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HanB 님의 서재!

세기말 게임

웹소설 > 자유연재 > 게임, 현대판타지

HanB
작품등록일 :
2018.04.09 20:41
최근연재일 :
2018.05.18 14:05
연재수 :
59 회
조회수 :
36,393
추천수 :
506
글자수 :
200,942

작성
18.04.19 11:45
조회
650
추천
12
글자
8쪽

14화

DUMMY

『 플레이어 : 강철

근력 : 307(+76) 민첩 : 389(+58) 손재주 : 220(+33)

체력 : 304(+45) 마력 : 151(+22)

고유스킬 : 공간(Space)

보유스킬 : 공감각(79%), 존재감(51%), 단검술(22%), 스탭(0%), 검술(0%), 냉혈(0%), 초급 힘, 초급 회복력, 초급 포식자, 마력 쉴드(0%) 』


단검술(Dagger System)

단검을 오랜 기간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에서 사용해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스킬이다. 단검을 사용 시에 민첩성이 10%상승한다. (22%)


스텝(Step)

스피드가 빠르다는 것은 자신만의 스텝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스텝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한다. (0%)


검술(Sword System)

검을 오랜 기간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에서 사용해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스킬이다. 검을 사용 시에 근력이 10%상승한다. (0%)


냉혈(Cold Blood)

마수만을 퇴치하기위해 밤낮으로 비와 눈을 맞아가며 끈기 있게 버틴 정신력이 스킬로 나타난 경우이다. 정신력이 매우 상승해 상태 이상에 빠질 확률이 줄어든다. 모든 상태이상 방어율 20% 상승 (0%)


초급 힘(Beginner Power)

근력이 강하다고 생각된다면 오산이다. 아직 초급이다. 근력 5% 상승 (목표.근력:500. 달성 시 중급 힘으로 진화.)


초급 회복력(Beginner Recover)

체력이 강하다고 생각된다면 오산이다. 아직 초급이다. 체력이 회복되는 속도 5% 상승 (목표.체력:500. 달성 시 중급 회복력으로 진화.)


초급 포식자(Beginner Predator)

모든 스탯을 올릴 수 있는 종족은 흔치 않다. 그것도 모든 스탯을 150이상으로 만드는 것은 도저히 무리라고 생각된다. 그런 것을 해낸다면 마수를 얼마나 많이 죽이고 포식한 것인지 알 수 있다. 모든 스탯 +10% (목표.모든스탯:300. 달성 시 중급 포식자로 진화.)


마력 쉴드(Magical Shield)

마력이 100이 되면 얻을 수 있는 초급 방어막이다. 전신에 반투명한 푸른색 마력방어막을 생성한다. 마력소모가 크니 주의할 것. (0%)


‘컥···’

강철의 입이 쩍 벌어졌다. 무려 보유 스킬이 10개였다.

‘능력치가 올라 얻은 스킬인 스텝과 초급 힘, 체력회복력 그리고 포식자는 누구나 얻을 수 있는 스킬인건가.’

강철은 포식자의 경우는 쉽게 없을 수 없을 것이라 판단했다. 자신조차도 마수들에게 혼란을 주어 얻은 마력 스탯과 모든 스탯의 상승으로 얻은 것일뿐. 누구나 모든 스탯을 150이상 찍기는 힘들었다.

‘마력이 늘어서 마력 쉴드는 자동으로 얻어진 것이고··· 냉혈은 오랫동안 마수들을 처치하기 위해서 기다리고, 참아낸 것이 스킬로 된 것이군.’

강철은 고개를 끄덕였다. 모든 스킬이 자신의 오랜 행동으로 인해 생긴 것이었기 때문이다. 5등급 마수의 숲을 클리어한 강철의 스탯은 벌써 300대에 올라왔다.

‘분명··· 세라가 튜토리얼 종료 시에 한 개의 스탯만 300대에 올라도 아주 재능이 있다고 했었는데···’

세라의 말로는 4등급 마수를 잡기 위해서는 하나라도 300대의 스탯이 있어야한다고 했었다. 그런데 자신의 무려 3개의 스탯이 300대였다. 현재 공략 팀의 수준이 3~4등급 마수를 공략중이니 자신은 이미 튜토리얼이 끝난 지금. 공략 팀에도 들어갈 자격이 충분했다. 아니. 공략 팀을 넘어설 가능성도 생겼다.

