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제레니스

망나니와 SSS급 용사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12.18 22:24
최근연재일 :
2019.04.08 00:33
연재수 :
101 회
조회수 :
196,200
추천수 :
3,077
글자수 :
539,615

작성
19.04.03 13:15
조회
521
추천
8
글자
12쪽

도전자.1

새롭게 시작한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나는 알몸이 된 채 카렌과 함께 누워 있었다.

이제 그녀는 나의 여자였다. 세상 그 누구에게도 빼앗기고 싶지 않았다.

카렌이 무언가 망설이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잠시 뒤 입을 열었다.


"레아르트, 당신의 운명을 쫓아가세요."


나는 그녀의 말을 듣고 당황했다.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카렌을 쳐다봤다. 카렌도 몸을 일으켰다.


"그럴 수는 없어. 이번에 카일로 돌아간다면 다시는 너를 보지 못할거야."


나는 더 이상 이세상의 일 따위는 신경 쓰고 싶지 않았다. 지금 이순간 나에게 중요한 것은 카렌과 함께하는 것이었다.

두 번의 인생을 살면서 처음으로 사랑하게 된 여자였는데, 이런 식으로 헤어지고 싶지 않았다.


"레아르트. 나도 당신과 헤어지는 건 싫어요. 하지만 우리들에게는 각자의 운명이 있어요. 당신이 환생을 하지 않았다면 나를 만나지 못했겠죠. 그리고 카일 왕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저도 당신을 만나지 못했을 거에요. 제가 노예로 떠돌아 다니다가 용사가 된 것도 운명이 나를 이곳까지 이끌어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카렌은 애처로운 눈빛으로 나에게 말했다.


'운명이 나를 이곳까지 이끌어 왔다?'


그것은 내가 늘 해왔던 말이었다. 레아르트로 환생한 후 항상 내 존재의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고 살아왔다. 그리고 늘 운명이 나를 이끌 것이라고 확신했다.

어차피 운명은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나는 그것을 알고도 늘 운명에 도전해 왔다. 하지만 지금의 난 망설이고 있었다.

이 순간의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나는 또다시 생각의 늪에 빠져 허우적댔다.

남은 시간을 눈 앞에 있는 카렌과 함께 행복하게 보낼 것인가? 아니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세상을 구하기 위해 싸울 것인가?

나의 몸은 싸우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마음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라고 하고 있었다.


"레아르트, 창조자와 싸우세요. 그리고 반드시 돌아오세요. 내가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카렌이 단호한 표정으로 한마디 했다.

나는 그 순간 정신이 번득이며 나를 가두고 있던 어둠의 장막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평생을 세상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살아온 나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 모든 것이 의미가 없었다. 오직 카렌을 구하겠다는 생각 하나면 충분했다.


'단 한 사람을 위해 도전하는 거다! 세상을 구하겠다는 허황된 생각은 이제 필요 없다.'


이미 한 차례 카일에서 다시 레아르트로 돌아 온 적이 있었다. 카일로 돌아간다고 해도 헤르포네스를 만나면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혼돈의 늪에서 헤매었던 나는 이제서야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

나는 카렌에게 나약한 모습을 보였던 게 미안했다.


"카렌··· 네 덕분에 이제야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카일로 돌아가 씨오브카오스와 싸우겠다. 그리고 반드시 너에게 돌아오겠다."


나는 확고한 표정으로 카렌을 쳐다봤다. 그녀 또한 나를 믿고 있는 얼굴로 보며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 * *


"레아르트, 정말 결정한 건가?"

"그렇습니다."


나는 확고한 얼굴로 시몬에게 말했다.


"이제야 레아르트답게 돌아왔군. 하하하."


카이가 나를 보며 웃었다.


"하... 또 다시 사계에 들어가야 하다니, 내 인생도 참 편할 날이 없네요."


쿠도가 구시렁거리며 말했다. 하지만 그는 말은 그렇게 해도 항상 나와 함께 했다.

나를 포함한 7인의 용사들은 또다시 사계로 출발할 준비를 했다.


"가르모프님끼서 너희들을 기다리고 계실 거다. 그러니 죽을 힘을 다해 싸우고 성장해라."


