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제레니스

망나니와 SSS급 용사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12.18 22:24
최근연재일 :
2019.04.08 00:33
연재수 :
101 회
조회수 :
195,797
추천수 :
3,077
글자수 :
539,615

작성
19.01.06 09:00
조회
2,723
추천
50
글자
12쪽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1

새롭게 시작한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사냥을 나가기 전 간신히 20명의 정원이 채워졌다.

이 팀에 새롭게 참여한 용병들은 어리거나 경험이 부족한 녀석들이 태반이었다.

실망스러웠지만, 지금은 어쩔 수 없었다.

등급이 높은 사도를 찾기 위해서는 정보가 중요했다.

과거 노예검투사에서 자유를 얻은 후 혼자서 사도 사냥을 했을 때에도 정보 모으는 것을 이골이 나게 해왔었다.


“지금부터는 정보전이다! 술집이나 여관에 가서 사냥꾼이나 장사꾼들을 중심으로 정보를 모아라!”


나는 팀원들에게 돈을 주고 정보부터 모았다.

한 시간 뒤 쿠도가 5등급 사도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서 왔다. 홀럼 도시 남쪽에 있는 노든 숲 근처에서 미타스가 나타났다고 했다.

레드 울프 팀을 이끌고 서둘러 출발했다. 정보를 쉽게 얻은 것을 보니 다른 팀들도 알아냈을 게 분명했다.


“하··· 이놈은 어디로 숨은 거야. 이 근처에 세 마리나 있다고 했는데, 한 마리도 안 보이잖아.”


쿠도가 짜증을 내며 말했다.

이틀 동안 노든 숲을 뒤져 봤지만 미타스의 흔적을 찾을 수가 없었다.


“발자국이다! 그런데 다른 녀석들도 있나 봐.”


올렌도가 미타스의 흔적을 발견하고 나에게 말했다.

나는 팀원들과 함께 놈의 뒤를 쫓았다.

얼마 가지 않아서 미타스를 발견할 수 있었다.

쿵! 쿵! 쿵!

미타스에게 접근하고 있을 때 서로 다른 두 팀이 다가오고 있었는데, 두 팀 모두 헤스카인드 한 대씩을 보유하고 있었다.


‘4일만에 찾았는데, 빼앗길 수는 없지!’


나는 마나를 끌어 모아 다리에 흘러 보냈다. 순간적으로 근육이 확대되며 속도가 올라갔다.

미타스가 나를 보더니, 촉수로 찍으며 공격해 왔다.

쾅!

나는 방패로 놈의 공격을 막고 다리로 접근해 검으로 벴다.


“미타스는 레드 울프가 선점했다! 모두 둘러싸라!”


나의 명령에 팀원들이 놈의 주변으로 빠르게 접근했다.

미타스에게 접근했던 두 팀은 어쩔 수 없이 제자리에 멈추고 사냥을 지켜봤다.


“모두 넓게 퍼져라! 놈이 촉수로 공격할 테니 정신을 집중하라!”


나는 나이와 걸맞지 않게 우렁찬 목소리로 명령했다. 이번에는 젊고 경험이 부족한 용병들이 많기 때문에 신중하게 덤벼야 했다.


“쿠워! 쿠워!”


미타스가 우리를 보더니 괴성을 질러댔다.


“간다!”


팀원들이 놈을 포위했다.

나와 쿠도, 올렌도, 웨스톤, 라이노 다섯 명이 놈에게 접근하기로 했고 나머지 팀원들이 놈을 포박하기로 했다.

모두가 나의 지시대로 잘 따르며 움직였다. 하지만 미타스가 촉수와 오러의 빛을 이용해 공격하자, 팀원들 몇 사람이 피하지 못하고 쓰러졌다.


“이봐. 우리 킹 스네이크 팀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기갑도 없이 어떻게 싸우려고 그래?”

“우리가 먼저 왔거든! 저 녀석 말 들을 필요 없다. 에이팩스 팀에게 요청해라!”


킹 스네이크 팀과 에이팩스 팀의 리더로 보이는 자들이 헤스카인드의 조종석 문을 열고 소리쳤다.


‘웃기지 말아라 5등급 사도 따위를 잡는데, 헤스카인드는 필요 없다!’


나는 미스타의 오러의 빛을 피하면서 빠르게 접근했다. 그리고 나를 향해 찍어대는 모든 촉수들을 연속 베기로 모두 잘라냈다.


“크아아악!”


미타스가 고통에 소리를 질러댔다.


“놈을 묶어라!”


팀원들이 미타스에게 갈고리와 올가미를 던져 포박을 했고, 우리 다섯 사람이 놈을 향해 빠르게 접근했다.


