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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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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싸블이2
작품등록일 :
2024.05.08 21:21
최근연재일 :
2024.06.11 00:20
연재수 :
29 회
조회수 :
1,530
추천수 :
41
글자수 :
159,143

작품소개

천 년 동안 잠자고 있던 한라산이 붉은 피를 토하듯 용암을 뱉어 내며 세상을 불태웠다.
화산재와 용암 불 덩어리가 쏟아져 내리고, 화산재가 세상을 뒤덮고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천지에 진동을 했다.
온 몸에 불이 붙은 엄마가 아이를 다가오지 못하게 소리쳤고, 불 타는 엄마를 바라보며 울부짖는 어린 딸, 노모를 등에 업고 달리던 아들이 갈라진 땅속으로 떨어져 내렸다.
경찰과 소방 대원도 도망가기 바빴고, 어느 누구도 구하려 들지 않았다. 아비규환, 그 속에서 목숨을 내어 놓고 불 속으로 뛰어 들어 아이를 안고 나오는 할아버지와, 불에 탄 강아지를 안고 울고 있는 아이, 세상의 멸망 앞에 정의는 무너져 버렸다.


한반도 대지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9 사랑은 주변에 머물러 있고. +1 24.06.11 18 0 15쪽
28 다시 시작되다, 24.06.09 20 0 13쪽
27 다가 온 재앙 24.06.08 30 1 16쪽
26 결심 24.06.07 27 1 11쪽
25 폭풍전야 24.06.06 32 1 10쪽
24 첫 사랑, 그리고 24.06.06 27 1 10쪽
23 민 웅 , 삶과 죽음의 만남 +1 24.06.05 26 1 11쪽
22 마라도 재앙 속에 만난 인연 24.06.05 34 1 10쪽
21 대 재앙, 그 시작 24.06.04 35 1 9쪽
20 최악의 쓰나미가 몰려 온다 24.06.03 43 1 15쪽
19 거대 생명체 24.06.01 47 1 14쪽
18 해저 화산이 폭발한다 +1 24.05.31 44 1 9쪽
17 제물이 되고 24.05.29 41 1 12쪽
16 살아내기, 버텨내기 24.05.27 44 1 15쪽
15 위험한 구조 작전 24.05.26 50 1 12쪽
14 생존자 24.05.26 53 1 13쪽
13 마지막 날 24.05.25 47 1 9쪽
12 백록담이 열린다 24.05.24 56 1 19쪽
11 꿈속에서 재앙이 24.05.23 46 1 12쪽
10 붉은 악마의 미소 24.05.22 58 2 11쪽
9 재앙이 머리를 들다 24.05.19 54 2 12쪽
8 리본이 악어의 출현 24.05.16 56 2 11쪽
7 진실을 위하여 24.05.16 64 2 12쪽
6 해령이 열렸다. 24.05.14 66 2 10쪽
5 해저 탐사선 신카이호 24.05.13 72 2 12쪽
4 재앙을 뒤로 하고 24.05.12 83 1 12쪽
3 전조 2 24.05.10 92 4 13쪽
2 전조 24.05.10 108 4 12쪽
1 멸망의 시작 +1 24.05.08 157 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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