‘이것이 대장급 마수를 잡은 결과인가.’

다른 종족들의 경우 팀플레이로 각 마수의 숲에서 어느 정도 안전선을 지키면서 성장했다. 그러니 모든 스탯을 올릴 필요가 없었고, 자신 분야에 맞는 스탯만 올리기 위해 혈안이었다. 이것이 이제는 정석처럼 굳어져버린 상태. 강철의 존재는 완전한 이레귤러라고 할 수 있었다.

“강철!!!”

“······”

“강철 눈 좀 떠봐!!”

세리가 계속 부르는 것이 느껴졌다. 강철은 세리의 목소리에 눈을 뜨고 말했다.

“어··· 그런데 너 키 좀 큰 것 같다?”

“마력이 올라서 그래. 아인족은 마력이 상승하면서 성장하거든.”

“그렇군. 그런데 무슨 일이야?”

“너도 메시지 받았지? 5등급 마수의 숲 클리어라는데?”

“마을로 돌아갈까?”

세리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래도 끝까지는 가봐야지. 아이템들 주운 것들 정리 좀하고.”

“그러고보니···”

강철과 세리는 5등급 마수를 완전하게 클리어했다. 그 말은 대장급 마수를 모조리 처치했다는 것이고 이는 높은 등급의 아이템이 많이 나왔다는 것이다. 아이템은 모두 눈에 보이는 족족 쓸어 담아 숲속에 두었기 때문에 무엇이 나왔는지 정확하게는 몰랐다.

“흠······”

귀신부족의 이곳저곳에서 모은 아이템이 꽤나 많았다. 감정을 하지 않았지만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들이 있었기에 강철과 세리는 기대를 품고 아이템들을 모아둔 곳으로 갔다.

촤르륵!

품속에 모아온 아이템을 모두 모아놓자 엄청난 양이었다. 이제는 분류를 해야 했다.

“감정.”

“감정.”

약 30개의 아이템을 감정하였고, 그 중에서 쓸만한 것들을 골라내었다. 세리가 선택한 아이템들은 마력을 올려주는 것들이었고, 강철이 고른 것들은 지금보다 더 강해질 수 있는데 도움을 주는 아이템들이었다.

“이건 나보다는 네가 들고 가는 것이 좋겠어.”

세리는 자신이 강해지는 것보다 강철이 강해지는 것을 우선시 했다. 그녀의 스킬자체가 위력적인 것보다는 보조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물론 그녀 자체가 강해지는 방법도 있었지만 주요 딜러였던 강철이 강해지는 것이 전투가 확실히 빨랐다.

“감정.”

강철은 자신이 고른 아이템들을 감정했다.


[에픽 - 자이언트 종족의 1등 목걸이]

모든 스탯 : +15

5등급의 대장급 자이언트 장로 마수가 가지고 있던 목걸이이다. 자이언트 종족의 최고로 강한 장로에게 주어지는 목걸이로 착용자하는 것만으로도 모든 스탯을 올려준다. 또한 자이언트보다 약한 자들은 이 목걸이의 무게감에 공포를 느끼게 된다.(이 아이템은 에픽 등급으로 대륙에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유니크 - 대장급 자이언트의 옷 상,하의 세트]

방어력 : +21 , +21

민첩 : +4 , +4

귀신 부족의 대장급 자이언트인 데프트가 입고 있던 검은색 옷으로 상하의 세트아이템이다. 탄력이 좋은 옷으로 착용자가 움직이기 쉽게 만들어져있다. 입고 있는 것만으로도 민첩이 상승한다.


[유니크 - 대장급 자이언트의 반지]

근력 : +15%

대장급 자이언트 카론이 착용하고 있던 반지로 자이언트 내에서 최고의 전사에게 주어지는 반지이다.


“에픽은 처음 보는데?”

“당연하지!”

세라가 부들부들 떨며 말했다.

“아이템은 현재 에픽까지 밖에 등장하지 않았어. 그리고 에픽은 유니크보다 상위의 아이템이라고!!”

“흠······”

자이언트들의 부족자체가 멸망한 것은 아마도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 그러니 이런 아이템을 획득한 것이고. 강철은 아이템을 모두 착용했다. 확실히 고급 아이템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엄청났다.

