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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를위한 모방 의 서재입니다.

모방-가이아 연대기-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모방(模倣)
작품등록일 :
2021.02.14 19:59
최근연재일 :
2022.08.25 00:14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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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346,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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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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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269화

DUMMY

269화



간밤에 일을 생각하며 헤르시온을 입고 돌산의 한 곳에 숨어있는 마이티였다.


'...'



마이티는 조용히 자신의 품에 있는 어떤 보석을 생각했다.



'리치에 대한 상식이 다 깨졌네...정의의 리치라...이거 소설로 쓰면 굉장하겠는데?'


간 밤의 연설은 마이티에게 신뢰를 주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같이 일을 벌이는 이유는 별거 없었다.


'이미 보석을 받을때 예상은 했으니까. 라이프베슬이라고.'


보석을 줄때 자신의 목숨을 주듯이 할 떄부터 이미 어느정도 마음이 굳어있던 마이티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음이 이 일에 대해서 나서고 싶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냥 몸값이나 올려볼라고 했는데.'


흥정을 한다는것이 리치의 일대사에 대해서 들을줄은 꿈에도 몰랐다.


'미쳤지.'


미치지 않고서는 해낼수없을 정도의 일을 하고있는 리치였다.

이야기가 끝나고 세이나에게 흑마법사에 대해서 물어보니 생각이상으로 사악한 존재로 비추고있었다.

단지 흑마탑의 흑마법사들은 괜찮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으니 리치가 100년간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수있는 경우였다.


'대단하네...진짜...다시 살아났으면 자신을 위해서 살 생각이 없나?'


보통 죽음에서 살아난다면 자신이 이루지 못한 걸 할것이다.

물론 리치도 자신의 하고싶은 일을 한다는 사실은 같지만...스케일이 다르다고 할까?


'나 같으면 절대로 못 하지.'


자신을 위해서만 쓰기에도 시간이 부족할 것이다.

그런의미에서 리치는 미쳤다는 것이다.



"여기는 리치! 지정된 위치에 다왔나?"



귀에 꽂아두었던 이어폰에서 리치의 목소리가 들렸다.

리치에 대해 생각을 하던 마이티는 생각을 정리했다.



"네! 위치에 도착했어요. 따로 들키지는 않았네요."

"잘했네. 작전에 대해서는 다시 설명을 할까?"

"괜찮아요. 뭐...작전이라고 할수있나요?"

"그렇지만 말이네. 내가 이렇게 작전 브리핑하면서 일을 벌이는데에 로망이 있어서..."

"..."


'얘 진짜 리치맞어?'



소심하게 말하는 그를 보고는 헛웃음이 나왔지만 정말로 별거 없는 작전이기에 리치에게 전했다.



"다른놈이랑 하세요."

"쳇! 알았네. 그럼 돌입하게."

"그러죠."



앉아있던 마이티는 일어나 돌산의 가운데에 있는 동굴을 보았다.


'그럼 가볼까? 아! 그 전에...헤르시온.'

'네! 마스터.'

'동굴이 좁을지도 모르니 테술로만 상대할거야.'

'상황에 맞추어 갑주를 변형할까요?'

'오케이! 잘 부탁할게.'

'알겠습니다.'



역시 에고이기에 말이 잘 통한다.



"그럼 가볼까? 아르다. 너도 혹시 모를 비밀출구부터 먼저 막아줘."

"알았다냥."



그림자와 어둠을 다루는 아르다이기에 비밀출구및 길을 찾는것에는 특화되어있다.

이번 작전은 해적의 완전한 소탕이다.


'조금 기분이 안좋지만 어쩔수 없지. 그들도 그 만큼 죄를 지었으니...'


이미 리치에게 해적에 대한 정보를 다 들었기에 거리낌없이 그들을 죽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대량학살에 가깝기에...힘겹다.



"아! 맞네! 한 가지!"

"네?"

"자네에게 덤벼드는 자들만 죽이게."

"...왜죠?"

"자네 적을 죽이는데 망설임이 있을거 같아서말이네."

"..."

"맞지? 나머지는 내가 정리할테니 자네는 소란만 피워주게. 그리고..."

"제가 알아서 할테니 신경쓰지마세요."



마이티는 자신의 생각이 들켜 괜히 리치에게 한 마디했다.



"알았네. 무리하지 말게. 세레나양에게도 말해주게."

"...네."



옆에 세레나에게 무리하지 말라는 리치의 전언을 전해주고 먼저 동굴로 달려나갔다.



"응?"

"뭐지? 저 녀석?"

"달려오는데?"

"미친놈이군."



해적들 자신들은 수적으로 많아 혼자 달려드는 마이티를 보고는 여유로웠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들의 마지막 실수가 될지는 생각도 못 하고 있었다.