“지금이다. 마나를 사용하라!”


미타스를 포박한 팀원들이 정확한 타이밍에 마나를 방출하며 힘을 극대화 했다.

놈이 꼼짝하지 못하는 사이 급소까지 접근 할 수 있었다.

미타스가 나를 향해 또다시 촉수와 오러의 빛을 이용해 공격했다.


“이야야앗!”


기합소리와 함께 마나를 방출해 놈에게 순간적으로 접근했다.

나의 검이 미타스의 배를 갈랐고 쿠도와 나머지 용병들이 놈의 다리를 찌르거나 베었다.


“크아아악!”


쿵!

미타가 일어서려고 했지만 심장에 검을 꽂자 더 이상 움직이지 못했다.


“오우! 좋았어!”

“헤스카인드가 없는데도 잡았다! 하하하.”


사냥에 성공하자 모두가 기뻐했다.

나는 쓰러진 팀원부터 확인했다. 이번에 들어온 용병들이었는데, 다행히 부상만 당했을 뿐 목숨에는 지장이 없었다.

주변에 있던 다른 팀들이 놀란 표정으로 나와 동료들을 쳐다봤다.


“세상에··· 헤스카인드도 없이 미타스를 잡다니···”


킹 스네이크 팀의 리더로 보이는 자가 혼자 말로 중얼거렸다.

에이팩스 팀도 놀라움과 아쉬움이 가득한 얼굴로 나를 쳐다봤다.

그들이 떠난 후 킹 스네이크 팀의 리더가 나에게 다가왔다.


“벨라브 도시에서 온 로이시아라고 하는데, 그쪽은?”


나에게 악수를 청하는 로이시아는 리더라고 하기에 상당히 어려 보이는 사내였다. 그리고 얼굴은 여성처럼 곱상했고, 단발을 한 금발의 생머리가 매우 부드러워 보였다.


“홀럼 도시에서 왔고, 준남작 집안의 레아르트라고 합니다.”

“그렇군. 나는 보르타 도시의 자작 집안이다. 하지만 나이도 비슷한 것 같은데, 나와 친구하자.”


로이시아가 내 손을 잡더니 흔들었다.

보통 귀족의 자제들은 같은 학교를 다닌 친구가 아니라면 집안의 신분에 따라 엄연히 서열이 정해져 있었다. 하지만 로이시아는 개방적인 사고를 가졌는지 격식을 전혀 따지지 않았다.

노예 검투사출신이었던 나에게는 로이시아 같은 친구가 편했다.

로이시아의 말에 따르면 최근 들어 5등급 사도와 6등급 사도가 눈에 띄게 늘었다는 것이다.


‘한 달 전 도시에 나타났던 녀석들이 숲으로 도망친 것인가? 아니면? 균열이 전 지역에서 나타난 것인가?’


왕성에서는 사도 출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헤스카인드도 없이 정말 대단한데,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하하하.”


로이시아는 떠나면서 나에게 엄지를 치켜들었다.

나는 그 이후에도 다른 팀들 보다 앞서서 4등급 사도 한 마리와 3등급 사도 한 마리를 잡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5등 급 사도를 잡고 사냥을 끝냈다.

기갑도 없이 5등급 사도를 사냥하는 것을 본 몇 팀들이 레드 울프 팀에 대해서 궁금해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냥 중간에 베인스 집안의 에슐리도 만났다.

그녀는 지난 번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하더니, 금방 뒤돌아서 가버렸다.

쿠도가 자존심 강한 에슐리가 나에게 고맙다고 한 것은 놀랄만한 사건이라며 흥분했지만, 나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나와 팀원들은 8일 만에 자랑스러운 얼굴로 홀럼 도시로 돌아왔다.

홀럼 도시 중심가에 들려 사도의 신장과 뼈를 모두 팔았다. 이번에는 무려 86만 딜런을 모았다.

많은 돈을 모았지만 내 성미에는 차지 않았다.

80만 딜런을 들인다면 헤스카인드를 고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럴 경우 다음 경비와, 주급이 문제였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나는 팀원들을 데리고 저택으로 돌아와 고든에게 돈을 넘겼다.

이번에는 왠 일인지 숙부가 내 방으로 찾아 왔다. 어색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숙부가 한마디 했다.


“에헴··· 이번 사냥은 수완이 좋았구나... 하지만 그렇다고 자만하지 말거라. 계속 지켜 보겠다.”


여전히 근엄한 표정을 짓던 숙부는 그 말을 남긴 채 내 방에서 나갔다.