헤르포네스가 대균열을 준비한 후에 나와 동료들에게 말했다.

가르모프가 사계에서 나와 동료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법사들이 마법의 주문을 외우자 대균열이 열렸다. 하지만 사도들이 쏟아져 나오거나 하지는 않았다.

가르모프가 안에서 사도들을 제어하고 있던 것이다.

나는 동료들과 함께 안으로 들어갈 준비를 했다.


"자네가 환생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헤르포네스가 사도 왕을 통해 들었다고 하더군, 원래 카일 왕이었다지?"


시몬이 진지한 표정으로 나를 보며 말했다. 그의 주변에는 로만과 안톤, 리타가 서있었다.


"두 번째 자손들이 환생한 후 다시 뵙겠습니다. 위대한 카일 왕이시여."

시몬이 예를 갖추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동료들과 주변에 있던 가디언 병사들과 추종자들까지 고개를 숙이며 나의 여행이 무사히 끝나기를 기도했다. 그리고 헤르포네스도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숙였다.

나는 그들을 뒤로 한 채 용사들과 함께 사계로 안으로 들어왔다.

유황 냄새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사계에서 가르모프가 서있었다. 그의 주변에는 수백 마리가 넘는 12등급 이상의 사도들이 있었다.


"네가 카일이었다가 환생을 했다는 레아르트구나. 후후후."


가르모프가 냉소적인 미소를 지으며 마를 쳐다봤다.

사도 왕은 나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난 카일로 돌아갔을 때 놈과 싸운 적이 있었다.


"통성명은 필요 없다. 시작한다!"


말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나는 오직 나의 목표를 위해 지금부터 싸울 생각이었다.


"좋은 자세다. 지금부터 내가 너를 혹독하게 훈련시켜주마!"


가르모프가 나와 동료들을 보며 소리쳤다. 그리고 전투가 시작되었다.

나는 카렌을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도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두 번째 자손들이여 기다려라!'


7인의 용사들이 모두 상급 그랜드 마스터가 되는 날 두 번째 자손들이 환생을 하게 되어 있었다.

나와 용사들이 쏟아내는 오러와 가르모프가 이끄는 사도들이 쏟아내는 오러가 맞부딪치며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

나는 정신을 집중하고 가르모프를 향해 달려갔다.


* * *


'이번 싸움도 별 것 없군.'


창조자 씨오브카오스는 도전자를 죽이고 또 하나의 차원을 없애 버렸다.

벌써 천 개 이상의 차원이 자신에 의해 소멸해버렸다. 하지만 아직도 이천 개가 넘는 차원이 존재했다. 모두가 자신이 만든 차원이었다.

태초에는 차원을 만들고 생명을 불어 넣는 기쁨으로 무한의 시간을 보냈다.

균형과 조화의 법칙에 의해 모든 것이 순조롭게 돌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씨오브카오스의 생각은 오산이었다.

자신이 만든 법칙이 신들의 전쟁으로 인해 엉망이 되고 있던 것이다.

각자의 차원에 존재하는 첫 번째 자손들은 끊임없이 전쟁을 일으켰고 다른 차원의 힘을 소환하며 차원의 균형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씨오브카오스는 세상 일에 관여하지 않고 그들을 지켜봤다.

언젠가 스스로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신이 설계한 법칙은 오히려 차원을 어지럽게 만들 뿐이었다.

씨오브카오스는 화가 났다. 헤아릴 수 없는 시간 동안 차원을 생명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노력했는데, 지금은 그 생명들이 끊임없이 전쟁을 펼치는 바람에 자신이 원했던 질서를 망치고 있었다.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것이다.'


창조자는 자신이 만든 차원을 돌아다니며 하나씩 소멸시키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지막 희망은 저버릴 수가 없었다.

자신이 만든 신들 중에서 스스로 깨닫고 균형을 이루려는 신이 나타날 지도 모른다고 기대했다.

그런데 지금 의외의 존재가 창조자의 눈에 띄었다.

7인의 용사들이 모여있었다. 인간, 엘프, 수인, 마인, 거인, 드래곤 등 다양한 종족이 뒤섞여 있었다. 그리고 그 중에 유독 눈에 띄는 존재가 있었다.