"[일렉트릭.자벨린]."



전격의 창이 나타날때가 되어서야 이상함을 느낀 그들이었지만 이미 늦었다.


쑤웅! 꽝! 파지직!!


"으아악!!!"

"끄아악!! 뭐야!!"

"큭...움직일수가..."



앞쪽에서 무방비하게 맞아 마비가 걸린 해적들은 움직임이 멈추거나 둔해졌다.

마이티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하앗!!"



창을 휘두르며 광범위한 공격을 연달아 퍼부었다.



"큭! 막어!!"

"무슨 힘이!!"

"괴...괴물이다!!"



앞쪽에 창에 베이고 창대에 맞아 나가떨어지는 해적들이 많아져가고 있었다.



"적은 하나다!! 원거리공격으로 공격해!!"



그제서야 조장쯤으로 보이는 해적이 앞으로 나서며 우왕좌왕한 해적들에게 명령해 통솔하기 시작했다.



"활가지고와!"



퉁! 팍!



한발의 화살이 마이티의 머리를 노리고 날라왔지만 창대로 막으며 공격을 이어나가는 마이티였다.



"괴물이군. 그럼...중갑부대!"



동굴에 소리를 쳐 지원군을 불렀는데 갑옷을 입은 이들이 나왔다.

마이티는 거기서 이상함을 느꼇다.


'기사나 입을만한 갑옷인데?'


바닷속임을 가정해도 움직임이 굉장히 둔해질것처럼 보이는 갑주였다.

그런데


쿵쿵쿵쿵!!!


'빠른데?'


바닥에 자국이 찍을 정도로 무거움이 느껴지는데 생각이상의 날렵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후웅!쿵!


"우왓!"


갑주에 가려 보지 못 한 대형망치로 마이티를 공격했다.

마이티는 피했지만 뒤이어 다른 갑주해적가 마이티를 공격했다.

너무나 잘 맞는 연계공격이었다.


'이런!'


갑주를 입은 상대가 너무 신기해 주위를 살피지 않은 마이티의 실수였다.


'방어를!'


하지만 마이티는 방어를 하지 않아도 되었다.


푹!


"으아악!!"


하나의 검이 갑주 빈틈을 노리고 찔렀고 갑주해적은 비명을 지르며 들고있던 망치를 놓쳤다.



"너무 빠릅니다."

"미안."

"주위를 보지도 않고요."

"..."

"할머님에게 보고하겠습니다."

"...! 세레나!! 그건!!"

"그러니 잘하세요."



세레나의 한 마디에 정신이 퍼뜩 차려졌다.


'맞아...난 여기 장난치러 온 게 아니지...'


리치와의 대화에서 자존심이 남 모르게 상했었다.

그래서 그저 해적따위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생각으로 인해서 한 순간의 방심이 방금의 위험을 초래한 것이다.

세레나가 없었으면 큰 부상을 입고 몰려드는 해적들로 인해서 죽었을 것이다.


'하하하...하아...젠장...그렇게 다짐을 해도 나 자신은 바뀌지 않는건가?'


힘을 얻었다.

그렇기에 세상이 쉬워보였을지도 모른다.

아니 쉬워보였다.

하지만 역시 세상은 그렇게 녹녹하지 않다.

힘이 없을때는 한 순간의 방심도 하지 않았는데 힘이 생기고는 이 난리다.


'뭐...솔직히 쉽게 바뀔거라고는 생각안했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하나씩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은 하고있다...맞나?



"무슨 생각이 그렇게 길어요! 빨리 저 좀 도와줘요!"



검으로는 역시 초대형망치를 막기 힘든지 마이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세레나였다.



"아!!응! 지금 간다!"



정신을 차린 마이티가 세레나에게 달려갔다.

.

.

.

"흠...뭐...저 정도면 쓸만하군."



리치는 동굴의 위쪽에 위치해 마법을 준비하며 입구를 주시하고 있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존재인가? 그러면 라파랑 상대하기 힘들텐데? 아니면 다른 생각이 있는건가? 모르겠군."



놀라운 사실이었다.

리치는 마이티와 라파의 관계에 대해서 알고있었다.



"아이구...저걸 실수하다니...세레나아가씨가 없었으면 큰일날뻔했군."



그렇게 말하며 수인을 맺던 손과는 다른 한쪽을 스윽 내리며 계속 주시했다.

그 순간이었다.



"응? 옳거니! 드디어 움직이는구나!"



통신마법은 자신의 마법으로 끊었기에 놈들이 상부와의 통신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남은것은 자신들 스스로 움직이는 것인데...리치는 아무리 많아도 두가지의 선택지만이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도망친다 와 자살 뿐이지...'