성격상 차마 칭찬은 하지 못하는 녀석이 분명했다.

팀원들과 보내는 술 자리는 나를 기분 좋게 만들었다. 치열하게 살아왔던 과거를 생각해 보니, 내가 과연 행복했는지 의문스러웠다.

다시 주어진 내 삶의 목적이 복수일지라도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리라 다짐했다.


“뭐하고 있어요. 빨리 와요.”


쿠도가 흥에 겨운 얼굴로 나를 불렀다.


“지금 간다. 이 녀석아.”


나를 반겨주는 팀원들을 향해 걸어갔다.


* * *


다음 사냥은 5일 뒤 출발하기로 했다.

그 동안 고생한 용병들에게 3일간 휴식을 주고 또다시 개인 훈련을 시작했다.

낯에는 늘 하던 대로 쿠도와 일대일 대결을 펼쳤고, 가끔 강한 녀석들을 불러 내기 대결을 펼쳤다.

의외로 돈이 쏠쏠하게 들어오는 게 기분이 좋았다.

나는 3일이 지났을 때 잠시 중심가에 있는 시장에 나가보기로 했다. 내가 환생한지 어느덧 두 달이 지나가고 있었다.


‘아마 지금쯤이면 바론드 왕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다.’


내가 걱정하는 것은 나를 죽인 어둠의 존재였다.

누군가 나의 왕국을 차지하기 위해 어떠한 술수를 쓴 것이라면 바론드 왕국은 큰 혼란에 빠져 있을 게 분명했다. 그리고 어둠의 존재가 사용한 힘도 걱정이었다.


‘어둠의 존재가 아스가르드 대륙의 전 지역의 균열을 연 것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바론드 왕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나는 그것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저택에서 출발하기 전 숙부를 만나 사병들을 20명 뽑겠다고 말했다.

사병들은 주로 호위 임무를 맡거나, 이따금씩 가문 사이에 일어나는 전쟁과 왕성의 전쟁에 참여를 했다.

그러다 보니, 사병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는 것이 그 가문의 부와 권력을 상징했다.

숙부는 내가 약속한대로 돈을 열심히 벌어와서 그런지, 반대하지 않았다.


‘숙부야 말로 하루빨리 맥캐이드 가문을 일으키고 싶은 마음이겠지. 이제부터 맥캐이드 집안은 나로 인해 변화할 것이다!’


나는 모든 것을 바꿀 자신이 있었다.


“마나는 많이 쌓였나요?”

“조금 있으면 중급 소드 유저도 벗어날 것 같다.”

“벌써요? 정말 빠르시네요. 하기야, 초반에는 모든 게 빠르게 느껴지죠. 저처럼 소드 익스퍼트가 되면, 어휴··· 아무리 훈련을 해도 속이 터질 만큼 느리다니까요. 이번에 시장에 가면 그 동안 모아 둔 돈으로 마나 활성제를 사야겠어요.”


쿠도는 능글맞은 데가 있기는 했지만 검사로써 성장하기 위해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

나는 쿠도의 그런 점이 마음에 들었다.

중심가에 도착해서 시장을 돌아다녔다. 주변 상인들과 장사꾼들을 만나 바론드 왕국에 대한 소식을 물었다.


“바론드 왕국의 왕에 대한 소식이 있는가?”

“글쎄요. 10년 전부터 몸져누웠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다른 얘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네가 몸져누웠다고? 죽은 게 아니라?’


왕국의 혼란을 막기 위해 중진들이 나의 죽음을 숨기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나는 아직 제대로 된 소식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몇 사람을 더 만나 봤지만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시간을 갖고 조금 더 기다려 보기로 했다.

쿠도가 시장을 돌아다니는 동안 혼자 미소를 지었다.


“뭐 좋은 일이라도 있느냐?”

“확실히 지난 번과는 달라졌어요.”

“뭐가 말이냐?”


나는 의아한 표정으로 쿠도를 쳐다봤다.


“전에는 레아르트님하고 함께 돌아다니면 망나니 자식이 왔다고 손가락 질을 하거나 대놓고 말했잖아요. 그런데 이제 그런 사람들이 거의 없다니까요. 헤헤헤.”


바론드 왕국에 대한 생각 때문에 다른 것에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쿠도의 말을 듣고 보니 그랬다.

가끔 젊은 여자들은 나를 보고 쑥스러운 듯 얼굴을 붉히거나 수줍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하기야. 내가 봐도 잘생긴 얼굴이기는 했다.


‘이런 날도 다 있군. 여자들에게 관심을 받다니.’


