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제레니스

망나니와 SSS급 용사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12.18 22:24
최근연재일 :
2019.04.08 00:33
연재수 :
101 회
조회수 :
196,194
추천수 :
3,077
글자수 :
539,615

작성
18.12.26 19:00
조회
8,235
추천
89
글자
13쪽

죽자마자 환생이라니.1

새롭게 시작한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일곱 개로 나뉘어진 아스가르드 대륙의 중심부, 나는 침대에 누워 창밖을 바라봤다.

바론드 왕국의 카일 왕으로 올해 나이 83세였으며, 지난 날의 상처로 인해 항상 병마와 싸우고 있었다.


‘벌써 3월인가···’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를 보고 있자니, 마지막으로 싸웠던 전쟁이 떠올랐다.

나는 우수에 젖은 눈으로 과거를 회상했다.

그것은 30년 전, 아스가르드 대륙의 중앙에 있는 바론드 왕국에서 절대군주의 자리를 두고 벌어졌던 전쟁이었다.


3월,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장을 뒤흔드는 함성소리가 곳곳에서 울려 퍼졌다.


‘이번 전쟁에서 승리하면 아스가르드의 중심부는 하나의 왕국으로 통일 된다!’


오십 삼세였던 나는 여전히 혈기 왕성했으며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쿠구구구구!

엄청난 대군이 헤스카인드를 앞세워 몰려오기 시작했다.

인간 키의 네 배가 넘는 헤스카인드는 신의 갑옷이라 불리 우던 고대병기를 인간들이 연구해서 만든 기갑이었다.


“가자, 발키리여! 적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나의 외침과 동시에 헤스카인드의 두 눈에서 강렬한 빛이 발광했다. 마치 주인이 원하는 것이 뭔지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쿵! 쿵! 쿵!

헬리어스가 최초로 만든 고대병기 발키리! 그 어떤 적도 두려울 것이 없었다.

쿠구구구구!

수십 대가 넘는 적의 헤스카인드 사이에 오러를 발산하는 세 대의 기체가 보였다.


‘지금까지 아홉 명의 소드 마스터를 죽였다. 이제 너희들만 죽이면 나는 아스가르드에서 유일한 소드 마스터가 된다!’


나는 기쁨에 미소를 지었다.

오러를 발산하는 헤스카인드 안에 소드 마스터들이 타고 있었다.

몸 속에 있는 마나를 끌어 모으자 발키리 전체에 붉은 색의 오러가 번지기 시작했다.

검과 방패도 마찬가지였다.


“간다!”


세 명의 소드 마스터에게 오러블레이드를 날리며 빠르게 돌진했다.

붉은 색의 오러블레이드가 세 대의 헤스카인드를 강타하며, 엄청난 굉음을 냈다.

하지만 적들은 나의 공격을 버텨냈다. 그들도 최강이라 불리 우는 소드 마스터였다. 그리고 적들이 내지른 검이 내가 타고 있던 발키리의 목과 옆구리 그리고 심장을 향해 들어왔다.

쾅! 쾅! 쾅!


‘으음···’


나는 세 명의 소드 마스터에게 공격 당했던 부위를 만지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그때의 상처로 인해 30년간 고통에 시달리며 살아야 했다.


“폐하. 몸은 좀 어떠신지요?”


국가의 중책을 맡고 있는 디크레이 대신이 근심스러운 얼굴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디크레이 대신은 28세의 젊은 나이에 나에게 선택되어, 바론드 왕국을 세우는데 일조를 한 충신이었다.

올해 나이 54세였지만 그는 나보다 훨씬 건강했고 기운이 넘쳤다.


“이 정도에 죽을 내가 아니다.”


여유로운 얼굴로 미소를 지어 보였지만 20년 전부터 찾아온 두통과 몸의 경련이 나를 힘들게 했다.

화려했던 과거가 떠오르자, 왠지 세월이 야속하게만 느껴졌다. 아직도 나의 마음은 전장에서 싸우기를 열망하고 있었다.


“무슨 생각을 그리 깊이 하십니까? 폐하.”


옆에서 지켜보던 디크레이 대신이 조심스럽게 물었다.


“아무것도 아니다... 내일 있을 사냥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


최근 들어 몸 상태가 호전되면서 거동을 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그래서 내가 가장 즐기던 여우 사냥을 준비하도록 지시를 내린 상태였다.


“폐하 너무 힘드실 것 같으면 내일 있을 사냥을 취소하시는 게 어떠신지요.”