싸운다의 선택지가 없는 이유는 해적들의 통신을 막은 존재가 자신들이 상대할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마도사인 것을 알아챘기 때문이다.

리치는 그 정도로 엄청난 마도사다.

다만


'수적으로 저 놈들이 많기에 일일이 하나하나 잡아내기 힘들었다는 말이지.'


물론 마법으로 해결할수도 있지만 그러면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이번처럼 양동의 작전을 세운 것이다.


'앞쪽에서 시간을 벌 동안에 나는 남은 놈들이 어떻게 움직일지 살피는 것이지.'


거기다가 아르다가 그림자와 어둠을 통해서 그들의 비밀구역이나 길을 잡아내 잔당을 모두 소탕한다는 작전이었다.

리치는 처음에 아르다의 존재에 대해서 모르다가 알게 되었을때는 간만에 턱이 빠졌다.



"저...고대의 신수와 계약하다니...도대체 뭐하는 놈인지..."



기나긴 자신의 생애(?)에도 나타나지 않은 이변이었다.



"신들이 움직일려고 하고 있나?"



가이아대륙이 봉인되고 많은 시간이 흘렀다.

신들도 이제 많은 힘을 회복했을 것이다.



"아니지.내가 알아봐야 쓸데없는 일이지."



신들의 일에 연관되면 굉장히 인생이 고달퍼진다.

그리고 자신은 안그래도 흑마법사의 인식과 대우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있다.

이 이상 일을 늘리고 싶지 않다.


'하지만...하데스님이 어떻게 반응을 하실지...'


명계의 신은 중간계의 일에 별 다른 관심이 없다.

단지...리치는 이상하게 저 마이티 라는 존재에게 계속 눈길이 간다.



"훗! 이상하군. 뭐 나중에 도와달라고 하면 한번은 도와줘도 되겠지. 지금도 일을 도와주고 있으니."



그래서 의뢰의 보상으로 소원권을 준 것이다.

날 잘 써먹을수 있느냐? 란 느낌으로 말이다.



"어이쿠! 내 정신 좀 봐라. 응? 투명화라...안 좋은 선택지...응?!! 이런!! 미친놈들이!!"



리치는 해적과 같이 있는 마법사들이 투명화마법을 쓰고 도망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아니었다.



"마이티! 세레나!! 이런!! 이쪽 통신을!!"



아무래도 적중에도 꽤나 능력이 있는 마법사가 있는가보다.



"제길!! 늦지마라!"



바다를 가르며 동굴의 입구로 향하는 리치였다.

.

.

.

챙! 챙! 퍽! 퍽!



공격을 막고 공격하고를 반복하는 중이었다.

아직까지 수적열세에도 마이티와 세레나는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었다.

해적들과의 실력차가 있기에 그렇다.


퍽!


"꺄아악!!"


갑작스러운 세레나의 비명을 듣기 전까지는 말이다.



"뭐?! 뭐야?!!"



한 번의 공격으로 기절을 한 세레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접근했지만


퍽!


"윽!"



무언가의 공격으로 접근에는 실패했다.



"뭐지?!"



투명한 무언가가 마이티를 공격했다.



"마스터에게!"

"응? 뭐야? 지금은 대답을 윽!!"



또 다시 날라온 공격에 대응도 못 하고 헤르시온의 방어에만 의존해 어떻게든 막아내었지만 이 상황이 계속된다면 위험해질수도 있다.

아니 지금도 위험하다.

무엇보다도 해적들이 기절한 세레나쪽으로 향했다.


'제길! 리치는 뭐 하는거야?'


공격의 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방어만 하는 마이티는 속수무책이었다.



"마스터에게!!"

"헤르시온?"

"수중의 파장의 이상을 감지!"

"응? 뭐라고?"

"마스터의 눈에 보이도록 설정!"



헤르시온이 그렇게 외쳤고 투구의 화면에 이상한 흐름의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뭐야? 이거?"

"수중의 물의 흐름입니다. 위험!"

"응? 헉!"



파란색의 선들이 폭풍우가 파도를 만들듯이 거센 흐름을 만들었는데 마이티쪽으로 다가왔기에 큰 동작을 내어 뒤로 강하게 빠졌다.

그리고는 보았다.


'마치 거대한 무언가가 할퀸거 같았어!'


헤르시온이라는 갑주를 입고 있었기에 까먹었었다.

이마엘의 가르침을.


'마이티. 이 세상은 흐름이라는 이치에 그렇게 흘러가지. 너가 만약에 그 흐름을 보거나 붙잡을수 있다면 너는 어지간해서는 맞고 다니지는 않을거야.'


