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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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강이라고 분류되는 인류는 멸망했다. 아니. 아직은 멸망 해버리기 직전이다. 왜냐? 곧 지구 자체가 멸망해버릴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남은 것이라고는 인류 최고의 천재 박사 J. 세작이 개발한 최후의 희망이라는 기계 하나뿐. 그 기계의 이름은.
신 행성(New Planet)
이라는 차원 이동기계였다. 그렇다. 지금 지구는 멸망해버리기 직전인 것이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른 차원의 행성으로 가야할 뿐.
모든 인류는 선택해야했다.
TV에 나오는 광고처럼.
아나운서가 있는 대로 침까지 튀겨가며 외친다.
이대로 지구와 함께 멸망할 것인지. 새로운 차원으로 넘어가 살아갈지.
- 작가의말
잘부탁드립니다! 연재날 11시 45분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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