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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싸블이2 님의 서재입니다.

한반도 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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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싸블이2
작품등록일 :
2024.05.08 21:21
최근연재일 :
2024.06.11 00:20
연재수 :
29 회
조회수 :
1,566
추천수 :
41
글자수 :
159,143

작성
24.06.08 00:31
조회
31
추천
1
글자
16쪽

다가 온 재앙

DUMMY

「유력 대선 후보 이 찬구 의원 긴급 기자회견」

며 칠 뒤 선거가 시작되자 마자 이 찬구 의원의 갑작스러운 기자회견이 있었다

예상하지 못했던 기자회견은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 되었고 대선 기간에 폭로성 기자회견을 준비한 이 찬구 의원의 치밀함과 비열함에 야당은 혀를 내 두를 정도였다


“다름이 아니라 전 세계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반도 대지진 설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지만 이제는 국민 여러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을 했고 그 진실을 밝히려 합니다 우선 대지진은 없습니다 일본에서 지진 활동이 일어나면 간접 지진이 일어났을 뿐 한반도에는 지진과는 거리가 먼 나라입니다 하지만 야당은 대 지진설을 야기하면서 국민 혼란을 부추겼고 이를 정치화 시키려 했음이 만 전하에 드러났습니다 국가 예산을 물 쓰듯 써버렸고 지금도 해외에서 임대 해온 탐사선을 두 대나 운용하면서도 대 지진의 징후를 전혀 발견 하지 못하고 나랏 돈만 허비하고 있습니다 노 무진 대표가 자신 있게 발표 했 듯이 이제는 진실을 왜곡 하지 말고 스스로 물러 나야 합니다 .....”



‘이 찬구 저 인간 진짜 대단하네 완전히 사기꾼이야 사기꾼, 사악하기 이를 데 없네 와~“


탐사보고서 까지 들먹이며 아무런 징후를 찾지 못한 탐사팀도 이제는 해체를 해야 한다며 민 웅과 윌리엄 교수 까지 싸잡아 야유를 쏟아 부었다 준석이 빼돌린 자료가 이 찬구 손에 고스란히 들어가 있었다.


‘이러면 선거에 영향이 클텐데, 노 무진 의원님이 타격이 있을 거야“


“이 준석 이 나쁜 자식 ”


엄 기자는 자신 때문에 일이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 했다,

자신을 이용해서 탐사 보고서를 빼돌린 준석을 용서 할 수 없었다 그 날 이후로 연락조차 없던 준석을 지우려 무던히 애를 썼지만 마음은 그러지 못했고 은연중 준석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터진 기자회견을 보고 마음을 접게 되었다


“제가 준석이 만나 볼게요 ”


엄 기자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주 기자가 엄 기자를 잡으며 말했다,


‘그럴 필요 없어 걱정 하지 마, 이미 예상 하고 있던 일이니까 노 무진 의원님이 대비책이 있을 거야, 걱정 마“


“아무리 그래도 인간이 어떻게 이래요 ”




제주도 남쪽 49km 해저 260km


교룡호가 해저로 내려가고 있었고 뒤이어 신카이호가 따라 움직였다

두 대의 탐사선을 가동 하면서 안전을 확보하기로 하고 제 3 구역을 조사가 시작 되었다


이 곳은 해저 등성이 처럼 솟아 있는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해저 깊이가 300km 내외 였고 거의가 암석 지반으로 덮혀 있었다 마른 사막처럼 해조류 조차 도 보이지 않는 암석 바닥 ,,생명체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스크류의 진동 소리만이 들렸고 라이트는 전후좌우 사방을 비추며 서서히 진행 중이었다

이 정도 깊이면 한반도 삼면의 보통 수심이었고 평균적인 수온이었다


“아직 특별한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


교룡호에서 무선이 들어 왔다


“제주도 서쪽 해저로 이동하겠습니다 ”