인간! 가장 하찮은 존재가 지금 자신에게 도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한 차원에 존재하는 첫 번째 자손들 셋이 한꺼번에 덤벼도 나를 이기지 못한다. 하물며 인간이 나에게 도전하려고 하다니.'


씨오브카오스는 재미있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마음 한편에서 기대감이 차 오르는 것을 느꼈다.


'시간왜곡으로 카일 왕의 과거로 돌아가려고 하고 있구나. 그렇다고 나를 이길 수 있을까?'


씨오브카오스는 시간마저 뛰어넘을 수 있는 존재였다. 그래서 레아르트가 카일로 돌아가도 자신에게는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

오히려 어리석은 짓이었다. 레아르트가 지금 당장 카일의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도 시간은 여전히 3년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오랜만에 나를 흥분시키는구나. 시간을 더 주지. 후후후.'


씨오브카오스는 레아르트가 카일로 돌아간 후 자신과 싸울 수 있을 때까지 지켜보기로 했다.


* * *


"하아... 하아..."


하루 동안 6차례나 전투를 벌였다. 나와 동료들 모두 기진맥진할 정도로 지쳐있었다. 하지만 이대로 멈출 수는 없었다.

사계에서 혹독한 훈련을 한지 3년이 거의 다 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나를 제외한 다른 용사들이 아직 상급 그랜드 마스터가 되지 못한 상태였다.

모두가 초조하게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났을 무렵 드디어 모두 상급 그랜드 마스터가 되었다.

그 순간 두 번째 자손들이 나와 동료들의 몸에 환생을 했다. 엄청난 빛이 온 몸에서 뿜어져 나오며 신들과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그들의 정신과 생각 또한 하나가 되었다.

론이 가지고 있던 기억이 나의 머리 속에 들어오며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장면들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다른 용사들도 마찬가지였다.

7인의 용사들은 모두 각성을 통해 신의 경지에 올랐고 그들의 힘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정말 놀랍구나, 두 번째 자손들이 다시 환생하게 되다니."


가르모프는 소환전쟁 이후로 다시 보게 된 두 번째 자손들을 보며 감탄했다. 그리고 헤르포네스의 정신과 연결해 대균열의 문을 열도록 명령했다.

지금부터 레아르트를 카일의 과거로 돌려보내기 위한 시간 왜곡 실험을 시작해야 했다.

잠시 후 대균열의 문이 열리고 나와 동료들, 그리고 사도 왕이 밖으로 나갔다.

그곳에 시몬 일행과 헤르포네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아는 사람들이 보였다. 숙부와 에슐리, 프레드릭과 올렌도와 웨스톤, 라이노, 마르테 등 지금까지 함께 했던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레아르트 고생이 많았다."


숙부가 나에게 다가오며 말했다. 그는 안타까운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레아르트···”


에슐리가 나에게 달려와 나를 끌어 안았다.

그들 모두 내가 카일의 과거로 돌아가 창조자와 싸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헤어지면 다시는 못 본 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난 카일 왕의 삶으로 인생을 끝낼 생각이 없었다.

나는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내가 사랑하고 아끼던 사람들을 하나하나 쳐다봤다.


‘나는 반드시 다시 돌아올 것이다! 지금 카일 왕의 과거로 돌아가는 이유는 지금의 삶을 지키고 카렌과 함께 하기 위해서다.’


반드시 방법을 찾아 내리라 다짐했다.

헤르포네스가 명령하자 마법사들이 시간 왜곡 장치를 준비했다. 이번에 만든 장치는 이전과는 전혀 다르게 생긴 모습이었다.

나를 중심으로 7인의 용사들과 가르모프가 기계장치에 연결이 되었다.

모든 준비가 끝나자 헤르모프가 나에게 다가왔다.


“진실에 수정구를 찾아라. 그것은 네가 가지고 있는 진실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줄 수 있는 고대의 보물이다.”


헤르포네스는 진실의 거울이 어디에 있는지 나에게 말해주었다.

비록 적으로 만났지만,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적이 나타나자 모두가 하나가 되었다.

나는 어쩌면 창조자가 원했던 것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했다.

지이이잉!