카일 왕이었을 때는 전쟁만 하느라 여자에게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나에게 관심을 갖는 귀족 여성들도 있기는 했지만 모두 뿌리쳤었다.

이상과 꿈을 쫓았던 과거를 떠올려 보니, 너무나 쓸쓸한 인생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인생이니, 이런 기분을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하하하.”


나의 웃음에 쿠도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쳐다봤다.

나는 중심가에 나온 김에 호거스의 마법 상점에 들렸다. 어차피 쿠도도 마나 활성제를 사기로 했었다.

호거스의 마나 상점은 얼마나 장사가 잘 되던지 2층짜리 건물로 되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렸다.


“여기 1만 딜런 짜리 마나 활성제 주십시오.”


쿠도가 흰색 로브를 입고 있는 젊은 마법사에게 말했다.


“됐다. 내가 사주마.”

“에엑? 진짜요?”




[추천과 코멘트]를 주시면 글을 쓰는데 힘이됩니다.^^ 세 번째 작품 [역대급 개발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제레니스입니다.

첫 번째 작품 기갑병기 자이로니스가 완료가 되었고 두 번째 작품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가 새롭게 시작 되었습니다.

연중이 없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작품도 끝까지 달려보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과 재밌어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8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망나니와 SSS급 용사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재 시간 오전 10시 입니다. 19.02.03 408 0 -
공지 라온 E&M과 계약된 두 번째 작품입니다. +2 18.12.26 2,470 0 -
101 세상의 끝 그리고 시작.2 ----------- [최종편 완결] +7 19.04.08 813 9 14쪽
100 세상의 끝 그리고 시작.1 +2 19.04.08 559 8 13쪽
99 도전자.2 +4 19.04.05 541 8 13쪽
98 도전자.1 +2 19.04.03 516 8 12쪽
97 총사령관의 제안.3 +5 19.04.02 530 8 12쪽
96 총사령관의 제안.2 +4 19.04.01 518 8 12쪽
95 총사령관의 제안.1 +4 19.03.31 602 8 12쪽
94 그랜드 마스터.4 +4 19.03.28 564 7 12쪽
93 그랜드 마스터.3 +4 19.03.27 538 7 12쪽
92 그랜드 마스터.2 +4 19.03.26 603 8 12쪽
91 그랜드 마스터.1 +4 19.03.25 592 7 12쪽
90 탈출.2 +4 19.03.23 591 7 12쪽
89 탈출.1 +4 19.03.22 573 7 12쪽
88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3 +10 19.03.20 606 7 12쪽
87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2 +6 19.03.19 605 7 12쪽
86 사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다.1 +4 19.03.18 600 8 12쪽
85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2 +6 19.03.15 621 8 11쪽
84 미완트 왕국의 거인족.1 +4 19.03.14 657 8 12쪽
83 흔들리는 마음.2 +6 19.03.13 668 11 12쪽
82 흔들리는 마음.1 +6 19.03.12 700 7 12쪽
81 위험한 선택.2 +4 19.03.11 776 8 12쪽
80 위험한 선택.1 +6 19.03.10 762 10 12쪽
79 사도 왕의 부활.4 +6 19.03.09 721 11 13쪽
78 사도 왕의 부활.3 +4 19.03.08 765 11 12쪽
77 사도 왕의 부활.2 +6 19.03.07 772 13 12쪽
76 사도 왕의 부활.1 +4 19.03.06 817 14 12쪽
75 7인의 용사들.3 ---------- [3권 완료] +6 19.03.05 812 16 13쪽
74 7인의 용사들.2 +4 19.03.04 859 13 12쪽
73 7인의 용사들.1 +6 19.03.03 936 14 12쪽
72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3 +8 19.03.02 995 16 13쪽
71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2 +8 19.03.01 1,040 15 12쪽
70 엘프 종족과 수인 종족의 전쟁.1 +2 19.02.28 1,185 15 11쪽
69 7인의 용사를 모아라.3 +8 19.02.27 1,286 20 12쪽
68 7인의 용사를 모아라.2 +6 19.02.26 1,368 20 12쪽
67 7인의 용사를 모아라.1 +6 19.02.25 1,516 19 12쪽
66 진실의 조각.5 +2 19.02.24 1,594 19 12쪽
65 진실의 조각.4 +7 19.02.23 1,576 19 12쪽
64 진실의 조각.3 +6 19.02.22 1,618 21 12쪽
63 진실의 조각.2 +10 19.02.21 1,617 22 12쪽
62 진실의 조각.1 +6 19.02.20 1,632 23 12쪽
61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2 +6 19.02.19 1,620 25 12쪽
60 세 번째 용사와 네 번째 용사.1 +6 19.02.18 1,654 23 12쪽
59 숨겨진 음모.2 +4 19.02.17 1,669 22 12쪽
58 숨겨진 음모.1 +6 19.02.15 1,746 27 11쪽
57 세 번째 용사의 등장.2 +4 19.02.14 1,744 28 12쪽
56 세 번째 용사의 등장.1 +8 19.02.13 1,827 24 12쪽
55 나에게 주어진 운명.2 +9 19.02.12 1,760 30 12쪽