신카이호가 앞 장을 섰고 속력을 올렸다 바닥 지면이 그나마 고른 상태여서 직선으로 운행이 가능 했다,


제주도 서쪽 해저 240km 깊이의 해저 모양은 남쪽과 틀렸다,

주상절리처럼 튀어나왔고 갑작스럽게 계곡처럼 들어간 곳이 보였다 해저 바닥을 쉽게 보기 힘든 지형이었고 뾰족하게 솟아 오른 암석들은 넓게 분포되어 있었다


그때, 작은 계곡 밑에서 환한 불빛이 보였다,


‘뭐야, 해령이야?“


신카이호가 탐사선을 하강 시켰다,

100m 정도 가까이 접근을 하자 600m 정도의 길이로 해령이 열려있는 것이 확인 되었다


“해령,,,해령 입니다”


한 동안 보이지 않던 해령이 서쪽 해저에서 발견되었고 해상 인양선 에서도 비상이 걸렸다,


“교수님, 해령이 서쪽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어떻게 하죠?”


‘낮은 수심에서 발견된 해령은 특히나 위험 합니다 이미 마그마가 올라와 있다는 신호일 테니 조심해야 합니다 “


윌리엄 교수의 심각한 표정이 상황이 얼마나 위급한 지를 말해 주었다


- 신카이호 영상이 잡히지 않습니다 왜 안 잡히죠? -


- 현재 수온이 80 C를 넘었습니다 계속 수온이 급상승 중입니다 위험해요 -


수온 상승이 전파 송출 을 막는단 말인가? 모니터에 영상이 전혀 뜨지 않고 있었다

80 C 의 수온은 위험하다 점점 더 수온이 상승하고 있다면 해령이 곧 폭발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남해 바다 해저가 아니라 생각하지도 못했던 제주도 서쪽 해저에서 해령이 발생 하다니..


- 위험 합니다 귀환 하세요 -


- 조금 더 내려가서 영상 전송 다시 시도해 보겠습니다 -


-위험 해요 그냥 귀환하세요 -


신카이 호는 해령이 열린 곳으로 더 내려갔다,

마이케는 현재 민 웅과 윌리엄 교수에게 닥친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해서 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해령이 열린 것이 사실인데 그것을 감추려 하는 한국 정부의 태도 도 너무나 싫었다


“더 내려 가면 위험 할 수도 있습니다 “


“조금만 더 내려 가보고 영상 송출이 안돼면 사진이라도 찍어야 해”


그때 교룡호에서 무선이 왔다,


- 먼저 귀환 하세요 저희가 영상 송출해 보겠습니다 -


그때,

해령이 크게 벌어지며 마그마가 치솟아 올랐다,

그리고 잠시 후 엄청난 열기의 파장이 일었고 탐사선이 뒤로 내동댕이 처지 듯 날아갔다

탐사선 내부 전원이 모두 차단 되었고 교룡호는 뒤집어 진 채로 가라 앉고 있었다,


“삐삐삐삐삐~~~”


엄청난 후폭풍이 일었고 탐사선 내부 기기가 완전히 먹통이 되어버렸다


“전원이 아예 off 되었습니다 ”


통신도 불능이었고 전원도 켜지지 않았다

라이트도 모두 꺼진 채 해저 바닥으로 속수무책으로 떨어져 내렸다,

더욱 문제는 상부 해치에서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었고 압착 볼트가 플려 버렸다,


‘핑~~“


‘하부 축전기 가동이 안됩니다 밸러스트도 작동 불가입니다 ~~“


쥐엔룽의 다급한 목소리에 조종사 왕첸은 서둘러 수평 스러스터를 작동 시켜 보았다

하지만 수직 수평 스러스터 모두가 작동이 되지 않았다,

마그마가 폭발 하면서 번뜩인 섬광이 전자기기를 모두 파괴 시켜버린 것 같다


속절 없이 해저 밑바닥으로 떨어져 내리고 있는 교룡호의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다


귀환 중이던 신카이호에 해류의 엄청난 유속의 변화를 느낄 정도로 충격을 느꼈다

해저 폭발의 진동이었고 좀 전에 열린 해령이 열린 곳에서 시작된 것 같았다


“교룡호가 위험해, 다시 하강 한다 ”