맞고 다닌지 않는다니...이거는 그런 가벼운 종류의 힘이 아니었다.


'헤르시온의 도움이 있다고는 하지만 한 번 경험하면 어떻게든 얻을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와중이었다.


후웅!


이번에도 앞발로 공격을 하는 놈이었다.

마이티는 이번에는 아슬하게 피해보기로 하였지만


팍!


"윽!!"


쿵!


아슬하게 맞으며 나가 떨어졌다.



"마스터에게. 놈의 크기를 알아냈습니다."

"말하지마."

"...마스터에게. 위험합니다."



헤르시온은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바로 알아차렸다.



"지금이 아니면 얻기 힘들거 같아서 말이야. 이거 화면에 파란선도 꺼."

"...추천하지 않습니다."

"지켜줄거지?"

"..."

"너가 지켜줄거잖아?"

"...마스터에게. 치사합니다."



화면에서 흐름의 길이 사라졌다.



"바깥의 흐름을 느낄수 있게 할수있어?"

"가능합니다.하지만 부작용이 있습니다."

"부탁해!"



부작용이라는 말에도 마이티는 막무가내로 헤르시온에게 부탁했다.



"알겠습니다."



마이티는 아까와는 다른 감각이 느껴졌다.

처음에는 물의 압력이 느껴지고 나중에는 추위를 느꼇다.


'부작용이라...너무 사실적이잖아!'


그렇기에 만족했다.


'간만의 수련인가?'


이것은 목숨을 건 수련이지만 헤르시온을 믿기로 하였다.

그렇게 잠시 아무렇지도 않은 정적이 왔다.

놈은 마이티에게서 이상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기다리기로 하였다.



"안 온다 이거지?"



마이티는 놈에게 틈을 주기로 하였다.

일단은 세레나부터 구하러가기로 한 것이다.


파파팍!


땅을 딛는 느낌이 그대로 느껴졌다.

그리고 물을 가르는 느낌도 그대로 들었다.


'시원한다.'


물을 가르며 달리는 느낌은 정말로 기분이 좋았다.

지금이 사투중이라는 사실조차도 잊게 할 정도로 말이다.

마이티는 그 기분 좋음에 집중이 최고조로 올라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움직였다.'


살짝이었다.

어떻게 보면 바닷속의 흐름일수도 있지만 놈이 움직였다는 확신이 들었다.


'무무.오행.수.흐름.'


도도하게 그리고 흐름을 알고 떄로는 거칠게 이어나간다.

흐름의 가운데에 이질적인 움직임이 포착되어가고 있었다.

세레나에 거의 다가가고 있었다.



"놈이 다시 왔다. 막어! 인질을 잡으면!!"



해적들을 이끄는 놈이 다른 해적들에게 명령했지만 이미 늦었다.

오러로 강화하고 마법이 뒤받침된 속력은 해적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니까.



"하앗!"



창으로 놈들을 가르며 앞으로 나갔다.


'와라!'


그렇게 개싸움이 일어나고 자신에게 틈을 주었다.


움찔.


자신의 뒤쪽의 먼 곳에서 사자가 사냥감을 노리듯이 조용하게 뛰는듯한 움직임의 흐름을 느꼇다.

마이티는 재빨리 자리를 벗어났다.

옆구리에는 기절한 세레나도 끼고 있었다.



"마스터에게! 세레나님에게 실드마법을 걸었습니다."

"고마워!"



헤르시온의 보조를 받으며 세레나를 자신의 뒤에 내려놓고 자신이 뛴 자리로 다시 달려나갔다.

놈이 당황한게 느껴진다.



"왜? 너가 투명하다고 무적일 줄 알았냐?"



창에 오러를 끌어올렸다.

완성된 오러 블레이드는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꽤 괜찮은 녀석이 나왔다.



"[일렉트릭.자벨린.]"



먼저 전기의 창으로 녀석을 맞추었다.



"캬아악!!"



전기충격과 전기의 빛으로 인해서 놈이 살짝 들어났다.



"하앗!!"


스슥!!



그리고 놈이 보이는 위치에 창으로 갈랐다.


퍽!!


피가 터지고 놈에게서 떨어져 나간 다리 한 짝이 모습을 보였다.



"너가 키메라인가?"



투명하지만 한쪽의 다리에서 피가 줄줄 세는 놈이 보였다.




안녕하십니까! 소설명이랑 똑같은 이름의 모방!! 입니다. 악플도 좋으니 같이만들어나가보죠. 왜냐하면 난 작가가아니거든! 항상 20시 전에는 올릴게요.


작가의말

이직을 해서 조금 바쁘게 살았습니다.



아직 연재를 계속할 생각입니다.


다만 언제 나올지는 제 기분?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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