‘우선 내 신체에 익숙해져야겠군.’

이제는 전선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을 대략적으로 갖춘 것 같았다. 갑작스럽게 오른 스탯. 이것을 자신의 것으로 완벽하게 만들어야했다. 하지만 그 전에 5등급 마수의 숲 끝에 뭐가 있는지도 궁금했다.

“가보자. 끝까지.”

“여기부터는 처음이야. 누구도 가보지 못했던 곳. 괜찮지?”

“물론.”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으셨으면 재밌어요와 선호작 부탁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세기말 게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58화 1부 완결입니다! +2 18.05.17 379 0 -
공지 51화~53화는! 18.05.11 376 0 -
공지 14:05시 오후 2시 5분으로 연재시간 변경합니다 ! +1 18.04.15 618 0 -
59 58화(1부 완결!) +6 18.05.18 512 6 11쪽
58 57화 +2 18.05.17 443 6 7쪽
57 56화 +2 18.05.17 433 5 7쪽
56 55화 +2 18.05.16 429 3 9쪽
55 54화 +2 18.05.15 447 4 9쪽
54 53화 +6 18.05.14 432 6 9쪽
53 52화 +6 18.05.13 470 8 9쪽
52 51화 +4 18.05.12 444 6 7쪽
51 50화 +6 18.05.12 485 7 9쪽
50 49화 +6 18.05.11 459 9 7쪽
49 48화 +4 18.05.11 477 8 8쪽
48 47화 +6 18.05.10 497 6 7쪽
47 46화 +2 18.05.10 483 7 8쪽
46 45화 +2 18.05.09 481 6 8쪽
45 44화 +2 18.05.08 483 7 7쪽
44 43화 18.05.08 466 6 7쪽
43 42화 18.05.07 498 5 8쪽
42 41화 +2 18.05.07 505 6 8쪽
41 40화 +2 18.05.06 509 4 9쪽
40 39화 +2 18.05.05 522 8 7쪽
39 38화 +4 18.05.04 527 6 9쪽
38 37화 +4 18.05.04 508 7 7쪽
37 36화 +2 18.05.03 536 7 7쪽
36 35화 18.05.02 522 6 7쪽
35 34화 +4 18.05.01 544 6 8쪽
34 33화 +2 18.04.30 545 7 7쪽
33 32화 +2 18.04.29 568 7 7쪽
32 31화 +2 18.04.28 576 6 7쪽
31 30화 +2 18.04.27 583 6 8쪽
30 29화 +2 18.04.27 592 7 7쪽
29 28화 +2 18.04.26 594 7 8쪽
28 27화 +4 18.04.26 599 7 7쪽
27 26화 +2 18.04.25 626 8 8쪽
26 25화 +2 18.04.25 639 8 7쪽
25 24화 +2 18.04.24 629 9 7쪽
24 23화 +2 18.04.24 647 10 7쪽
23 22화 +4 18.04.23 647 11 7쪽
22 21화 18.04.22 641 10 8쪽
21 20화 +6 18.04.22 650 12 9쪽
20 19화 +8 18.04.21 656 11 11쪽
19 18화 +4 18.04.21 660 11 7쪽
18 17화 +2 18.04.20 672 12 11쪽
17 16화 +6 18.04.20 654 12 7쪽
16 15화 +4 18.04.19 677 9 7쪽
» 14화 +2 18.04.19 651 12 8쪽
14 13화 +4 18.04.18 722 10 7쪽
13 12화 18.04.18 687 11 8쪽
12 11화 18.04.17 674 12 7쪽
11 10화 +2 18.04.17 695 10 7쪽
10 9화 18.04.16 692 13 7쪽
9 8화 +3 18.04.16 706 12 7쪽
8 7화 18.04.15 732 12 7쪽
7 6화 +2 18.04.15 762 11 7쪽
6 5화 +2 18.04.13 746 12 7쪽
5 4화 18.04.12 776 12 7쪽
4 3화 +2 18.04.11 768 12 7쪽
3 2화 +4 18.04.10 804 14 8쪽
2 1화 +12 18.04.09 992 14 11쪽
1 프롤로그 +4 18.04.09 1,122 14 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