신카이호는 80m를 남기고 다시 하강을 시작 했다

이 정도의 폭발이면 교룡호가 위험한 상황에 직면 했을 것이 뻔했다


-교룡호,, 여기는 신카이호 교룡호 ~~-


- 인양선 교룡호 위치 파악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잡히지 않습니다 -


- 신카이호, 저희도 전혀 잡히지 않습니다 교룡호가 사라졌습니다 -


그 순간 오른 쪽 바다 위로 해저 폭발이 일었다,

3백미터 이상 솟구쳐 오른 물줄기와 열기가 식은 마그마 덩어리들을 뿜어 대며 올라왔고 그 주변으로 엄청난 수증기가 피어올랐다






엄마가 그런 적이 없었는데, 내가 좀 심했나,

민아는 방과 후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어제 엄마에게 심했던 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했다 어려서는 몰랐지만 이제는 엄마가 자신을 위해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렴풋하게 나마 알게 되었다 동네 아주머니들이 하는 이야기도 엄마의 억척스러운 모습이 과거와는 너무 틀리 다며 지금은 독한 무당이었지만 민 아가 태어나기 전에는 누구보다 여린 사람이라고 했다 신병에 몸 져 누웠어도 늘 미소를 잃지 않고 민 아 아빠에게 최선을 다했던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빠가 돌아가시고 난 뒤부터 엄마가 변해 버렸고 그 모든 것이 자식을 위해서 라는 것을 알았다,


“너무 했나.”


민아는 엄마가 좋아 하는 군밤을 사가기로 했다,

겨울밤이면 늘 아빠가 종이 봉투에 사왔던 군밤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었다고 했었다,


삼거리 까지 나왔는데 군고구마 아저씨가 보이지 않았다,


“너무 일찍 와서 그런가, 그래 좀 기다렸다가 사 가자 ”


민아가 도로변 벤치에 앉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군고구마 아저씨가 오기를 기다렸다,


그때 삼거리 골목에서 사람들이 달려 나오며 소리를 질렀다,


“지진이다~ 다들 대피소로 피하세요~~~ ”


어떤 아저씨가 소리치면서 달려 나왔고 사람들을 대피소로 안내했다 주변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달려 나오며 소리치고 있었고 삽시간에 골목은 뛰쳐나온 사람들로 아수라장이 되어 버렸다.


“어 지진? 전혀 못 느꼈는데,..?”


그때 였다

발밑에서 작은 진동이 일기 시작 했고 온 몸이 들썩 거릴 정도의 진동으로 바뀌면서 도로가 갈라지기 시작 했다, 마치 악마의 울음소리처럼 소름 끼치는 소리가 들렸다, 동시에 한라산에서 엄청난 폭발이 일었고 붉은 용암 이 끝없이 하늘로 솟구쳤다 .뿌연 연기와 함께 화산재가 하늘을 뒤덮었다.


“드드~~ 쩌~~~ 억 ~~~~ 콰광~~ 드드드드”


화산은 폭발했고 지진은 삼거리 에서 부터 갈라지기 시작한 도로가 민아가 있는 쪽으로 빠르게 달려오듯 하며 갈라졌다. 한 쪽은 솟구처 올랐고 그 충격으로 민아가 앞으로 넘어졌다,


“엄마~~”


바로 벤치 앞까지 벌어진 땅은 진동을 멈추지 않고 도로를 들썩 거리게 만들었다 민아는 미끄러져 갈라진 계곡 밑으로 떨어질 뻔했다, 가까스로 벤치에 걸려 있던 가방을 잡으면서 떨어지지 않았고 가방에 의지해서 공중에 매달려 있었다 온 몸이 공중에 떠 있었고 발이 닿지 않는 공포가 민 아를 더욱 두렵게 만들었다,


“엄마~~ 사람 살려~~~~ 여기요~~~”


갈라진 땅속에서 엄청난 굉음이 들려왔고 맞은편 끝 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잿빛 화산재가 흩날리며 하늘 위로 솟구쳐 오른 불 덩어리가 사방으로 떨어져 내렸고 순식간에 삼거리 도로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안그래도 눈이 내려 미끄러운 도로가 갈라지며 오가던 차량들이 부딪혔다, 지나던 사람들이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졌고 떨어지는 불 덩어리에 온 몸이 불길에 휩싸인 사람들과 겁에 질려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들, 연인의 손을 잡고 달리는 남자와 아이를 업고 달리다가 넘어지는 아이 엄마와 산책을 나온 나이 드신 아저씨가 갈라진 땅 끝에 매달려 소리쳤고 그 위에서 강아지가 크게 짖어 대고 있었다.


