법 저항력은 우수하다! 봐잖는가? 자네의 마법을 막아낸 위용을!"

"그거 하나 만큼은 인정하죠. 하지만 그 외에는 다 단점이잖아요."

"윽!"


'흠...하지만 몇 가지 손보면 굉장한 물건이 태어날수도 있겠는데...도와줘볼까?'



마법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가진거는 아니지만 소설로 인해서 아이디어는 굉장히 많다고 자부하는 나이다.

예로 마법의 각인으로 인해서 물리력이 낮아졌다고하면 각인을 작은크기로 하면 되는 것이다.

어떻게 작은 크기로 하냐고? 내가 작아지면 된다.

마법중에는 소인화마법이 있다. 누가 개발한거지는 미상이지만 지속시간이 있지만 개미만큼 작아질수있다.

반대로 거인화 마법은 없다. 물질적인 문제라던가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전부터 샤몬이 이야기 하지만 마법은 만능하지만 전능하지는 않다.

이야기가 다른데로 흘러갔지만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헤르시온의 완성을 대가로 나도 하나 얻으면 좋을 것같다.



"흠..."

"자네도 흥미있나!"

"아버지. 마이티는 바쁘다고요. 아버지의 쓸데없는 개발에 참여할 시간이 없어요."

"..."



딸의 한 마디에 시무룩해지는 바가튼을 보면서 왠지 모르게 짠해져서 나는 그에게 말했다.



"...흥미가 있는데..."

"네?"

"오오!! 어떤가!! 개선점이라던지!! 강화할만한 부분이 있나! 거리낌없이 의견을 내보게!"



부담스럽게 눈을 빛내며 다가오는 그를 한대 칠라다가 진심인 그의 표정을 보고는 한숨을 내쉬었다.



"마이티. 앞으로 피곤해 질거예요."

"..."



세레나의 한 마디가 뇌리에 박히는 순간이었고 나는 가세이드가에 올 때마다 바가튼에게 시달리는 계기가 되는 순간이었다.



"말해보게!!"



그리고 현 시점에서 나는 별다른 생각없이 바가튼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나중에 후회하지만...

.

.

.

"왜 이리 늦게와!"

"...가주가 안 놔주어서요."

"그 놈이?"

"아들에게 놈이 뭡니까?"

"수련은 안 하고 쓰잘데기 없는거 만드니 그렇지."

"그 쓰잘데기 없는 물건 말이죠. 이젠 아닐걸요?"

"응? 무슨 이야기지?"

"그런게 있어요."



나는 바가튼에게 헤르시온의 개선점을 말해주었고 해결방안을 내가 아는 범위에서 이야기 해주었다.

그렇기에 나도 즐거웠기에 늦게까지 이야기를 하였다. 그리고 유익도 했다. 세레나도 처음에는 흥미가 없어서 아르다와 놀다가 내 아이디어를 듣고는 흥미를 느껴서 같이 이야기에 참여를 하였다. 나중에는 세레나가 주도하는 느낌도 들었지.



"뭐.어쨋든. 수고했다. 로바니가 죽었다지?"

"네. 갑자기 재판장에서 그렇게 갈 줄 누가 예상이나 했겠어요."

"모든걸 잃었다고 생각했겠지. 부상이 그리 심했더냐?'

"팔 한짝이 날아가고 두다리가 없었으니까요."

"...심했군."

"그 폭발에서 그렇게 살았다는게 저는 더 믿기지가 않아요. 재판장에서 봤을때는 뒤통수가 얼얼 했다니까요."

"폭발은 나도 봤다. 아틀란티스에 사는 인어들은 모두 봤을거야. 도대체 어떻게 한 것이냐?"

"도움을 좀 받았어요."

"도움?"

"칼라인 아시죠?"

"...마투기의 칼라인 말이냐? 용병인?"

"네."

"그가 왜 너와 연관이 되었지?"

"대전에서 제 목숨을 노리다가 아르다에게 혼났거든요."

"..."

"그러다가 사정을 알게되어서 도움을 주었더니 저에게 주군이라고 하던데요?"

"허허...그가 말이지?"

"네. 그러고보니 연락을 안 했네."

"그는 아틀란티스를 떠났다."

"네?"

"하렘가의 로바니의 잔존세력을 정리하더니 갑작스럽게 대륙으로 올라갔지."

"그렇군요."



임무를 완수하고 어머니와 함께 용병단을 데리고 올라 갔나보다.



"흠...잘 됐네요."

"잘됐다고?"

"네. 안 그래도 속박에서 풀어줄라고 했는데."

"...그는 유능하고 그의 용병단은 가이아대륙에서 제일까지는 아니어도 유명하다. 나중에 여행에 도움이 많이 될텐데."

"뭐. 나중에 인연이 되면 보게 되겠죠."

"그런가?"

"폭탄은 칼라인의 부하인 게르만이 준거예요."

"...그 폭탄마가? 어쩐지 위력이 좋다고 생각되었지."



게르만은 꽤나 유명한 인물인가 보다.



"아무튼. 저를 왜 부르셨나요?"

"2년후에 아틀란티스에서 추방령이 떨어졌다고 들었다."

"...네."

"너의 실력으로는 불안해서 말이다."

"...뭐가요?"