54 나에게 주어진 운명.1 +6 19.02.11 1,820 27 13쪽
53 왕성을 지켜라.3 +8 19.02.10 1,808 29 12쪽
52 왕성을 지켜라.2 +8 19.02.09 1,899 28 11쪽
51 왕성을 지켜라.1 +8 19.02.08 2,029 35 12쪽
50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5 ---------- [2권 완료] +8 19.02.07 1,969 31 12쪽
49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4 +8 19.02.06 1,948 33 12쪽
48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3 +10 19.02.05 1,967 31 12쪽
47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2 +8 19.02.05 1,999 38 12쪽
46 에르나크의 새로운 둥지.1 +6 19.02.04 2,038 35 12쪽
45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6 +8 19.02.04 2,044 36 12쪽
44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5 +6 19.02.03 2,044 31 12쪽
43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4 +10 19.02.03 2,066 36 12쪽
42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3 +6 19.02.02 2,131 34 13쪽
41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2 +10 19.02.01 2,152 35 12쪽
40 화룡 왕 에르나크의 죽음.1 +8 19.01.31 2,155 33 12쪽
39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5 +12 19.01.30 2,179 38 13쪽
38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4 +12 19.01.29 2,120 38 12쪽
37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3 +10 19.01.28 2,188 41 12쪽
36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2 +8 19.01.27 2,204 43 12쪽
35 두 번째 용사를 찾아라.1 +12 19.01.26 2,190 43 12쪽
34 뿌린 대로 거두는 법.3 +4 19.01.25 2,176 37 11쪽
33 뿌린 대로 거두는 법.2 +6 19.01.24 2,202 43 12쪽
32 뿌린 대로 거두는 법.1 +8 19.01.23 2,198 39 12쪽
31 두 가지 목적 +4 19.01.22 2,228 39 12쪽
30 암살자 길드.5 +8 19.01.21 2,264 43 12쪽
29 암살자 길드.4 +4 19.01.20 2,265 41 12쪽
28 암살자 길드.3 +6 19.01.19 2,294 44 12쪽
27 암살자 길드.2 +4 19.01.18 2,318 45 12쪽
26 암살자 길드.1 +4 19.01.17 2,345 44 12쪽
25 두 번째 용사의 등장 -------- [1권 완료] +5 19.01.16 2,368 42 13쪽
24 청춘의 계절.2 +8 19.01.15 2,411 45 12쪽
23 청춘의 계절.1 +6 19.01.14 2,446 42 12쪽
22 달라진 위상.2 +4 19.01.13 2,563 43 12쪽
21 달라진 위상.1 +8 19.01.12 2,534 47 12쪽
20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3 +4 19.01.11 2,507 47 11쪽
19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2 +12 19.01.10 2,546 46 11쪽
18 위기에 처한 맥캐이드 가문.1 +4 19.01.09 2,575 47 12쪽
17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4 +5 19.01.08 2,629 44 12쪽
16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3 +5 19.01.07 2,697 45 12쪽
15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2 +5 19.01.07 2,686 56 12쪽
» 예전의 맥캐이드 집안이 아니다.1 +8 19.01.06 2,724 50 12쪽
13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4 +4 19.01.05 2,763 52 11쪽
12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3 +7 19.01.04 2,833 52 12쪽
11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2 +6 19.01.03 2,957 52 12쪽
10 망나니가 이끄는 사냥 팀.1 +10 19.01.02 3,187 48 12쪽
9 스스로 얻어낸 성과.2 +4 19.01.01 3,151 51 11쪽
8 스스로 얻어낸 성과.1 +4 18.12.31 3,244 51 12쪽
7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4 +4 18.12.30 3,401 59 12쪽
6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3 +4 18.12.29 3,546 61 12쪽
5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2 +6 18.12.28 3,742 55 12쪽
4 망나니의 첫 번째 도전.1 +6 18.12.27 4,460 66 12쪽
3 죽자마자 환생이라니.2 +6 18.12.26 5,644 72 11쪽
2 죽자마자 환생이라니.1 +6 18.12.26 8,215 89 13쪽
1 [프롤로그] +15 18.12.26 9,907 91 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