“아니다. 요즘 들어 다시 기운이 넘치는구나. 사냥 일정을 그대로 진행하거라.”


디크레이 대신이 걱정해 주는 마음을 잘 알고 있었지만, 나는 현재의 기분을 망치고 싶지 않았다.

사냥은 나의 전투본능을 일깨워 주는 마지막 즐거움이었다.


“알겠습니다. 폐하. 그럼 편히 쉬십시오.”


디크레이 대신이 정중히 인사하고 자리를 떠났다. 그가 나간 후에도 집정관들과 각부서의 관료들이 방문했다.

대부분이 나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었지만 일부는 언제 죽을지 살피러 온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어쩌랴, 이것이 현실인 것을···

늙은 사자의 마지막은 항상 초라한 법이었다.


“으윽!”


모두가 돌아가고 잠자리에 들려는 순간 또다시 두통이 시작되었다.


‘이놈의 두통. 참으로 지긋지긋하구나!’


인상을 찌푸리며 오른 손으로 이마를 짚었다. 순간 현기증과 함께 이상한 환각이 보였다. 20년전부터 시작된 환각이었다.

어두운 방이 흔들리 듯 보였고, 십여 명의 사람들이 서성이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침대가 보였는데, 그 위에 한 사람이 누워 있었다. 하지만 그가 누구인지 자세히 보이지 않았다.


“으윽!”


잠시 뒤 두통이 사라지더니 환각도 함께 사라졌다.

땀이 얼굴에서 흘러내리는 가운데 긴 한숨을 내쉬었다. 나는 침대에 조용히 몸을 뉘었다.

이젠 환각이 일상적인 일처럼 느껴질 뿐이었다.

나는 내일 있을 사냥을 기대하며 우울한 마음을 달랬다.


* * *


다음날 아침 상쾌한 기분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오랜 지병으로 고생하던 것이 비하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의 몸 상태는 최고였다.

창밖을 보니 밤새 내리던 비도 그쳤다.

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맞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자 오늘 있을 사냥이 즐거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죽음의 그림자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나는 알지 못했다.

왕실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여우 사냥터에 도착했다.

말을 타고 거침없이 달리며 여우를 사냥했다. 점심시간이 다 될 때까지 세 마리를 잡으며 여유롭게 출발했다.

다른 영주들도 한 마리나 두 마리를 잡은 상태였다.


‘후훗. 오랜만에 경쟁심이 붙는군.’


승부욕이 불타오르자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나는 여우가 도망친 숲을 향해 서둘러 말을 몰았다.

호위병들과 디크레이 대신이 열심히 말을 몰아 따라오고 있었지만 나의 거센 질주에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했다.

호위병들 모두가 나의 혈기 왕성한 모습에 놀라워했다.


‘비록 내 나이 83세이지만 아스가르드 대륙에서 유일한 상급 소드 마스터다!’


몇 달 만에 즐기는 사냥 덕분인지 하늘을 날 듯한 기분이 들었다.

정신 없이 여우를 쫓다 보니 어느새 우거진 숲에 들어섰다. 뒤에 따라오던 디크레이 대신과 호위병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히이잉-


갑자기 말이 무엇에 놀랐는지, 앞발을 들고 발길질을 하더니 거칠게 투레질을 해댔다.

스스슥-


숲에서 낯선 자의 기운이 느껴졌다.

나는 본능적으로 그것이 사악한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누구냐?”


소리가 나는 방향을 노려보며 적을 향해 소리쳤다.

우우우우우-

어둠의 존재가 나타나 끔직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것은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공포스러운 음성이었다.


“소환에 응하라! 발키리여!”


나의 외침과 동시에 하늘에 거대한 마법진이 펼쳐졌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붉은 색의 거대한 기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아스가르드 대륙에서 유일한 신의 갑옷 발키리가 위용을 자랑하며 지상에 내려 앉았다.

파밧!

발리키의 두 눈에서 빛이 발광하더니 나를 조종석으로 순간적으로 이동시켰다. 그리고 정신이 연결되며 발키리와 하나가 되었다.


“어떤 녀석인지! 가만두지 않겠다!”


나는 거침 없이 어둠의 존재를 향해 달려갔다. 놈은 어느새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고 한 손에 붉은 색의 오러를 발산하는 특이한 지팡이를 들고 있었다.

쿠앙!

그때 어둠의 존재가 지팡이를 땅에 내리 꽂자, 굉음과 함께 곳곳에서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아니!”