"대륙에서 비명횡사나 하지 않을까 말이다."

"이래보여도 대전의 승자라고요! 제 한 몸 정도는 지킬수있어요."



메로나에게도 말했지만 싸움은 답이 아니다. 무조건 도망쳐야지.



"도망쳐서 말이냐?"

"..."



내 생각을 읽었다.



"대전도 그렇지 계략을 잘 짜서 이겨나갔지. 실력으로 이겼다고는 할수없지."

"..."

"도망이 나쁜거라고는 부정하지 않으마. 하지만 말이다."



이마엘은 나를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언제까지나 도망만치면 정작 중요한 순간에도 도망을 쳐서 일을 망치게 된다. 이건 내 경험이니 마음속에 새기거라."

"경험이라고요?"

"...혼혈이잖느냐."

"아...죄송해요."

"괜찮다. 그런 경험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거니."



이마엘은 정말로 강한 사람이다. 나에게 그런 경험이 있으면 받아들이지 못 할텐데. 정말로 스승으로 삼기를 잘했다.



"그렇기에 나는 너에게 제대로 된 수련을 시작할라고 한다.'

"네?"

"그 동안의 수련은 너무 겉 핣기여서 나도 불만이 많았지.암!"

"네?"

"그러니 각오하거라.물론 샤몬에게 허락을 받았으니 아스타로트가에는 안 돌아가도 된다."

"네?!!"

"앞으로 여기서 생활하면서 2년 동안 나에게 수련을 받아라."



청천병력과도 같은 소리가 들렸다. 그 동안의 거처를 떠나서 새로운 거처로 온 것이다.

아니 무엇보다도 걱정인게.


'메로나 어떻하지?'



메로나에게 아무말도 없이 떠나온 것이 딱 한가지의 불안이었다.

.

.

.

"마이티가? 어디로요?"

"가세이드가에 갔다."

"아빠!!"

"나도 너가 어떠한 이야기를 할지 안다. 하지만 2년후에 마이티는 떠나야하고 여행속에서 힘을 가지고 있으면 모진일이 줄어든다. 그렇기에 나는 이마엘님의 방법에 동의했던거야."

"하지만!"

"메로나. 전에 말했지? 각오를 다지라고. 이제는 마이티의 사정도 알았으니. 너의 입장은 어떻지?"



메로나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샤몬의 행동에 적잖게 당황하고 있었다. 언제나 자신의 편을 들어주던 샤몬이 이번에는 강경하게 메로나를 몰아세우기 때문이다.



"내가...내가 그렇게 잘못하고 있는 건가요?"

"..."

"마이티도 그래요! 저한테 아무말도 없다가 이번에 듣게 된거라고요! 2년후에 아무말없이 떠날라고 한것도 같다고요."

"...너보다는 마이티가 낫구나."

"아빠!!"

"적어도 마이티는 각오를 했기에 그렇지."

"...저도! 각오했어요!"

"...메로나..."

"마법을 가르쳐주세요."

"너!"



그 동안의 샤몬은 벡신에게는 미안하지만 자신의 후계자는 메로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천부적인 재능과 자신과 아내인 디아네의 혈통을 이어서 마나보유량도 자신을 넘어서고 있다.

단지 메로나가 마법에 관심이 없고 강해지는것에 대한 정열이 없기에 일반적인 딸로 대했다.

하지만 드디어 메로나가 자신에게 마법을 가르쳐 달라고 한 것이다.



"어중간한 각오로 나의 수업을 따라올 수 는 없다. 벡신을 봐서 알겠지?"



메로나는 샤몬에게 수업을 받는 벡신을 곁에서 지켜보았다. 정말로 피를 토하는 수업이었다. 마법의 개발부터 실험,마법에 관련된 소재의 조달및 정보등등 마법에 관련된 거라면 사소한 거라도 하나 안 놓치고 배우게끔 만드는 것이 샤몬의 방식이다.

온갖 지식을 다 가르치는 것이다. 그렇기에 샤몬은 위대한 마법사라는 칭호와 함께 현자라는 칭호도 얻은 것이다.



"네! 각오 됐어요! 그의 옆에 서고 싶어요."

"...2년으로는 짧을거야."

"2년안에 끝낼거예요."

"사랑이 사람을 망친다고 하는데. 너 같은경우는 처음이구나. 사랑으로 강해진다니..."

"안되나요?"

"이유야 어떻든 좋다! 오늘부터 시작이다."

"네."

"...당분간은 마이티를 보지 못 할거야. 지금이라도..."

"아니예요! 차라리 잘 됐어요. 아까는 생각이 짧아서 그랬는데 지금은 안 보는게 각오가 약해지지 않을 것 같아요."


'진짜로 각오가 되었군. 좋아! 드디어 내 대에서 내 마법이 끊기지 않는군. 마이티에게 고맙다고 해야되나...'



샤몬은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자신의 성과가 끊어지지 않는 거에 대해서 말이다. 현자는 이제 자신의 딸에게 이어질 것이다.




안녕하십니까! 소설명이랑 똑같은 이름의 모방!! 입니다. 악플도 좋으니 같이만들어나가보죠. 왜냐하면 난 작가가아니거든! 항상 20시 전에는 올릴게요.


작가의말

2년의 수련!


어디서 많이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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