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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딩

죽고싶지않아...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올딩
작품등록일 :
2018.06.21 22:14
최근연재일 :
2018.07.29 21:02
연재수 :
206 회
조회수 :
36,753
추천수 :
138
글자수 :
311,906

작성
18.07.27 23:16
조회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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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5쪽

181화 성동격서

DUMMY

유설은 지금쯤이면 유신이 임무를 잘 수행했을것이라 판단하고는 세작들의 눈을 피해 미리 꾸려놓았던 2만의 병력을 화천과 국경을 맞대고있는 남도성으로 진군시켰다. 그리고 화천의 세작들을 속이기 위하여 일부로 대놓고, 큰길을 선택해 진군시켰다.


그리고 이러한 소식을 접한 화천의 조정은 몹시 소란스러워졌다.


괄목사 박정휴가 앞으로 나와 왕에게 아뢰었다.


"폐하! 방금 백산성주 금성에게 전령이 당도했습니다. 전령의 내용을 보아하니 왜진의 군대가 함양성에서부터 백산성 방향으로 남진하고있다는 정보이옵니다!"


좌대신 김효는 그럴리가 없다고 하였다.


"그럴리가 없습니다 폐하. 저들이 갑자기 남진을 할 이유가 없사옵니다. 또한 아리공주께서 이곳에 계신대 군을 이끌고 오다니요.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국상 해울천이 왕에게 아뢰었다.


"폐하 왜진의 의도는 알 수 없으나, 그들의 군대가 남진하고 있다는것 만큼은 사실인듯 하니, 그들에게 사람을 보내 저들의 의도를 알아보는것이 어떻겠습니까?"


17대왕 고지원은 국상 해울천의 말대로 하라 일렀다.


"그럼 국상의 뜻대로 하시오."


해울천은 조정에 모인 대소신료들에게 물었다.


"사신으로는 누가 가시겠습니까?"


그의 질문에 소란스럽던 편전안은 잠시간 침묵이 유지되었고, 아무도 나서질 않자 답답함을 느낀 김효가 앞으로 나와 본인이 직접가겠다고 하였다.


"쯔쯔쯔쯧... '그리 자기들 목숨만 챙겨서야.'나라가 있어야 신하도 있는게요들!! 폐하 신 좌대신 김효가 직접가 저들의 의도를 파악하고 오겠나이다. 윤허하여 주십시오."


"아니 좌대신이 직접 말인가?"


"예 폐하. 신이 금방 갔다오겠나이다."


왕은 잠시 고민하더니 그리하라 하였다.


"음... '안그래도 매번 내말에 토를달아 골치가 아팠었는데 잘됬군... 이번기회에 저들이 좌대신을 죽여준다면... 더이상 내게 반기를 드는자는 없겠지.' 그럼 사신으로가서 저들이 무슨 의도를 가지고 저러한 행동을 보였는지 낱낱히 밝히고 오너라! "


"예 폐하!"


김효는 편전을 나가 곧바로 왜진으로 향하였다.


한편 장소일행과 잠시 여관에 머물렀던 금선은 장소와 함께 일전에 무검을 사갔던 대장장이를 찾아갔다.


"전에 팔았던 검을 다시 되찾으러 왔습니다."


그러나 대장장이는 이미 그검을 누군가에게 팔아버렸다고 말하였다.


"아~ 그때 그사람이군. 그런데 미안해서 어떡하지? 그검은 이미 누가 비싼값에 사갔는데."


금선은 누가 사갔느냐고 물었다.


"혹시 누가 사갔는지 아십니까?"


대장장이는 명랑국의 왕족이 사갔다고 하며, 금선의 손에 돈을 조금 얹어주었다.


"명랑국 왕자님이 사가셨는데, 그검이 꾀나 비싼값에 팔려 안그래도 자네를 한번 찾을려고 했소. 자 이건 내 성의이니 받으시오."


'명랑국 왕자라... 지금 상황에선 무검을 되찾기는 힘들겠군. 어쩔 수 없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금선은 함께온 장소에게 이만 화천으로 되돌아가자고 하였다.


"이곳에서 볼일은 끝났습니다. 그러니 이만, 화천으로 돌아갑시다."


"예 장군님. 배를 준비해 둘것이니, 야희, 황보, 철종과 함께 이곳으로 오시지요."


"알겠네."


한편 신장국에서 돌아온 유신은 아부를 찾아다녔지만, 어디에서도 그의 흔적을 찾을 수가 없었고, 마침 저자에 나와있었던 금선과 눈이 마주쳤다.


"형님... 아직 화천으로 돌아가시지 않으신겁니까?"


금선은 그에게 알고있었냐며 물어보았다.


"알고있었던것이냐..."


"무엇을 말이옵니까..."


"아부 말이다. 아부는 너를 호위하기 위해 유설이 붙여준자가 아니더냐."


"알고는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형님. 그러나 아부와 연락이 끊겨 그가 어디에 있는지는 저도 알지 못합니다."


"그는 왜진으로 달아났을것이다."


'달아났다고? 설마... 당한건가;'


"그렇습니까..."


"그러니 너도 이만 왜진으로 돌아가거라. 다만, 이것만 명심해두거라. 훗날 너를 전장에서 만나게 된다면, 그때는 내 아우가 아닌 적으로 간주할것이다."


"예... 형님."


그렇게 금선과 유신은 명랑국에서 각자의 길을 가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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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1부완결 그리고 작품후기. 18.07.29 121 0 4쪽
204 203화 화천의 18대왕 금선 18.07.29 154 0 6쪽
203 202화 철군 18.07.29 73 0 6쪽
202 201화 청아성을 내어주다. 18.07.29 89 0 6쪽
201 200화 국상제를 폐지하다. 18.07.29 86 0 6쪽
200 199화 호출 2 18.07.29 101 0 5쪽
199 198화 좌절 18.07.29 123 0 5쪽
198 197화 반란 2 18.07.29 104 0 5쪽
197 196화 반란 18.07.29 100 0 5쪽
196 195화 함정 2 18.07.29 75 0 5쪽
195 194화 함정 18.07.29 67 0 6쪽
194 193화 선제공격 2 18.07.29 145 0 5쪽
193 192화 선제공격 18.07.29 99 0 5쪽
192 191화 선왕의 약조 18.07.29 105 0 5쪽
191 190화 신장국의 황원숙 18.07.29 103 0 5쪽
190 189화 청아성으로 향한 금선 18.07.29 104 0 5쪽
189 188화 내란의 조짐 3 18.07.29 76 0 5쪽
188 187화 내란의 조짐 2 18.07.29 81 0 5쪽
187 186화 내란의 조짐 18.07.29 88 0 5쪽
186 185화 성동격서 5 18.07.27 101 0 5쪽
185 184화 성동격서 4 18.07.27 84 0 5쪽
184 183화 성동격서 3 18.07.27 104 0 6쪽
183 182화 성동격서 2 18.07.27 75 0 4쪽
» 181화 성동격서 18.07.27 75 0 5쪽
181 180화 무연경 18.07.27 138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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