바로 앞으로 보이는 4층 건물이 뿌연 연기와 함께 무너져 내렸다.

사방에서 들려 오는 비명 소리가 흡사 지옥 불 속의 고통처럼 들려왔고 저 마다 살려 달라고 아우성 치는 소리로 가득 찼다, 어느새 하늘은 태양빛을 가리며 어둠으로 내려 앉았고 회색빛 화산재가 눈앞을 가리기 시작했다,


민아는 벤치에 걸린 가방을 붙잡고 버티고 있었고 그 순간 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확인 할 수는 없었지만 분명히 엄마의 전화였다, 그러자 엄마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알 것 같았다, 어떻게 이런 상황을 미리 볼 수가 있었을까,



그때 왼쪽 갈라진 땅 끝에 매달려 있던 남학생과 눈이 마주쳤다

우리 반 부반장 종섭이였다. 종섭이는 깨져서 조각난 아스팔트를 붙잡고 매달려 있었고 어떻게 든 올라가려고 오른쪽 다리를 들어 올리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쉽지 않았고 종섭이가 민 아를 보고 뭐라고 소리 치는게 보였다, 하지만 들리지 않았다


사방에서 클락숀 소리와 어딘가 무너지는 소리, 그리고 사람들의 울음소리와 함께 밑으로 떨어지면서 점점 더 멀어지는 누군가의 날카로운 비명 소리가 들려 왔다


엄마나 더 버틸수 있을까, 점점 민 아의 손에 힘이 빠지기 시작 했다,


“민아야 구해줄게, 조금만 기다려 내가 올라가서 금방 구해줄게~~~”


종섭이가 악을 쓰며 소리쳤다,

자신도 올라가지 못하고 버둥거리면서 자신을 안심시키려고 하는 종섭이가 고마웠다 그리고 너무 미안했다, 자신을 짝사랑 하는 종섭이의 마음은 진작 부터 알고 있었지만 애써 외면해왔다, 매번 구박을 받으면서도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자신에게 최선을 다해준 종섭이를 오랫동안 밀어 내었다 그 마음이 어떤지 잘 알면서도 쉽게 종섭이를 받아주지 못했다, 그런 종섭이가 오히려 나를 안심시키려 하고 있었다.


종섭이는 계속 올라가려고 몸을 버둥거렸지만 쉽지 않았다, 그 순간 종섭이가 다시 한번 발을 굴렀다, 하지만 종섭이의 손이 미끄러지면서 잡고 있던 튀어 나온 벽을 놓치고 말았다, 종섭은 그렇게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져 내렸다, 그냥 누군가의 도움을 기다렸다면 종섭이는 발을 디딜 곳이 있었기 때문에 얼마든지 버틸수 있었다 그런데 나를 구하겠다고 종섭이가 위험을 무릅썼고 끝내 떨어져 버렸다,


“조 종섭아~~~~~ 으아아아 종섭아~~~”


종섭이가 떨어지던 그 순간 종섭이의 표정이 그대로 눈에 들어왔다, 공포와 두려움에 일그러진 얼굴이 그대로 보였다. 나도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 더 이상은,,


그때, 낮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민아야~~~“


민아는 고개를 돌려 위를 보았다,

탐사선 사고 소식을 듣고 인양선으로 가던 중 민 아를 보았고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벤치에 걸린 가방을 붙잡고 있던 민아를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움직이지마, 민아야, 그대로 있어 금방 올려줄게,, ”


