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이야기가 드디어 끝을 맺었습니다. 후기를 쓰면서도 실감이 나지 않네요. 처음 이 소설을 쓰게 된 때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판타지와 서부극이 뒤섞인 소설이 가능할까? 스티븐 킹의 소설 다크타워는 그렇다는 대답을 내놓았습니다. 그 소설을 읽고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또한 허락을 받은 느낌도 받았죠.
너 만의 이야기를 써봐라. 그렇게 처음으로 글을 썼습니다.
글을 쓸수록 난간에 부딪히게 됐습니다. 서부 영화를 좋아하여 자주봤지만, 그 시대에 대해 깊이 알고 있지 않았죠. 자료를 찾기 위해 서툰 영어로 검색해서 찾아보고, 새로운 걸 알아가는 재미에 글을 쓸 때면 즐거웠습니다. 덕분에 다음에 써보고 싶은 소설 이야기도 덩달아 떠올랐습니다.
혹여 피드백을 보내주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구글 시트를 걸어놓을테니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독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좋은 하루, 행복한 매일 되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Ftr7rvJBgMrF_TiyJpuUZmngS3_cGIsWfnW1RXTLn677sgg/viewform?vc=0&c=0&w=1&flr=0&usp=mail_form_link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