나는 순간 놀라고 말았다. 균열 사이로 긴 촉수가 달린 5등급 사도 미타스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어떻게 된 것이냐?

균열은 이 세계와 이계를 연결하는 통로였다.

과거 신들의 전쟁에서 어둠의 신 베나테스가 열었다고 전해지고 있었는데, 균열을 직접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우우우우우-


당황하고 있는 사이 어둠의 존재가 공포스런 소리를 자아냈다. 그 소리를 들으니 온 몸이 떨려왔다.

상급 소드 마스터의 경지에 오른 내가 두려움을 느끼다니···

당황과 놀라움이 한꺼번에 밀려들며 나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츄아아앙-

백여 마리의 사도들이 나를 향해 달려 들더니 붉은 오러의 빛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쿠구구궁!


“으으윽···”


빛이 지나간 자리에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


나는 몸 속의 마나를 순간적으로 끌어 올리며 오러를 발생시켰다. 그리고 검 끝으로 흘려 보냈다.

소드 마스터만이 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

펑! 펑!


놈들이 쏟아내는 오러를 모두 검으로 막아내자 자욱한 연기와 함께 폭발이 일었다.


“내가 괜히 소드 마스터라고 불리 우는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마!”


80이 넘은 노인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나의 근육이 꿈틀대며 무시무시한 오러를 발산했다.

오러가 점차 커지더니 순식간에 발키리의 검을 감쌌다.


“폐하!”


나를 찾고 있던 호위병들과 디크레이 대신이 다급하게 달려오고 있었다.

휙- 휙-

호위병들이 내 주변을 감싸며 오러가 담긴 화살을 사도들을 향해 쐈다. 하지만 놈들은 화살에 맞고도 쓰러지지 않았다.

촤아아악-

미타스 한 마리가 수십 개의 촉수를 뻗쳤다.


“으아악!”

“아악!”


디크레이 대신이 촉수에 찔려 온 몸이 갈기갈기 찢어졌다. 그의 몸에서 피가 분수처럼 쏟아져 나오며 땅바닥을 흥건하게 적혔다.

주변에 있던 호위병들도 마찬가지였다.


“디크레이!”


몸이 절단 된 채 쓰러진 디크레이 대신을 향해 소리쳤다. 하지만 그는 이미 목숨을 잃은 상태였다.


“이놈!”


분노가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끓어 올랐다. 나는 몸 속에 잠재되어 있던 모든 마나를 끌어 모아 오러를 만들었다.

엄청난 양의 오러를 발키리의 검으로 보낸 후 사도들을 향해 휘둘렀다. 그러자 붉은 색의 거대한 에너지가 날아갔다.


오러블레이드!


그것은 소드 마스터가 사용할 수 있는 무형의 에너지로 강철마저 파괴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었다.

쾅! 쾅! 쾅!

사도들의 몸에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


“윽!”


사도들은 나의 공격에 상처하나 입지 않았다. 모두가 오러를 이용해 나의 공격을 막았던 것이다.

촤악-

사도들이 긴 촉수를 이용해 발키리의 조종석을 공격했다.

쾅!

엄청난 충격과 함께 조종석이 뚫리며 촉수가 나의 머리를 향해 날아왔다.


‘내가.. 이렇게 죽는단 말이냐?’


순간적으로 지금까지의 삶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평생을 전장에서 싸웠던 삶이었다.

30년을 쉬지 않고 수련만 해도 해도 불가능하다는 소드 마스터를 서른 살의 나이에 이루었고 오러블레이드를 자유자제로 사용한 나였다.

한 왕국에 소드 마스터가 불과 두세 명밖에 없을 정도였으니, 서른 살에 소드 마스터가 되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었다.

고향 아이니카 대륙을 떠나 이곳 아스가르드 대륙으로 넘어와 열두 명의 소드 마스터를 만났다.

그들과의 싸움에서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마지막은 항상 나의 승리였다.

냉혈의 검투사, 피의 군주, 무적의 소드 마스터, 아스가르드의 영웅 등 수많은 수식어가 나를 따라다녔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내가 있었기에 지금의 아스가르드 대륙이 안정을 찾고 평화가 찾아왔다는 것이다.


‘네 녀석은 도대체 누구냐?’


죽음이 다가오자 눈 앞에 있는 어둠의 존재가 궁금했다.


‘신께서 나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반드시 저놈을 찾아내 복수하겠다!’