그때 기계 장치가 작동하며 요란한 소리가 사방으로 울려 퍼졌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 모두가 멀찌감치 떨어져서 나를 지켜봤다.

엄청난 전기가 주변에 생성 되었고, 하늘에 먹구름이 끼며 태양을 가렸다.

두 번째 자손들과 헤르모프의 힘이 융합 되면서 시간 왜곡 장치에 에너지가 가득 찼다.

쾅!

거대한 폭발과 함께 한줄기의 빛이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며 나의 몸을 강타했다.




[추천과 코멘트]를 주시면 글을 쓰는데 힘이됩니다.^^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제레니스입니다.

연중이 없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작품도 끝까지 달려보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과 재밌어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망나니와 SSS급 용사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재 시간 오전 10시 입니다. 19.02.03 408 0 -
공지 라온 E&M과 계약된 두 번째 작품입니다. +2 18.12.26 2,513 0 -
101 세상의 끝 그리고 시작.2 ----------- [최종편 완결] +7 19.04.08 834 9 14쪽
100 세상의 끝 그리고 시작.1 +2 19.04.08 561 8 13쪽
99 도전자.2 +4 19.04.05 544 8 13쪽
» 도전자.1 +2 19.04.03 522 8 12쪽
97 총사령관의 제안.3 +5 19.04.02 532 8 12쪽
96 총사령관의 제안.2 +4 19.04.01 522 8 12쪽
95 총사령관의 제안.1 +4 19.03.31 606 8 12쪽
94 그랜드 마스터.4 +4 19.03.28 566 7 12쪽
93 그랜드 마스터.3 +4 19.03.27 541 7 12쪽
92 그랜드 마스터.2 +4 19.03.26 604 8 12쪽
91 그랜드 마스터.1 +4 19.03.25 595 7 12쪽
90 탈출.2 +4 19.03.23 594 7 12쪽
89 탈출.1 +4 19.03.22 576 7 12쪽
88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3 +10 19.03.20 608 7 12쪽
87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2 +6 19.03.19 608 7 12쪽
86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1 +4 19.03.18 601 8 12쪽
85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2 +6 19.03.15 622 8 11쪽
84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1 +4 19.03.14 662 8 12쪽
83 흔들리는 마음.2 +6 19.03.13 674 11 12쪽
82 흔들리는 마음.1 +6 19.03.12 703 7 12쪽
81 위험한 선택.2 +4 19.03.11 781 8 12쪽
80 위험한 선택.1 +6 19.03.10 762 10 12쪽
79 사도 왕의 부활.4 +6 19.03.09 726 11 13쪽
78 사도 왕의 부활.3 +4 19.03.08 765 11 12쪽
77 사도 왕의 부활.2 +6 19.03.07 774 13 12쪽
76 사도 왕의 부활.1 +4 19.03.06 820 14 12쪽
75 7인의 용사들.3 ---------- [3권 완료] +6 19.03.05 815 16 13쪽
74 7인의 용사들.2 +4 19.03.04 859 13 12쪽
73 7인의 용사들.1 +6 19.03.03 937 14 12쪽
72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3 +8 19.03.02 998 16 13쪽
71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2 +8 19.03.01 1,041 15 12쪽
70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1 +2 19.02.28 1,186 15 11쪽
69 7인의 용사를 모아라.3 +8 19.02.27 1,289 20 12쪽
68 7인의 용사를 모아라.2 +6 19.02.26 1,369 20 12쪽
67 7인의 용사를 모아라.1 +6 19.02.25 1,519 19 12쪽
66 진실의 조각.5 +2 19.02.24 1,598 19 12쪽
65 진실의 조각.4 +7 19.02.23 1,583 19 12쪽
64 진실의 조각.3 +6 19.02.22 1,621 21 12쪽
63 진실의 조각.2 +10 19.02.21 1,623 22 12쪽
62 진실의 조각.1 +6 19.02.20 1,637 23 12쪽
61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2 +6 19.02.19 1,622 25 12쪽
60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1 +6 19.02.18 1,658 23 12쪽
59 숨겨진 음모.2 +4 19.02.17 1,671 22 12쪽
58 숨겨진 음모.1 +6 19.02.15 1,749 27 11쪽
57 세 번째 용사의 등장.2 +4 19.02.14 1,748 28 12쪽
56 세 번째 용사의 등장.1 +8 19.02.13 1,830 24 12쪽
55 나에게 주어진 운명.2 +9 19.02.12 1,766 30 12쪽
54 나에게 주어진 운명.1 +6 19.02.11 1,823 27 13쪽
53 왕성을 지켜라.3 +8 19.02.10 1,811 29 12쪽
52 왕성을 지켜라.2 +8 19.02.09 1,901 28 11쪽
51 왕성을 지켜라.1 +8 19.02.08 2,032 35 12쪽
50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5 ---------- [2권 완료] +8 19.02.07 1,972 31 12쪽
49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4 +8 19.02.06 1,951 33 12쪽