민아가 고개를 끄덕이며 안도하는 모습이 보였다,


갈라지고 부서진 도로를 달려 벤티 쪽으로 달렸다,

그때 다시 진동이 일기 시작했다, 화산재는 앞을 가렸고 들썩거리는 도로는 민 웅의 발걸음을 느리게 만들었다,


“드드드드~~ 드드~”


벷치 바닥이 들리고 있었고 조금만 더 들리게 되면 민아는 떨어진다,

벤치가 점점 더 들리고 있다, 안돼, 안돼 ,, 튀어 나온 도로 에 허벅지가 걸려서 피를 흘리며 민 웅은 달렸다, 그리고 벤치가 완전히 올라 가기 직전 가까스로 민 아의 가방을 잡았다,


“됬어, 민 아야 움직이지 마 ”


바닥에 엎드려 민아의 가방을 왼손으로 잡고 민 아의 등 뒤 옷 깆을 잡아 천천히 올렸다,


민아가 미쳐 다 올라오기도 전에 벤치는 깊은 절벽 밑으로 떨어져 내렸다,


“됐다, 휴우우~~ 다행이다 괜찮니?”


민아가 민 웅 에게 안겼다, 그리고 소리 내어 엉엉 울기 시작 했다,


“오빠~~~ 엉엉엉~~ 무서워 죽을 뻔 했어요 엉엉”


“민아야 오빠 빨리 가봐야 해, 집으로 가지 말고 학교 대피소로 가 알았지? 집은 위험해,”


“오빠는 어디 가는데요?”


“탐사선 때문에 빨리 가봐야 해 어서 가 빨리,,”




“gps 신호가 잡히지 않습니다 교룡호를 찾기가 힘들어요”


해저 화산 폭발 때 발생한 파장이 전자 장비를 완전히 파괴 시켜 버린 듯 했다,

이대로 라면 교룡호를 찾기가 불가능 하다,


“다시 해일이 발생 할 겁니다 지금은 수색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


“지금 제주도 시내에서 진도 12 이상의 초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백록담도 폭발을 했구요 지진 크레바스가 두 군데서 발생을 했고 건물들이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


“이제 정말 대 재앙이 시작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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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사랑은 주변에 머물러 있고. +1 24.06.11 21 0 15쪽
28 다시 시작되다, 24.06.09 23 0 13쪽
» 다가 온 재앙 24.06.08 32 1 16쪽
26 결심 24.06.07 28 1 11쪽
25 폭풍전야 24.06.06 34 1 10쪽
24 첫 사랑, 그리고 24.06.06 29 1 10쪽
23 민 웅 , 삶과 죽음의 만남 +1 24.06.05 28 1 11쪽
22 마라도 재앙 속에 만난 인연 24.06.05 34 1 10쪽
21 대 재앙, 그 시작 24.06.04 35 1 9쪽
20 최악의 쓰나미가 몰려 온다 24.06.03 44 1 15쪽
19 거대 생명체 24.06.01 47 1 14쪽
18 해저 화산이 폭발한다 +1 24.05.31 45 1 9쪽
17 제물이 되고 24.05.29 42 1 12쪽
16 살아내기, 버텨내기 24.05.27 44 1 15쪽
15 위험한 구조 작전 24.05.26 50 1 12쪽
14 생존자 24.05.26 54 1 13쪽
13 마지막 날 24.05.25 48 1 9쪽
12 백록담이 열린다 24.05.24 58 1 19쪽
11 꿈속에서 재앙이 24.05.23 48 1 12쪽
10 붉은 악마의 미소 24.05.22 59 2 11쪽
9 재앙이 머리를 들다 24.05.19 57 2 12쪽
8 리본이 악어의 출현 24.05.16 56 2 11쪽
7 진실을 위하여 24.05.16 64 2 12쪽
6 해령이 열렸다. 24.05.14 67 2 10쪽
5 해저 탐사선 신카이호 24.05.13 73 2 12쪽
4 재앙을 뒤로 하고 24.05.12 84 1 12쪽
3 전조 2 24.05.10 93 4 13쪽
2 전조 24.05.10 110 4 12쪽
1 멸망의 시작 +1 24.05.08 160 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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