분노가 치밀었다. 눈 앞의 존재가 이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누군가가 처음부터 계획을 세웠다는 뜻이었다.

사도들 사이에 서있던 어둠의 존재는 나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었다.


“크억..”


머리에 충격이 전해지며 모든 것이 끝이 났다.

아스가르드력 5233년 3월 3일,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위대하다고 추앙 받던 나는 누구에게 죽었는지조차 모른 채 그렇게 숨을 거두었다.


“으악!”


엄청난 충격이 머리에 전해졌다. 사도의 촉수가 조종석을 뚫고 들어와 나의 머리를 공격했다.

머리에서 피가 줄줄 흘러내리는 가운데, 심한 통증이 전해졌다.

나는 본능 적으로 검을 휘둘러 사도의 촉수를 모두 잘라냈다. 그리고 놈의 눈에 검을 박았다.


“쿠에엑!”


쿵!

사도가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내가 죽지 않은 것인가?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나는 지금 상황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방금 전 머리가 박살이 나서 죽었던 게 확실했다.




[추천과 코멘트]를 주시면 글을 쓰는데 힘이됩니다.^^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제레니스입니다.

첫 번째 작품 기갑병기 자이로니스가 완료가 되었고 두 번째 작품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가 새롭게 시작 되었습니다.

연중이 없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작품도 끝까지 달려보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과 재밌어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망나니와 SSS급 용사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재 시간 오전 10시 입니다. 19.02.03 408 0 -
공지 라온 E&M과 계약된 두 번째 작품입니다. +2 18.12.26 2,513 0 -
101 세상의 끝 그리고 시작.2 ----------- [최종편 완결] +7 19.04.08 834 9 14쪽
100 세상의 끝 그리고 시작.1 +2 19.04.08 561 8 13쪽
99 도전자.2 +4 19.04.05 544 8 13쪽
98 도전자.1 +2 19.04.03 521 8 12쪽
97 총사령관의 제안.3 +5 19.04.02 532 8 12쪽
96 총사령관의 제안.2 +4 19.04.01 522 8 12쪽
95 총사령관의 제안.1 +4 19.03.31 606 8 12쪽
94 그랜드 마스터.4 +4 19.03.28 566 7 12쪽
93 그랜드 마스터.3 +4 19.03.27 541 7 12쪽
92 그랜드 마스터.2 +4 19.03.26 604 8 12쪽
91 그랜드 마스터.1 +4 19.03.25 595 7 12쪽
90 탈출.2 +4 19.03.23 594 7 12쪽
89 탈출.1 +4 19.03.22 575 7 12쪽
88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3 +10 19.03.20 608 7 12쪽
87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2 +6 19.03.19 608 7 12쪽
86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1 +4 19.03.18 601 8 12쪽
85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2 +6 19.03.15 622 8 11쪽
84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1 +4 19.03.14 662 8 12쪽
83 흔들리는 마음.2 +6 19.03.13 674 11 12쪽
82 흔들리는 마음.1 +6 19.03.12 703 7 12쪽
81 위험한 선택.2 +4 19.03.11 781 8 12쪽
80 위험한 선택.1 +6 19.03.10 762 10 12쪽
79 사도 왕의 부활.4 +6 19.03.09 726 11 13쪽
78 사도 왕의 부활.3 +4 19.03.08 765 11 12쪽
77 사도 왕의 부활.2 +6 19.03.07 774 13 12쪽
76 사도 왕의 부활.1 +4 19.03.06 820 14 12쪽
75 7인의 용사들.3 ---------- [3권 완료] +6 19.03.05 814 16 13쪽
74 7인의 용사들.2 +4 19.03.04 859 13 12쪽
73 7인의 용사들.1 +6 19.03.03 937 14 12쪽
72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3 +8 19.03.02 998 16 13쪽
71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2 +8 19.03.01 1,041 15 12쪽
70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1 +2 19.02.28 1,186 15 11쪽
69 7인의 용사를 모아라.3 +8 19.02.27 1,289 20 12쪽
68 7인의 용사를 모아라.2 +6 19.02.26 1,369 20 12쪽
67 7인의 용사를 모아라.1 +6 19.02.25 1,519 19 12쪽
66 진실의 조각.5 +2 19.02.24 1,598 19 12쪽
65 진실의 조각.4 +7 19.02.23 1,582 19 12쪽
64 진실의 조각.3 +6 19.02.22 1,621 21 12쪽
63 진실의 조각.2 +10 19.02.21 1,623 22 12쪽
62 진실의 조각.1 +6 19.02.20 1,637 23 12쪽
61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2 +6 19.02.19 1,622 25 12쪽
60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1 +6 19.02.18 1,658 23 12쪽
59 숨겨진 음모.2 +4 19.02.17 1,671 22 12쪽
58 숨겨진 음모.1 +6 19.02.15 1,749 27 11쪽
57 세 번째 용사의 등장.2 +4 19.02.14 1,748 28 12쪽
56 세 번째 용사의 등장.1 +8 19.02.13 1,830 24 12쪽
55 나에게 주어진 운명.2 +9 19.02.12 1,766 30 12쪽
54 나에게 주어진 운명.1 +6 19.02.11 1,823 27 13쪽