48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3 +10 19.02.05 1,970 31 12쪽
47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2 +8 19.02.05 2,005 38 12쪽
46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1 +6 19.02.04 2,042 35 12쪽
45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6 +8 19.02.04 2,047 36 12쪽
44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5 +6 19.02.03 2,046 31 12쪽
43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4 +10 19.02.03 2,069 36 12쪽
42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3 +6 19.02.02 2,137 34 13쪽
41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2 +10 19.02.01 2,157 35 12쪽
40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1 +8 19.01.31 2,159 33 12쪽
39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5 +12 19.01.30 2,181 38 13쪽
38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4 +12 19.01.29 2,124 38 12쪽
37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3 +10 19.01.28 2,191 41 12쪽
36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2 +8 19.01.27 2,208 43 12쪽
35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1 +12 19.01.26 2,194 43 12쪽
34 뿌린 대로 거두는 법.3 +4 19.01.25 2,180 37 11쪽
33 뿌린 대로 거두는 법.2 +6 19.01.24 2,204 43 12쪽
32 뿌린 대로 거두는 법.1 +8 19.01.23 2,202 39 12쪽
31 두 가지 목적 +4 19.01.22 2,235 39 12쪽
30 암살자 길드.5 +8 19.01.21 2,267 43 12쪽
29 암살자 길드.4 +4 19.01.20 2,270 41 12쪽
28 암살자 길드.3 +6 19.01.19 2,297 44 12쪽
27 암살자 길드.2 +4 19.01.18 2,321 45 12쪽
26 암살자 길드.1 +4 19.01.17 2,348 44 12쪽
25 두 번째 용사의 등장 -------- [1권 완료] +5 19.01.16 2,373 42 13쪽
24 청춘의 계절.2 +8 19.01.15 2,417 45 12쪽
23 청춘의 계절.1 +6 19.01.14 2,449 42 12쪽
22 달라진 위상.2 +4 19.01.13 2,567 43 12쪽
21 달라진 위상.1 +8 19.01.12 2,537 47 12쪽
20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3 +4 19.01.11 2,509 47 11쪽
19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2 +12 19.01.10 2,549 46 11쪽
18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1 +4 19.01.09 2,579 47 12쪽
17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4 +5 19.01.08 2,631 44 12쪽
16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3 +5 19.01.07 2,700 45 12쪽
15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2 +5 19.01.07 2,688 56 12쪽
14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1 +8 19.01.06 2,727 50 12쪽
13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4 +4 19.01.05 2,767 52 11쪽
12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3 +7 19.01.04 2,838 52 12쪽
11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2 +6 19.01.03 2,961 52 12쪽
10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1 +10 19.01.02 3,190 48 12쪽
9 스스로 얻어낸 성과.2 +4 19.01.01 3,156 51 11쪽
8 스스로 얻어낸 성과.1 +4 18.12.31 3,246 51 12쪽
7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4 +4 18.12.30 3,403 59 12쪽
6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3 +4 18.12.29 3,549 61 12쪽
5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2 +6 18.12.28 3,746 55 12쪽
4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1 +6 18.12.27 4,467 66 12쪽
3 죽자마자 환생이라니.2 +6 18.12.26 5,658 72 11쪽
2 죽자마자 환생이라니.1 +6 18.12.26 8,236 89 13쪽
1 [프롤로그] +15 18.12.26 9,934 91 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