53 왕성을 지켜라.3 +8 19.02.10 1,811 29 12쪽
52 왕성을 지켜라.2 +8 19.02.09 1,901 28 11쪽
51 왕성을 지켜라.1 +8 19.02.08 2,032 35 12쪽
50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5 ---------- [2권 완료] +8 19.02.07 1,971 31 12쪽
49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4 +8 19.02.06 1,951 33 12쪽
48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3 +10 19.02.05 1,970 31 12쪽
47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2 +8 19.02.05 2,004 38 12쪽
46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1 +6 19.02.04 2,042 35 12쪽
45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6 +8 19.02.04 2,047 36 12쪽
44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5 +6 19.02.03 2,046 31 12쪽
43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4 +10 19.02.03 2,069 36 12쪽
42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3 +6 19.02.02 2,137 34 13쪽
41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2 +10 19.02.01 2,157 35 12쪽
40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1 +8 19.01.31 2,159 33 12쪽
39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5 +12 19.01.30 2,181 38 13쪽
38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4 +12 19.01.29 2,124 38 12쪽
37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3 +10 19.01.28 2,191 41 12쪽
36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2 +8 19.01.27 2,208 43 12쪽
35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1 +12 19.01.26 2,194 43 12쪽
34 뿌린 대로 거두는 법.3 +4 19.01.25 2,180 37 11쪽
33 뿌린 대로 거두는 법.2 +6 19.01.24 2,204 43 12쪽
32 뿌린 대로 거두는 법.1 +8 19.01.23 2,202 39 12쪽
31 두 가지 목적 +4 19.01.22 2,235 39 12쪽
30 암살자 길드.5 +8 19.01.21 2,267 43 12쪽
29 암살자 길드.4 +4 19.01.20 2,270 41 12쪽
28 암살자 길드.3 +6 19.01.19 2,297 44 12쪽
27 암살자 길드.2 +4 19.01.18 2,321 45 12쪽
26 암살자 길드.1 +4 19.01.17 2,348 44 12쪽
25 두 번째 용사의 등장 -------- [1권 완료] +5 19.01.16 2,373 42 13쪽
24 청춘의 계절.2 +8 19.01.15 2,417 45 12쪽
23 청춘의 계절.1 +6 19.01.14 2,449 42 12쪽
22 달라진 위상.2 +4 19.01.13 2,567 43 12쪽
21 달라진 위상.1 +8 19.01.12 2,537 47 12쪽
20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3 +4 19.01.11 2,509 47 11쪽
19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2 +12 19.01.10 2,549 46 11쪽
18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1 +4 19.01.09 2,579 47 12쪽
17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4 +5 19.01.08 2,631 44 12쪽
16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3 +5 19.01.07 2,700 45 12쪽
15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2 +5 19.01.07 2,688 56 12쪽
14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1 +8 19.01.06 2,727 50 12쪽
13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4 +4 19.01.05 2,767 52 11쪽
12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3 +7 19.01.04 2,838 52 12쪽
11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2 +6 19.01.03 2,961 52 12쪽
10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1 +10 19.01.02 3,190 48 12쪽
9 스스로 얻어낸 성과.2 +4 19.01.01 3,156 51 11쪽
8 스스로 얻어낸 성과.1 +4 18.12.31 3,246 51 12쪽
7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4 +4 18.12.30 3,403 59 12쪽
6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3 +4 18.12.29 3,549 61 12쪽
5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2 +6 18.12.28 3,746 55 12쪽
4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1 +6 18.12.27 4,467 66 12쪽
3 죽자마자 환생이라니.2 +6 18.12.26 5,658 72 11쪽
» 죽자마자 환생이라니.1 +6 18.12.26 8,236 89 13쪽
1 [프롤로그] +15 18.12.26 9,934 91 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